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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편성개편, '뉴스룸' 포함 주중 드라마-예능 전진 배치[공식]

JTBC가 연말을 맞이해 뉴스와 주중 드라마 시간대를 앞당기며 전반적인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12월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주중 콘텐트의 전진배치다. '뉴스룸'과 드라마, 예능까지 JTBC의 주중 콘텐트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이를 통해 정보와 즐거움을 좀 더 일찍 안방극장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보도 부문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주중 '뉴스룸'이 시간대를 앞당겨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 시간대 그대로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뉴스룸'에 앞서 방송되는 보도 프로그램의 시간대도 소폭 조정된다.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을 시작으로 오후 3시 25분에 '사건반장'이 낮 시간대를 채운다. '전용우의 뉴스 ON'과 '사건반장' 모두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바꿨다. '310 중계석'이 막을 내리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양원보 기자가 표창원 소장을 대신해 '사건반장'의 진행자로 나선다. '정치부회의'는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뉴스룸' 직전에 방송된다. 새로운 구성과 출연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정치부회의'가 '뉴스룸'과 함께 탄탄한 저녁 뉴스 라인업을 완성한다. '뉴스룸' 이후 이어지는 밤 시간대 드라마도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월화극, 수목극 시간대는 기존 9시 30분에서 9시로 변경돼 30분 일찍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현재 화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미니 시리즈 '라이브온',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수목극 '런 온'은 오후 9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드라마가 끝난 뒤 오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월~목요일 예능·교양 프로그램 라인업도 새롭게 정비된다. 기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던 '싱어게인'은 원래의 위치를 지킨다. 화요일 오후 '히든싱어6 감독판'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배치된다.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편성된다.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가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스포트라이트'는 토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뉴스룸' 직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그 외 12월 11일 첫 방송되는 '허쉬'를 비롯한 금토극 라인업과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기존 시간대를 사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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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ON' 전용우 앵커 "구수하고 감칠맛 도는 방송 만들고파"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진행하고 있는 전용우 앵커가 프로그램 론칭 1주년과 개편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평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은 하루 중 가장 이슈가 되거나 화제성이 큰 뉴스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부터 JTBC 평일 낮 시간대 보도프로그램 개편 일환으로 '뉴스ON' 역시 러닝타임은 줄이고 속도감을 높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중후한 매력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끄는 전용우 앵커에게 1주년에 대한 소회와 개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22일이면 '뉴스ON'을 시작한 지도 1주년이 된다. "365일보다는 조금 긴 1년이었던 느낌이다. 그렇다고 '천일진행'한 것 까지는 아니지만, 숨이 목젖 아래 2cm에 다다른 기분인 건 사실이다. 프로그램을 선보인 직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부터 인사청문회, 장관 사퇴로 이어지는 격동이 있었고, 그 사이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등 경제·사회적으로 굵직한 이슈가 자리했다. 올 초부터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실감케 한 코로나19의 격변도 겪는 중이다." -진행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아는 만큼 더 쉽게 풀어낼 수 있다. 그래서 주제의 맥락을 꿰뚫게 되면 평이한 단어와 쉬운 표현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대담까지 가능해진다. 매일같이 벌어지는 '이슈 전쟁터'에 시청자들이 갇히지 않고, 오히려 높은 곳에서 조망하게 해드리려 노력한다. 시청자에게 사건과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전해드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취하려고 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부분적이거나 선택적 사실이 아닌, 실체적 사실을 소비하게 하고 싶다. 그래서 패널들이 막연한 추측이나 억측에 기반을 두고 주장을 펼치게 될 경우,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는 선에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반문하며 주제로부터의 이탈을 최소화하려 한다." -개편 작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생기나. "긍정적 의미의 '물량공세'를 준비했다. 시청자가 골라서 보고 골라서 먹는 수준의 다채롭고 풍미 넘치는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의 핫이슈'에는 최적의 콤비플레이가 기대되는 2인 5개조가 요일 별로 배치된다. 