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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범택시’ 주임즈 장혁진·배유람, ‘정보원’으로 만났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환상의 콤비 장혁진과 배유람이 신작 ‘정보원’에서 재회했다.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물이다.극중 장혁진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오남혁 형사의 뒤를 밟는 동부경찰서장 강용구 역,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과 묘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는 엘리트 박 역으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두 사람은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최경구와 박진언을 열연, 일명 ‘주임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활약과 달리 어딘가 허술한 매력으로 생생한 웃음을 더한 이들은 ‘정보원’을 통해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평이다.한편 ‘정보원’은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2025 아시아국제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5 08:43
영화

조복래, ‘정보원’ 판 깔았네 “욕심은 없지만 내 목표는…” [IS인터뷰]

“지금의 ‘정보원’이 있는 건 제 노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웃음).”배우 조복래는 영화 ‘정보원’의 숨은 공신이다. 극중 연기한 정보원 태봉이 형사가 아님에도 수사에 암약하듯, 조복래는 ‘정보원’의 중요한 첫 단추를 끼웠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원래 주인공 오남혁을 나로 생각할 정도로 예산이 작았지만, ‘내가 태봉을 하겠다’며 허성태 형을 추천하면서 지금의 규모로 커졌다”고 고백했다.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당한 뒤 하락세를 탄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조복래는 메가폰을 잡은 김석 감독과 서울예대 선후배 인연으로 이 작품에 참여했다. 그는 “대학 선배인 감독님의 상업영화 데뷔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돌아봤다. 조복래는 남혁 역에 자신 대신 허성태를 추천한 것에 대해 “내가 비리 형사를 연기하기엔 나이나 외모가 맞지 않았다. 그러던 중 형이 떠올랐고, 지금도 캐릭터에 이렇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기한 태봉은 사랑스럽기도 하고 만화적인 부분도 많다. 과장되고 익살스럽게 잘 표현하면 영화의 개성이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다른 대단한 선배님이 하셨더라도 작품이 이렇게 홍보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을 거예요. 성태 형이 대기업 출신이라 역시 마케팅의 귀재인가 싶지만, 형이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가 팀의 분위기나 제 사고방식도 바꿨어요.” ‘정보원’ 팀은 허성태를 필두로 개봉 전부터 열혈 홍보를 돌고 있다. 인맥을 총 동원해 각종 웹예능에 출연하는가 하면, 제작사 대표까지 함께 춤을 추는 숏폼 영상을 촬영하는 등 마케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에 앞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런던한국영화제, 아시아국제영화제(AIFF) 등에 초청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주로 신스틸러로 사랑받았던 조복래가 상업영화 스크린 주역으로 얻은 쾌거다. 조복래는 “20대 때만 하더라도 날 더 알리고 싶단 생각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나보단 작품이 잘되고, 모든 스탭들의 노력이 좋게 평가받는게 중요하다”고 자세를 낮췄다. 서울예대 연극과 은사의 ‘배우로서 기품을 키우라’라는 조언을 새기고 있는 터다.꾸준히 “욕심이 없다”라고 말해왔던 그는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내가 슈퍼스타도 아닌데 그렇게 알리는 게 주제넘은 것 같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021년 팬데믹으로 미뤘던 예식은 내년 2월 치를 예정이다.“꾸준하게 활동하는 게 안정적인 것 같아 지금 만족하고 있어요. 또 부족한 감이 있어야 더 노력하고, 쟁취하려는 원동력이 생기죠.”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3 05:55
스타

조인성·비·김하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따뜻한 나눔 실천

조인성·김기방·김하늘·고창석·비(정지훈)·버거형 박효준·윤상정·성령·서민주·김민석·김태정·송지우 등 많은 배우들이 올해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나 바자회’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조인성은 ‘만나 바자회’의 첫 시작부터 6년 연속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조인성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만나’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와 간식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기방 또한 6년째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한다. 매년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온 김기방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만나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김하늘도 4년째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행보를 이어간다. ‘만나’와 함께 입양 아동 복지시설과 보육원에서도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온 김하늘은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고창석도 4년 연속 참여하며 든든한 힘을 보탠다. 늘 넉넉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고창석은 올해도 바자회 개최 소식에 흔쾌히 동참의 뜻을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윤상정 역시 2022년도부터 바자회에 참여함은 물론 보육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의 단독 콘서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를 앞둔 글로벌 스타 비(정지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연기는 물론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박효준도 2년 연속 동참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유튜브 수익금 기부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효준은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에 출연한 성령을 비롯해, 영화 ‘정보원’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해 이목을 끈 서민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 김민석,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으로 활약한 김태정 역시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보탠다. 올해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첫 탈락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송지우가 새롭게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하기도.이번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의류·유아동용품·생활용품·건강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협찬 물품들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 협찬을 비롯해 그라운드플랜·프레이포잇·블루독·블루독베이비·시바산·뉴트리스톰·페넬로페·사이드템포·우연캘리그라피·소풍·무늬오르골·다누리무차·뚜뜨라부띠끄·풀리김밥·동성제약·왈츠&케이크·코자앳홈·지혜로샵·청도자연애·덴클·보킷·테쎄라컬렉션·핍스플라워·랄라꼬뺑·유랑·코어바이유랑·영미뷰티·케일라가든·스튜디오알토·먼데이플로우·버블샥하와이·알스메르·보라·슬립타이트(sleep tight)·하우스오브조셉디자인·로토토베베 등 총 50여 곳의 업체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0:37
무비위크

