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건
연예일반

세븐틴 성과의 주역…한성수, MMA2023 ‘베스트 프로듀서’ 수상

그룹 세븐틴을 글로벌 스타로 도약시킨 한성수 MP가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받았다.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지난 2월 개최된 ‘2023 멜론 뮤직 어워드’(2023 MELON MUSIC AWARDS)에서 특별상인 ‘베스트 프로듀서’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프로듀서’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앨범을 제작한 음악 프로듀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성수 MP는 그간 손담비,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으며 현재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한성수 MP는 최근 세븐틴의 글로벌 성과를 창출해 낸 주역이다. 세븐틴은 최근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발매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K팝 앨범 최초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으며, 전작인 미니 10집 ‘FML’은 현재 62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 중이다.플레디스는 한성수 MP의 프로듀싱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바탕으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플레디스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창의적인 기획으로 콘서트 개최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더시티’(The City) 프로젝트, 앨범 등 아티스트와 연계된 각종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산업 전반에 걸쳐서도 영향력을 확장했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세븐틴 이후 9년 만의 신인 보이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K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1:39
연예일반

김종현X아론, "팬들의 행복이 내 행복" 솔로 전향 후 새 출발 각오!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종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생방송된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그는 "팬들의 행복이 제 행복"이라며, 생일마다 팬들이 선물하는 광고판을 보러 다니는 일명 '쫑이투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현은 "지난 6월 8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광고판 이벤트를 해주셨다. 제가 탈을 쓰고 전광판을 보러 다니는 이벤트를 했다. 2년 동안 못했는데 올해부터 다시 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는 "2018년 꼬부기, 2019년 곰돌이,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휴업"이라며 '쫑이투어'에 대해 부연했다. 투어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그는 "팬들이 항상 축하를 해주시는데 저 역시 뭔가를 해드리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보러 가는 게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맨 얼굴로 가면 재미가 없으니까 뭔가를 쓰고 가자고 생각해서 탈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 가서 탈을 쓰고 차를 타고 전광판을 보러 간다. 앞으로도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겠다. 팬들의 행복이 곧 제 행복이다. 내년에는 오리탈을 쓸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2.06.29 20:01
연예

뉴이스트 백호, 2인극 뮤지컬 '이퀄' 캐스팅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뮤지컬 ‘이퀄’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뉴이스트의 백호가 창작 뮤지컬 ‘이퀄’에 캐스팅 됐다. 테오 역으로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호가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음모론으로 오늘의 시대를 반추해보는 작품이다. 두 친구 니콜라와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2인극이다. 백호가 캐스팅된 테오 역은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시골마을 의사이자 친구인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로, 친구 니콜라와 선보일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지난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첫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12월 뮤지컬 ‘알타보이즈’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백호는 이번 뮤지컬 ‘이퀄’로 분위기를 반전, 섬세한 연기력과 한층 깊어진 목소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백호는 올해 뮤지컬 데뷔와 동시에 세 개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놀라운 행보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한 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뉴이스트 백호가 출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이퀄’은 오는 31일부터 종로구 유니플렉스 1관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동시 개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9
연예

지민 도슨트 맡은 美 그라피티 전설 퓨추라 국내 첫 전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퓨추라(Futura)와 협업한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멤버 지민이 특별 도슨트로 나서 오디오 해설로 작품을 설명한다. 하이브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퓨추라의 기획 전시 ‘험블솔즈’(HUMBLE SOULS)를 선보인다. 퓨추라는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과 동시대에 활동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전통적인 그라피티에 순수 미술의 추상주의를 처음 접목해 ‘추상적 그라피티’(Abstract graffiti) 장르를 만들어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 패션·스포츠 나이키, 슈프림, 꼼데가르송 등 세계적 브랜드와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퓨추라의 이번 전시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FL-006’이 공개된다. 이 작품은 퓨추라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이 직접 고른 일곱 가지 색깔로 제작된 조형물에 각 멤버들을 투영했다. 사회가 규정한 ‘페르소나’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하이브 인사이트는 아티스트 도슨트와 전시 콘텐츠 등도 새로 정비했다. 아티스트 도슨트는 방문객이 가수의 음성으로 전시 콘텐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30일부터 방탄소년단 지민, 뉴이스트 백호, 세븐틴 호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희승 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하나의 곡이 녹음되고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사운드 레이어’(Sound Layers), 안무 연습 과정을 보여주는 ‘완벽의 기로’(Behind the Sweat) 등 볼거리도 다양해졌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음악을 주제로 한 뮤지엄으로, 음악이 전하는 힘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7 18:02
연예

