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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영”…데이식스, 5년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멜버른 달궜다

밴드 데이식스가 멜버른 단독 공연을 마무리하며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데이식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11월 진행한 ‘그래비티’ 이후 약 5년 5개월 만의 현지 단독 공연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당일 현장 역시 수많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오늘 레전드 무대를 만들 것 같다”는 기대감과 함께 공연 막을 올렸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슛 미’, ‘녹아내려요’, ‘웰컴 투 더 쇼’ 등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 메들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해피’, ‘어쩌다 보니’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 호응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콘서트 말미 멤버들은 “공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마이데이(팬덤명)가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에너제틱하고 멋있었고, 모든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의 이야기와 삶은 음악의 영감이 되고 저희가 나아갈 힘을 준다. 항상 마이데이를 응원하는 데이식스가 있으니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자,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상영되자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는 행운아”라고 감동을 표했다.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며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로 이어진다. 9~11일과 16~18일에는 서울에서 총 6회의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개최하고 KSPO돔에 단독 입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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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5월 KSPO돔서 ‘포에버 영’ 피날레…오늘(10일) 예매 시작

밴드 데이식스가 5월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한다.데이식스는 5월 9~11일, 16~18일 총 6일간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SPO돔을 360도 오픈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를 시작으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공연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한국 대중음악 가수들에게 상징성을 갖는 KSPO돔에서 데뷔 10주년을 빛낸다.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일반예매도 열린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포함해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관객과 만나고 9~11일과 16~18일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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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5월 KSPO돔서 월드투어 피날레…360도 총 6회 공연

밴드 데이식스가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5월 9~11일, 16~18일 총 6일간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으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 단독 입성한다. 이번 공연은 총 6일간 진행되며 공연장을 360도 오픈해 KSPO돔 어디서든 데이식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4월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들은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이들은 2015년 11월 약 1천 석 규모의 예스24 무브홀에서 시작해 공연 규모를 넓혀오며 성장사를 썼고 2025년 5월 KSPO돔에서 대폭 확장된 공연 스케일로 관중을 매료하고 데뷔 10주년을 한층 뜻깊게 빛낸다.최근 ‘포에버 영’ 국내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4월 6~7일 시드니에서 무대를 펼친다.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로 이어지며 이후 KSPO돔으로 자리를 옮겨 45회 규모 월드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11:21
해외축구

뉴질랜드도 한국보다 먼저 간다...오세아니아 예선 1위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정

뉴질랜드가 1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뉴질랜드 축구대표팀은 2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튼 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결승에서 뉴칼레도니아를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뉴질랜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1982년 스페인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뉴질랜드는 자동출전권이 있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나라가 됐다.종전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오세아니아에는 0.5장의 본선 출전권이 배정됐다.이 때문에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1위를 하더라도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만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었다. 뉴질랜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 때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을 누르고 본선행을 이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출전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나면서 오세니아 대륙에는 1.5장의 본선 티켓이 할당됐다. 지역 예선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한 번 더 본선행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뉴질랜드는 북중미 월드컵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2차 예선부터 참가해 3전 전승(19득점 1실점)으로 3차 예선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피지를 7-0으로 대파한 뒤 뉴칼레도니아마저 제압하고 북중미행 직행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 출신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이끄는 뉴질랜드는 뉴칼레도니아를 맞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16분 프란시스 드 브리스의 코너킥을 마이클 박스올이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가른 뒤 코스타 바바루세스, 일라이자 저스트의 추가 골까지 터져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은경 기자 2025.03.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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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데뷔 첫 광주 단독콘서트 성료…월드투어 계속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첫 광주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15, 16일 양일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공연을 총 2회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15년 9월 데뷔 이래 처음 성사된 광주 단독 콘서트로 반가움을 더했고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놓아 놓아 놓아’, ‘콩그레츄레이션스’ 등 그룹을 대표하는 히트곡부터 지난해 발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녹아내려요’, ‘해피’, ‘웰컴 투 더 쇼’ 등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이곳을 채운 불빛들은 DAY6가 더 행복해지길 바래’라는 문구가 새겨진 단체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마이데이(팬덤명)가 우리의 중심이고 동기부여다. 여러분에게 받은 에너지 고스란히 간직하다 언젠가 꼭 돌려드리고 싶다. 가끔 공연이 그리울 때 영상을 꺼내보고는 한다. 최대한 많은 마이데이를 보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행운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로 약속하자”고 소감을 전했다.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29일~30일 대구, 4월 6일~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로 이어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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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마이데이 5기 모집... 훈훈한 비주얼로 입덕 유발

