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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마 어워즈’ 오늘(22일) LA-오사카서 개최…황금 라인업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2024 마마 어워즈’가 한국시간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다. 미국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 받아 같은 날 22일 오후 4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2024 마마 어워즈’ 현장이 생중계된다. 매년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화려한 시상자, 그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하나되는 ‘Music Makes ONE’의 힘을 보여온만큼 올해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2024 마마 어워즈’는 ‘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시간 22일 정오 그 포문을 열 LA 돌비씨어터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시작을 이끈다. 라인업 합류만으로 이목을 모은 앤더슨 팩을 비롯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아일릿, 캣츠아이, 라이즈, 투어스, 영파씨 등 열정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LA 돌비씨어터를 미국 첫 개최 장소로 선정한 만큼 오스카 노미네이션 및 수상 경력을 지닌 배우와 영화감독 등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깜짝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일본에서 이어지는 챕터1, 챕터2 역시 화려한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과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라인업을 선보인다. 같은날인 2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이즈나, 이영지, 미아이, 플레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이 ‘2024 마마 어워즈’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폭발적인 ‘APT.(아파트)’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퍼포먼스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직접 선택한 팬스초이스 수상자에도 관심이 쏠린다.23일 챕터2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로 출격해 아티스트들과 화려한 오프닝을 연다. (여자)아이들의 메가 스테이지, 제로베이스원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비롯해 에스파, 비비, INI, 미야오, 세븐틴 등 단 하나뿐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열기를 한층 달군다. 특히, 변우석의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지드래곤의 솔로 신곡 컴백 무대는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2024 마마 어워즈’ 현장 생중계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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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 美 RIAA ‘5x 플래티넘’ 인증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5x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에 따르면 BTS가 지난 202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미국에서 500만 유닛(unit) 이상 판매됐다.BTS가 RIAA에서 ‘5x 플래티넘’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아이돌’(‘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Butte’r) 등 총 9개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갖고 있다.‘다이너마이트’는 BTS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곡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BTS는 이 곡으로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에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노미네이션되기도 했다.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는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을 받았다.한편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유닛 집계는 앨범(실물/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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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막내’ 정국, 당신은 도대체...

역대급 ‘황금막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골든’ 파워에 힘입어 ‘군백기’가 무색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정국이 지난해 11월 3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3주 연속 차트에 들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같은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에서도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으로 최장 기간 신기록(8주)을 세웠다.예사롭지 않은 기록의 연속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보인 첫 솔로 싱글 ‘세븐’으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송 오브 서머’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송을 포함한 2관왕에 오른 정국은 뒤이어 발표한 ‘골든’까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미국 내 K팝 솔로 가수 앨범 중 총 판매량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CD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25억 회를 돌파했는데 불과 87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명단에 포함되며 겹경사를 맞은 정국의 낭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오는 18일 열리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뉴 아티스트,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 신기록을 썼는데, 대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실제 수상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기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성공은 예견된 결과였지만 그 폭발력은 기대 이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정국이 솔로로서 보여준 성과에 대해 하재근 대중음악 평론가는 “정국은 가창력, 외모, 춤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출중했기 때문에 팀 활동 당시부터 솔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였다. 솔로로 데뷔하며 내놓은 노래들이 본인의 재능과 매력을 십분 보여줄 수 있고, 세계 시장에 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였기 때문에 세계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군백기 이후 솔로 정국의 가능성도 밝게 내다봤다. 하 평론가는 “정국의 실력과 매력이 워낙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당연히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대라는 게 아티스트에게는 상당한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후 전역 후의 일은 쉽게 예단할 수 없다. 그 부분은 정국에게 상당한 도전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군대에 다녀온 다음에도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기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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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입성 ‘패스트 라이브즈’ 경쟁작은 ‘오펜하이머’·‘추락의 해부’ [줌인]

