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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MOBA '슈퍼바이브' 시즌 0 사전등록 시작

넥슨은 신작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PC 게임 '슈퍼바이브' 시즌 0 '아크 1'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 1월 9일 업데이트 예정인 시즌 0 아크 1 업데이트에서는 매달 신규 '헌터'(캐릭터)가 출시되며, 첫 번째 헌터로 차원 이동 콘셉트의 스킬 조합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비보'를 추가한다.또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랭크 시스템', 맵 환경 요소 변화 등 개선 사항들이 적용된다.이용자는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헌터 비보를 소재로 제작된 ' 음악은 비보를 춤추게 해', ' 판타지: 비보' 등을 얻을 수 있다.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헌터 16종을 앞세워 펼치는 팀 전략 플레이가 매력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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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1주년 돌잔치에 몰린 팬들…12일 시즌5 개시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아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돌잔치 행사와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돌잔치 행사에서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달걀 모양 마스코트 '나마타마'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즘 네컷사진 촬영 부스, 대형 '슬레지 해머'를 휘두르고 중형 '리볼버', 소형 '리커브 보우'로 점수를 내는 무기 체험존, 퀵캐시를 플레이하며 넥슨캐시를 얻는 게임 플레이존 등 체험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았다.돌잔치 떡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떡케이크는 더 파이널스 로고 큐브들로 쌓아 만들어 커팅식 이후 떡 큐브를 하나씩 나눠 가졌다.이어진 인플루언서 이벤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아구이뽀', '공파리파', '맥마'가 등장해 관객들과 3대 3 퀵캐시 매치를 펼쳤다. 더 파이널스 10일차인 초보 이용자가 맹활약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이후에는 더 파이널스 퀴즈쇼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열렸다. 대형·중형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호응을 얻었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12월 챔피언십 뷰잉 파티에도 이용자들이 몰렸다.챔피언십 본선에는 잉춘묘밍, PTM, 벌꿀오소리, TFD 4개 팀이 출전해 7라운드에 걸쳐 캐시아웃 모드로 경합을 벌였다. 접전 끝에 PTM이 우승 상금 800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한 벌꿀오소리는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PTM 팀장 '모구마루'는 "더블 캐시를 막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며 "팀원들의 활약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파이널스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며 앞으로도 더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더 파이널스는 오는 12일 시즌5를 개시한다. 시즌 메인 테마는 멕시코로, 신규 아레나 '베르날'을 비롯해 가젯과 무기, 스폰서와 클럽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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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성수동 핫플서 '슈퍼바이브' 팝업 선봬…스타일리시 감성 '눈길'

넥슨은 MZ세대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에 구축한 '슈퍼바이브' 팝업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12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넥슨은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디자인했다. 다채로운 상시 이벤트를 비롯해 리그 이벤트 경기까지 진행하며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공간을 슈퍼바이브의 콘셉트로 꾸몄다.행사장 전반에 걸쳐 네온 컬러의 키비주얼로 화려한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의 특성을 살렸다. 입장하는 통로는 현실과 가상공간의 연결 지점을 형상화했다.입구를 지나 처음 마주하는 곳은 '위습 가든'이다. 곳곳에서 게임 속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숨은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헌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 손난로'를 얻을 수 있다. '튜토리얼 존'에서는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한 뒤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또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면 추첨으로 '슈퍼바이브x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게임을 플레이해보는 '게임 라운지'에는 40대의 PC를 설치했다.매시간 정각 현장에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을 제공한다. 현장에 있는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으로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를 준다.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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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부산서 '서른 살 생일파티'…던파 세계관 확장 원년 선언 [지스타 2024]

