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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황우슬헤, 천진난만 매력 발산…정의구현 활약

배우 황우슬혜가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정의를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고수)의 예측 불허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드라마는 지난 18일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으로 출발해 4회만에 6.3%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우슬혜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재벌가 지동만(송영찬)과 이혼한 최원미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첫 등장부터 화려한 미모와 빨간 머리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원미는 등장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캐릭터를 보여줬다.이한신이 지동만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정중한 협박으로 레오를 빌려달라는 말에 레오를 넘겨주며 본의 아니게 이한신에게 가석방 심사관의 자리를 얻게 도와주었으며 또한 이한신이 최원미에게 악플을 썼다고 하는 엉뚱한 고백에 어리둥절하며 안서윤(권유리)에게 직접 수사를 부탁하는 등 기상천외한 행동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원미의 기상천외한 행동은 계속되었다 지동만을 고소한 이유를 말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정의 때문에 하게 되었다는 예상 못 한 답변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정의구현녀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이 이미지로 개봉했던 영화가 역주행해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라가고 광고까지 따내는 등 사이다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황우슬혜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등장만 하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에게 편안함과 웃음을 전했다. 항상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같은 역활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황우슬혜의 존재감이 이목을 끈다. 이에 따라 긴장감 넘치는 극에 분위기를 수려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황우슬혜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낸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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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가수, 등장만으로 최고의 1분 11.2%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30호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1일 방송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한 '싱어게인'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2%까지 치솟았다. 멈출 줄 모르는 열기와 상승세를 증명했다.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오디션계의 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30호의 무대가 시작되고 노래를 부르기 직전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그는 지난 3라운드에서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에 독특한 퍼포먼스, 파격적인 편곡으로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무대를 선보여 오디션장을 카오스로 만든 화제의 인물이다.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히 갈리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앞서 30호는 이번에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라는 곡을 골랐다며 자신의 색깔에 유연함을 덧입힌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톱10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들어가겠습니다"라며 결연한 포부를 드러내 과연 또 어떤 매력과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지 다음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더 이상 번호가 아닌 이름으로 불릴 단 10팀의 톱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4라운드가 시작됐다. 살아남은 15팀의 4라운드 진출자가 각각 5팀의 세 조로 나뉘어 어게인을 많이 받는 순위대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되는 것. 이때 29호와 47호는 완벽한 무대로 올어게인을 받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최고의 1분을 차지한 30호의 4라운드 무대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싱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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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박소담-윤균상, 대환장 케미 분당 최고 3.8%

'불남매' 박소담과 윤균상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 10회는 2.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로는 1.9%를 찍어 비지상파 동 시간대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3.8%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장면은 호감 커플로 등극한 박소담과 윤균상이 '고요 속의 게임'에서 파트너가 돼 큰 웃음을 안겼던 부분이다.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이 크리스마스에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박나래의 절친들과 충청남도 태안 2일 차 여행이 펼쳐졌다. 특히 1일 차에 함께 했던 양세찬과 배턴 터치를 한 양세형이 새로운 캠친으로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주꾸미 낚시 팀 안영미, 손나은, 윤균상과 조개잡이 팀 박나래, 박소담, 양세형, 한윤서는 조업 시간에 맞춰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바다로 나간 주꾸미 팀은 첫 주꾸미를 낚은 윤균상을 시작으로 '갬성캠핑' 공식 어복 있는 멤버 손나은의 활약이 더해졌다. 그러나 '똥손' 안영미는 낚시 포인트를 옮기거나 추를 3개나 달았음에도 주꾸미는커녕 쓰레기를 건져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조개잡이 팀에서는 박나래가 맛조개 잡는 방법을 정석대로 행하며 연속 득템, 또 다른 적성을 찾은 듯 날아다녔다. 그러나 박나래와 한윤서, 박소담과 양세형으로 팀을 나눠 진행된 맛조개 많이 잡기 게임에서는 유독 박나래가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딱밤 벌칙을 받았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정박지를 꾸민 멤버들은 일찌감치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양세형이 준비한 음식의 조리시간이 3시간이나 필요했던 것. 백종원에게 배운 사태수육 만들기에 돌입한 양세형은 요리 과정에서 보조 셰프 안영미를 알차게 부려먹었다. 여기에 깐족거리는 그가 얄밉지만 참고 일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겨울이 제철인 싱싱한 석화, 사태수육까지 끝이 없는 먹코스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직접 잡은 맛조개구이와 낙지볶음, 양세형의 사태수육, 고기와 찰떡인 박나래의 시원한 생굴무침이 감탄을 불러왔다. 먹방 타임이 끝난 후에는 박나래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박나래는 개그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이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양세형과의 일화를 털어놓았고 윤균상은 그녀를 '힐링 캠프' 같은 존재였다고 밝히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윤균상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멤버의 정체도 밝혀졌다. 윤균상은 술을 잘 먹는다는 점과 타 예능에서 불 막내를 했었던 공통점 등을 언급하며 박소담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박소담 역시 캠핑하면서 편안한 배려를 해준 윤균상이 든든했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치열한 게임부터 선물 교환식까지 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행복한 에너지를 전했다. '갬성캠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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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김학래, 임미숙 속초여행 깜짝 방문…'수난학래'

