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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각] 뉴이스트 보고싶을 때... ‘웨어 유 앳’을 외치다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웨어 유 앳?(너 어디야?)”그룹 뉴이스트W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노래, ‘웨어 유 앳?’(Where you at?)'이다. 이제는 팬들이 활동을 중단한 뉴이스트W가 그리울 때면 찾는 노래가 됐다. ‘웨어 유 앳’은 뉴이스트W가 2017년 10월 발매한 데뷔 EP 음반의 리드곡이다.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으로 빠진 사이 남은 네 멤버가 뭉쳐 만든 팀, 뉴이스트W의 앨범 수록곡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웨어 유 앳?’은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뉴이스트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다. 당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의 영광인 노래로 남게 됐다. 지난해 3월 소속사였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면서 팀이 사실상 해체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여전히 뉴이스트의 음악을 원하는 팬들은 존재하고 그들의 음악을 찾아오는 팬들도 여전하다. 팬들은 ‘웨어 유 앳’ 뮤직비디오 영상에 “뉴이스트 웨어 유 앳..”, “보고싶다 뉴이스트”, “이런 노래는 뉴이스트 아니면 못 부른다고 생각해”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이들을 그리워하고 있다.‘웨어 유 앳’은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를 자랑한다.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 도입부 멜로디라인은 앞으로 펼쳐질 곡의 웅장한 스토리 라인을 예상하게 한다. 또 멜로디 흐름 강약 조절이 확실하고 멤버들의 매력도 잘 담겼다. 백호의 고음, JR의 랩, 아론, 렌의 보컬까지 자신이 맡은 파트의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전달하고 있다. 차분히 읊는 듯한 아론, 렌의 보컬에 남다른 고음역대의 백호 목소리는 노래를 더욱 간절하게 완성시킨다. 더욱이 노래와 함께 곁들여진 안무는 이들의 음악을 더욱 멋있게 만든다.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웨어 유 앳’. 그들이 누군가를 찾는 내용이 아닌 팬들로 하여금 뉴이스트 자신들을 찾게 만드는 곡이다. 멤버 백호와 JR은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노래는 10월에 발표됐지만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멤버들의 시크함이 가득 담겼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멤버들은 깔끔한 수트를 입고 선보였는데 이 부분 역시 노래 콘셉트에 찰떡이다. 뉴이스트만의 음악성을 알고 싶다면 ‘웨어 유 앳’을 추천한다. 엄밀히 따지면 뉴이스트는 그룹 활동을 중단했을 뿐 공식 해체는 아니다. 언제든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과정 속에 있으며 멤버들은 현재까지 솔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들도, 팬들도 서로에게 외치는 애절한 감정이 담긴 곡, ‘웨어 유 앳’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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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에버모어엔터 둥지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16일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종현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궁무진한 재능을 갖춘 김종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나가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의 리더 JR로 데뷔,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 무대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고 선한 이미지와 진중한 매력을 오가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배우 및 솔로 뮤지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종현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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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다시, 봄’ 스페셜 영상 공개…10년 여정 마침표

그룹 뉴이스트가 ‘다시, 봄’ 스페셜 영상으로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뉴이스트는 오늘(2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 위드 러브 - 스토리북 ‘다시, 봄’’(NU’EST with L.O.Λ.E - Storybook ‘다시, 봄’)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의 일부로 시작해 ‘다시, 봄’의 뮤직비디오까지 지난 10년간 빛났던 뉴이스트의 활동을 담았다. 영상은 팬들의 환호성과 ‘다시, 봄’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이어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의 비하인드 영상이 나타나며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추억해 감동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금까지 뉴이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멤버들의 인사말과 팬들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와 팬들의 전매 특허인 “하나, 둘, 셋 사랑해”를 외치는 포토타임을 배경으로 많은 팬들이 뉴이스트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뭉클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뉴이스트는 이번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마지막으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뉴이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선사할 새로운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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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오늘(15일) 10주년 베스트 앨범 발매

뉴이스트(JR·민현·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베스트 앨범 '니들 &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과 계약 만료를 기념할 예정이다. '니들 &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하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바늘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 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명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시켰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들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 또 다른 감성을 전했고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의 알앤비 팝 장르다.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노래해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귀를 사로 잡는다. 뉴이스트는 민현과 백호만 플레디스와 재계약,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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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머금은 민현…" 뉴이스트, 베스트 앨범 영상 공개

뉴이스트(민현·JR·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1차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3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니들 앤 버블' 타이틀곡 '다시, 봄'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샹들리에가 놓여진 공간과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JR의 장면이 이어져 영상의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공중전화 부스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허공을 바라보는 아론이 등장했다. 이어 깨진 유리창 너머로 민현이 눈물을 머금은 채 나타났고 렌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책상에 누워있다. 백호는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고 다시 등장한 JR 또한 다른 공간에서 그윽한 눈빛으로 감성적 무드를 자아냈다. 뉴이스트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각각의 공간에서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와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 속에서 영상 말미 '난 어떡해'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15일 공개되는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기운을 풍긴다.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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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신곡 2곡 포함해 10곡 담아낸 베스트앨범

