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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위대한 배태랑' 현주엽 향한 팬심 "드디어 만났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전 농구감독 현주엽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1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만났다. 만나고 싶었던 현주엽 선수!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현주엽, 안정환, 김용만 등과 함께 JTBC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 임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3일 방송분에 전화연결로 깜짝 출연해 자가 격리를 마치는대로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농구 영웅을 만났다. 다음 주 '위대한 배태랑'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현주엽과의 기념 셀카를 공개, 팬심을 표현했다. 한편,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