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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존박 “♥아내 식사 모임서 만나, 번호 물어본 적 처음”

가수 존박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존박은 오는 14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일곱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존박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Single Ladies) 춤을 추며 등장한 뒤 “더이상 싱글이 아닌 유부남이 된 가수 존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지식in 질문 코너에서 존박은 “‘동상이몽’ 나가고 싶어서 결혼했나요? 아무튼 이왕 결혼했으니 행복하시길”이라는 질문을 읽고 “이게 무슨 질문이냐”고 황당해 하면서도 “행복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SBS ‘동상이몽’ 출연에 대해 “나갈 생각 없다. 심지어 결혼 기사가 나자마자 섭외 연락이 왔었다. 너무 감사하지만 아내를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내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주저하던 존박은 이내 “식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누군가한테 번호를 물어본 게 처음이었다”며 “아내는 ‘슈퍼스타K’는 안 봤다고 하더라. 냉면은 본 적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존박이 출연하는 ‘걍나와’ 27화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3 10:32
연예일반

윤은혜, 강호동과 ‘X맨’ 추억 소환… 김종국 언급에는 당황

배우 윤은혜가 ‘걍나와’에서 추억을 돌이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윤은혜는 오는 7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열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윤은혜는 과거 강호동이 진행한 SBS 인기 예능 ‘X맨’을 연상시키는 댄스 신고식으로 오프닝을 연다. 추억의 선곡과 댄스로 시선을 모은 윤은혜는 ‘소녀장사’라는 별명답게 강호동을 등에 업기도. 이어 “누군지 얘기해야 되나? 굳이?”라며 당당한 자기소개를 한 윤은혜는 강호동과 함께 ‘당연하지’ 게임을 펼친다. 강호동은 “일부러 ‘런닝맨’ 빼고 다른 예능 다 나가지?”라며 오랜 시간 러브라인으로 언급되는 가수 김종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에 윤은혜는 “당연하지”라고 당당하게 답한다고. 이내 윤은혜는 강호동이 “제일 사랑하고 제일 좋아하는 건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K.J.K?”이라며 김종국을 다시 한번 언급하자 말문이 막혀 하는 모습을 보인다.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윤은혜가 출연하는 ‘걍나와’ 14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6 17:30
연예일반

‘걍나와’ 김종민, 강호동 잡는 토크→결혼 임박설 진실

김종민이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는 ‘예능 고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3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토크쇼 ‘걍나와’에서는 아홉 번째 게스트로 김종민이 출연해 MC 강호동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민은 강호동의 소개에 맞춰 화끈하게 등장했다. 오프닝부터 높은 텐션이 이어진 가운데 김종민의 댄스가 펼쳐졌다. 24년 전 리즈 시절부터 섹시 댄스, 코믹 댄스까지 주저하지 않고 선보이는 김종민의 예능감과 열정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강호동은 김종민을 무릎에 앉히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종민은 오프닝에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감탄하면서도 앞으로 나올 게스트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전세가 역전됐다. 김종민은 강호동을 몰아가는 증언으로 강호동을 당황케 했고 거침없는 토크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또 강호동이 “나만 널 좋아한 거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럴 수 있다”고 확인사살까지 했다. 김종민은 본격적인 지식iN 토크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김종민의 대상이 사실 차태현이 거절해서 받은 게 사실이냐. 대진운, 선배 양보, 10년 공로가 합쳐진 대상이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며 자신의 대상 수상을 응원했던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시작됐다. ‘김종민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에 김종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긴 할 것 같다. 누구랑 할진 모르겠는데 (타이밍이)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여자 친구가 없다고 밝혔지만 강호동은 “결혼 임박했다고 느껴지나? 신혼집이? 신혼여행이? 허니문? 주인공이, 피앙세가 있는 거니?”라고 질문을 퍼부었고 김종민은 모두 그렇다고 답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이상형을 묻자 “윽박지르지 않는 사람, 항상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 집에 들어가셨을 때 웃고 계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가서 옆에 눕고 사랑을 할 것”이라고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걍나와’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0:05
연예일반

강호동, 인생 최초 1인 토크쇼 도전...네이버 NOW. ‘걍나와’

강호동이 네이버 NOW. 토크쇼 ‘걍나와’에서 인생 최초 1인 토크쇼에 도전한다. 지난 6일 네이버 NOW.와 미스틱스토리 공식 SNS 등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제작 신규 예능 콘텐트 ‘걍나와’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호동은 ‘걍나와’의 첫 번째 게스트 이용진과 네이버 지식IN을 기반으로 딥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지식IN에 올라온 질문들은 물론 예민할 수 있는 질문들까지 돌직구처럼 던지며 시원한 전개를 예고했다. 강호동은 “이용진, 왜 인기가 많아요?"”, “이용진이 생각하는 예능 정상은?”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이용진은 “이걸 진짜 물어보냐”라며 당황했고, 강호동은 “토크의 메이크업을 지우자”면서 솔직한 답을 요구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대답을 해야 돼”라는 자막이 ‘걍나와’의 콘셉트와 토크 집착남으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을 연상시켜 새로운 토크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걍나와’는 시대를 이끄는 각 분야의 트렌트세터들을 초대해 관련된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국민 MC 강호동과 게스트 이용진에 이어 다양한 출연자들이 함께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첫 게스트 이용진의 등장으로 화제성을 더한 신규 예능 콘텐트 ‘걍나와’는 오는 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처음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10:38
생활/문화

