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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해봤니?] 캐치테이블·애니맨·한달살기

캐치테이블 파인다이닝·맛집 등 3000여 개의 레스토랑 예약을 돕는 앱. 전화할 필요 없이 앱으로 24시간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다. 날짜·시간·인원 등 원하는 조건으로 간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가이드북에 등재된 레스토랑·인기 초밥집의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예약에 실패해도 알림을 설정하면 빈자리가 생겼을 때 바로 알 수 있다. 데이트나 가족 모임 등 상황에 맞는 레스토랑을 추천받을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식음료) 애니맨 요청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헬퍼를 구해주는 서비스다. 티켓 줄서기·관공서 업무보기·녹색어머니처럼 바빠서 못한 일은 물론 수전 교체·벽에 못 박기·큰 액자 달기 등 어려워서 못한 일을 해결해주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나 병원 동행처럼 다양한 일에 활용할 수 있다. 인증 후 정식 헬퍼가 되면 투잡·심부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라이프스타일) 한달살기 한 달 살기·보름 살기·일주일 살기가 가능한 숙소를 모아서 보여준다. 강원도·제주도·남해 등 다양한 지역의 숙소 정보를 제공한다. 전자임대차 계약으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한다. 오션뷰 아파트·마당이 있는 독채 등 여러 종류의 숙소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숙소를 설정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추천해준다. 편집한 사진이 아닌 동영상·가상현실 투어를 뒷받침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숙소를 둘러볼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여행)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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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주민경, 촬영장 밝히는 인간 비타민

배우 주민경의 해사하고 러블리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아이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알파맘 ‘박윤주’ 역을 맡은 주민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민경은 큰 카라의 블라우스 위에 녹색어머니회를 상징하는 조끼를 장착하고 깃발을 손에 쥐고 있다. 위풍당당한 그의 모습에서는 극중 열정 가득한 윤주의 모습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민경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해맑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달눈에 활짝 올라간 입꼬리는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기도. 이어지는 사진 속 주민경은 화사한 민트 컬러의 페이즐리 패턴 아우터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막내다운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주민경은 지난 6일에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알뜰살뜰하게 가정을 꾸리면서도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관심을 보일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커뮤니티 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눈치싸움과 활발한 리액션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에 박윤주로 완벽 변신한 주민경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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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추자현, 위풍당당 정복 스틸컷

녹색어머니회 정복을 입은 엄마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4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그린마더스클럽 활동 준비를 마친 이요원(이은표 역), 추자현(변춘희 역), 김규리(서진하 역), 장혜진(김영미 역), 주민경(박윤주 역) 다섯 배우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곧 열릴 초등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던 바. 이번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정복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섯 배우는 칼각을 자랑하는 녹색어머니회 정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품을 활용하는 한편,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고 팔짱을 끼는 등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실제로 사진을 찍는 촬영장의 분위기 또한 매우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정복을 입고 나온 서로의 모습을 보며 애정 가득한 칭찬을 쏟아내는 동시에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각도와 자세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까지 나눴다고 해 사진 한 장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배우들의 노력과 시너지가 빛을 발한 덕분에 사진을 고르던 제작진마저 "이날 찍은 모든 사진이 A컷"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사진 한 장마다 베스트 컷을 경신하는 다섯 배우가 드라마의 한 장면은 어떻게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들은 극 중 살벌한 초등 커뮤니티에서 피어난 엄마들의 진정한 워맨스를 예고한 터. 카메라 밖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다섯 배우가 그려낼 개성 넘치는 대한민국 맘들의 조금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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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서열 1위 카리스마 타이거맘 몰입 완료

