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0건
연예일반

[TVis] 지드래곤, 김희선에 “할머니” 애칭…컴백 예고 (밥한잔)

배우 김희선이 지드래곤과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제작진으로부터 번개 친구 전화를 받았다.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 “제가 누군지 모르냐. 저는 그냥 자는 사람”이라고 농을 건넨 지드래곤은 이내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곧장 김희선에게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희선에게 “지드래곤과 연기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아니다. 제 손자다. 연기한 게 아니라 데뷔할 때부터 봐서 그렇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김희선)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다”며 “그때부터 예뻐해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며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이어 지드래곤은 “활동 소식 들은 거 같다”는 김희선의 말에 “이제 본업을 좀 해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선) 누나는 정말 밥이랑 한 잔을 같이 하는 거냐. 둘 다 정말 좋아하지 않느냐”며 “다음에 ‘밥이나 한잔해’ 말고 ‘한잔해’를 하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21:12
연예일반

황찬성, MBC 새 드라마 ‘우리집’ 출연.. 김희선 철부지 동생 役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이 MBC 새 드라마 ‘우리집’에 출연을 확정했다.내년 금토 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된 MBC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김희선이 노영원 역을, 이혜영이 시어머니 홍사강 역을 맡는다. 황찬성은 ‘노영원’의 친동생 ‘노영민’을 연기한다. 영민은 국내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인 누나와는 달리 철부지 같은 면을 지닌 애물단지다.황찬성은 “‘우리집’은 신선한 스토리를 담은 대본과 재치 넘치는 대사들이 매력적이다. 평소 존경하던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대가 큰 반면에 어떻게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면서 “혼자 대본을 익힐 때보다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니 나날이 기대가 커진다”고 밝혔다.앞서 황찬성은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를 애끓게 만드는 마성의 나쁜 남자 ‘노주완’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최근 황찬성은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가수로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일과 11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일본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CJ ENM과 홍콩 관광청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1 08:26
연예일반

[TVis] 김희선 “모르던 조세호에 ‘딸 유치원 졸업식 왜 안 왔냐’ 문자 보내” (‘유퀴즈’)

배우 김희선이 방송인 조세호에게 일면식도 없던 당시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김희선이 등장하자 “기억 남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프로불참러로 화제가 됐을 때 일면식이 없던 때 누나에게 메시지가 왔더라. ‘안녕하세요 김희선이라고 합니다. 왜 우리 딸 유치원 졸업식 안 오셨어요’라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희선은 “그때 무슨 유행처럼 챌린지였다. 번호를 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아봤다”고 웃었다. 또 유재석이 “얼마 전에 조세호 씨와 봤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김희선은 “보통 여성 분들이 가는 매장이다. 그런데 거기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 씨가 여성 한 분, 남성 한 분과 같이 있더라”며 “모른 척 해야겠다 싶더라”고 웃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당황하며 “제 거 사러 갔다”고 답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23:11
연예일반

송윤아, 20대 못지않은 풋풋 근황 "제가 달라졌죠"

배우 송윤아가 20대 못지 않은 풋풋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23일 "제가 달라졌죠. 닥치면 하는 스타일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잔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띠를 하고 있는 모습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풋풋하다.최근 송윤아는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송윤아와 설경구 부부는 지난 1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기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윤아, 설경구 부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는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8년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Q'에 출연 김희선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 황주리 역할로 사랑과 미움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송윤아는 역대 드라마 속 최고의 악역이라는 평가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송윤아는 드라마 '왕초' '남의 속도 모르고'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선물' '폭풍 속으로' '누나' '온에어' '마마' '어셈블리' 'THE K2' '시크릿 마더'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로는 '불후의 명작' '광복절 특사' '아랑' '시크릿' '웨딩드레스' '돌멩이'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가장 최신작인 2021년 방송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는 여주인공 한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작품으로, 송윤아가 연기한 한선주는 극중 사회복지 재단 혜솔 이사장이다. 이 작품에는 송윤아와 함께 전소민, 이성재, 황찬성 등이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21:29
연예일반

‘블랙의 신부’ 이현욱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배우 되고 싶다”[일문일답]