법률적 지식을 생활밀착형으로 푸는 달인 변호사들, 정치와 사회 부문을 종횡무진하는 대표 평론가들이 사회병리성-화제성 사건이슈부터 뉴스 속 인물까지 깨알같이 슬기로운 분석 작업을 담당한다. '뉴스ON'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코너로 '라이브 썰전'이 있다. 이 코너의 경우 문패는 옛 것을 유지하지만, 요일 별로 논객 5개조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과 방패, 아웃복싱과 인파이팅, 진지전과 게릴라전, 지상전과 고공전 등 편집없는 명품 토론이 될 거라 기대한다." -오후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들에게는 '셜록홈즈' 표창원, '복부장' 이상복 등 애칭이 있다. "JTBC 메인뉴스 초대앵커와 5년 전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섰을 때가 생각난다. 그 때 간혹 애칭이 있으면 앵커를 캐릭터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다. 다만 내 경우에는 특징적 명칭이나 이름보다는 '젠틀하다' '정직하다' '푸근하다'와 같은 느낌으로 시청자들 뇌리에 자리하는 앵커상을 그리는 편이다. 스타성보다는 겸손하기 위해 이름 그대로 '전 앵커'라고 불리는 게 편안하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나. "세상의 갖가지 희로애락을 품은 격정의 뉴스라도, '뉴스ON'에서는 36.5도 체온의 온기를 최대한 지키면서 현상과 이면을 보여주려 노력하는구나 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청 권유' 인사 한 마디를 부탁한다. "인공 감미료나 화학조미료는 순간적으로 입맛을 자극해 기분을 급상승시키고 포만감도 쉽게 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맛에 길들여지면 건강에 안 좋다고 한다. 오래 공들인 다시마 멸치 국물 같은 천연조미료가 처음엔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은 명품 맛의 척수 같은 존재가 될 거다. 말과 영상에서 억지스럽고 뜬금없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더디지만 구수하고 감칠맛 도는 방송의 밥과 반찬을 만들어보려 한다. 몸과 마음에 건강한 에너지원, '뉴스ON'에 응원 부탁드린다." JTBC는 13일 진행자들의 4인 4색 매력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품격 있는 보도 프로그램 라인업으로 활력 넘치는 오후를 꽉 채워 줄 4명의 MC 전용우, 양원보, 표창원, 이상복의 모습은 JTBC News 유튜브 채널 및 Culture 채널,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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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낮 보도프로그램 개편…전용우X양원보X표창원X이상복 출격

JTBC가 20일부터 평일 오후 보도 프로그램 존을 전면 개편한다. 현재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전용우의 뉴스ON' '정치부회의' 등 기존 프로그램의 형식과 코너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중계방송 형식을 차용한 새로운 느낌의 뉴스해설쇼 '310 중계석'을 신설한다. '사건반장'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전 국회의원을 투입해 전문성을 높인다. 먼저 매주 평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은 하루 중 가장 이슈가 되거나 화제성이 큰 뉴스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용우 앵커가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 오신환, 이정미 전 국회의원이 '라이브 썰전' 코너의 새 논객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개편과 함께 러닝타임을 줄이고 속도감은 높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 3시 10분부터는 신규 프로그램 '310 중계석'이 방송된다. '정치부 회의'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주목 받았던 '풍자의 달인' 양원보 기자가 진행을 맡았다. 양원보 기자는 해설위원들과 함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소개하고, 스포츠 중계 형식을 차용해 생생하게 소식을 전한다. 예능적인 요소를 더한 편집, 당일 뉴스 속 MVP와의 전화 통화,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 등 정형화된 뉴스 포맷을 탈피하고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반장'은 MC 및 코너 전반에 변화를 주고 기존 시간대보다 조금 늦은 오후 3시 45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경찰, 교수, 프로파일러,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표창원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프로그램 타이틀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진행자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행자 교체 외에도 프로그램 전반에 변화가 많다. 소수 정예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밀착토크, 그리고 역사와 법률 인물 수사 기법 등 요일별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프로그램 자체의 퀄리티를 높였다.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정치부회의'는 지난 5월 '복국장'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이상복 앵커가 진행자로 복귀하며 사실상 가장 먼저 개편을 맞았다. 조익신 최종혁 고석승 신혜원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와 기존의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낮 시간대 보도프로그램 전반의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형식의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전문성도 더욱 강화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보는 재미까지 갖춘 콘텐트로 JTBC 보도 프로그램만의 색깔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JTBC는 오늘(13일)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JTBC Culture'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명의 MC 전용우 양원보 표창원 이상복의 '4인 4색' 매력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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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거방송에 '물음,표'를 던지다…내일(15일) 서복현X안나경 진행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이 '물음,표를 던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험적인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총선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1부에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출발,선'이 공개된다. 2부에는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통해 승부를 예측하며, 서복현 앵커의 진행으로 김민웅 진중권 김세연 김종배 패널과 4.15 표심을 분석한다. JTBC는 이날 약 9시간 동안의 총선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서복현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문을 연다. 내일(15일) 오후 4시 40분에는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 1부가 시작되며, 연이어 5시 50분에는 2부가 방송된다. 오후 7시 55분에는 총선특집 'JTBC 뉴스룸'이 방송되며, 오후 9시 30분부터는 '우리의 선택' 3, 4부가 새벽 1시 3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3부는 김필규, 한민용 앵커, 4부는 오대영, 강지영 앵커가 진행한다. 이밖에도 'JTBC NEWS 아침&' '전용우의 뉴스ON' '정치부 회의'가 총선특집으로 방송된다. JTBC 선거방송기획단은 메인 스튜디오와 별도로 마련된 선거상황실에 초대형 LED와 터치스크린을 설치, 블록으로 만든 국회 모형도 준비해 시시각각 들어오는 선거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출발,선' 제작 JTBC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영화를 선보인다.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출발,선'은 생애 첫 투표를 앞두고 여고생 선이가 하루 사이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이 호흡을 맞췄다. 개표방송 1부에 공개되고, 감독·배우와 함께 김중혁 작가가 출연해 영화와 선거를 주제로 대담을 이어간다. 당선 예측 시스템 통한 승부 예측 '2020 우리의 선택' 2부는 JTBC 예측조사 발표로 문을 연다. JTBC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기간’에 전국 주요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JTBC 자체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 기간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와 역대 총선·대선·지방선거 결과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JTBC 예측조사 결과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투표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다. 공개되는 데이터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 김민웅·진중권 등 문제제기형 패널들이 본 4.15 표심 2020년 우리의 선택은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표로 던져진 유권자의 본질적인 물음에 JTBC 선거방송은 문제제기형 패널로 답을 준비한다. 당 해체 주장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시대의 독설가로 불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정치학 박사 출신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촌철살인 정치분석의 김종배 시사평론가.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른 4인 4색 패널이 4.15 총선 표심을 분석하고 2020년 한국정치를 전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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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용우의 뉴스ON', 김영우X이숙이X민현주 新패널로 합류

JTBC 시사·뉴스쇼 '전용우의 뉴스ON'이 '라이브썰전'(라썰) 코너에 새 패널을 포진시킨다. '라이브썰전'은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논객이 40분간 날이 선 토론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삭제본' '무편집본' 코너다. 오늘(28일) 새 패널들과 개편 첫 시동을 건다. '라이브썰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김종배 평론가(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진행자)의 새로운 맞수는 김영우 국회의원(3선)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일찌감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편견은 버리고 진실을 추구하겠다" 며 '라이브썰전'에서 우리 정치와 사회에 똬리를 튼 난제를 풀어보겠다는 각오다. 김종배 평론가는 "예나 지금이나 실사구시"의 자세로 새 파트너와 일합을 겨루겠다는 느긋한 기색이다. '양김' (김종배 vs 김영우) 패널은 주 3회 (월·수·금요일) '라이브썰전'을 책임진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두 여성 논객이 유머까지 스며들 토론의 별미를 선보인다. 이숙이 선임기자(시사IN)는 "시시비비는 따지되 다름은 인정하는 품격 있는 토론"을 다짐했다. 이 선임기자는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tbs FM)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엄격함과 온정을 두루갖춘 진행으로 확보한 수많은 팬층은 '라이브썰전'의 응원군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상단상'. 민현주 전 의원(현 경기대학교 교수)이 완성한 현대판 사자성어이다. '단단한 상식으로 단호하고 상냥하게' 맞서는 토론의 태도를 강조한다. '민심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보수와 진보가 서로를 관용하는 공통의 공간은 없는가?' 등 단단한 상식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난공불락성 주제를 뚫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JTBC '전용우의 뉴스ON'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1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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