'1호가 될 순 없어' 세 부부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연말을 뜨겁게 불태웠다. 2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임미숙,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의 속초 여행기와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한 박준형의 생일파티, 사랑이 넘치는 강아지 부부와 추억을 쌓은 팽현숙, 최양락의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35년 만에 바다여행에 나선 임미숙은 해바라기 꽃다발을 들고 숙소에 깜짝 방문한 김학래를 달갑지 않은 반응으로 맞았다. 공황장애를 앓는 친구가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온 만큼 김학래에게도 이 순간을 함께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던 이경애의 마음과 달리 임미숙은 여자들끼끼 여행에 눈치 없이 낀 남편을 타박했다. 김학래의 수난은 이어졌다. 이경실이 끓인 부대찌개와 임미숙이 싸온 밑반찬, 바비큐, 회까지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고기를 새카맣게 태워 공공의 적이 된 것. 이어 그는 개그우먼 3인방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마지막 주자인 이경애에게 처참히 무너져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순도순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임미숙,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임미숙과 더불어 남편 이봉원을 향한 따뜻한 진심을 드러낸 박미선, 등산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한 이경실, 곁에서 임미숙을 지켜봐왔던 이경애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생일을 맞이한 박준형의 독특한 생일파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상다리 부러지는 생일상을 차려주겠다던 김지혜는 주문음식을 데워 직접 조리한 듯 접시에 옮기는 정성으로 깨알 재미를 더했다. 개그맨 지인들을 초대했을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 달리 윤형빈과 가수 박상민, 박완규, 류지광이 방문해 동공을 확장시켰다. 식사 후 자신의 방으로 손님들을 안내한 박준형은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 온 곡을 들려주며 본심을 드러냈다. 특히 윤형빈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곡 '1호가 될 순 없어'를 듣던 이들은 노래를 떼창하기 시작했으며 고퀄리티 애드립을 넣는 박완규가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여기에 남편이 곡을 파는 중임을 알게 된 김지혜가 화려한 언변으로 박상민의 마음을 녹여 홈쇼핑 여왕의 영업력을 실감케 했다. '팽락부부'는 지인의 반려견 아톰이, 아롬이와 강렬한 하루를 보냈다. 강아지에게 물린 쓰라린 기억이 있어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최양락과 강아지를 너무 예뻐하는 팽현숙에게선 상반된 온도 차를 느낄 수 있었다. 강아지 이불, 유치원 가방, 옷을 신기하게 보던 최양락은 강아지 맥주를 발견하자마자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툴툴거리면서도 강아지들을 챙기는 그는 차를 타고 산책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강아지들을 보살피는가 하면 아톰이의 소변을 치우고 아롬이 목욕까지 시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다 '팽락부부'는 난데없이 시작된 두 강아지들의 짝짓기를 직관, 돌발 상황에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아톰이, 아롬이와 다정하게 대화하며 술친구가 되면서 정이 들어버린 최양락의 마음이 바뀌어 집중도를 높였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진 그와 반대로 팽현숙은 고된 강아지 케어에 생각이 필요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예측 불허한 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으로 희로애락을 나누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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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月夜 적수없다" '싱어게인', 방송 3회만 7%대 돌파

