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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MBC 출신 손정은, SM C&C 전속계약…강호동 한솥밥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이 새 소속사와 함께한다.SM C&C는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손정은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4주만에 주말 스포츠뉴스 앵커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PD수첩’, ‘생방송 오늘 아침’, ‘일밤 신입사원’, ‘지피지기’ 그리고 수많은 MBC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더빙 등 보도,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의 앵커 및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라디오 DJ, 연기 등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왔다. MBC 표준FM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 손정은입니다’,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심야시간대 라디오 DJ로서 청취자들과 소통해 왔다.또 MBC 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금융감독원 팀장으로 특별출연 해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연극 ‘미저리’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보안관 ‘버스터’ 역을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맡아 무대에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08:23
예능

[TVis] 밀라논나 “김구라 말투 무서워... 아들 중에 없어 다행” (라스)

밀라논나(본명 장명숙)가 김구라 말투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했다.밀라논나는 “2020년 ‘뉴스데스크’에 출연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더라. 그래서 ‘라스’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라스’는 스쳐 지나가면서 보면 시끄러운 프로그램이고 집중해서 보면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이에 MC들이 “그럼 초반에 출연을 망설인 이유가 뭐였냐”고 묻자, 밀라논나는 “죄송합니다만 김구라 선생님(?)이 말을 너무 무섭게 하시더라. 말을 뭉치로 던지는 것 같았다”면서 “내가 저 뭉치를 맞으면 어떢하지? 걱정했는데 한번 맞아보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김구라는 “자녀분들이 아들 둘인 걸로 아는데 저 같은 자식은 없나요?”라고 물었고, 밀라논나는 “다행히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23:42
예능

백지연, MBC 퇴사 이유 밝힌다…싱글맘 애환 고백하며 눈물 (강연자들)

아나운서 백지연이 9년 만에 친정 MBC로 돌어온다.백지연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스페셜 강연자로 출연한다.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특히, ‘최초, 최연소, 최장수’ MBC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백지연과 MC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포옹으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이 담겼다.연세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이 각각 심리학과와 의학과를 졸업한 인연을 소개하며 백지연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영 박사가 백지연의 과거 별명이 ‘연대의 브룩쉴즈’였다는 사실을 밝히자, 백지연은 “안 들어본 사람은 없겠죠?”라는 귀여운 멘트로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연은 자신의 MBC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 기록과 함께, 그간 겪었던 거친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싱글맘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하며,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포기하고 MBC를 퇴사한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백지연이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백지연의 앵커로서의 성공과 엄마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담은 MBC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3 17:18
예능

‘강연자들’ 백지연 편, 27일 방송…여경래 셰프도 녹화 마쳤다 [공식]

백지연 전 MBC 아나운서와 여경래 셰프가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한다.22일 MBC에 따르면 백지연과 여경래 셰프는 지난 15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백지연의 녹화분은 오는 27일 ‘강연자들’을 통해 공개되며 여경래 셰프 방송일은 현재 조율 중이다.백지연은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 이듬해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1996년까지 활약했다. 1999년 MBC를 퇴사한 후에는 ‘피플 인사이드’, ‘끝장토론’, ‘대학토론배틀’ 등 다양한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개인 채널 ‘지금백지연’을 운영 중이다.여경래 셰프는 경력만 50년에 이르는 국제중국요리 마스터셰프이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 오너셰프로,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다. 지난 7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에는 오은영, 역사 강사 설민석,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등이 ‘어(語)벤져스’로 출연하며,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2:37
문화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한국 ‘1호 기상캐스터’로 잘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1935년생인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날씨를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상캐스터 개념이 없던 시절로, 당시 방송국에서 임의로 고인을 통보관으로 부르면서 해당 직책이 만들어졌다.1982년 MBC 보도국 보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 전 통보관은 199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아침 뉴스 프로그램 등에서 일기 예보를 담당했다. 특히 일기도를 직접 그리는 방법으로 날씨를 설명하는 등 기상예보 대중화에 앞장서며 현재 날씨예보 방송의 토대를 만들었다.이후 김 전 통보관은 1996년 방송에서 은퇴했고, 민간 기상 정보 업체의 이사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제16대 총선 때 자유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고향인 경북 김천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 후로도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던 김 전 통보관은 2010년 MBC ‘뉴스데스크’ 40주년을 맞아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으며, 그해 세계 기상의 날에 일기예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5:40
연예일반

이선영 아나 4월 결혼…“그이는 아주 능력 있는 사람이자 든든한 동료”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 이선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4월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그는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사가 나기 전에 먼저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양해도 함께 구한다. 차차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3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선영은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아주 능력 있는 사람이다.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다. 집에 누워있기만 좋아하는 저를 포천의 산꼭대기에, 강원도의 어느 강변에, 제주의 바닷가에 데리고 다니며 풀과 바람과 별을 구경시켜 준 다정한 벗이고,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를, 저수지의 개들과 펄프 픽션의 쿠엔틴 타란티노, 수많은 역사적인 미장센의 거장과 그 미학을 알려준 위키피디아이자 이 모든 이야기로 밤을 새워 떠들 수 있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그 자체”라고 소개했다.아울러 “저희 청첩장에는 둘의 이름이 꼭 깍지 끼듯 엮여 있다. 마치 그 글자들처럼 부족함은 꼭 메워주고 잘난 면은 더 반짝이게, 그렇게 절대 풀리지 않는 깍지처럼 살겠다”고 전했다.그는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터인 MBC는 언제나 최고의 우선순위다. 이제 결혼 후의 새로운 역할과 삶이 더해져 세상을 더 넓게 보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선영은 2017년 MBC에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라디오 ‘정치인싸’ 등을 진행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3:58
연예일반