‘기생충’에 이어 한국 작품의 오스카 수상이 또 한 번 이뤄질지 주목된다. CJ ENM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은 무려 데뷔작으로 ‘플라워 킬링 문’의 마틴 스코세이지,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감독들과 함께 최고상인 작품상 후보에서 경쟁하게 됐다.◇아시아계 여성 감독의 반란… “지난 20년간 최고의 장편 데뷔작”‘패스트 라이브즈’로 셀린 송 감독은 유의미한 기록을 쓰게 됐다. 역대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중 감독 및 작가로서 장편 데뷔작품이 작품상과 각본상에 공동으로 노미네이트 된 건 셀린 송 감독이 네 번째다. 아시아계 여성 감독으로서는 첫 번째이다. CJ ENM 역시 ‘패스트 라이브즈’ 덕에 2020년 ‘기생충’에 이어 국내 투자배급사 가운데 유일하게 2편의 작품을 아카데미 후보에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됐다. 앞서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 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때문에 ‘기생충’에 이어 ‘패스트 라이브즈’가 그 영광을 재현할지 기대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돼 호평 세례를 받았고, 약 1년이 지난 1월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64관왕 18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고 있다.아카데미가 사랑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하고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를 “정교하고 섬세하며 강렬한 영화”라며 “지난 20년간 본 최고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부문 7개를 휩쓸었던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를 짧게 요약하면 우리가 수없이 봐왔던 로맨틱 코미디처럼 들리겠지만, 지금 내 머릿속엔 이 영화의 수많은 독특한 이미지와 아이디어가 생생하게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셀린 송 감독 자신처럼 영리하고 자신감 넘치며 독창적인 시”같은 영화라고 호평했다.현지 언론들도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영화’(더 타임즈), ‘섬세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답다’(인디와이어), ’천천히 폭발하는 걸작‘(엠파이어), ’우아하게 포착하는 사랑의 뉘앙스‘(스크린 데일리) 등 호평을 쏟아냈다. ◇감독상·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 ‘물음표’다만 ‘패스트 라이브즈’가 감독상 및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 한 데 대해서는 현지에서도 의아하다는 분위기다.앞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비영어권 작품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제39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작품상, 각본상, 남녀 최우수주연상 등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꾸준히 연기상과 감독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기에 이번 오스카에선 감독상, 주연상 후보에서 제외된 게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이밖에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워너브러더스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른 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를 여우주연상에서 제외한 대신 라이언 고슬링은 남우조연상 후보에 넣고,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두고 겨룬 영화 ‘메이 디셈버’의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등도 후보에서 제외된 데 현지 언론과 영화팬들 사이에서 물음표가 많이 찍히고 있는 상황이다. ◇작품상 유력 후보는 ‘오펜하이머’·작품상에선 ‘추락의 해부’ 주목‘패스트 라이브즈’가 후보에 오른 작품상과 각본상에서 가장 유력한 경쟁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각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다.핵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의 삶을 영화화한 ‘오펜하이머’는 ‘오스카 지표’로 불리는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모두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두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을 경우 아카데미 수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았기에 ‘패스트 라이브즈’의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힌다. 미국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 역시 ‘오펜하이머’를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고 있다. 각본상 부문에서는 ‘추락의 해부’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추락의 해부’는 지난해 ‘제76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최근 골든글로브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 등 2관왕에 올랐다.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영화 잡지 까이에 뒤 시네마, 미국의 버라이어티, 영국의 더 가디언, 미국 인디와이어, 베니티 페어, 사이트 앤 사운드 등 14개 매체로부터 지난해 최고의 영화로 뽑힌 바 있다. 텔레그래프, 버라이어티 등이 각본상 수상을 점쳤다.스크린랜트, 폴리곤 등 매체에서는 ‘바튼 아카데미’를 각본상 후보로 점치고 있기도 하다. 1970년대 바튼 아카데미라는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공개된 뒤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전미 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연기상은 받았으나 각본상 수상은 아직이다.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작품 가운데 가장 이해가 쉬운 영화로 꼽히고 있다.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0일 열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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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4개 부문 후보…K팝 솔로 최다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11일(이하 현지시간)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측이 발표한 수상 후보에 따르면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뉴 아티스트’,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정국은 K팝 솔로 가수로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 신기록을 세웠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과 2020년 각각 4개 부문의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는 지난 197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9회를 맞는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영화, TV,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이 시상식은 대중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는 2월 18일 미국 방송 채널 NBC, E!와 스트리밍 서비스 Peacock를 통해 발표된다.지난해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도자 캣(Doja Cat),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정국은 이번 시상식의 ‘올해의 팝 아티스트’ 부문에 남성 가수로는 유일하게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하며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세븐’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를 수상했다. 또 이 곡으로 지난 11월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과 ‘베스트 K팝’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글로벌 K팝 송’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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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 ‘듄2’로 12월 내한 확정

