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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전자,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얼음정수기로 시장 공략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물과 얼음에 대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을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회용 페트병 생수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러한 일회용 페트병의 경우 미세플라스틱과 관련하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과 허용 기준에 대한 국내 안전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스스로 마시는 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신체의 기관을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있어 수분 섭취는 필수인 만큼 깨끗하고 건강한 식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LG전자에서는 미세플라스틱 필터링이 가능한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LG전자에서 출시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올 퓨리 필터 시스템’을 탑재한 얼음 정수기로 미세플라스틱은 99.8%, 노로바이러스까지 99.99% 필터링 해준다. 이러한 유해 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물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더 깨끗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해준다.또한, UVnano 살균으로 출수구 내부, 얼음 제빙부, 얼음 토출부까지 자동으로 99.9% 살균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수가 흐르는 직수관을 주1회 자동 고온 살균하는 직수관 고온살균 기능은 제품 관리 측면에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고온살균 기능으로 대장균, 황색포도강구균, 녹농균을 제거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유료 서비스로 진행되는 전문 케어 매니저 방문 신청 시 얼음 저장고를 분리 세척하여 얼음 보관 환경을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플라스틱 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마시는 물과 얼음의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LG 얼음정수기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식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04 09:57
사회

'노로바이러스 비상' 보건당국 비상방역체계 19일 가동 시작

올겨울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질병관리청은 애초 설 연휴(2월 9∼12일)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넘게 앞당겨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설 연휴 전까지 신고 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또 관내 보건의료기관·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예방 활동도 한다.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2주차(1월 7∼13일)에만 36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 이는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2020년 3주차(353명)보다 많은 수치다. 노로바이러스가 통상 1월 3주∼2월 4주에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전체 감염자의 49.4%를 차지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도 영유아가 전체의 57.7%를 차지하는 등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인다.지영미 질병청장은 "2인 이상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거나 1인 이상 RSV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어느 때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접종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19 11:45
스포츠일반

[IS 시선] 체육회-문체부 커지는 갈등,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제2의 잼버리' 될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파워 게임'이 과열되고 있다. 개막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자칫 '제2의 잼버리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80개국 1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에선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성인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과 함께 IOC가 주도하는 3대 올림픽에 해당한다. 그런데 체육회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각 종목 단체와 시군구 체육회, 국가대표 선수까지 주최 측 추산 역대 체육회 주최 행사 중 최다인 1만5000명이 참석했다. 체육회가 밝힌 행사 개최 이유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와 2024 파리올림픽 선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그 이면에는 정부와 문체부를 압박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를 수여하기 위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까지 초청했다. 문체부와 체육회의 갈등은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최근 점차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체육회가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예산까지 확보하는등 야심차게 추진해온 스윈스 로잔 연락사무소 운영이 문체부의 설립 허가 반대로 제동이 걸려 있다. 지난달 국무총리 산하 민관합동기구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체육계 의견이 전혀 반영되는 '체육회 패싱'으로 이기흥 회장이 반발했다. 그러자 유인촌 장관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 검토를 밝혀 '기 싸움'에 기름을 부었다. 지난해 10월 문체부 국감장에서는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야당에서 "제2의 잼버리 사태가 우려된다"라는 질타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사태를 피해야 하지만, 과제는 첩첩산중이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참가 신청한 자원봉사자 중 180명이 불참했다. 조직위는 예비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하나, 개막이 코앞에 두고 걱정 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선수촌 식당과 IOC 숙박시설 내 조리 종사자 705명을 대상으로 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 9명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고, 17일에는 추가로 심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경험을 갖춘 컨트롤 타워와 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동계청소년 올림픽 조직위에 파견된 체육회 핵심 인력 일부는 최근 복귀했다. 체육회가 밝힌 이유는 파리올림픽 대비 차원이라 하는데, 문체부와 기 싸움 때문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향한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체육계 양대 기구다. 문체부는 체육회에 예산을 주고, 운영을 관리·감독하는 상급 단체이다. 체육회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총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체육 기구다. 국제대회 다양한 노하우가 쌓여 있다. 서로 손잡고 한 길을 가야 하는데 최근에는 다투기만 한다. 역대급 폭염과 엉성한 준비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의 망신살을 샀다. 결국 현 정부와 전 정부,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문체부 등 관련 조직의 '책임 떠넘기기'가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문체부와 체육회가 강원청소년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서로 돕지 않고 엇박자를 내면 '제2의 잼버리' 사태가 일어나진 말란 법이 없다. 이번에도 '꿈과 희망'을 안고 한국을 찾은 각국 청소년에게 실망을 안겨선 안 된다. 이형석 기자 2024.01.18 07:45
스포츠일반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앞두고 식중독 의심 신고 잇달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식당에서 식사한 자원봉사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곳에서 식사한 자원봉사자 6명이 다음날부터 오한, 구토, 설사 증세를 보여 간이 검사를 한 결과 4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앞서 강원도가 지난 9일부터 선수촌 식당과 IOC 숙박시설 내 조리 종사자 705명을 대상으로 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서는 9명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격리 조처됐다. 이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검출자를 신속하게 격리 조치한 바 있다. 감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조직위는 선수촌 등에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 5대도 투입하고, 코로나19 변이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한 현장 방역상황실도 가동한다.김진태 지사는 "감염병 발생에 대응한 조기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검체 채취, 역학조사, 방역소독, 격리 등 일련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에선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 대회로 총 80개국 1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케이팅, 스켈레톤 등 7개 경기 15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이형석 기자 2024.01.17 08:55
IT