"와우"…'모가디슈' 북미서도 호평

해외에서도 통했다.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지난 6일 북미 개봉 및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 이후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무려 100%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북미 제한 상영에서 확대 상영을 기대케 한다. 개막 후 영화를 관람한 UN주재 마사리(Massari) 이탈리아 대사는 “30년 전, 소말리아 내전에서의 역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는 정말 훌륭한 영화다”는 감상평을 SNS에 남겼다. 영화제 및 북미 개봉 공개 이후 '모가디슈'는 버라이어티(Variety)에서 '스릴감 넘치는 액션과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를 다루고 있다.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추진력 있고 영민하게 다뤄낸 이 영화는 열정적인 감독과 함께 배우들은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마지막 30분간의 카체이싱은 영화 '매드맥스'를 방불케 한다'고 리뷰로 전했다.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에서는 '류승완 감독은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서스펜스와 액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카체이싱 장면 등을 훌륭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인간들의 마음 속의 이야기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할리우드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다고 하여도 전혀 놀랍지 않다. 그가 영화의 대부분을 모로코에서 촬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제작비는 단 2000만달러 (한화 약 220억 원)가 소요되었다'고 평했다. 무비 네이션(Movie nation)은 '이 영화는 한 마디로 ‘와우(wow)’다. 이 영화는 슈퍼 히어로도 없고, 코믹북 시리즈도 없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입이 떡 벌어진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감독이 만들어낸 액션 클라이맥스는 할리우드가 꿈꾸는 것, 그 이상을 넘어섰다. 정말 멋진 액션을 원한다면, 이 영화를 선택 안 할 이유가 없다. 왜냐면 이 영화는 올 여름 극장가 한 가운데를 장악하고 있을 것이니깐'이라고 극찬했다. 마크 리뷰 무비스(mark review movies)에서는 '본능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클라이맥스까지 인도하는 류승완 감독. 영리하고 사려 깊은 영화다. 생존을 위한 목표 그 외의 현실을 함께 보여주면서 영화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바라는 최선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에이아이피티(AIPT)는 '단연 올 여름 최고의 액션 영화다. 카체이싱 장면은 그야말로 멋진 카메라워크를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고 흡족해 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개봉 후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쓰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1 08:56
무비위크

'찬실이…', 해외서도 흥행 열기 이어간다..일본 개봉 확정

따뜻한 메시지와 ‘TEAM 찬실’의 환상 케미스트리로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화제의 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초청은 물론, 일본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해외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인생 최대의 위기,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향한 해외 영화제 러브콜이 쇄도하는 가운데, 내년 1월 8일 일본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지난 3월 5일 첫 개봉 당시 코로나19 시국 속 유례없는 위기를 겪었던 극장가에서 씩씩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개봉 5일 만에 1만 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3주 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하는 유의미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인생 최대의 역경 앞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대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찬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복’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총출동해 ‘TEAM 찬실’을 이루며 영화 속 매력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복댕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11월 26일 재개봉하여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주인공 찬실 역을 맡은 배우 강말금의 연기는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오는 11일 열리는 제4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에도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를 넘어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더욱 뜨겁다. 제15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와 제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경쟁 부문, 제20회 가오슝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부문, 제15회 파리한국영화제 페이샤쥬 섹션 부문, 제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부문에 진출했고, 제7회 캐나다한국영화제 개막작, 제19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15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공식 부문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제에서도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국내에서 미리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재개봉 기념 포스터를 활용했다. ‘찬실씨한테는 복이 많네’라는 일본 버전 제목과 함께 ‘사실 당신 주위에는 복이 가득해요’라는 카피가 조화를 이루며 영화가 지닌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전체적으로 눈에 확 띄는 핑크 컬러를 사용해 영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일본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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