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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준상, 예능X감동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같이 펀딩’이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상하이로 향한 유준상과 데프콘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부터 황포탄 의거가 일어났던 와이탄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되돌아봤다. 지난주에 이어 ‘임정로드’ 2탄을 통해 끝나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더불어 유준상은 ‘같이 펀딩’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장면은 또 다른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 12회에서는 유준상과 ‘데동지’ 데프콘이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이 어린 장소를 되짚어보는 ‘임정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926년부터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직후까지 약 6년간 사용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를 찾은 유준상과 데프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썼던 숙소와 집무실을 둘러보며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겼다. 이곳에서 유준상과 데프콘은 상하이로 향하기 전 ‘큰별샘’ 최태성이 전했던 특급 미션을 떠올렸다. 최태성은 유준상과 데프콘에게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관에서 “신익희 선생님을 찾으세요. 그리고 비교하세요”라고 했던 터. 유준상과 데프콘은 20대의 풋풋한 신익희 선생과 50대 백발이 된 신익희 선생의 달라진 사진 속 모습을 보며 청년에서 백발이 될 때까지 인생 자체를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꼈다. 유준상은 과거와 달리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임시정부 청사를 찾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17년 전 아내 홍은희와 임시정부 청사로 신혼여행을 왔을 때는 이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것. 데프콘은 “우리가 많이 찾아가면 다른 곳에서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준상은 17년 전 신혼여행을 왔던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임정로드’의 다음 장소는 영경방 10호였다. 김구 선생의 가족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진 장소였다. 비록 예전 모습은 사라졌지만 곳곳에 남은 세월의 흔적을 바라보며 가족의 비극조차 감수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했다. 뭉클한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펼쳤다. 이어 유준상과 데프콘은 1922년 의열단원들이 일본군 육군 대장 다나카를 향해 폭탄을 던진 황포탄 의거가 일어났던 와이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단순한 관광명소가 아닌 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를 간직한 의미 있는 장소임을 되새겼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 ‘임정로드’를 마무리하며 유준상은 “태극기를 펼쳤던 시간이 행복했다”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음을 덧붙였다. ‘임정로드’에 이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카이다이빙 공약 이행기가 그려졌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같이 펀딩’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재미와 함께 벅찬 감동을 안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태극기함 프로젝트 주인공 유준상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멤버로 노홍철이 당첨됐다. 노홍철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건강하게 뛰고 내려와서 데이트하자”라며 그의 구애를 받아들이는 듯한 쿨한 대처로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63빌딩 13배 높이의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장도연을 위한 활력댄스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밀당 로맨스를 이어갔다. 유준상은 스카이다이빙 공약 마지막을 장식했다. 비행을 앞둔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 홍은희를 비롯해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애써 마음을 다독였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3,5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유준상은 소중한 태극기를 꼭 붙잡고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 강력한 바람을 견디며 태극기를 꼭 쥔 유준상은 아내와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외쳤다. 또한 ‘같이 펀딩’ 멤버들과 태극동지회의 이름 역시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윤봉길 선생님,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열심히 살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태극기의 남자’다운 벅찬 감동을 전했다.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멤버들 곁으로 돌아온 유준상의 눈은 벅참과 감동의 눈물로 젖어 있었고 ‘같이 펀딩’ 멤버들 역시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 해온 여정을 되새기며 함께 뭉클함을 드러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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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 나랑 사귀자"…'같이펀딩' 노홍철, 스카이다이빙 고백

"도연아 나랑 사귀자!" '같이 펀딩’ 멤버들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노홍철은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아내 홍은희가 폭로하길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었따.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고도 로맨틱(?)한 고백에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잇몸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0,000피트 상공으로 향했따. 노홍철은 낙하지점에 이르자 준비한 메시지를 들고 뛰어내리며 ‘상공 고백’을 펼쳤다. 깜짝 고백을 받은 장도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도연은 노홍철도 예상하지 못한 답변으로 노홍철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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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희열→장도연, 태극기함 완판 공약 이행..스카이다이빙 도전

‘같이 펀딩’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한다. 홈쇼핑 생방송 중 태극기함 1만개가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라고 시청자들과 한 약속을 지킨다.오는 3일 방송될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사건의 시작은 지난 9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준상은 새롭게 탄생한 태극기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최초로 태극기함 홈쇼핑 생방송 판매 계획을 세운 것.유준상과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홈쇼핑 생방송 당시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태극기함은 멤버들이 야심하게 내건 공약과 노력 덕분에 생방송 중 준비한 수량 1만개가 완판됐다.덕분에 스카이다이빙 공약도 현실이 된다. ‘같이 펀딩’ 12회에는 멤버들이 홈쇼핑 태극기함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충주에 한 스카이다이빙 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같이 펀딩’ 멤버들은 유준상이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완판 매직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카이다이빙 센터를 찾았으나, 막상 도전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63빌딩 12배, 약 1만피트(3500m) 상공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니 멋지게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과 뛰지 않고 싶은 두려움 사이에 심적 밀당(?)이 벌어진 것.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카이다이빙 경험이 있는 노홍철과 비 경험자 유희열, 장도연은 저마다 뛰지 말아야 할 TMI를 남발한다. 멤버들은 급기야 서로를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지목하기에 이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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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같이펀딩' 유준상, 홈쇼핑도 완판…국기함 100만개 꿈 이뤄질까

'같이 펀딩' 유준상이 그토록 외치던 100만 개 국기함의 꿈, 이것은 정녕 꿈으로만 남을까. 그러기엔 완판 행진이 심상치 않다. 홈쇼핑까지 진출해 1만 개 완판을 기록했다. 6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는 배우 유준상이 홈쇼핑으로 진출해 국기함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차 펀딩 때 미처 구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마련한 것. 유준상은 데프콘과 함께 홈쇼핑 관계자들을 만났다. 목표 개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준상은 "펀딩을 시작하면 20분 안에 1만 개가 팔린다"면서 현재 자신의 목표는 국기함 100만 개 판매라고 강조했다. 홈쇼핑 관계자들은 그의 말에 당황했다. 방송 시간대와 카테고리, 가격을 비교해 예상 판매 수량이 3000개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유준상과 데프콘은 최소 5000개를 외쳤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최종 5000개가 결정됐다. 여기에 지원군이 합세했다. 유준상이 '같이 펀딩' MC 유희열을 비롯해 장도연, 노홍철, 유인나에게 도움을 구했다. 개코도 합류했다. 개코는 3000개 공약으로 '당신의 밤' 노래를 약속했다. 3000개가 팔리자 즉각 이 공약을 실행했고 유희열은 5000개 판매 시 MC들과 버스킹을 하겠다고 했다. 유준상은 1만 개 모두 완판이 될 경우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했고 생방송 종료 4분 전 1만 개 모두가 완판됐다. 버스킹은 물론 스카이다이빙 도전까지 해야 하는 상황. 유희열은 노홍철, 장도연과 함께 버스킹 무대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바라보며 답답함을 토로, "이럴 거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게 낫겠다"고 말해 배꼽을 잡았다. 유준상이 첫 시작부터 간절하게 외쳤던 국기함 100만 개 목표. 처음엔 얼토당토않는 숫자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차근차근 그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판매했다 하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100만 개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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