LG 퓨리케어 '라이트온' 정수기 출시…깨끗한 물에 은은한 조명까지

LG전자는 오는 27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빛을 밝혀주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라이트온 정수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빛을 밝혀주는 무드라이팅 기능을 탑재했다.제품을 스마트홈 앱 'LG 씽큐'와 연결해 매일 오전 비타민을 먹어야 할 때, 오후 반려동물의 식수를 갈아줘야 할 때 등 물이 필요한 시간에 알람등을 설정할 수 있다. 시간이 되면 약 1분간 조명이 깜박거린다.'무드등'으로 원하는 공간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LG 씽큐 앱으로 시간대마다 조도와 색상을 지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밝은 크림화이트 조명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웜베이지 컬러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약 13㎝ 폭의 초소형 사이즈에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 어울린다.LG전자는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지만 생수를 사서 먹거나 물을 끓여 먹는 것에 불편을 느끼는 1~2인 가구를 위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방문 관리로 이용할 경우 월 구독 요금은 6년 계약 기준 관리 주기에 따라 2만900~2만3900원이다.라이트온 정수기는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장점인 위생 관리와 편의 기능을 계승했다. 중금속 9종과 노로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다. 정수 내부 직수관은 주 1회 자동으로 고온 살균한다.출수 용량은 120~1000㎖ 범위 내에서 10㎖ 단위로 맞출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용량은 씽큐 앱으로 최대 4개까지 저장 가능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26 14:09
IT

'식기 110개 한 번에'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출시

LG전자는 오는 26일 최대 110개의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빌트인 타입의 신제품은 바닥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10㎝다. 최근 주방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테리어할 때 바닥과 만나는 벽의 하단부를 장식 몰딩으로 두르는 '걸레받이' 부분을 낮게 시공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LG전자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전체적인 주방 인테리어와 제품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품 하단 높이를 기존 대비 5㎝ 줄였다.신제품은 구매 후에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전기 사용량을 표준 코스 대비 약 20% 줄이는 '에너지 절감 코스'·소음을 표준 코스 대비 3㏈ 줄이는 '야간조용+ 코스'·세척 종료음 등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 신제품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혁신 기능인 '트루스팀' '트루건조'를 계승했다.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식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한다. 고온 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하면 대장균·장염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원인균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등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총 28종을 99.999% 제거한다.트루건조 기능은 수랭식 응축 건조·자동 문 열림 건조·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차별화한 기술을 집약했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또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국내 제조사 제품 중 유일하게 연수장치를 적용해 세척수의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최소화한다.신제품은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네이처 베이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4만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25 15:13
스타

