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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판 뉴키즈온더블록’ 빌리언, 28일 ‘뮤뱅’ 공중파 데뷔
6인조 빌리언이 공중파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걸그룹 빌리언(기련·레이·베티·제닛·나슬기·박송이)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댄싱 얼론( Dancing Alone)' 무대를 선보인다. '댄싱 얼론'은 클럽풍의 비트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K-POP 장르.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이겨내려 하는 일탈적인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앞서 지난 20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 완벽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빌리언은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을 모티브로 한 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9개국 동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rk
2014.03.2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