뉴이스트 컴백 주목한 美포브스-英NME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에 외신들이 주목했다. 미국 포브스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NU’EST Discuss The Seven Years Of Professional & Personal Growth Between Full-Length Albums(뉴이스트, 정규 앨범 사이의 7년 간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성장에 대해 논하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정규 2집 ‘Romanticize’와 멤버들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뉴이스트에 대해 “뉴이스트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과 변화의 놀라운 시기를 조명하기 위해 전문가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정규 2집은 아티스트와 창작자로서 멤버 개개인이 그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높아진 앨범 참여도부터 솔로곡까지 이들의 음악성을 집중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JR과 민현은 “1년 만의 컴백이지만 7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이어서 기대가 된다. 저희 러브 분들이 굉장히 좋아해주시니까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 이번 앨범으로 (모든 분들이) 많은 힘과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이다”라고 앨범 발매 소회와 함께 팬사랑을 드러냈다. 백호와 렌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우리 자신을 조금 더 진지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시기라 생각했다. 솔로곡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 우리의 감정, 우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러브 분들에게 보여드릴 좋은 시간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정규 앨범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JR은 “이 앨범을 직접 작업하는 동안, 우리는 같은 것을 느끼고 다르게 표현했다. 솔로곡은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었다. 솔로곡을 함께 작업한 것은 서로를 발견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매거진 NME도 뉴이스트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호는 “뉴이스트의 음악을 특정한 사운드와 스타일로 제한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더 넓게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다”며 진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JR은 내년 10주년을 맞는 뉴이스트와 관련된 질문에 “어떤 것을 통해서든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있다. 지난 9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과감하게 우리만의 길을 만들기 위해 도전했다. 우리는 항상 독창적인 사운드와 스타일을 노력했고 남들이 우리를 생각할 때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아티스트로 생각하길 바란다. 많은 사랑을 주신 러브 분들께 영원히 감사 드린다”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7 08:06
연예

[종합IS] 뉴이스트, 낭만돌로 한층 더 성장한 '로맨티사이즈'

뉴이스트가 1년 만에 '낭만'이란 콘셉트로 한 층 더 매력적으로 돌아왔다. 19일 뉴이스트가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1년 만의 컴백이자 7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Romanticize'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 스타일의 낭만'에 대해 말했다. 이날 JR은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히며 흥분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유동적 활동'을 밝힌 아론은 "최근엔 휴식에 몰두했다. 회사도 멤버들도 나를 너무 존중해줘 건강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번 활동하기로 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렌은 "아론, 너무 사랑한다"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멤버들 각자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의 리스닝 포인트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론은 "이 곡의 최대 포인트는 섹시 어깨춤"이라며 특색 있는 안무를 매력으로 꼽았다. 렌은 깜찍한 목소리로 "이번 곡은 낭만이란 콘셉트가 포인트"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낭만은 너야"라고 해 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민현은 "가사의 변화가 이 곡의 포인트다"라며 이별을 겪는 연인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가사에 초점을 맞췄다. 백호는 "뉴이스트 그 자체가 포인트"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JR은 "멤버들 다섯명의 오색 비주얼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낭만'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민현은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행복이 찾는 것이 낭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호는 "낭만이란 단어 자체가 낭만적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렌은 "이렇게 기자님들과 만날 수 있는 게 낭만이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만남이 어려워진 요즘 분위기를 슬퍼했다. JR은 "일상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떨림도 낭만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론 역시 "JR과 비슷하다. 오히려 소소한 일상에서 많은 낭만들을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Romanticize'에는 다섯 멤버 모두의 솔로곡을 수록했다. 민현은 "솔로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내 솔로곡의 이름은 '이어폰'이다. 나에게 있어서 낭만과의 매개체는 이어폰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려울 때 좋은 노래를 들으며 힐링을 받아왔다"라고 말하면서 "'이어폰'을 통해 많은 분이 각자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솔로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JR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벗어나 보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걸 찾아가는 것도 낭만이라고 느끼고 '둠둠'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봤다"고 밝혔다. 렌은 "통통 튀는 신스팝의 곡을 해봤다. 처음으로 작사를 전부 해봤다. 솔로곡을 통해 발랄한 에너지를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론은 "내 솔로곡은 모던락 장르의 곡이다. 나의 솔직한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확장 이후 첫 컴백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JR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늘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작업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올해가 9년 차, 내년이 10주년이 되는데 아직도 앨범이 나올 때마다 새롭고 떨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챙기기'였다"라고 말하며 밝고 건강하게 앨범 활동을 끝마치고자 하는 다짐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아론과 JR이 서로 등을 토닥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뉴이스트는 정규 2집 'Romanticize'에 총 10개의 곡을 채웠다. 칠 하우스 기반의 타이틀곡 'INSIDE OUT'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의 'DRIVE'(드라이브)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단체 곡과 멤버 각자의 솔로곡이 수록돼 뉴이스트의 음악색을 최대한 풍성하게 담아냈다.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INSIDE OUT'은 애써 이별을 받아들이지만, 사랑하는 감정은 속이지 못한다는 내용을 잘 담아 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7:41
연예