"'바이든-날리면' 논란 일으킨 뉴스, MBC는 정정보도하라" 법원 판결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비속어 논란’을 일으킨 보도와 관련해 MBC가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MBC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첫머리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뉴스데스크’ 진행자가 별지 기재 정정보도문을 통사적인 진행 속도로 1회 낭독하고 그 동안 정정보도문의 제목과 본문을 통상의 프로그램 자막과 같은 글자체 및 크기로 계속 표시하라고 밝혔다. 또 MBC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원고인 외교부에 유해 기간 만료일 다음 날부터 이행 완료일까지 1일 100만원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덧붙였다.MBC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떠나며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은 X 팔려서 어떡하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MBC 등 언론은 ‘OOO’ 대목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하는 ‘바이든’이라고 자막을 달아 보도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날리면’이었다고 해명했다.외교부와 MBC는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서 정정보도를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조정이 성립되지 않았고 외교부는 같은 해 12월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냈했다. 외교부는 MBC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국 내 부정적 여론이 퍼지고 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렸다고 주장했다. MBC는 허위보도가 아니라고 맞섰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2:21
연예일반

‘여자애들 패요’ MBC, 자막 논란에 사과 “잘못 방송…재발 방지할 것”

MBC ‘뉴스데스크’가 인터뷰를 잘못 해석한 자막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2일 MBC는 오후 2시 방영된 ‘뉴스외전’에서 이정민 앵커를 통해 “본사는 어제(21일) ‘뉴스데스크’에서 ‘파인애플 껍질도 뚫어, 당근칼 주의보’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당근칼의 위험성에 대해서 보도했다”면서 “하지만 보도 이후 검토한 결과 보도에 포함된 초등학생 인터뷰 내용 가운데 ‘여자애들도 해요’라는 부분의 자막을 ‘여자애들 패요’로 잘못 방송했다”고 밝혔다.이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터뷰에 응해준 초등학생과 부모님께도 사과드린다. 아울러 앞으로 뉴스 보도에 있어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 역시 같은 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제 불찰로 마음이 불편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 기자는 “원본은 변조된 음성보다 강한 발음이 들린다. 여러 번 듣고도 잘못 인식한 것 같다”며 “아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할 생각이 없었고, 그렇게 비치길 의도하지 않았다. 남녀 갈등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나 생각도 없었다”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21일 ‘뉴스데스크’는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칼 ‘당근칼’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MBC는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한 학생은 대뜸 가방에서 당근칼 3개나 꺼내 보여준다”면서 남자아이 A군과 진행한 인터뷰를 내보냈다.A군은 “당근칼을 어떻게 가지고 놀아요?”라는 질문에 “이렇게 해 가지고 찌를 수 있어요. 여자애들도 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스데스크’는 여기서 “여자애들 패요”라는 자막을 달았다.해당 보도 후 온라인에서는 초등학생과 그의 학부모를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졌지만, 일부 누리꾼이 “느리게 들으면 ‘여자애들도 해요’로 들린다”는 반박 글을 게시하면서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MBC는 기존 보도 영상을 삭제하고 자막을 수정해 다시 올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2:55
연예일반

방심위, 뉴스타파 인용 보도한 MBC 등에 과징금 최대 4500만원 부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KBS·MBC·YTN과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을 보도한 JTBC에 과징금 부과했다.방심위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뉴스타파를 인용보도한 MBC TV ‘뉴스데스크’에 대해서는 최고 금액인 4500만 원, KBS1 ‘코로나19 통합 뉴스룸 KBS 뉴스9’에 대해서는 3000만 원, MBC TV ‘PD수첩’에 대해서는 1500만 원, JTBC ‘JTBC 뉴스룸’에 대해서는 1000만 원,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대해서는 2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특히 2011년 당시 윤석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 주며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JTBC ‘JTBC 뉴스룸’(지난해 2월 21일, 28일 방송)에 대해서는 2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이처럼 주요 방송사들이 한 번에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은 2008년 방심위 출범 이후 처음이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정확한 사실 보도로 올바른 여론 형성을 해야 할 방송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결과를 낳은 데 대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3 23:52
연예일반

전현무, 연예대상 후보 견제?…“기안84가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 (선녀석)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가 기안84를 견제하며 기자 변신을 감행한다.2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석’)에서는 대한민국 정치 중심 국회에서 펼쳐지는 ‘3金 컬렉션’ 투어가 공개된다. 한국 현대사 정치 중심에 있던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의 같고도 다른 길을 살펴보며,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국회 해태상 앞에 서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 손에 마이크를 쥔 채 등장한 전현무는 열심히 브리핑을 하다가 급 현실 자각 타임을 가진 모습도 보인다. 유병재는 멀찍이 서서 기자 전현무를 외면하고 있고, 하니와 역사학자 김재원은 신기한듯 구경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짧았던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마이크를 잡았다. ‘선녀 뉴스데스크’ 기자로 변신한 전현무는 국회에서 생긴 일을 브리핑을 하며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주변의 쏟아지는 시선에 부끄러움이 몰려와 뉴스가 중단되는 위기도 맞았다.기자로 각성한 전현무는 “기안84가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이렇게 안 한다”라면서 방송연예대상을 향한 의지를 내비쳐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오랜만에 기자로 변신한 전현무의 활약과 멤버들이 국회에서 마주한 민주주의 역사는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선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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