“인생 2막을 위한 선택, 결혼은 비즈니스다.”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매운맛’ 시리즈다. 지난 15일 공개된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렸다. 선택된 상류층만을 위한 결혼 시장을 조성한 렉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가입한 이들은 모두 최상위 등급인 블랙을 탐한다. 배우 이현욱은 커다란 집, 슈퍼카 등 누구나 꿈꾸는 순간들이 일상인 상위 0.1%의 슈퍼블랙 이형주를 연기했다. 주인공 서혜승(김희선 분)과 얽히며 정유진(진유희 분), 차석진(박훈 분)과 인간의 욕망에 관해 그려낸다. ‘블랙의 신부’는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인류의 오랜 화두인 결혼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던진다. 이현욱을 만나 ‘블랙의 신부’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작품이 공개된 후 주변 반응이 어떤가. “어떤 작품이든 간에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다. 소재가 취향이라 ‘재미있다’는 지인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아쉬웠다고 직접 얘기하지는 않지만 ‘잘 봤다’, ‘조금 아쉬웠다’고 얘기해줬다. 오히려 그렇게 얘기해주는 게 좋다.” -실제 사랑 없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의외로 그런 결혼을 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긴 하더라. 사랑 없는 결혼이라기보다 조건 속에서 결혼했던 관계.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 없는 결혼은 사실 비즈니스 관계로 봐야지 않나. 결혼이라는 게 사랑 없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캐릭터 이입에 어려운 점은 없었나. “이입하기 힘들었다. 전작들에서 센 역할, 빌런 캐릭터를 많이 했어서 절제하느라 힘들었다. 이형주는 똑똑하고 여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야 했는데 그동안 했던 역할들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지 않냐. 이입하기 힘들었지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라 재미있었다.”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진유희(정유진 분)와 대립할 때 나도 같이 세게 나가면 중심이 흔들리기 때문에 시선으로 밀도를 잡아야 했다. 밀도감과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대본들이 캐릭터마다 서사를 다 만들어 줄 수는 없어서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형주라는 캐릭터는 서사가 많지 않아서 만들었다.” -스타일링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나. “자수성가 이미지에 대해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나눴다. 재벌의 이미지는 화려하지만 진짜 재벌들은 오히려 반바지, 슬리퍼 등의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더라. 그런 걸 따와서 스타일링 했다. 이미 이형주 캐릭터의 배경이 너무 화려하기 때문에 옷까지 화려했으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추럴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 -주목해서 봐줬으면 하는 장면,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나. “모든 장면들이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심리적인 내용을 좋아한다. 이 작품에서도 최유선(차지연 분)의 대사 중에 “인간은 다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대사가 있다. 내가 가진 욕망이 무엇인지, 스스로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생각하면서 봐줬으면 좋겠다.” -김희선과의 호흡은 어땠나. “김희선 선배는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다. 일상에서는 누나, 동생하면서 지낸다. 베테랑이시고 다작하면서 꾸준히 활동하시는 게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장점은 많지만 배려하는 모습, 꾸준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농담이지만 대본을 받고 사실 죽는지 아닌지부터 확인했다. 대본을 볼 때는 캐릭터가 도전 요소가 있는지,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주로 본다. 상류층을 위한 결혼정보회사라는 소재도 그렇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봤을 때 흥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항상 연기할 때는 아쉬움이 많다. 나와 김희선 선배를 제외한 모든 배우들은 에너지틱하게 연기를 한다. 김정민 감독은 내가 중심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감정 표현을 조금 더 과감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라마다 기준이 있지만 조금 더 파격적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했다. 조금 더 극적으로.” -어떤 수식어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나. “옛날에는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것들 얘기하고 했다. 사실 이런 걸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주어진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거슬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유 없이 자꾸 거슬리고, 신경 쓰이는 배우.” -전작들이 비밀스러운 역할이 많았는데 새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하고 싶은 작품들이 머릿속에 너무 많다. 장르로 따지면 블랙 코미디. 휴먼적인 작품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아니면 일상적인 나를 깰 수 있는,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와 반대되는 역할도 좋다. 나한테는 도전이라 해보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지금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와 티빙 ‘샤크: 더 스톰’을 촬영 중이다. 내년 정도에 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09:00
스타