뉴이스트 "내년이 데뷔 10주년, 우린 아직도 늘 설렌다"

뉴이스트가 9년이란 활동에도 풋풋한 열정이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19일 뉴이스트가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1년 만의 컴백이자 7년 만에 발매하는 두번째 정규 앨범이다. 'Romanticize'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 스타일의 낭만'에 대해 말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 확장 이후 첫 컴백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JR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늘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작업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올해가 9년차, 내년이 10주년이 되는데 아직도 앨범이 나올 때마다 새롭고 떨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챙기기'였다"라고 말하며 밝고 건강하게 앨범 활동을 끝마치고자 하는 다짐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아론과 JR이 서로 등을 토닥였다. 'Romanticize'는 총 10개의 곡으로 채워져 있다. 칠 하우스 기반의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의 'DRIVE'(드라이브)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단체곡과 멤버 각자의 솔로곡이 수록돼 뉴이스트의 음악색을 최대한 풍성하게 담아냈다.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7:00
연예

[단독] 이준영, '너의 밤이 되어줄게' 男주인공…정인선과 호흡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이준영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정인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비밀리에 치료하기 위해 숙소에 입주한 사짜 입주 주치의와 아이돌 밴드 멤버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멘털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정인선이 비밀리에 아이돌의 치료를 위해 숙소에 입주한 주치의 역할로 분하고, 이준영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태인 역으로 분해 정인선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이준영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달 첫 방송될 KBS 2TV '이미테이션'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D.P.' 외에도 넷플릭스 첫 기획 투자 영화 '모럴센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 자신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는 정인선, 이준영 외에도 뉴이스트 JR과 윤지성,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SBS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5 10:07
연예

[35회 골든] 뉴이스트 "러브와 행복한 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룹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하는 2021년을 기대했다. 뉴이스트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의 선택을 받아 골든 초이스 부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렌과 민현은 "올해도 이렇게 시상식에 참여해서 기쁘다"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 올해는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R과 백호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팬들의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비록 만나지는 못했지만 러브(팬클럽)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은 비밀이지만 러브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해 개인적 소망도 이야기했다. 렌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이라고 바랐고 민현은 "2020년은 드라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덕분에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올해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JR은 "지난해엔 배움을 목표로 악기, 연기 등 다양한 것을 배웠다. 올해는 그 배움을 펼치는 의미로 도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자 한다"고 다짐했고, 백호는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하루하루 열심히 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는 아론에게도 덕담했다. JR은 "아론 형이 빨리 건강해져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렌은 아론에 "올해는 형이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다같이 멋진 무대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0 09:35
연예

'뉴이스트·세븐틴 후배 누구?' 플레디스, '온:택트 전국 오디션' 개최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021 플레디스 온:택트 전국 오디션’을 개최하며 예비 스타 발굴에 나선다. 3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1 플레디스 온:택트 전국 오디션’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총 6개 도시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 통과자에 한해 일대일로 진행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오디션이다. 지원 자격은 성별, 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 거주 중인 2003년 이후 출생자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지망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 가능하고 최종 계약자에게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디션 사전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접수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예비스타를 최고로 빛나는 스타로 양성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담은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나나, 뉴이스트, 세븐틴, 범주, 결경, 예하나, 성연이 소속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30 11: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