할리우드 천재감독으로 불리는 드니 빌뇌브가 약 13년 만의 내한을 확정했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이하 ‘듄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은 다음 달 8일 한국을 찾는다.드니 빌뇌브 감독은 2010년 영화 ‘그을린’(‘그을린 사랑’ 정식 개봉 전)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 돼 10월 13일 1회 GV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내한 행사는 ‘듄2’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 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내한 프로모션의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할리우드 시리즈 작품 가운데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듄2’는 내년 2월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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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3D’로 英 오피셜 차트 5위…韓솔로 최초 ‘톱 5’ 2연속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영국 오피셜 차트를 강타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3D (feat. Jack Harlow)’가 싱글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Seven (feat. Latto)’으로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한 후 10주 연속 차트인한 데 이어. ‘3D’까지 두 곡을 연속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오피셜 차트는 “정국은 오피셜 차트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영국에서 2개의 ‘톱 5’ 싱글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3D’는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피지컬 싱글 등 3개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6일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Seven’이 2위를 차지하면서 12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고, ‘3D’는 3위로 첫 진입했다.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내놓는다. ‘GOLDEN’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으로, ‘Seven’, ‘3D’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또 정국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가 발표한 올해의 후보 명단에서 ‘Best Song’(Seven), ‘Best K-Pop’, ‘Biggest Fans’ 등 3개 부문의 수상 후보로 지명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 신기록을 세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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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차트 1위·시상식 노미’ BTS 축소판...솔로 정국, 혼자서도 다 해내요

‘황금 막내’라는 말이 맞다. 팀 활동이 잠시 멈춘 그룹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고스란히 잇고 있는 인물, 멤버 정국의 행보가 이를 증명 중이다.정국은 방탄소년단 7명 멤버 중 막내라인에서도 가장 어리다. 그런 이유로 정국은 멤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는 일부 멤버들이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정국은 지난 4일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등 무려 3개 부문 수상 노미네이트다. 이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으로 정국의 글로벌 인기를 알게 하는 대목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지난 7월 14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자신의 첫 공식 싱글 ‘세븐’ 역시 해당 시상식 ‘베스트 송’ 후보로 꼽히며 남다른 음악성을 자랑했다. 이번 정국의 수상 가능성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는 정국이 지난 9월 12일 있었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서머’ 부문을 수상한 저력이 있기 떄문이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수상이었고 정국의 음악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걸 방증한 셈이다.이 기세를 몰아 정국이 이번 ‘MTV EMA’에서도 함께 노미네이트 된 도자 캣, 마일리 사이러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쥔 ‘비기스트 팬즈’ 부문에도 이름을 올린 것 역시 정국이 ‘BTS 축소판’으로써 그 영향력 명맥을 책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믿고 맡기는 막내’, ‘맏형다운 듬직한 행보의 막내’ 등 그야말로 팀 활동 공백기 속 ‘황금 막내’의 표본이다.정국의 이번 솔로 활동이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높게 평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세븐’에 이어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매했는데 알앤비 팝 장르의 곡 ‘세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세븐’과는 달리 노래의 스토리텔링보다는 반복되는 사운드와 타격감 있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미국 힙합 래퍼 잭 할로우의 피처링은 이 곡을 더욱 트렌디하고 힙스럽게 완성했다. 그만큼 정국이 ‘세븐’에 이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렇듯 정국은 하나의 음악 스타일에 한정 짓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장에서 매 발표하는 신곡마다 다채로운 음악성을 보여줬던 모습처럼 정국도 쉬지 않고 개인 음악에 변화를 주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그는 11월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쉼 없는 음악 열정을 예고했다. ‘황금 막내’라는 별명대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은 다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정국은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각종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굳건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이 아니더라도 음악으로는 결코 부족하지 않은 완성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의 능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국의 솔로 행보다.멤버들이 없다고 해서 안주하지 않는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정국의 음악 역량은 끊임없이 성장해왔고 도전 분야 역시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이 보여줬던 ‘믿기 힘든 기록’의 단독 주인공이 된 모양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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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 활성화… 역대 최대 매출 경신