게임 업계 불황에도 홀로 승승장구하는 넥슨이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보따리를 푼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넥슨의 든든한 뒷배는 효자 IP(지식재산권)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다. 20년 가까이 머물러있었던 2D 세상에서 벗어나 화끈한 3D 액션으로 2027년 매출 7조원 목표를 정조준하고 있다. 2024년 지스타 메인 스폰서1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올해 지스타에 신작 5종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2종이 던파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던파는 '메이플스토리', 'FC' 시리즈와 함께 넥슨의 실적 신기록을 이끈 3대 핵심 IP다. 지난 5월 모바일 버전을 중국에 선보였는데 약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넥슨 관계자는 "사양이 높지 않고 조작은 간편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보장하는 것이 흥행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던파 모바일의 활약에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0%에도 미치지 못하던 모바일 비중은 올해 2분기 단숨에 78%대로 치솟으며 PC를 압도했다. 현지 매출도 2배 가까이 늘어 연간 매출 4조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넥슨은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던파를 글로벌 IP로 키우기 위한 예열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소개하는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이하 오버킬)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전면에 내세운다.오버킬은 던파의 횡스크롤 액션과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3D 그래픽의 전방향 액션 스타일로 발전시켜 더 화끈한 액션과 타격감을 선사한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던파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층까지 공략한다.이번에 넥슨은 PC 120대로 처음 오버킬 공개 시연 자리를 마련한다.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성장 구간과 높은 난도의 정예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3D로 더 화끈해진 '던전앤파이터'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4시간에 달하는 대기줄을 만든 카잔 역시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이다.카잔은 PC와 콘솔 플랫폼의 하드코어 RPG로, 기존의 액션성을 콘솔 플레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타격과 피격의 조작감을 강화했으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던파 세계관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오버킬과 마찬가지로 카잔 역시 지스타에서 120대의 PC와 콘솔 패드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초반부 구간인 '하인마흐' 지역에서 전반적인 게임성을 익힌 뒤 퀵보스 '볼바이노', '랑거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넥슨은 던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의 땅을 발굴한다. 북미 개발사들이 주름잡은 슈팅 장르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PvPvE(유저·환경 동시 대립)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트레일러를 전시 기간 상영한다. 특유의 공상 과학 세계관과 전략적인 액션 생존 경험을 담았다.치명적인 기계 생명체 '아크'의 등장으로 종말을 맞이한 먼 미래 배경에서 이용자들은 '레이더'가 돼 생존 물자를 구하러 위험한 지상으로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지난달 말 테크니컬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외에도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PC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슈퍼바이브'가 각각 140대, 120대의 시연 기기로 지스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주년 첫 오케스트라 공연도넥슨은 신작 전시뿐 아니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특별 전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전시관 전면을 넥슨 대표 캐릭터들로 꾸미며, 중앙에는 던파와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바람의나라' 등 인기작의 전시존을 구축한다.16일에는 지스타 최초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의 배경음악을 연주해 넥슨 팬들을 추억의 장소로 초대한다.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지스타 2024 넥슨관은 유저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역사를 추억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연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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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참가자 모집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10월과 11월 각 최강자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이 12월 챔피언십에서 결승을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과 달리 랭크 토너먼트로 다시 도입된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신규 아레나인 '포춘 스타디움'을 비롯해 맵 곳곳에 위치한 금고에서 캐시박스를 얻고 안전하게 운송해 캐시아웃을 마무리해야 한다. 제한 시간 가장 많은 캐시를 얻은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오는 23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최강자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에는 예선전을, 27일에는 결승전을 실시한다.최종 승리한 1위 팀에게는 300만원, 2위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11월 최강자전 이후 12월 7일에는 챔피언십이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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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 TFD 최종 우승

넥슨은 23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에서 'TFD'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즌3 피날레 경기인 이번 챔피언십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됐다.22일 4강과 결승전은 서울 중구 WDG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지난 7월과 8월 '최강자전'의 우승팀 TFD와 도전자 '더파금고도둑'이 맞붙었다.더파금고도둑은 이전 경기에서 5인 전원 소형을 차용하며 언더독으로서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TFD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에 '모나코' 아레나에서 펼쳐진 1세트를 내줬다.