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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팬들 염원 힘입어 아이들·이찬원 숲 조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14번째 ‘i-dle (아이들) 1호숲’과 15번째 ‘이찬원 1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이번 숲은 아이들의 팬덤 ‘네버랜드’와 이찬원의 팬덤 ‘찬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로 목표 적립금을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i-dle (아이들) 1호숲’을, 23일에는 ‘이찬원 1호숲’을 각각 조성했다. 난지한강공원 내 두 아티스트의 ‘1호숲’에는 이팝나무(8년생) 3주와 꼬리조팝나무(3~4년생) 400주 등 총 403주의 나무가 각각 심어져, 팬들의 애정이 깃든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아이들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발매된 미니 8집 ‘위 아’에는 다섯 멤버의 결속과 새로운 정체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제2막을 열었다.이찬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연말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구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i-dle (아이들) 1호숲’과 ‘이찬원 1호숲’을 비롯해 팬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방탄소년단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EXO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기존보다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다.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의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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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뷔 7주년 “네버랜드는 자신감, 존재의 이유”

그룹 아이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th ANNIVERSARY 파티 with 네버랜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멤버들은 데뷔 7주년 기념 토크를 펼치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고, '아이들'로 그룹명이 변경된 후 새롭게 준비한 단체 인사를 선보여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아이들은 특히 7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네버랜드(팬덤명)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먼저 슈화는 “우리는 조건 없이 사랑하는 존재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고, 우기는 “저희를 좋아하는 만큼 노력해서 보답하겠다. 항상 아이들을 믿고 따라왔으면 좋겠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다”고 말해 네버랜드를 뭉클하게 했다.이후 소연은 “네버랜드란 자신감이다. 네버랜드가 있어서 자신감 있게 음악을 하고, 활동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미연은 “아이들의 존재 이유다. 저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동력이다”고 덧붙였다. 민니 또한 “네버랜드가 있어서 항상 파워가 생긴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팬들이 있으면 모든 걸 할 수 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힘이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아이들은 일곱 글자 토크, 네버랜드가 투표한 밸런스 게임 투표 결과 예측, 느낌만으로 7초 맞추기 등 7주년과 관련된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팬들을 위한 선물로 티셔츠를 직접 꾸미고, 팬들이 보내준 메세지를 읽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데뷔 7주년을 맞아 이날 5인 버전의 스페셜 미니 앨범 ‘위 아 아이들’ 음원을 공개한 아이들은 오는 19일 미니 8집을 발매하며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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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공개…초창기 곡 5人 버전 재녹음

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음원을 공개했다.아이들의 스페셜 미니 앨범 ‘위 아 아이들’(We are i-dle)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스페셜 앨범에는 2018년 5월 2일 발표된 데뷔 앨범 ‘아이 엠’부터 2021년 1월 11일 공개된 미니 4집 ‘아이 번’에 담긴 총 9곡이 아이들 5인 버전으로 재탄생해 수록됐다.스페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인 ‘위 아 아이들’은 ‘G’를 떼어내고 ‘우리는 i-dle’이라는 시작을 알린다. 이 앨범에서는 ‘라타타’부터 ‘한(一)’, ‘세뇨리타’, ‘우-오’, ‘오 마이 갓’, ‘라이온’, ‘아임 더 트렌드’, ‘덤디덤디’, ‘화(火花)’까지 새롭게 태어난 아이들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 8집의 첫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고딕풍 조각들이 포인트가 되는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우아하면서도 처연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G’를 떠나보내며 공개된 ‘for (G)’ 영상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발매를 앞둔 미니 8집의 기대를 높였다.아이들은 5월 2일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여자)아이들((G)I-DLE)’에서 ‘i-dle (아이들)’로 변경하며 새로운 페이지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오는 19일 미니 8집 발매와 함께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하며 네버랜드(팬덤명)를 설레게 했다.아이들은 이날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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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내일(17일) 디싱 ‘라디오’ 발매... 직접 작사·작곡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라디오 (덤-덤)’ 발매 하루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기의 디지털 싱글 ‘라디오’ 셀피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우기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네버랜드(팬덤명)를 향해 “드디어 큰일이 왔다. 내일 오후 6시에 여러분이 기다렸던 (여자)아이들 우기의 ‘라디오’ 음원이 공개된다. 기다린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라디오’는 우기가 지난해 (여자)아이들의 세번째 월드투어 ‘2024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인 서울’에서 솔로 무대로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곡이다. 우기가 작사, 작곡한 ‘라디오’는 곡 전체를 이끄는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붐뱁 힙합 트랙이다. 우기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우기만의 힙합 R&B를 표현했다.우기의 디지털 싱글 ‘라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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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제32회 한터뮤직어워즈 3관왕 기염