네이버, 해외 진출 중소상공인에 전문가 상담 서비스 지원

네이버는 코트라(KOTRA)와 손잡고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2개월 동안 총 800여 개의 수출 기업에 3900여 건의 지식iN 엑스퍼트 상담을 뒷받침했다. 통역·번역, 관세·통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통역·번역 분야에서는 '영어통번역' 전문가가 566개의 상담을, 통관·관세 분야에서는 '임형철' 전문가가 214개의 상담을 진행했다. 동영상 제작, 경영 컨설팅, 법률 분야에서도 상담 수요가 많았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를 담당하는 강춘식 리더는 "지식iN 엑스퍼트를 통해 커머스, 글로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전문 상담이 필요한 SME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1 17:01
생활/문화

네이버, 김이나·정샘물 등 전문가 6인 '마스터플래스' 선봬

네이버는 지식iN 엑스퍼트가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 '바이블'과 손잡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김이나 작사가의 작사 클래스를 비롯해 정샘물의 메이크업 아트 클래스, 정성화의 뮤지컬 클래스, 박찬암의 화이트해커 입문 클래스, 이용대의 배드민턴 클래스 등 전문가 6명의 클래스를 VOD로 만날 수 있다. 마스터클래스 오픈을 맞아 엑스퍼트별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식iN 엑스퍼트는 1대 1 상담을 넘어 지난 8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에 따라 배울 수 있는 별도의 클래스를 만들고 있다. 현재 엑스퍼트에서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 상품은 6700개에 달한다. 1대 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 등 강의 형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여러 명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그룹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지식iN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네이버 강춘식 리더는 "앞으로도 사용자는 더욱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수업을 받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온라인으로 비즈니스화할 수 있도록 클래스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3 11:11
생활/문화

네이버, 중소상공인·창작자 연결 시너지 만든다…2년간 1800억 투입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지원에 2년 간 18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쇼핑·콘텐트 등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4일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에서는 이미 방대한 스펙트럼의 SME와 창작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검색, AI추천, 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이 SME와 창작자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며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와 창작활동을 연결해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1000여 명의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를 서로 연결하는 ‘Expert for SME’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와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네이버가 마중물을 붓는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해외직구 사업을 하는 판매자는 관세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장을 병행하는 판매자는 노무사, 세무사 등과 보다 빠르게 연결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사업 성장 단계와 업종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손쉽게 만나고, 엑스퍼트 전문가들은 전문분야의 고정 고객을 확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는 또 창작자와 브랜드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연결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창작자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현재 ‘인플루언서 검색’에는 1만2000명의 창작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자 중 71% 이상이 광고 보상을 받고 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중 창작자에게는 안정적 창작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브랜드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창작자를 만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에서는 창작자 활동 현황, 최신 콘텐트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SME와 창작자들이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쇼핑라이브’에 기술을 고도화한다. ‘쇼핑라이브’는 8월 대비 참여자수가 120%, 거래규모는 150% 상승했다. 네이버는 비전, 음성인식, 송출 등 관련 기술을 ‘쇼핑라이브’에 적용해 방송 구간별 추출,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막 기능 등 다양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쇼핑 라이브가 고도화되면 SME와 창작자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툴로써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했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관련 교육과 공간 및 인프라 지원도 시작할 예정이다. 네이버 파이낸셜을 중심으로 SME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도 나선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SME의 빠른 자금 회전을 돕기 위해 최근 e-커머스 플랫폼 대비 평균 4일 더 정산 기간을 단축하는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는 가장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는 12월 초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와 제휴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도 연내 출시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사업 성장을 위한 자금 융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SME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초 금융 정보, 지원금 및 정책 자금 대출 정보, SME 의무 보험 등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전년보다 40% 이상 많이 들어온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빠르게 높이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비대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사업자 성공사례 공유 및 데이터 분석, 광고 전략 설계 등 프리미엄 컨설팅 과정도 별도로 구축한다. 또 파트너스퀘어를 중심으로 커머스, 파이낸셜, 클라우드, 광고 컨설팅 등 SME와 창작자 대상 교육 콘텐트를 개발하고 연구진, 개발자 및 교육 플랫폼 기획자를 적극 양성하며, 이들로 구성된 전담 교육 센터를 구축한다. 네이버는 2017년부터 사내 ‘분수펀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SME와 창작자 성장에 속도와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SME의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매출 성장률 165배 증가), ‘성장 지원 포인트’(매출성장률 72배 증가) 등이 대표적이다. 한성숙 대표는 “SME와 창작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성장프로그램이 보다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2년간 1800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대표는 SME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연수 프로그램’도 만들어 적극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들이 해외 컨퍼런스나 도서전에 진출하면서 현지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했던 경험을 SME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한성숙 대표는 “내년은 일본에서의 경영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이고, 이는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이라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SME도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24 12:48
연예

