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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美 4대 메이저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그룹 카드(KARD)가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시로 손꼽히는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UTA에는 카디비(Cardi B),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릴 웨인(Lil Wayne), 로살리아(Rosalía),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카드는 UTA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수 차례의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한 카드인 만큼 UTA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카드는 지난 2017년 7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래 K팝 혼성그룹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네 멤버는 뭄바톤과 트로피컬 하우스 계열의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북남미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세 번의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에서 차례대로 신인상, 뉴웨이브상,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받았고, '2019 한중경영대상'에서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혼성아이돌 부문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카드는 지난 8~9월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2023 월드투어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는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플리핀’(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2023 AAA)에 참석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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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주년! 케플러는 ‘네버 스톱’

그룹 케플러가 3일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케플러는 2022년 1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를 세상에 내놓고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톱9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앨범은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다.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와다다’는 3개월 만에 현지 누적 재생 횟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와다다’는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을 통해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에서 첫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라스트’에서도 커리어 하이는 이어졌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8만7000여 장 이상을 넘어서며 전작을 뛰어넘었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이틀곡 ‘업!’으로 다시 한번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트러블슈터’로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는 계속됐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 4위에 올랐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K팝 아티스트로 유일의 기록도 썼다. 지난달 6일 발표된 ‘유튜브 팬페스트 재팬 2022’에서 ‘일본 내 톱 뮤직비디오 랭킹 2022’ 7위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던 ‘와다다’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의 결실도 풍성했다. ‘2022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의 ‘여자 신인 아이돌’상을 시작으로 ‘2022 K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에서 ‘K글로벌 슈퍼루키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과 베스트 초이스상, ‘2022 MAMA 어워즈’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루키’ 등을 받으며 신인상을 석권했다. 케플러는 “데뷔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지금까지 ‘와다다’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달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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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올빼미’는 내 자부심, 강빈 향한 큰 사랑에 감사”[일문일답②]

“‘올빼미’는 제 자부심이 됐어요.” 배우 조윤서를 최근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났다. 영화 ‘올빼미’에서 강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조윤서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팬이 생겼음은 물론 인생작까지 만들게 됐기 때문. 자기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로 한 해를 ‘열일’로 보낸 조윤서는 내년에 또 새로운 작품들로 대중 앞에 선다. 배우 조윤서의 진가를 보는 건 이제 시작일지 모른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이 끝나서 쉬다가 ‘올빼미’가 개봉하면서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올빼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사실 올해 영화 시장이 워낙 안좋았고 ‘올빼미’가 개봉하던 시기도 극장가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어서 큰 기대는 안 했다. 다만 ‘좋은 영화를 만든 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거기에 만족하고 들뜨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주셨다. 무대인사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관객들로 가득 차 있더라. 진짜 감사했다.” -주변 반응은 어떻던가. “사실 우리 엄마가 진짜 칭찬에 박하다. 지금까지 내가 출연한 작품을 보고 ‘진짜 재밌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근데 ‘올빼미’를 보고 나와서 ‘한 장면도 버릴 게 없다. 재미있게 봤다’고 하시더라. 엄마를 만족하게 했으면 됐다 싶었다.” -소현세자(김성철 분)와 강빈의 서사가 비극적이라 연기하면서도 힘들었을 것 같다. “사실 영화에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실제로 소현세자와 강빈이 타지에서 8년여 있으면서 엄청 서로 의지했고, 이뤄낸 것도 많다. 