김신영, 가짜뉴스에 분노·경고 “상처 후벼파지 말고 진실만 알리길”

“있는 이야기만 해주세요. 제가 요즘 가짜뉴스에 화가 많이 나 있습니다.”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김신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DJ 자리에 복귀, 청취자들과 만났다.앞서 김신영은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 건강 문제로 DJ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했으나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자가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김신영은 “사자성어를 공부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말이 고진감래(苦盡甘來)였다. 쓴 거 다음엔 단 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느새 소한이 지났고 대한이 코앞이다. 조만간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이 시작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픈 것도 참 죄송하더라. 장염, 노로, 코로나가 3연타로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청취자를 못 봤다”고 밝혔다. 앞서 2012~2013년 공황장애로 DJ 자리를 비웠을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신영은 “그때도 연말연초였다.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당시 3개월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신영은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며 “많은 사람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사람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 그간 나와준 초대 손님들도 감사하다.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준 청취자들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본격 청취자들의 사연 소개를 진행하던 중 김신영은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도 표출했다.그는 “있는 이야기, 팩트만 얘기해달라. 내가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근거가 부족한 소문이나 추측을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그런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사람 또는 기관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는 안 된다. 카더라는 잡을 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거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후벼 파지 마라”면서 “카더라 말고 가짜 뉴스 말고, 모든 일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요즘 액땜 4관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신영은 지난해 12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연이어 그가 지인으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도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송은이와 김신영을 둘러싼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김신영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이를 간접 반박했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은혜 잊지 않겠다. 셀럽 파이브는 영원하다”는 말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2023.01.09 14:35
산업

요기요, 식약처와 겨울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요기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배달음식점의 위생 점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요기요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퀴즈 이벤트를 통한 손쉬운 캠페인 참여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법을 보다 재미있게 알리고, 레스토랑 파트너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를 독려하고자 한다. 퀴즈 이벤트는 요기요 사장님포털에서 진행되며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된 5개의 퀴즈를 맞히는 방식이다.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와 연동된 식약처 공식 SNS 콘텐츠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요기요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사장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45명에게는 주방 위생을 위한 필수품을 요기요가 전액 부담해 선물로 제공한다. 선물은 30만원 상당의 ‘칼, 도마 자외선 살균 소독기’로, 칼과 도마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19 17:40
연예

이세영, 노로 바이러스로 응급실행.."처음으로 기절, 오만가지 생각 들어"

최근 코 재수술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노로 바이러스로 응급실에 실려간 근황을 전했다.6일 이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응급실에 실려가 치료받다가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된 사연을 알렸다.그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왔다며,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덜어졌다.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해는데 눈 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고 털어놨다.이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 다 필요없다, 건강이 짱(최고)이다. 입원해 있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세영은 지난 3일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코수술 /코성형 상담 /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며 “수술은 2월 중순이에요~!”라고 밝혀 코수술 계획을 선언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7 07:58
생활/문화

LG 신가전 3총사, 실내활동 증가에 매출도 '쑥쑥'

LG전자는 주방 신가전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요리와 식사를 자주 하고 설거지 부담이 커지면서 주방 신가전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이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을 사용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와 같은 식중독 원인균을 비롯해 세균과 바이러스 총 13종을 99.999% 제거한다. 강력한 화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장점인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인 3300와트(W) 인덕션 화구를 갖춰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으며, 긁힘에 강한 미라듀어 상판을 채택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인공지능 쿡 기능은 제품과 연동된 LG 씽큐 앱의 카메라로 CJ, 풀무원, 동원의 간편식 63종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3가지 열원이 적용된 트리플광파쿡은 식품의 식감을 살려준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얇은 피 만두와 브리또가 디오스 전자레인지 대비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LG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 신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전기레인지와 광파오븐 구매 시 각각 최대 10만원과 8만원 상당 캐시백을 보장한다.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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