이후 TFD는 '교토 1568' 아레나에서 이뤄진 2세트에서 치밀한 경기 운영으로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30초 만에 모든 선수를 잡아내며 2대 0 완승을 거뒀다.7월부터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3의 최종 챔피언이 된 TFD에게는 우승 상금 8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더파금고도둑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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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WH게이밍 우승…상금 10만 달러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FC 온라인 대회에서 WH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초대 우승과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 대항전이다.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됐다.25일 진행된 FC 온라인, FC 모바일 대회 결승전 현장에는 관객 500명이 몰렸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무패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WH게이밍이 태국의 어드바이스 e스포츠를 상대로 5판 3선승제 경기를 펼쳤다.1세트에서 WH게이밍 이원주는 어드바이스 e스포츠의 마이클04를 상대로 1대 2로 패했지만, 2세트에서 이상민이 후반 종료 직전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이후 3, 4세트에서 WH게이밍과 어드바이스 e스포츠는 공방을 주고받으며 세트스코어 2대 2가 이어졌다.마지막 5세트는 3세트에서 승리한 정인호가 출전했으며, 중거리 슛과 빠른 패스 플레이 등 공격 축구로 5골을 득점하며 승리해 최종 세트스코어 3대 2로 우승을 차지했다.WH게이밍은 올해 첫 출범한 FC 프로 챔피언스 컵 초대 우승 달성과 동시에 상금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획득했다. 또 다른 한국 국가 대표팀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는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상금 2만5000달러(약 3300만원)를 챙겼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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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더 파이널스’ PC방 스페셜 투어 진행

넥슨은 팀 기반 FPS게임 ‘더 파이널스’의 PC방 스페셜 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더 파이널스’의 체험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레드포스 PC방 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산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매장 중 5개의 이벤트 PC방에서 진행된다.이벤트 매장에 방문해 ‘친구와 플레이’, ‘캐시아웃 성공’, ‘배틀패스 레벨 달성’ 등 미션을 완료하고, 수행한 미션 수에 따라 획득한 응모권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더 파이널스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 키보드’, ‘넥슨캐시’ 등 경품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모든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얻을 수 있는 특별 응모권도 추가로 지급하며, 이벤트 매장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무료 음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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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넥슨재단과 손잡고 이스포츠 진로체험 축제 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7일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게임·이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희망스튜디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체결했던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2023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추진됐다.페스티벌은 다음달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 에서 열린다.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돕는 진로 체험 존 외 각종 이벤트 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게임사와 유관 기관들이 뜻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인기 IP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비롯해 페스티벌 운영에 필요한 대회 상금과 참가자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대회를 기획, 운영하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참여를 돕는다. 이스포츠 경기장 시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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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CEO된 게이머 이주환 컴투스 대표 "제2 인생게임 반드시 성공"

“밥은 먹고 다니냐?” 이주환 컴투스 대표이사(42, 각자 대표)가 지금은 지주사가 된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에 2004년 입사했을 때 주변에서 들은 얘기다.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촉망받는 인재가 엔씨소프트나 넥슨도 아닌, 그것도 이제 막 태동하는 피처폰 게임을 만들던 게임빌에 취직하자 사람들이 걱정한 것이다. 그러나 18년이 지난 지금은 글로벌에서 콧방귀 좀 뀌는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 대표가 됐다. 사원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직장인의 성공신화를 이뤘다. 대학 시절 피처폰 게임에 빠져 아르바이트하던 만화방에서 폰 게임 인터넷 카페에 리뷰를 올리던 이 대표는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핫하던 게임빌 입사를 결심했다. 면접관은 현재 자신과 함께 컴투스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송재준 대표였다. 송재준 대표는 형인 송병준 컴투스홀딩스·컴투스 이사회 의장과 함께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온 1세대 모바일 게임인이다. 송 대표와 성장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이 대표는 컴투스 대표작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빅히트시키는 데 한몫 단단히 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는 이 대표가 게이머로서 아직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인생게임이기도 하다. 이주환 대표는 이제 제2의 인생게임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국내 선보이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주인공이다. 크로니클은 소환사와 소환수의 조합 재미가 핵심 요소인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에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장르 특유의 풍부한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소환형 MMORPG다. 