박나래는 지난달 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인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551제곱미터, 건물면적 319.34제곱미터로 지하 1층, 1층, 2층(방 5개, 화장실 3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매에 참여한 박나래는 55억 1122만 원을 써 1순위로 낙찰받았다. 그녀는 3년 전부터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가지고 발품을 팔았다.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자신이 추구하는 주거환경과 맞아떨어진다고 판단, 주택가 위주로 살펴봤다. 꾸준한 노력으로 원하던 집을 찾았고 경매에 도전, 낙찰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월세와 전세로 내 집 마련 꿈에서 한 발 물러나 있었다. 현재까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었다. 해당 주택의 월세는 1000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