정유진, 신생 하이콘 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정유진이 하이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유진은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 2TV '무림학교', MBC 'W',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설강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등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돼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아 김희선, 이현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정유진과 함께 하게 된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정진영, 이동건, 성혁, 정해인, 정유진, 임현수 등 다수의 아티스트를 담당한 류경모 대표(당시 본부장)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재능 있는 신인 발굴과 다양한 스타 영입을 통해 업계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회사다. 정유진은 FNC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경모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이콘 엔터테인먼트 1호 영입 배우이자 창립 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 이에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정유진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동행하기로 했다. 정유진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현재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차기작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정유진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08:10
연예

'SKY캐슬' 이유진,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조세호와 한솥밥

배우 이유진이 이미지나인컴즈에 새 보금자리를 얻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3일 "이유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2004년 생으로 올해 18세가 됐다.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할로 데뷔했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한 감정연기와 표현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작품 이후 20cm 이상 성장하며 현재 188cm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을 가진 훈남으로 정변했다. 특히 이유진은 'SKY 캐슬'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외에도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 이유진은 현재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 우다비(성예린)의 동생 성유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성유찬은 우등생인 누나와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돼 내면에 반항심과 폭력성이 자리 잡고 있는 캐릭터다. 차기작도 확정된 상태다. 내년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주인공 황인엽(공찬)의 청소년 시절로 출연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배우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연,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크리에이터 마이린, 마이맘과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10',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tvN '골든일레븐2'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방송 프로덕션이기도 하다. 내년 공개될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도 제작 중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두 회사는 방송과 영화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미지나인컴즈 2021.12.03 08:10
연예

종영 ‘우도주막’ 유태오 “진심을 다해 요리… 전환점이 된 방송”

배우 유태오가 ‘우도주막’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태오는 6일 종영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카이와 함께 주막을 운영했다. ‘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태오는 메인 셰프로 분해 손님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유태오는 “멋진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을 다해 요리했고 신혼부부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예능으로 잘 보여진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 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고 편했다. 김희선 선배는 진짜 재미있는 누나다. 애교도 많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편했다. 문세윤은 다재다능한 친구다.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못 하는 것이 없다. 탁재훈 형은 똑똑한 분이다. 여유를 배웠다. 그리고 카이는 성격이 털털하고 편했다. 카이 덕분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큰 힘이 됐고 든든했다”고 했다. 메인 셰프로서의 감회도 남달랐다. 유태오는 매회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함께 선보였다. 유태오는 “제주 특산품을 맘껏 찾는 재미가 있었다. 푸드팀 없이 혼자서 인터넷 레시피 검색하며 한식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리얼 예능이었다. 메뉴 구성부터 요리까지 쉬운 촬영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많이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우도주막’은 유태오에게 프로그램 그 이상의 힘을 줬다. 유태오는 “영화 ‘레토’때부터 지금까지 스스로를 고립시킨 면이 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다른 멤버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태오는 최근 미국 영화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7 09:52
연예

[단독] 정유진, '블랙의 신부' 주연 합류…김희선과 호흡

배우 정유진이 '블랙의 신부'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정유진이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진유희 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시장에서의 욕망의 빅딜에 대해 다룬다. 사람들이 욕망을 선택하고 사랑이라 믿는 과정에 포커싱을 맞춘 현실 풍자극. 8부작으로 꾸려진다. 정유진이 분하는 진유희 캐릭터는 최상류층이 되고 싶은 욕망을 품은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다. 아름다운 자태와 치명적인 향기가 매력인 팜므파탈이다. 정유진이 치명적인 여성 진유희를 어떻게 그려낼지, 대척점에 서는 김희선(서혜승)과의 갈등 역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W'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유령을 잡아라' 등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정유진. 특히 '블랙의 신부'를 통해 팜므파탈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만큼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블랙의 신부'는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까지 합류한 가운데 곧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7 11:46
연예

곽시양, '예쁜 누나' 김희선 커피차 인증 "여신님 선물"

배우 곽시양이 김희선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곽시양은 5일 자신의 SNS에 "아니아니 이게 뭐야 여신님께서 선물을!! 누나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김희선 #사랑해요 #홍천기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드라마 '홍천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사극 분장을 한 곽시양은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시양이 화이팅. 드라마 '홍천기 대박'-예쁜 누나가'라는 김희선의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곽시양과 김희선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SBS '홍천기'는 조선 시대 유일한 여화공홍천기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곽시양을 비롯해 안효섭, 김유정, 공명 등이 함께한다. 올 하반기 중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09: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