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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스페이스, ‘노벨티 올레마 재킷’ 출시 및 한정 판매

아웃도어 업계에선 보기 힘들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및 리셀 플랫폼 진입 등을 기록하면서 최근 몇 년간 패션 트렌드를 주도했던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 봄 시즌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노벨티 올레마 재킷’을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주요 매장을 통한 한정 판매에 나선다.올 봄 시즌 들어 남녀 전 제품 완판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정가 대비 리셀 가격이 남성용은 86%, 여성용은 60% 상승할 정도로 리셀 시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노벨티 올레마 재킷’은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숏패딩의 근본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및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출시한 ‘노벨티 올레마 재킷’은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 28곳에서 1인 1매 한정 판매한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홑겹 우븐 재킷답게,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고유의 은은한 광택감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배색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했고, 2-WAY 지퍼를 통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및 요청에 부응하고자, 노벨티 올레마 재킷의 기존 인기템인 ’블랙’ 색상 외에도, ‘브라운’ 색상의 뉴컬러 제품은 물론, 패밀리룩으로 연출 가능한 미니미(Mini-Me) 디자인의 걸스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판매처를 비롯한 제품 관련 정보는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매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한층 더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이번 시즌에도 브랜드 고유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노벨티 올레마 재킷 외에도 독특한 그래픽이 적용된 마운틴 재킷, 2025장 한정 출시될 퀀텀 눕시 다운 재킷 등 소장 가치가 있는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08:27
산업

노스페이스,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 뉴컬러 출시 기념 이벤트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이 한층 활발해지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뛰어난 추진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의 뉴컬러(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인기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약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고기능성 슈즈 ‘벡티브(VECTIV)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평지 훈련은 물론, 실제 대회시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드 투 트레일(Road to Trail)' 제품으로써 전문 선수는 물론 입문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고,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함께 갖춘 밑창을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사양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하는 한편, 피팅감도 한층 개선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네이비 컬러 제품은 투 톤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라이트 그레이 컬러 제품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노스페이스는 ‘벡티브 엔듀리스 4’의 뉴컬러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수) 오전 10시부터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벡티브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다만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00명에게 인기 트레일러닝 대회인 ‘제6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 with 노스페이스’의 참가 혜택을 준다. 100명의 이벤트 당첨자는 각자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20Km 및 38Km 부문은 참가비를 무료로, 100Km 및 100Mile 부문은 각 9만원과 18만원의 특별 할인가로 참가가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러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장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시면서 트레일러닝 고유의 매력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0:59
스포츠일반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최정상급 스타 200명 총출동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28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2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 대회는 2025년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연맹에 따르면 17세 이상 200여명의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대회는 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첫날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된다.29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끝으로 연맹은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3.26 14:45
경제일반

린가드, K패션 모델 꿰찼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 얼굴

맨유 출신 FC서울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노스페이스의 모델로 발탁됐다.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해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FC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 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6 15:08
생활문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유 출신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와 국민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만났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소속팀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홍보대사 린가드와 함께 한 화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솔리드 테크 슈즈’ 및 ‘TNF 크루 재킷’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한 린가드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6 10:40
산업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 이영건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 및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하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의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2024년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이영건 선수는 올 시즌 첫번째 대회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겸해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이영건과 신운선(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동반 우승했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신운선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한편,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3 11:13
스포츠일반

2025 UIAA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일 청송서 개최

대한산악연맹은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약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용해 오르는 겨울 스포츠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한다.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또한, 아웃도어리서치와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 개회식이 진행된다.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1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남녀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린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되며,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경상북도 청송은 아이스클라이밍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송군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27명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1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여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신운선과 남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이영건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2011년부터 청송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대회 실황은 대한산악연맹과 UIAA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12일 리드 결승 경기는 추후 KBS에서 녹화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끝으로 연맹은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종료 일주일 후인 18일에는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며, 이 대회를 통해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된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1.08 08:47
산업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내놓은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시즌에도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경량성, 신축성 및 보온성을 강화하여 패션피플들은 물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에 은은한 광택감을 더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이 대표 상품이다. 또 재킷 및 베스트로도 착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 등 30여개 이상의 ‘눕시 재킷’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더불어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져온 노스페이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공식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또 ‘팀코리아(Team Korea)’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서채현 및 신은철 선수’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갔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국민분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0 17:18
산업

노스페이스, 동호인 대상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동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의 참가 선수 120명(남녀 각각 60명)을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영원아웃도어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실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5m 높이의 인공암벽을 로프를 비롯한 안전 장비 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Boulder)’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하지 않은 2011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동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노스페이스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도 고급 스포츠클라이밍 기술을 두루 습득할 수 있도록 10개의 루트로 금번 대회를 준비했다.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 내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경기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간판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시등회를 펼칠 예정이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의 장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및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공식 후원은 물론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발굴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6 10:20
스포츠일반

'최연소, 최초' 우여곡절 다겪은 20세 클라이머 정지민 "세계신기록 세우고 싶어요" [IS 인터뷰]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20·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눈물과 웃음을 모두 경험한 2024시즌을 보내고 더 큰 꿈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올 여름 꿈에 그리던 올림픽 출전이 무산돼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시즌 말미엔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정지민은 지난달 8일 끝난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월드컵을 끝으로 공식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서울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면서 스피드 시즌 랭킹 3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성적을 이뤘다.한국 스피드 선수가 시즌 랭킹 세계 3위 안에 든 건 정지민이 처음이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는 95도 경사면의 15m 높이 인공 암벽을 누가 더 빠르게 올라가느냐를 겨루는 종목이다.정지민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이 달린 올림픽 예선전(OQS)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냈다. 예선 1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지만, 2차 대회 22위에 그쳐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정지민은 최근 서울시체육회에서 본지와 만나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대회 초반을 시즌 후반기처럼 즐겼으면 올림픽을 갔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정지민은 한국스포츠클라이밍 역사상 최연소(15세 6개월) 국가대표가 된 주인공이다. 20세가 된 그는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택했다.정지민은 "아직도 (OQS 당시 장면이) 꿈에 나온다"라고 웃어 보인 뒤 "이겨내지는 못한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한다. 또 배운 것도 많다. '긴장을 해서 도움이 될 게 없구나' 말이다. 다시 운동하면서 안 좋은 기억은 묻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드 시즌 랭킹 3위를 달성한 그는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해내 뿌듯했다. 스피드가 생각보다 나한테 잘 맞는 것 같고, 재밌기도 하다"고 돌아봤다.정지민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선발전을 앞두고 발목 복합 부상·무릎 외측 인대 파열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그는 과감히 종목 전환을 시도했고, 한국 스피드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AG에서는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는 한국 스피드 선수 최초로 IFSC 월드컵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지민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취미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처음 접했다. 그는 "부모님과 공원 산책을 하다 벽을 발견하고 '타보고 싶다'고 졸랐다. 마침 생일이었고, 부모님께서 선물로 이런 저런 장비를 사주신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정지민은 "사실 특별한 꿈이 있진 않았다. 운동을 접하며 만난 지인들이 선수를 꿈꿨고, 나도 자연스럽게 따라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정지민의 최종 꿈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입상, 그리고 세계신기록(6.0초) 경신이다. 그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면 입상은 따라오지 않을까. 모두 안 해본 무대 아닌가. 마침 내년에는 한국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김우중 기자 2024.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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