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놀토' 문세윤, 왕 만들겠다 딘딘 선언에 "절친 바꿔달라" 하소연

가수 딘딘과 미주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해 예능감을 뽐낸다. 오늘(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1년 만에 돌아온 '친구'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문세윤의 친구 딘딘과 입짧은 햇님의 친구 미주가 출연한 것. 이날 미주는 입짧은 햇님과 꼭 하고 싶은 두 가지를 소개한다. "햇님이 강냉이를 대신 맞으면 좋겠고, 간식 게임에서 퍼포먼스를 같이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입짧은 햇님은 "미주와 집에서 자주 만나는데 못 볼 꼴을 많이 봤다"라며 주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딘딘은 문세윤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나왔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세윤이 '놀토'에서 치이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왕 노릇을 한다. 오늘은 '놀토'에서도 왕을 만들어주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낸다. 하지만 "오늘 에이스는 세윤이"라며 갑자기 야자 타임을 시작하고, "받쓰 판에 낙서 좀 그만 해라. 이렇게 출연료를 받는 건 너무하지 않냐"라며 잔소리를 퍼붓는다. 이에 문세윤은 "딘딘의 절친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달라"라고 하소연해 배꼽을 잡는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딘딘은 "많이 들었던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열심히 가사를 분석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낸다. 미주 역시 '명예의 전당' 출신답게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놀토' 처음으로 입짧은 햇님과 사이좋게 정답석에 앉아 재미를 더한다. 고난도의 받쓰 문제에 도레미들이 대혼돈에 빠진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은 본인의 주장을 고집, 영웅과 역적의 갈림길에 선다. 급기야 도레미들을 상대로 사과하기 내기를 건다. '놀토' 영재에 등극한 키, 딘딘의 바람대로 에이스로 변신한 문세윤, 최근 승승장구 중인 피오의 활약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 예능 편이 출제된다. 간식을 쟁취하려는 도레미들의 눈치 싸움이 이어진다. 소름 돋는 싱크로율의 성대모사와 퍼포먼스 퍼레이드도 펼쳐지며 분위기를 달군다. 태연은 앙증맞은 댄스로, 박나래는 특유의 카리스마 가득한 춤으로 무대를 찢는다. 미주는 '놀토'에 춤추러 온 듯 시간만 나면 리듬에 몸을 맞춰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의혹을 산다. 전문 퍼포머 미주와 입짧은 햇님의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7:10
연예

트레저 지훈X박정우, '놀토' 출격···첫 받쓰도 완벽 적응

그룹 트레저 지훈-박정우가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는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지훈과 박정우가 출연한다. 2000년대생 '어린 귀' 등장에 도레미들은 "어릴수록 잘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음악방송 MC로 활약 중인 지훈은 "가수들이 대부분 활동을 2~3주 하니 최신곡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놀토' 애청자라는 박정우 역시 활약을 예고했다. 집에서 받아쓰기를 하면 거의 다 맞혔다는 박정우는 "오늘 저의 무대가 아닐까 한다"며 패기를 드러냈다. 이어 "남이 힘을 실어줘야 하는 성격"이라면서 강력한 리액션을 자랑하는 '깔깔이존' 한해와 넉살 옆자리를 사전 예약한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지훈과 박정우는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첫 받쓰(받아쓰기)에서 위기를 감지한 박정우는 한해, 넉살의 뜨거운 응원 속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에 나섰다.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고는 자신이 활약한 부분을 열심히 생색냈다. 멤버들은 "이런 캐릭터 오랜만이다. '놀토' 고정 멤버의 자질을 다 갖췄다"며 즐거워했다. 지훈도 '놀토'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태연의 원샷 퍼레이드를 똑같이 따라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성격으로 음악방송 MC 선배 키와 비슷한 결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키어로' 키의 활약 속 한해의 질투심이 폭발해 흥미를 돋웠다. 최근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피오는 여전한 캐치보이의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답과 100% 불일치 의견으로 '정답판독기'에 등극한 김동현은 이날만큼은 정답을 확신하며 평생 분장을 약속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출제됐다. 박정우는 김동현, 피오를 능가하는 엉뚱 오답으로 멤버들을 배꼽 잡게 했다. 문세윤과 신동엽의 신중년 자존심 싸움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훈은 댄스 영재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고, 키와 박나래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태연은 MC 붐과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0:39
연예

'놀토' 샤이니 민호, 키 옆자리 피한 이유 "잔소리 많아"

샤이니 민호가 "키는 잔소리가 많다"고 폭로한다.20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박지선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놀토' 멤버들과 케미를 뽐낸다.민호는 키 옆이 아닌 다른 자리에 앉는다. "항상 키와 같이 앉아있는데 옆에서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평소 키와 현실남매 케미를 보이고 있는 혜리는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그러면서도 민호는 "저는 가사를 잘 못 외우는데 키는 자기 파트가 아닌 부분도 다 외운다. 심지어 다른 멤버의 일본어 가사까지도 외운다"며 키를 칭찬한다. 민호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박지선 역시 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다. 오래 전부터 샤이니의 팬이었다는 박지선은 "'놀토'에서 키와 한해가 라이벌 구도로 가더라. 한해가 맑고 순수하지만 아무리 착해도 영재를 이길 수는 없다"며 "영재 키를 담기엔 '놀토' 그릇이 너무 작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날 받아쓰기에서 키는 평소보다 더 맹활약을 펼치며 "진짜 똑똑이다", "놀토가 담기엔 넌 너무 크다"는 진심으로 감탄한다.이날 출연진들은 자신의 정답이 미션 성공에 기여하더라도 생색내지 않기 위해 애쓴다.. "정답을 맞히더라도 생색내지 않는 것이 오늘의 목표"라는 박지선의 말에 멤버들은 자신의 지난 모습을 되돌아본다. 자신이 받아쓴 것이 정답으로 드러나더라도 생색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다 여러분의 덕"이라며 공을 나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9 17: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