밴드 데이식스가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5기를 모집한다.데이식스는 지난 2월 24일부터 공식 팬클럽 5기 모집을 시작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는 공식 SNS 채널에 환영의 의미를 담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슈트를 차려입고 화려한 파티장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환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설렘을 전했고 마이데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준비를 마쳐 함께 쌓을 추억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을 함께할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5기는 3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스24에서 가입할 수 있다.한편 데이식스의 지난 2일과 3이리 대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 3월 15일~16일 광주, 29일~30일 대구, 4월 6일~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이하 현지시간),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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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필리핀 마닐라 공연 성료…투어 계속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가 필리핀 마닐라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데이식스는 22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지난 2019년 11월 ‘그래비티’ 이후 약 5년 3개월 만으로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콩그레츄레이션스’, ‘좀비’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포함해 지난해 발표한 ‘녹아내려요’, ‘해피’, ‘웰컴 투 더 쇼’ 등을 선사하며 풍성한 공연을 만들었다. 공연 말미 데이식스는 “우리를 존재하게 만들어준 건 팬들이다. 산소 같은 마이데이(팬덤명)가 우리를 존재하게 해줬듯 저희도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싶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현재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성황리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2일~3일 대전을 비롯해 15일~16일 광주, 29일~30일 대구, 4월 6일~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와이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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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가오슝 단독 콘서트 성료... ‘해피’ 떼창에 울컥

밴드 데이식스가 가오슝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데이식스는 1월 18일~19일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데이식스 세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공연을 2회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당초 18일 1회 개최 예정이었으나 티켓 예매 후 빠르게 매진됐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연을 추가했고 해당 회차까지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도입부가 매력적인 곡 ‘베스트 파트’를 시작으로 ‘배터 배터’ ‘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콩그레츄레이션스’ ‘녹아내려요’ ‘해피’ ‘웰컴 투 더 쇼’ 등 명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데이식스와 마이데이(팬덤명)는 공연 중 서로를 북돋아 주며 특별한 추억을 채웠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1월 16일 생일을 맞이한 성진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멤버들이 “행복하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고 하자, 다 함께 ‘해피’를 떼창했다.멤버들은 “이번 공연은 많은 감정들이 오가는 것 같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좋은 감정들이 가득하다. 신기하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월드와이드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오는 1월 25일~26일(이하 현지 시각)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지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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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킹’ 데이식스, 2024 연간차트 호성적…10주년 활짝

밴드 데이식스가 연간 차트 호성적과 수상 기록을 추가하며 활기찬 데뷔 10주년 행보를 열었다.최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4 연간 차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디지털 및 스트리밍 연간 차트 톱 10에 올랐다. 스트리밍 차트와 디지털 차트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고 ‘예뻤어’는 7위를 기록했다. 또 ‘웰컴 투 더 쇼’, ‘해피’, ‘녹아내려요’ 등이 각 차트 100위권 안에 자리하며 강세를 보였다. 음원 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24 연간 차트에서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5위, ‘예뻤어’ 7위에 이어 ‘웰컴 투 더 쇼’ 17위, ‘HAPPY’ 38위에 각각 랭크돼 괄목할 기록을 세웠다.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연말과 연초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인물·문화의 밴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즈다. 지난해 11월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12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 1월에는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서 다관왕에 올라 팬들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다.현재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9월 인천을 비롯해 10월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11월 싱가포르, 11월~12월 방콕, 2025년 1월 홍콩, 4월 로스앤젤레스, 뉴욕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오는 1월 18일~19일 가오슝(이하 현지시간)을 시작으로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지에서 월드투어 일환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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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오늘(20일) 고척돔 단독 콘서트… 국내 밴드 사상 최초

밴드 데이식스가 오늘(20일) K팝 밴드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데이식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연다. 이는 국내 밴드 사상 첫 고척돔 입성 공연이자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스페셜 콘서트로써 의미를 더한다.2024년 데이식스는 직접 만든 음악으로 숱한 기록을 달성하며 ‘데이식스의 해’를 완성했다. 여백기를 마친 올해 3월 앨범 ‘포에버’로 마이데이(팬덤명)에게 영원을 노래했고,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로는 위로가 담긴 노래를 선물했다. 앨범 ‘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첫 1위를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게다가 ‘포에버’ 수록곡 ‘해피’는 대중의 픽으로 꼽히며 역주행에 성공해 ‘녹아내려요’에 이어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입증해냈다.데이식스는 올해 국내에서만 총 세 개의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으로도 기세를 자랑했다. 지난 4월 360도 개방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이식스 콘서트 ‘웰컴 투 더 쇼’’로 관객과 하나가 된 공연을 성료했다.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대망의 세 번째 월드투어 ‘데이식스 3RD WORLD TOUR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다.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스페셜 콘서트로 팬들과 잊지 못할 연말을 장식한다. 데이식스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의 3만 4000여 관객,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4만여 석 그리고 고척돔에서도 약 3만 8000여의 좌석을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이들의 고척돔 입성은 10년 차 그룹사에 뜻깊은 지점이 될 전망이다. 매 공연마다 특색을 살린 영상 구성과 효과, 악기 연주와 라이브 실력 등 다양한 요소들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데이식스가 고척돔에서 규모를 확장한 스케일을 선사한다. 2015년 데뷔를 알렸던 소극장 콘서트부터 2024년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고척돔에 이르기까지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차곡히 채워가고 있는 음악 서사에 기대가 커진다.데이식스가 약 4년 8개월 만에 재개하는 세 번째 월드투어 역시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9월 인천을 비롯해 10월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11월 싱가포르, 11월~12월 방콕, 2025년 1월 홍콩, 4월 로스앤젤레스, 뉴욕까지 세계 각지의 전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여기에 회차 추가, 규모 확장을 거듭하고 있고 내년에는 각 지역 현지 시간 기준 1월 18일~19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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