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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톰 크루즈, ‘우주 결혼’한다더니…26세 연하와 결별, 차기작은 함께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결별했다.1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두 사람이 9개월의 만남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톰과 아르마스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연인으로서의 시간은 끝났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지내겠지만 더 이상 사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는 차기작으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영화 ‘디퍼’(Deeper)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이미 캐스팅이 확정되어 있어서 두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작업할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결별 이후에도 어른스럽게 행동했다”고 설명했다.최근 두 사람이 ‘우주 결혼식’을 구상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기에 결별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지난 7월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초부터 두 사람은 런던, 스페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다수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44
해외연예

톰 크루즈, ♥26살 연하와 ‘미임파’ 급 웨딩…“우주에서 결혼식 추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26살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극적인 결혼식을 구상하고 있다.두 사람과 가까운 측근은 외신을 통해 “둘 다 모험심이 강하고 스릴을 즐긴다”며 “톰이 이미 ‘인생급’보다 더 큰 규모(의 결혼식)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특히 톰 크루즈가 우주여행에 큰 관심이 있다며 “우주에서 결혼하는 첫 부부가 되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심지어 공중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며 결혼 서약을 하는 것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아직 미국 법에서도 명확히 다뤄지지 않은 우주 결혼에 대해서는 톰 크루즈 측 변호사들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지난 7월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초부터 두 사람은 런던, 스페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다수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한편 톰 크루즈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자신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08:16
연예일반

톰 크루즈, 英 공개 데이트…상대는 26살 연하 ‘발레리나’ 여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6살 연하 여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와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미국 TMZ는 29일(현지시간)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마침내 연애를 인정한 듯하다”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사진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최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아시스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미국 버몬트주의 우드스탁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드라이브, 쇼핑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열애설은 올 초부터 꾸준히 불거졌다. 두 사람은 런던, 스페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다수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톰 크루즈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자신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다.아나 데 아르마스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나이브스 아웃’, ‘007 노 타임 투 다이’, ‘블론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0년에는 16세 연상의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과 공개 열애 후 결별했다. 최근에는 신작 ‘발레리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극중 아나 데 아르마스는 이브를 연기,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와 호흡을 맞췄다. 국내 개봉은 오는 8월 6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0 17:14
메이저리그

"정말 바보 같았다" 이정후 동료 4번 타자의 부상, 샌프란시스코 어쩌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번 타자 맷 채프먼(32)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3루수 맷 채프먼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사유는 오른 손목 염증이다. 채프먼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 8회 말 2사 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견제사를 당해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쳤고, X-레이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MLB닷컴은 "경기 종료 후 채프먼의 손이 뻣뻣해지기 시작했다. 인대 손상을 걱정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채프먼은 LA에서 스티븐 신 박사를 만나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채프먼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243 12홈런 30타점 출루율 0.360 장타율 0.452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MLB닷컴은 "채프먼의 이탈은 샌프란시스코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샌프란시스코는 전체 30개 팀 가운데 팀 타율 26위(0.229), 팀 홈런 22위(61개)로 타격이 뛰어나진 않다. 4번 타자가 이탈했으니 타격은 더욱 크다. 채프먼은 "견제사도 모자라 손가락까지 다쳐 너무 화가 났다"며 "정말 바보 같았다"고 자책했다.수비형 내야수 케이시 슈미트가 당분간 채프먼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빅리그 통산 29경기에서 타율 0.219 1홈런 8타점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코스를 불러올렸다. 이형석 기자 2025.06.11 08:52
연예일반

탄핵 심판에 뉴스 시청률도 폭등…MBC 1위 [차트IS]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지난 4일 시청자의 눈이 일제히 뉴스로 쏠리며 시청률 상위권도 뉴스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다.지상파 뉴스 중에서는 MBC가 가장 두각을 드러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전날 MBC ‘뉴스데스크’는 8.7%를 기록했다. ‘뉴스데스크’는 기존에는 보통 5~7%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온 이날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MBC ‘뉴스특보’도 8.1%를 기록, 시사 프로그램인 MBC ‘100분 토론’도 6.3%로 시청률이 뛰었다. KBS ‘뉴스특보’는 3.7%, SBS ‘뉴스특보’는 1.4%를 기록했다.종편 채널에선 JTBC가 가장 높게 나타냈다. 유료 가구 기준 JTBC ‘뉴스룸’은 3%, JTBC ‘뉴스특보’는 1.8%를 기록했다. 오후 10시 방송된 JTBC 특집 다큐 ‘윤석열 파면: 심판의 기록’은 3.2%를 기록했다. TV조선 ‘뉴스9’는 1.9%, TV조선 ‘신통방송’ 1.7%, 채널A ‘뉴스A’ 1.6% 등으로 나타났다.한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0:00
스타