초등 커뮤니티 속 1인자 변춘희 역으로 돌아오는 추자현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뜨겁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은 치열한 사교육 열풍의 중심인 변춘희 역을 맡아 타이거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변춘희는 아이들이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기 전까지 철저한 학습 계획을 통해 명문대 입시를 노리고 있는 타이거맘이다. 미모는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보력까지 갖춘 그는 이를 바탕으로 ‘그린마더스클럽’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다. 이에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분위기의 소유자인 추자현이 그려낼 변춘희 캐릭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추자현(변춘희 역)은 “엄마들의 워맨스를 다룬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며 ‘그린마더스클럽’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엄마에게도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긴다는 것을 느끼고 있던 차에 이 대본을 만나 많은 공감을 느꼈다. 그중에서도 아이를 위하는 엄마의 마음이 많이 닮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추자현은 자신이 맡은 변춘희 캐릭터가 가장 마음이 쓰였다고. “본인의 정체성도 버리고 오직 아이를 위해 살아가는 독한 엄마”라는 말로 변춘희를 표현한 추자현은 “아이들이 잘 살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변춘희의 모습이 안타깝고 짠했다”고 전했다. 이토록 깊게 공감했던 변춘희라는 인물의 서사와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연기했을지 호기심이 집중되는 바. 이에 추자현은 “변춘희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며 “감독님, 작가님이 변춘희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무엇일까,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한 가족을 이루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순수하고 예의도 바르고 연기에 부족한 점도 없어서 촬영마다 놀라고 있다. 둘 다 너무 기특하다”라는 폭풍 칭찬과 더불어 찰떡 호흡을 자랑해 곧 다가올 ‘춘희 패밀리’와의 첫 만남을 기다려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여자와 엄마, 그리고 이들의 신랑이나 동생 등 그 외의 모든 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서사가 흥미로운 드라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각자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소개와 바람으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벽하게 변춘희 역에 몰입한 추자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의 표정에는 실세다운 당당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살아가는 독한 엄마’라는 말처럼 아이를 지키고자 발톱을 드러내는 모습도 포착돼 위풍당당한 타이거맘 변춘희를 연기할 추자현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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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추자현, 치밀한 탐색전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그린마더스클럽’이 이요원과 추자현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육아 방식부터 교육관까지 전부 다른 엄마들의 치밀한 심리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살벌한 초등 커뮤니티에 새롭게 입성한 이요원(이은표 분)과 ‘그린마더스클럽’의 독보적인 1인자 추자현(변춘희 분)의 탐색전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은표(이요원 분)는 새로 이사 온 환경과 이웃이 낯선 듯 어색함과 경계심이 느껴지는 얼굴로 변춘희(추자현 분)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편안한 미소를 머금은 채 여유롭게 상대를 바라보는 변춘희의 시선은 이은표의 마음을 꿰뚫어 보려는 듯 빛나 드라마에서 펼쳐질 엄마들의 살벌한 심리 싸움을 예감케 한다. 특히 ‘어른들은 목적 없이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는 문구는 두 사람의 복잡미묘한 사이를 단번에 나타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이은표와 변춘희가 친구가 되려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 4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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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추자현-김규리-장혜진-주민경, 달콤살벌 '그린마더스클럽'

대한민국 '맘'들의 '그린마더스클럽' 활동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그간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녹색어머니회를 엄마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오가는 초등 커뮤니티로 표현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열중한 이요원(이은표), 추자현(변춘희), 김규리(서진하), 장혜진(김영미), 주민경(박윤주) 다섯 엄마의 모습이 담겨 '그린마더스클럽'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먼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고학력 엄마 이요원은 초등 커뮤니티 일원의 상징인 녹색 유니폼을 입었음에도 어딘가 어색한 기색을 드러낸다. 새롭게 이사 온 곳의 모든 환경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그녀의 심리가 엿보인다. 이와 달리 초등 커뮤니티의 서열 1위 추자현은 익숙하게 든 깃발과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베테랑의 면모를 뽐낸다. 오랜 기간 초등 커뮤니티의 실세를 장악해온 그녀의 포스가 화면 너머까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평범한 녹색 유니폼으로도 가릴 수 없는 우아한 오라(Aura)를 뿜어내는 김규리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어떠한 규칙 위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호루라기를 입에 문 장혜진과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이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에도 표출되고 있는 주민경의 모습도 흥미를 더한다. 깃발을 든 모습에서조차 각자의 개성이 또렷하게 나타나는 다섯 엄마가 '그린마더스클럽'이라는 살벌한 초등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똑같은 녹색 유니폼을 입고 아이에 대한 비슷한 고민거리를 나누며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가까워질 이들의 색다른 워맨스도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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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끌고 송중기 밀고…JTBC, 2022년 드라마 대중성+작품성 올인