그 전사를 알고 연기를 하니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실존 인물이라는 걸 아니까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어 후반부에는 아주 힘들었다.” -‘올빼미’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강빈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내가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된 것으로 안다. 촬영 들어가기 한 2주 전쯤에 캐스팅이 됐을 거다. 듣기로는 강빈에 맞는 인물을 찾기 위해 오래 시간을 들였는데 못 찾으셨다고 한다. 그러다 내가 추천으로 오디션에 들어가게 됐다. 사실 내가 대본을 빠르게 못 넘기는 편인데 ‘올빼미’는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역을 떠나서 이 작품에 너무 소속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갔다. 감독님, PD님, 제작사 대표님 등등 다 와 계셨다. 오디션장에 10~15분 정도가 앉아 계셨던 게 기억난다. 오디션을 마치고 얼마 안 있다가 연락이 왔다. ‘강빈으로 같이 하자’고 하더라. 정말 기뻤다.” -어떤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는지. “‘죽으라고 해야지’라는 마음뿐이었다. 좋은 작품에 내가 폐만 끼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연기 욕심도 굉장히 많이 났다.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들과 다른 느낌의 캐릭터이기도 했고, 아이 엄마 역도 처음이었다. 부담과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매달려서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어떤 장면이 제일 어려웠나. “감독님께도 말씀드렸는데 아들과 만나는 첫 장면이 정말 어려웠다. 8년여 만에 아들과 만나 ‘제가 어미입니다’라고 하는데, 연습을 할 때는 감정이 잘 안 잡히더라. 어떤 감정일지 잘 와 닿지 않아서 내 엄마를 많이 떠올렸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가 잡히기 시작했다.” -원손 역의 이주원이 오열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아빠를 잃은 뒤에 경수(류준열 분)를 잡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나도 놀랐다. 원손으로 보였다가 아빠엄마를 잃은 아이로 보였다 했다. ‘올빼미’를 세 번 봤는데, 그 장면에서 매번 울었다. 다른 관객분들도 그 장면에서 많이 우시더라.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하는 것 같았다. 진짜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빈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나. “선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지혜롭고 선하면서도 강단이 있는 캐릭터로 표현되길 바랐다. 특히 세자가 죽고 나서 강빈의 결연함이 무너졌을 때의 그 감정신에 공을 많이 들였다. 옥에 갇힌 상태에서 인조(유해진 분)에게 가겠다는 원손을 보곤 ‘할바마마는 안 돼요. 할바마마는 안 됩니다’라고 하는 그 부분이 정말 안타깝고 슬픈 장면 가운데 하나다. 감독님이 강빈이라는 인물을 잘 살려주시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게 느껴진다.” -올 한 해를 돌아본다면. “너무 행복하다. 사실 올해는 정말정말 바쁘게 일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올해 목표가 바쁘게 일하기였다. 전에 공백도 길었고 그러다 보니 올해는 정말 바쁘게 일하자 했는데, 감사하게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개봉했고 ‘올빼미’도 개봉을 했다. 중간중간 드라마 촬영도 하고 해서 되게 바빴다. ‘올빼미’를 홍보하며 보내는 연말도 너무 행복하다. 최근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뉴웨이브상 여우 부문 수상도 했다. 행복한 한 해였다. 행복하다는 표현을 실은 잘 쓰지 않는데, 그만큼 뿌듯한 한 해였다.” -2022년을 열심히 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열심히 산 나 자신 칭찬해’라고 말하고 싶다.” -새로운 소속사도 만난 것으로 안다. “다사다난했다. 사실 이전 회사와 계약이 끝나서 ‘올빼미’ 촬영 중반부터는 혼자 다녔다. 드라마 촬영도 혼자 다녔다. 그런 경험도 해보고 참 재미있었다. 사실 그동안 찍어놓은 작품이 많다. 내년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열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윤서에게 ‘올빼미’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은지. “일단 나는 ‘올빼미’라는 작품에 애정이 높다. 내 자부심이 된 것 같다. 감독님께도 ‘이 작품이 제 자부심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해요’라고 말씀을 드렸다. 내가 올해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지금까지 대표작이 뭐냐고 하면 딱히 대답할 만한 작품이 없었다. 이제부터는 ‘올빼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빼미’를 통해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그 부분 역시 내 자부심이 될 것 같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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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뉴웨이브 수상 “올해 변화 많았다” [2022 AAA]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2022 AAA’ 뉴웨이브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가 개최된 가운데, 황민현이 AAA 뉴웨이브 배우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황민현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올 한해 나에게도 변화가 참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배우로서 활동이 있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동이 있기 때문”이라며 “tvN ‘환혼’이라는 드라마도 했고 앞으로 솔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예고했다. ‘2022 AAA’는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4일에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최초로 열릴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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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재찬, 대종상 영화제 뉴웨이브상 수상…“‘시맨틱 에러’는 터닝 포인트”