그룹 (여자)아이들이 글로벌 아이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는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 모스트 프라임 솔로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미연과 민니는 “오늘 다 같이 오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네버랜드(팬덤명)에게 이 영광을 바치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원히 함께하자”고 밝혔다.이어 “작년 한 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여자)아이들의 음악과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상을 받은 민니는 “올해 7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했다. 기다려준 네버랜드에게 감사드리고, 앨범을 함께 준비해주신 회사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솔로 가수로서도 (여자)아이들 멤버로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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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솔로로 우뚝..’2024 KGMA’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수상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2024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역량을 입증했다.우기는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해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YUQ1'는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하며 우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작곡 실력과 성숙한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우기는 수상 후 “어제 멤버들과 같이 왔었는데 오늘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저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등 많은 분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네버랜드(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날 우기는 ‘YUQ1’의 타이틀곡 ‘프릭’(‘FREAK’)와 ‘라디오’(‘Radio, (Dum-Dum’)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토끼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키치한 펑크룩을 입고 등장한 우기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한편, 지난 16일 (여자)아이들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와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8 10:18
연예일반

[포토] (여자)아이들, 네버랜드 고마워~

(여자)아이들이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를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024.11.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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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큰 거 온다 “다섯 쌍둥이 같은 무대” [2024 KGMA]

그룹 (여자)아이들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매력을 자랑했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풍자가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여자)아이들 다섯 멤버는 올드스쿨 풍 흰 수트를 입고 나타났다. 전소연은 매력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데뷔 때부터 이야기 해온 매력이 있다. 다섯 명 전부 다 다른 개성이다”라고 말했다. 민니는 “저희 팀은 셀프 프로듀싱 하는 팀이라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우기는 “예쁨”이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의 무대 스포일러를 부탁하자 전소연은 “저희가 각각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다섯쌍둥이 같은 무대를 보여 드릴테니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팔짱을 낀 도도한 자세를 취해 환호를 자아냈다. 매력 발산 포징 시간도 가진 (여자)아이들은 어떤 아티스트가 기대되는지 묻는 질문에 “(여자)아이들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니는 “저희 앞에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계셨는데 너무 기대가 되어서 저희도 팬으로서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2024년을 보내는 덕담도 주고받았다. 민니는 “2024년 아이들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정규, 미니 앨범을 내고 투어도 마쳤는데 올해 고생 많았고 내년도 화이팅 하자”라고 말했다. 미연은 “올해로 7년 차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끈끈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듯 행복하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슈화는 “네버랜드(팬덤명) 항상 고맙고, 건강하시고 무대 기대해주세요”라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전소연은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할 순 없지만, 항상 저희는 만들어 나가는 그룹이라 요즘도 곡을 쓰고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6일과 17일 양일 진행되는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첫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여자)아이들 외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 특별취재반 2024.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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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 연말도 팬들과... 단독 콘서트 티켓 (오늘) 오픈

가수 김나영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1일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나영은 오는 12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a’ On The Voice : In_____’을 개최한다.‘Na’ On The Voice : In_____’은 김나영의 이름 중 가운데 글자인 ‘나’에 집중해 ‘나’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본연의 목소리와 김’나’영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앞서 다양한 음악 용어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펼칠 것을 예고했던 김나영은 이번 공연에서는 빈칸을 사용,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김나영의 노래에 빠져들며 각자의 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김나영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음원 차트를 뒤흔든 수많은 명곡들을 비롯한 명품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 표현 등을 노래 속에 가득 담아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새해를 앞두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김나영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4:00
스타

(여자)아이들, 2024 월드투어in 마카오 3일 연속 매진... “내년에 또 봐요”

그룹 (여자)아이들이 월드 투어 12번째 도시 마카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여자)아이들은 지난 25일부터 28일 총 3일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4 월드 투어 인 마카오’를 개최했다. 올해 월드 투어 12번째 도시인 마카오에서 열린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 회차 추가돼 총 3회 동안 3만여 관객을 기록하며 (여자)아이들의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마카오 실내 최대 공연장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일찌감치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현장에는 (여자)아이들을 반기는 성원이 끊이지 않았다. 응원봉, 플래카드를 든 팬들은 마카오에서 1년 만에 콘서트를 통해 멤버들을 만나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의 막이 오르자 (여자)아이들은 ‘슈퍼 레이디’에 이어 ‘리벤지’ ‘라타타’로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민니는 “지난해 네버버(팬클럽 애칭)가 많아서 놀랐는데, 올해는 한 회 공연이 더 추가됐다”며 팬들과 축하했다. 그러자 우기는 “많은 네버버가 찾아준 만큼 우리가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여자)아이들은 멤버마다 매력 넘치는 솔로 무대에 이어 ‘클락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퀸카’ ‘톰보이’ ‘라이언’ 등 무대를 선보였다.(여자)아이들은 마카오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선사했다. 임억련(林憶蓮)의 ‘너 라도 있어(至少還有你)’를 깜짝 준비해 떼창이 이어졌다. 현지 팬들 또한 ‘만나고 싶은 건, 언제 어디에서도 변함없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 네버랜드가 항상 곁에 있어’라는 슬로건의 플래카드로 (여자)아이들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마카오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시간은 늘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3일 내내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언제나 (여자)아이들과 네버버는 하나다. 내년에 또 봐요!”라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매회 공연마다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는 13, 14번째 도시 멜버른과 시드니를 앞두고 남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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