하이브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하이브는 2022년 연결 기준 1조 7780억 원의 매출액에 237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성장, 영업이익은 25% 상승한 수치다. 지난 3년간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49.4%, 영업이익 성장률은 27.8%를 각각 기록했다.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조정된 EBITDA(Adjusted EBITDA)는 32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조정된 EBITDA의 비율은 18.5%였다. 현금유출이 없는 유무형 상각비와 지분법손익을 제한 순수 영업이익을 의미하는 조정된 EBITDA는 지난 3년 평균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이브의 본업에 해당하는 음악 사업은 물론 주요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들이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냈기에 가능한 결과다른 설명이다.분기 기준으로는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 5353억 원, 영업이익 517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20% 증가했다. 4분기의 조정된 EBITDA는 768억 원이었으며, 조정된 EBITDA 이익률은 14.4%로 집계됐다.하이브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지난 한 해 동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라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앨범 차트는 물론, 공연과 MD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앨범의 경우 해외에서의 성과가 돋보였다. 일본의 경우 오리콘 차트의 연간 앨범 판매량 톱 15 아티스트 가운데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국내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서도 세븐틴과 방탄소년단, 엔하이픈의 앨범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의 초동 판매량 22만 장을 기록,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초동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연간 앨범 판매량 차트 톱 10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공연 활동은 4분기에 특히 활발했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투어에 힘입어 4분기에만 647억 원의 공연 매출을 기록했다. 더 시티 프로젝트 테마의 세븐틴 일본 돔 투어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또한 흥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들 세 그룹의 올해 공연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이처럼 다양한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2019년부터 시작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설명. 멀티 레이블 시스템은 겉으로 드러나는 독립적인 조직 구조만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독립된 창작 기반과 사업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 요소다. 하이브 측은 “데뷔 1년여 만에 두 개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내놓은 아티스트 뉴진스를 탄생시킨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재능 있는 구성원들의 존재가 더해지며 멀티 레이블 전략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올해는 다양한 신규 아티스트들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KOZ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지코 프로듀서는 상반기 중 신규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연내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새로운 보이 그룹을 내놓는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함께 진행 중인 미국 현지 걸 그룹 오디션 프로젝트도 순항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의 활동 계획에 대한 윤곽도 나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민의 솔로 앨범이 다음 달 발매되며 슈가의 월드투어가 4월부터 진행된다. 다른 멤버들의 활동도 조만간 이뤄질 거라는 전언이다.박지원 하이브 CEO는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다시 완전체로 복귀할 때까지 상세한 활동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이를 수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계속해서 글로벌 음악 산업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이브는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 인수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도 멀티 레이블 전략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QC 미디어 홀딩스는 그래미 1회 수상 및 8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릴 베이비와 북미 음악시장에서 트랩 장르의 선풍을 일으킨 미고스를 비롯해 릴 야티, 시티 걸스 등의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는 힙합 분야의 강자다. 하이브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의 30% 한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주주 환원책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익준비금을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이 안건이 통과될 경우 내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박지원 CEO는 “재무성과 및 이익 분배와 관련해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더 넓은 범위의 투자자를 유치해 하이브의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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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랑스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개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n Reception)을 지난 14일 19시(현지시간)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애니메이션의 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2016년부터 BIAF에서 주최했다. 이번 2022행사에는 아카데미(OSCARS)노미네이션 감독들인 ‘베스티아’ 위고 코바루비아스, ‘여정의 자화상’ 바스티앙 뒤부아, BIAF 장편 대상 ‘환상의 마로나’ 안카디미안, 안시 명예 공로상 수상자 조지 슈비츠게벨, 그리고 안시 2022 심사위원으로 론 다인스,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욘판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제4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선정된 한국 작품은 김창수 감독 ‘Things that Disappear’, 문수진 감독 ‘Persona’, 홍준표 감독 ‘태일이’, 김강민 감독 ‘25years’ 등 4편이다. 김창수 감독과 문수진 감독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BIAF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안시 리셉션 행사를 통해 K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부천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등 주관기관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 일대에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열린다. BIAF2022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애니메이션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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