“단톡방서 쉴 새 없이 욕해”…故오요안나 일기장 공개 파장 [왓IS]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일기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채널A ‘뉴스A’는 고 오요안나의 유족을 통해 고인이 생전 작성한 일기장 내용을 공개했다.2023년 2월 작성된 일기에는 “선배들이 내 잘못을 샅샅이 모아 윗선에 제출했고 단체 카톡 방에서 쉴 새 없이 나를 욕했다”, “당신들이 나를 아니라고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배우거나 연습하기 보단 회피하며 술이나 마셨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뉴스A’는 또 해당 일기를 작성하기 이틀 전, 오요안나가 재계약 논의를 위해 만난 MBC 관계자 측에 선배들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유족은 이 관계자가 앞서 알려진 MBC 관계자 4인과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당시 “제가 너무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는데 제대로 사과드리지 않아서 계속 사과를 하는 도중에 뭔가 마찰이 많았다”며 “제가 뭔가 나쁘게 생각될 만한 짓을 했는데 이제 겸손하지 못하게 해서 뭔가 더 화나시고 그런 상태이긴 하다”고 털어놨고, 이야기를 들은 관계자는 오요안나에게 내부적으로 잘 풀 것을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 나이로 사망했다. 오요안나의 비보는 지난해 12월 알려졌고, 최근 고인의 휴대폰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 내용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MBC는 지난 3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나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9 07:50
연예일반

트루먼쇼 언급했던 보아, 은퇴 발언 후폭풍 진화 “계약은 2025년까지” [왓IS]

은퇴 암시 발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가수 보아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돼 있음을 알리며 “그때까지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보아는 7일 오후 개인 SNS에 이 같이 밝히며 “걱정하지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보아는 전날 자신의 SNS에 은퇴를 시사한 발언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올렸는데, 이후 팬들 사이에선 ‘계약’, ‘운퇴’ 등의 단어에 추측이 이어졌다. ‘계약’의 구체적 의미뿐 아니라 ‘은퇴’를 ‘운퇴’로 잘못 표현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이후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짧은 글을 남기며 은퇴 관련 발언임을 재차 강조해 설왕설래를 이어갔다. 특히 보아가 최근 악플 등으로 마음 고생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받아온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며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적었다.언뜻 의연하고 쿨 한 반응으로 읽히지만 기실 이같은 대중의 분분한 반응을 신경쓰며 지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13세에 데뷔한 후 보내온 시간에 대해 영화 ‘트루먼쇼’ 같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분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스타들의 고충을 은연중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는데 방송 당시 입술 시술 의혹 제기를 넘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몸살을 앓았다. 보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입술에 대해 걱정해 주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보아는 2000년 8월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 ‘아이디: 피스 비’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 등 다수의 곡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6일 자작곡 신곡 ‘정말, 없니?’로 컴백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7 16:33
연예일반

“계약 끝나면” 보아, 정말 은퇴하나…의미심장 발언→오타 수정까지 [왓IS]

가수 보아가 오타까지 수정하며 은퇴를 암시한 듯한 글을 올렸다. 보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팬들 사이에선 ‘계약’, ‘운퇴’ 등의 단어에 추측이 이어졌는데, ‘계약’의 구체적 의미뿐 아니라 ‘은퇴’를 ‘운퇴’로 잘못 표현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보아가 ‘운퇴’를 ‘은퇴’로 수정하면서 은퇴설에 무게가 더 실렸다. 보아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팬들의 우려는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보아가 최근 악플 등으로 마음 고생을 했던 터라 더 그렇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말했다.앞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는데 방송 당시 입술 시술 의혹 제기를 넘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몸살을 앓았다. 보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입술에 대해 걱정해 주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보아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하면서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 출연한 보아는 13세에 데뷔한 후 자신의 삶이 대중에게 생중계되는 영화 ‘트루먼쇼’ 같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로 컴백했다. 보아가 작곡 및 작사, 편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5:30
연예일반

[왓IS] 보아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팬들 추측‧우려

가수 보아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6일 보아는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계약’, ‘운퇴’ 등의 단어에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계약’의 구체적 의미뿐 아니라, ‘은퇴’를 ‘운퇴’로 잘못 표현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보아는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털어놓아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 출연한 보아는 13세에 데뷔한 후, 자신 삶이 대중에게 생중계되는 영화 ‘트루먼쇼’ 같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악플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에 일침을 가하며, 악플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4:10
연예일반

‘트루먼 쇼’ 같은 삶…보아 “연예인들 화풀이 대상 되지 않기를”

가수 보아가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에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가 출연한다.보아는 작곡·작사·편곡을 도맡은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에 대해 “세고 깨부수는 퍼포먼스, 소위 SMP(SM Music Performance)를 벗어난 보아 다운 음악”이라고 밝힌다. 이어 이별의 과정을 세심하게 다룬 노래라고 소개하며 신곡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금사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보아는 13세에 데뷔한 이후, 자기 삶이 대중에게 생중계되는 영화 ‘트루먼쇼’ 같이 살았다고 고백한다. 보아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악플에 대한 소신도 밝힌다. 데뷔 24년 동안 “인생을 즐기지 못 했다”는 그녀는 ‘K팝 여제’라는 수식어에 대해 “거리감이 느껴질까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담담히 전한다.어린 나이 데뷔 이후 '아시아의 별'로 불린 보아. 30대가 된 지금 “솔직히 춤추기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노래도 춤도 가장 어려운 곡은 ‘Only One’”이라고.보아는 음악이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시대에 과거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점으로 돌아가듯이 “음악은 실존하는 타임머신이다. 보아의 음악이 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는 마음도 전한다.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채널A ‘뉴스A’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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