그룹 디케이지(DKZ) 재찬이 대종상 영화제 뉴웨이브상을 받았다. 재찬은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뉴웨이브상 남우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재찬은 “‘시맨틱 에러’ 모든 제작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로 시작해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주연으로 이름을 각인시켰다. 시상식 전 레드카펫을 밟은 재찬은 “작년 이맘때쯤 촬영하고 있었는데,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시맨틱 에러’는 내게 자신감을 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재찬은 뉴웨이브상을 받으며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인기를 몸소 입증했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9월 개최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연기돌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재찬은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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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재찬, ‘뉴웨이브상’ 공동 수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배우 옹성우, DKZ 멤버 재찬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2022)가 열린 가운데, ‘뉴웨이브상 남우상’ 부문에 옹성우와 재찬의 이름이 함께 호명됐다. 이날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재찬은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 극장판으로 해당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먼저 재찬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김수정 감독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옹성우 또한 감격에 젖은 채 “이 자리에 올라오니 말을 할 수가 없다. 갑자기 호명되어 너무 심장이 터질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대종상 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대종상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영화 시상식이나, 지난 2년간 공정성 논란 등 여러 파생 사태가 반복되어 개최되지 않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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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가요대축제'서 대세 루키 존재감 증명

그룹 스테이씨(STAYC)가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 대세 루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021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에서 'ASAP(에이셉)'과 '색안경(STEREOTYPE)'을 매시업한 무대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 출연진과 함께 음악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스테이씨 멤버들은 본 무대에서 올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ASAP'과 '색안경'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다. '전원 센터'라 불리는 스테이씨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연말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은 고급스러운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ASAP'의 '꾹꾹이 춤', '색안경'의 '아띵춤' 등 포인트 안무가 돋보였다. 단체 무대에 이어 시은과 윤은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IVE(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곡한 스페셜 무대에도 올랐다. 시은과 윤은 틴프레시 매력으로 '힘내'를 재해석하며 다른 아티스트들과도 만능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올해 'ASAP'과 '색안경'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리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원더케이 오리지널 컨텐츠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스타상까지 벌써 2021년 시상식 5관왕을 달성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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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스테이씨,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트상 "스윗 고마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트상(1theK Original Contents)을 받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4일 열린'2021 멜론뮤직어워드 (2021 MMA)'에서 스테이씨는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2021 AAA'에서 뉴웨이브상을 받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가며 대세 면모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색안경 (STEREOTYPE)' 무대로 '2021 멜론뮤직어워드'의 시작을 알렸다.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하며 곡이 가진 메시지를 전한 스테이씨는 완성도 높은 군무와 안경과 속눈썹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아띵춤'으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AR(증강현실) 효과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무대로 틴프레시 매력을 선사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트상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예전부터 서고 싶었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스윗 분들 너무 감사하고, 항상 밤낮으로 고생해주시는 하이업 식구 분들, 예쁘게 빛날 수 있게 해주시는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스테이씨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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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2019 SOBA' BTS 불참에도 대상+3관왕…워너원 출신 본상 쾌거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불참에도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벨벳도 올해의 스테이지상을 안았다. 워너원 출신들은 본상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방탄소년단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 두 번째 날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불참에도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남자 인기상, 본상까지 3관왕을 안았다.인기상 수상 후 영상으로 소감을 대체한 방탄소년단은 "이 상은 우리 아미가 만들어준 상이라 들었다. 영광을 우리 아미와 나누겠다. 넘치도록 사랑을 해주시는 아미 감사하다. 우리와 함께 받는 상이다. 아미 축하한다. 우리 아미 상받았네"라며 멤버 별로 소감을 말했다. 