뉴이스트(민현·백호·JR·렌·아론)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는 11일 0시 공식 SNS에 타이틀곡 '다시, 봄'을 포함한 새 앨범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신보에는 총 10곡이 담긴다.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앨범을 발매하는 의미를 담아 기존에 발표됐던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엄선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뜻깊다.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 벳(BET BET)'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러브 미(LOVE ME)'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디퍼런트(Different)'까지 기존 곡들이 리마스터링으로 재해석됐다. 이외에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이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번 버전으로 편곡돼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신곡은 트랙리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봄의 따스한 기운으로 담아냈다. 또 다른 신곡 '갤럭시(GALAXY)'는 눈앞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우주에 빗대 표현한 퓨처베이스 장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신보는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니들(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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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베스트 앨범 오피셜 포토 공개 '눈부신 귀공자'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 발매에 앞서 오늘(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아론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번 오피셜 포토에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아론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여러 색상의 꽃들로 둘러싸여 어딘가를 응시하는 아론의 모습은 귀공자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추가로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는 화살을 조준한 채로 집중하고 있는 아론의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JR의 개인 오피셜 포토에 이어 공개된 화살이라는 오브제는 이번 신보와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있을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론은 이번 오피셜 포토를 통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을 뽐냈고 눈빛만으로도 아우라를 발산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신보 'Needle & Bubble'이 뉴이스트의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만큼 오피셜 포토 또한 아론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담아냈다. 뉴이스트는 15일 데뷔일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0년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폭 넓어진 이들의 음악 세계를 집약해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에도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공식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한 멤버들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더욱 뜻깊은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3.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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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JR '10주년 베스트앨범' 개인 포토

그룹 뉴이스트 JR의 신보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 뉴이스트는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을 발매하는 가운데, 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JR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느껴지는 두 가지 분위기를 나타냈다.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는 하얗게 꽃이 핀 나무들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한층 더 깊어진 JR의 눈매가 그윽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두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는 JR이 들고 있는 활과 화살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색다른 오브제가 등장한 만큼 이번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JR은 첫 번째 오피셜 포토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 가지 오피셜 포토를 통해 상반된 매력으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인 JR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앞둔 뉴이스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간 폭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더해 공식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한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아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2.03.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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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백호·민현은 재계약

그룹 뉴이스트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맞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며 "당사는 뉴이스트와 멤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긴 시간 논의했다"고 28일 전했다. 이어 "JR,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백호, 민현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알리면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인만큼 당사는 모든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당사에게도 의미있고 소중한 그룹이다. 데뷔 이후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당사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준 JR, 아론, 백호, 민현, 렌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는 3월에 발매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뉴이스트로서 당사와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당사는 멤버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의 옆에서 늘 함께해 주신 L.O.Λ.E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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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러브스토리' 시즌 재정비 "러브 덕분에 행복한 마무리"

그룹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가 재정비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29. One Fine Day #2’에서는 미니 운동회를 즐기는 모습부터 이번 시즌 ‘러브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뉴이스트의 소회가 담겼다. 뉴이스트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잔디밭에서 게임을 즐겼다. 제작진이 준비한 초대형 테니스 채를 본 뉴이스트는 당황스러움도 잠시, 직접 사용해보고자 했지만 몸개그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몇 번의 랠리 끝에 테니스 대신 배구로 종목을 변경한 뉴이스트는 백호와 렌, 아론과 민현, 그리고 JR이 심판으로 나서며 열띤 승부욕을 드러냈다. 아이스크림을 걸고 펼쳐진 경기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실력으로 긴장을 더했으나 결국 아론과 민현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됐다. 하지만 백호와 렌은 한 명에게 몰아주기를 선언, 배드민턴 경기에 나섰으나 렌의 몸을 날리는 공격과 수비 끝에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에 렌은 독보적인 배드민턴 실력으로 아론과 민현을 연이어 이겼으나 팽팽한 승부 끝 JR에게 패배하며 미니 가을 운동회가 마무리 됐다. 가을 피크닉의 대미는 진수성찬. 이번 시즌 ‘러브 스토리’를 마무리하게 된 뉴이스트는 베스트 에피소드로 ‘플라잉 요가’ 편을 꼽으며 추억을 회상했으며 JR은 계곡 물놀이를 민현은 포켓볼, 아론은 호캉스 에피소드, 렌은 홍천 여행, 백호는 오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전하며 지난 에피소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JR은 다음 시즌 ‘러브 스토리’에서 하고 싶은 에피소드로 ‘스카이 다이빙’을 꼽는 등 각자가 못하는 것에 도전해보자고 말하자 렌은 JR에게 토마토 먹기를 추천하며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와 선물이 등장해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러브 분들 항상 저희 ‘러브 스토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러브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어떤 누구보다 ‘러브 스토리’를 기다려 주시고 즐겁게 봐주신 러브 분들이 있었기에 ‘러브 스토리’가 행복하게 마무리 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이번 ‘러브 스토리’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다음 시즌에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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