지난 4일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만난 이 대표는 “5년 반가량 어떤 MMORPG가 정답인지를 놓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삽질이라고 하면 삽질 오래 했다. 개발진이 바뀌기도 했다”며 “그렇게 해서 찾은 것이 3명의 소환사와 350종의 소환수로 무한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전략 전투가 가능한 소환형 MMORPG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흥행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그는 “크로니클은 좋은 경험을 쌓는 게임이 아니라 성공시켜야 하는 게임이다. 국내 매출 톱5가 목표다. 이제 터질 때가 됐다. 그리고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는 인생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의 가치를 재입증하고자 한다”고 했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컴투스에게 매우 중요해 보인다. “컴투스에서 ‘서머너즈 워’는 절대 뗄 수 없는 IP다.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모두 성공한 한국 모바일 게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유일하다. 서머너즈 워가 수집형 RPG 장르에서 세계 시장을 열었다면, 크로니클은 MMORPG 장르에서 세계 시장을 열어가야 할 우리의 커다란 도전이다. MMORPG는 서머너즈 워 IP에서 첫 시도지만 기존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권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형 MMORPG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표가 된 이후 첫 대형 프로젝트다.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서머너즈 워는 제작자로서, 유저로서 인생게임이다. 여전히 매일 플레이하고 있다.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많이 배웠는데, 그걸 크로니클을 통해 돌려주고 싶다. 서머너즈 워와 함께 또 하나의 인생게임이 됐으면 한다.” -꽤 오랫동안 개발했는데. “5년 반 준비했다. PD 교체도 있었다. 방향성에 있어 얼마나 MMORPG로 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기존 게임 중에는 MMORPG라고 하면서 실제로 아닌 경우도 많다. 우리도 처음에는 소환사만 나와서 싸우다가 마지막에 소환수들이 나와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식으로 만들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MMORPG라고 이름을 붙였으면 그렇게 만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컴투스는 신작을 글로벌 동시 론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크로니클은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데. “국내 유저에게 가장 먼저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 또 색다른 게임을 원하는 유저도 늘어나고 있다. 크로니클이 그 갈증을 풀어주지 않을까 싶다. 국내 유저의 피드백이 가장 빠르고 좋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완해서 글로벌에 나갔을 때 성공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다. 글로벌 진출은 국내 출시 후 3개월을 넘기지 않을 생각이다.” -앱마켓 매출 톱5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대하는 이유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의 명성에 맞는 재미를 충실하게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서머너즈 워의 가장 큰 재미이자 성공 요인은 정답이 없는 게임 진행이다. 많은 수집형 게임들이 정답지와 같은 공략법을 보유하고 있지만,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따라 자신만의 조합과 전략을 고민하고 구사하게 된다. 크로니클은 기본적으로 MMORPG가 갖추어야 할 풍성한 콘텐츠에 서머너즈 워의 특장점을 계승하고 있다. 3종의 소환사와 350여종의 소환수 조합으로 자신만의 육성과 전략 전투를 고민하며 풍성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눈높이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찐게이머’로서 크로니클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소환사 및 소환수의 스킬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던전이나 보스를 공략할 때 다른 유저가 선택한 소환사와 소환수를 그대로 따라하기 힘든 상황들이 있다. 이런 경우 내가 가진 캐릭터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면 다른 유저의 플레이 방법을 응용하면서 본인만의 전략을 만들 수 있고, 이런 전략이 통했을 때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컴투스는 해외 시장을 오랫동안 공략해온 모바일 게임사다.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게임사로 기억되고 싶나. “컴투스 그룹은 다른 어느 게임사보다 해외 시장에 공을 많이 들여왔다. 피처폰 시절부터 해외의 통신사들을 만나며 우리 게임을 서비스해 왔고, 이런 도전과 노력의 결과가 지금의 컴투스를 만들어 온 것 아닌가 생각한다. 컴투스의 스마일 심벌처럼 우리 게임으로 세계 모든 게이머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고 싶다. 컴투스 게임을 보면 항상 ‘행복해’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까지 됐다. “좋은 회사, 좋은 사람들, 좋은 프로젝트들을 만난 덕분에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제 개인과 회사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준 프로젝트를 꼽더라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서머너즈 워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해 나가면서 게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글로벌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게이머로서도 개발자로서도 인생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MMORPG 장르를 접목한 게임이 크로니클인 만큼, 그동안 저와 회사가 쌓은 노하우를 최대한 쏟아부어 꼭 성공시키고 싶다.” -대표로서의 각오는. “대표가 된 이후에 게임을 출시할 때 이전보다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언제나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이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개발진과 함께 노력하겠다. 컴투스가 글로벌에서 가장 성공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을 크로니클을 통해 다시금 확실히 입증하겠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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