또 본상 수상에 대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영상으로 대신했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도 아미에 영광을 돌렸고 소속사와 멤버들, 가족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RM은 "노래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더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방탄소년단 되겠다"고 말했다.본상은 AB6IX, 김재환, 박지훈, NCT 127, 레드벨벳, 방탄소년단에 돌아갔다. 앞서 트와이스·청하·모모랜드·마마무·몬스타엑스·하성운까지 더하면 총 12명의 본상 수상자가 나왔다. 워너원 출신이 4팀이나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신한류 아이콘상까지 추가했다.박지훈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여기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떨렸다. 긴장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지훈이 되겠다"고 팬들과 소속사와 스태프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재환도 팬들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소속사 관계자들에 "빼놓을 수 없는 분들이다"고 인사했다.AB6IX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도록 노력하는 그룹 되겠다. 에이비식스로는 처음 받는 상이다. 라이머 대표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트롯' 선전도 엿볼 수 있었다. 송가인, 홍자, 정미애가 트로트 신인상을 안고 개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의 팬클럽의 열정적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아이돌 팬들이 놀란 함성을 내뱉기도 했다. 김수찬도 트로트 신인상을 받았다.레드벨벳과 NCT 127은 'SM 남매'로 활약했다. NCT 127은 소셜아티스트상과 본상의 2관왕을 안았다. 레드벨벳은 본상과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스테이지상까지 두 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아이린은 "컴백을 굉장히 많이 했다. 많이 한 만큼 이런 상을 받아 보람된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까 레드벨벳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슬기는 "어느 덧 5주년이 됐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순간순간이 기억난다. 다섯이서 상 받고 무대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예리는 "팬클럽 레벨업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상은 브랜뉴뮤직 라이머에 돌아갔다. 시상식에 첫 참석했다는 그루비룸과 드레스는 베스트 힙합메이커상에 이름을 새겼다. 소리바다 뉴웨이브상은 (여자)아이들,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러블리즈, 뮤직스타상은 네이처, 넥스트 아티스트상에는 에이스·뉴키드·원어스가 호명되는 등 각 부문을 고루 나눠가졌다. 신인상은 전날 있지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받았다.이날 MC는 윤도현, 정인아, 진기주가 맡았다. 윤도현은 YB로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데 이어 락밴드상을 받았다. YB는 "K팝 시상식에 락밴드 부문 시상이 있어 감사하다. 조만간 10집이 나오는데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방송은 SBS MTV와 온라인 방송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주요 수상자 명단▲올해의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올해의 스테이지상=레드벨벳▲올해의 뮤직상=트와이스▲올해의 라이브상=마마무▲SOBA 본상=방탄소년단·트와이스·레드벨벳·청하·모모랜드·마마무·몬스타엑스·하성운·AB6IX·김재환·박지훈▲R&B 아티스트상=박봄·양다일▲글로벌 엔터테이너상=제로나인(베트남)▲프로듀서상=라이머▲베스트 힙합메이커상=그루비룸·드레스▲소리바다 뉴웨이브상=몬스타엑스·(여자)아이들▲신한류 아티스트상=우주소녀·러블리즈▲아트테이너상=남우현·위키미키▲인기상=트와이스·방탄소년단▲신한류 아이콘상=오마이걸·박지훈▲퍼포먼스상=이달의 소녀·에이티즈▲베스트 트로트상=태진아▲트로트 대상=진성·홍진영▲소셜 아티스트상=마마무 화사·NCT 127▲뮤직스타상=CLC·네이처▲락밴드상=YB▲보이스상=이창민·정세운▲넥스트 아티스트상=에이스·뉴키드·원어스▲글로벌 핫트렌드상=아스트로▲라이징 핫스타상=스트레이키즈·더보이즈▲라이징 핫스타상 밴드=엔플라잉▲루키상=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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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미나와 기쁨 함께하고파"..트와이스, '소리바다어워즈'서 3관왕

그룹 트와이스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트와이스는 K팝 팬들이 직접 뽑는 여자 인기상과 본상, 올해의 뮤직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상을 받게 해준 원스(팬클럽) 감사하다"며 "곧 컴백한다. 스페셜하게 돌아올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시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이라 함께 참석하지 못 한 멤버 미나도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이 자리엔 없지만 미나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미나야, 우리 상3개나 받았다. 사랑해"라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루키상은 그룹 있지가 차지했다. 있지는 "부족함이 많은 저희에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와 더불어 마마무도 3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의 라이브상을 품에 안았다. 마마무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은 멤버 휘인이 아파서 함께하지 못 했는데 다음에 같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엔 홍진영, 하성운, CLC, 오마이걸, 모모랜드, 남우현, 이창민, 엔플라잉, 청하, 우주소녀, 위키미키, 스트레이 키즈, 제로나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19 소리바다 어워즈'는 지난 15일에 시작해 24일까지 이어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한 행사로 펼쳐졌다. 올해의 뮤직상 : 트와이스 올해의 라이브상 : 마마무 SOBA 본상 : 청하, 하성운, 모모랜드, 마마무, 트와이스, R&B 아티스트상 : 박봄 글로벌 엔터테이너상 : 제로나인(베트남) 소리바다 뉴웨이브상 : 몬스타엑스 신한류 아티스트상 : 우주소녀 아트테이너상 : 남우현, 위키미키 여자 인기상 : 트와이스 신한류 아이콘상 : 오마이걸 퍼포먼스상 : 이달의 소녀, 에이티즈 베스트 트로트상 : 태진아 트로트 대상 : 진성, 홍진영 소셜 아티스트상 : 화사(마마무) 뮤직스타상 : CLC 보이스상 : 이창민, 정세운 라이징 핫 스타상 : 스트레이키즈 라이징 핫 스타상 밴드 부문 : 엔플라잉 루키상 : 있지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9.08.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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