JTBC가 2022년 한층 탄탄해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해 설렘을 더해줄 로맨스부터 깊은 공감을 선사할 휴먼 드라마,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트를 선보인다. 2022년 첫 수목극으로 '서른, 아홉'이 방송된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출연한다.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공감 짙은 스토리와 환상적인 워맨스를 그려낸다.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로코퀸 배우 박민영과 대세 배우 송강이 직장인으로 변신, 기상청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의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 '동백꽃 필 무렵'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출연하는 '인사이더'는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연출한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의 작품으로,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강하늘과 이유영이 각각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 사법연수생과 음지의 사업가로 분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나의 해방일지'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는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과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인생작 갱신을 예약했다. 여기에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이 출연,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린마더스클럽'도 2022년 방송된다.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되어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에 여자들의 워맨스를 선보인다. 이요원, 추자현 등이 출연, 탁월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 조합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가 용역 미화원 3인방의 욕망의 질주를 그린 '클리닝업'도 눈길을 끈다. 희망보다 절망이 익숙한 가난한 삶에 찾아온 위험한 기회, 주식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 김재화의 또 한번의 연기 변신과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재벌집 막내아들'도 2022년 JTBC 기대작 중 하나.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물이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 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 밖에도 '모범형사 시즌2' '나쁜 엄마'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도 올해 시청자를 찾는다. JTBC는 다채로운 장르와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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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정시아, 녹색어머니 봉사 인증 "뿌듯+행복한 아침"

배우 정시아가 학부모로서 녹색어머니 봉사에 나선 일상을 공유했다. 정시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두 번째 녹색어머니"라며 "서우가 꼭 안전바 뒤에 서있으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쪼꼬미 아이가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시아는 "지나가던 세연맘 해인이가 열일하는 제 사진도 찍어주고 바게트빵도 주고 갔어요"라고 덧붙였다.정시아는 또 "학교앞 달고나 할아버지가 달고나를 굽고 계셔서 갓 구운 따끈한 달고나도 샀어요"라며 "너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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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형,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영화 감독役"

배우 임수형이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한다. 임수형은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장혜진(영미) 남편이자 한때 천재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건우를 맡는다. 천재로 불리우던 과거가 무색하게 지금은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인물로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일에 까칠함까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학교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아이 엄마 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요원·추자현·김규리·장혜진·주민경·이규한·윤경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임수형은 영화 '거북이들' '회색도시'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50여 편의 독립·장편 영화에 출연했다. 다수의 연극과 OCN '타인은 지옥이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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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윤경호-최재림-임수형-로이, '그린마더스클럽' 5色 남편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측이 매력만점 남편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년 방송될 예정인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며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요원(은표 역), 추자현(춘희 역), 김규리(진하 역), 장혜진(영미 역), 주민경(윤주 역)이라는 막강한 멀티 캐스팅을 완성한 가운데 이규한(주석 역), 윤경호(만수 역), 최재림(재웅 역), 임수형(건우 역), 로이(루이 역)가 이들의 남편 군단으로 변신한다. 먼저 배우 이규한은 추자현의 남편이자 극 중 마취과 의사 주석 역을 맡는다. 모든 사람을 자신의 발 아래로 보는 오만한 남자인 그는 사실 과외를 몇 십 개나 받으며 의사로 만들어진 마마보이다. 장르불문 차진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이규한 표 미워할 수 없는 열연이 기다려진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배우 윤경호는 주민경의 남편 만수 역으로 분한다. 소심하고 수동적인 회사원인 만수는 퇴근 후 맥주와 함께 TV를 보는 게 유일한 낙인 인물.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아내의 교육열을 버거워한다. 사상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이요원의 남편이자 경찰대 출신 강력반 형사 재웅 역을 소화한다. 눈치는 없지만 감정 표현에 솔직한 귀여운 구석이 있다. 하지만 일을 할 때만큼은 몰두해 날카로운 눈을 빛내는 표범 같은 남자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임수형은 장혜진의 남편 건우 역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건우는 한 때 천재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신세.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일에 까칠함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핫한 모델 출신의 신인 배우 로이는 김규리(진하)의 남자로 눈도장을 찍는다. 김규리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루이 역을 맡는 것.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는 극 중 배우 뺨치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한국계 프랑스인 로이와 똑 닮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이요원과 최재림, 추자현과 이규한, 김규리와 로이, 장혜진과 임수형, 주민경과 윤경호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다섯 쌍의 부부로 호흡한다. 엄마들 간의 색다른 워맨스를 통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직감케 하는 가운데 남편들 역시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그린마더스클럽'은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2022년에 편성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구, 더뮤지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2021.07.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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