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1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8/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주형의 SNS 댓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박은빈은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주형은 댓글로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은빈은 2022년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특성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주형의 댓글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문제 삼으며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박은빈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우영우’의 억양이나 행동 등 실제 자폐인의 모습을 모방하는 것은 절대 금기시했다”며 “그들의 특성을 도구적으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고 밝힌 점이 다시 주목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키움 히어로즈 측은 “이주형이 의도를 갖고 댓글을 단 것은 아니었다”며 “본인도 실수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