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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장제원vs‘레드벨벳’ 표창원, 대세 걸그룹 놓고 설전?
‘정치계 브로맨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이 맞붙었다. 대세 걸그룹을 놓고서다.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MBC 토론프로그램 ‘100분 토론’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 의원과 표 의원이 마주 앉아 설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와이스는 넘사벽”이라는 장 의원과 “레드벨벳이 대세”라는 두 의원 간 유쾌한 논쟁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MBC 최승호 사장이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는지 찍어 먹는지를 놓고 한차례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토론 프로그램이 지닌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는 한층 가볍고 유쾌해졌다. 오는 4월 10일 새롭게 돌아오는 ‘100분 토론’의 진행은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 진행자였던 MBC 논설위원실의 윤도한 기자가 맡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0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