[비즈톡] CU, 위기 긴급 신고 시스템 전국 매장 확대 外

CU, 위기 긴급 신고 시스템 전국 매장 확대 편의점 CU(씨유)는 결제단말기(POS)에 긴급 신고 기능을 추가한 'POS 긴급 신고 시스템'을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결제단말기에 위급상황 발생 시 누를 수 있는 원터치 신고 버튼을 만들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경찰뿐 아니라 고객센터, 가맹점주에게 다중 신고가 가능하다. CU는 작년 6월 경찰청, 외부 자문 위원 등과 함께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CU와 경찰청은 현장 근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오신고율을 한 자리 수로 낮춰 나갈 계획이다.업비트, '실명확인 계좌전환 이벤트' 진행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실명확인 계좌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방침에 따라 업비트는 기존의 가상계좌를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준다. 기간 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한 고객 전원에게는 인당 보장 금액 1000만원의 삼성화재 금융사고 보상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네이버, 지식iN룰렛 이벤트 진행 네이버는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이 질문·답변 활동을 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지식iN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지식iN 이용자가 질문 혹은 답변 3건을 등록하면 질문·답변 채택률이 50% 이상인 경우 룰렛 이용권 1장이 발급된다. 룰렛 이용권을 받은 이용자는 룰렛을 돌려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지식iN 내공 등 다양한 경품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네이버는 8월 한 달 간 지식iN 서비스에 답변과 질문을 다는 이용자들에게 총 1000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식iN룰렛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2018.08.07 07:00
생활/문화

네이버 지식iN, 기업·기관·단체 공식 답변자 돕는 ‘파트너센터’ 오픈

네이버는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이 ‘지식파트너’의 답변활동을 지원하는 ‘파트너센터’를 20일 오픈했다.지식파트너는 지식iN에 등록된 질문에 대해 보다 공신력 있는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등록을 거쳐 네임카드를 달고 활동하는 기업·기관·단체 답변자다. 지식iN은 지식파트너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현재 지식파트너 수는 330여 곳이다. 지식파트너의 답변 채택률은 올해 기준 평균 64%로, 전체 답변의 평균 채택률인 53%에 비해 높다. 또 지식파트너의 답변은 기업·기관·단체의 별도 채널을 통한 1대 1 문의와 달리 오픈 플랫폼인 지식iN을 통해 공개돼 검색만으로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네이버는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가 분야별 공식 기업·기관·단체의 답변을 지식iN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식파트너의 활동을 지원하는 파트너센터를 오픈했다. 지식파트너가 되길 원하는 곳은 파트너센터를 통해 선정기준과 운영원칙을 확인한 뒤 접수부터 결과확인, 등록까지의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휴제안 채널로 접수한 뒤 이메일과 우편을 통한 협의를 거쳐야 했지만, 이젠 파트너센터 내에서 원스탑으로 모든 절차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모든 지식파트너는 답변 수, 채택 수 등의 통계를 제공받아 답변활동 성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지식iN은 우수 지식파트너에게 전용 비즈니스카드와 소개페이지를 제공하는 제도와 별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FAQ를 지식iN에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내년 중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2.21 11:33
생활/문화

네이버 지식iN, 이용자 명의 연간 4억원 장학기금 조성

네이버는 '지식iN 장학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식iN 답변 활동 기간, 지식iN 등급, 답변을 받은 질문자 만족도 등을 고려해 매 분기 장학금 기부자 10인을 선정하고, 인당 1000만원 (연간 40인, 4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조성한다. 지식iN 을 통한 지식 나눔에 열정을 쏟아온 고령의 시니어 답변자에게 자격의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지식iN의 답변자 중 상위 1000명을 분석해본 결과, 50대 이상의 답변자가 48%에 달할 정도로 지식iN 우수 답변자 중에는 고령의 이용자 비중이 높다. 네이버는 "온라인 지식 나눔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확장, 지식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지식iN 장학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관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식iN 장학기부’ 1차 선정자들은 평균 12.6년 간, 인당 평균 2만8000여 개의 답변을 나눈 70.7세의 시니어 이용자들이다. 이들은 해피빈 콩 10만개(10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본인이 직접 해피빈의 교육 분야 모금함 중에서 기부처를 선택해 본인 명의로 장학기금을 전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식iN 장학금 기부자 증명서 및 감사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식iN은 지난 2010년부터 지식iN에 답변을 제공한 이용자들에게 채택 답변 당 해피빈 콩 1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기부된 해피빈 콩은 약 39억5000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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