'싱어게인'이 본선 1라운드를 끝으로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올렸다. 시청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2.2%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적수 없는 월요일 예능 강자임을 과시했다. 월요 예능 화제성은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11월 4주차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60% 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비드라마 전체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대세 오디션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던 33호 가수는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단의 평이 갈린 가운데, 합격이 보류돼 다음 행보를 궁금케 했다. 재야의 고수 A조의 60호 가수 역시 평이하다는 유희열과 특별하다는 규현의 정반대 심사평이 이어져 세대도 취향도 제각각인 '싱어게인' 심사위원단 제도의 신선한 재미가 돋보였다. 오디션 최강자 조에선 여유롭게 무대를 휘어잡은 14호 가수, 유니크한 목소리와 끼를 가진 1호 가수 둘 다 합격한 가운데 이선희의 코러스 가수로도 활동했던 40호 가수가 당당히 자신만의 무대를 보여 감동의 올어게인을 받았다. 이선희의 "무대 전면에 나설 수 있는 가수임을 증명했다"는 평은 가수 본인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찡하게 했다. 홀로서기 조는 팀이 아닌 온전히 나로서 서기 위한 가수들이 등장해 각자의 두려움과 한계를 깨부숴 또 한 번 울컥함을 안겼다. 특히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했던 11호 가수는 '비상'을 열창하며 움츠렸던 날개를 펼쳐내 김종진, 이해리 등 심사위원석을 눈물바다로 물들였다.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라던 그녀의 진심이 더욱 절절하게 와 닿았던 순간이었다. OST 조 가수들은 반가운 무대를 꾸몄고 찐 무명 조에서는 김이나의 마음을 움직인 주인공이 나왔다. 큰 무대에서의 경험과 에너지 부족으로 탈락한 71호 가수에게 "여기가 내 녹음 부스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한 번 해보는 걸 듣고 싶어서"라며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것. 김이나의 선택으로 기사회생한 71호 가수의 다음 무대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장발 듀오의 탄생을 알린 10호와 29호 가수는 나란히 올어게인을 받았다. 독보적인 탁성 보이스로 귀를 쫑긋 세우게 한 10호 가수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담담하게 불러내 유희열이 "허를 찔렸다"며 탄성했다. 자신을 '정통 헤비메탈'이라 소개한 29호 가수는 '그대는 어디에'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포효하듯 터뜨리는 에너지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해 "고독한 사자 같다"는 송민호의 호평을 받았다. 둘을 이어주고 싶다는 유희열의 바람처럼 팀 대항전이 열리는 2라운드에서 같은 조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바로 대결을 할 상대가 찐 무명의 반란을 보여준 30호와 63호가 뭉친 팀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일동 경악, 다음 주 1라운드 최강자들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안기며 월요병을 물리치고 있는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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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팽현숙, 예능신 강림…방귀로 안방웃음 저격

'1호가 될 순 없어'가 예측할 수 없는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이야기로 전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5호 부부 김경아, 권재관과 돈독한 시간을 보낸 정경미, 윤형빈과 팽현숙, 최양락, 임미숙, 김학래의 바람 잘 날 없는 동영상 콘텐츠 촬영기, 오랜만에 만난 김지혜, 박준형의 일상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윤형빈은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의 말을 기억했다가 정경미, 아들 준이와 함께 자전거 산책에 나섰다. 그는 카고 바이크에 아내와 아들을 태우고 바다가 보이는 공원에 도착했지만 석양을 보여주고 싶었던 야심찬 계획과 달리 어둠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절친한 김경아, 권재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 이들은 맛깔 나는 요리대결 부터 깊은 우정이 있기에 가능한 솔직한 대화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재관은 집에서 챙겨온 고급 장비로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백순대를, 이에 질세라 윤형빈은 만두를 넣은 밀푀유나베를 조리하며 서로를 견제했고 요리를 맛본 정경미의 극명하게 차이나는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가 자립심이 큰 정경미의 태도를 꼽으며 윤형빈의 편을 들어주거나, 네 사람이 둘러 앉아 연애시절부터 결혼생활까지 터놓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깨알 재미를 더했다. 팽락부부는 숙래부부에게 커다란 괘종시계를 선물했다. 요즘 볼 수 없는 물건의 등장에 김학래의 반응이 떨떠름 하자 섭섭했던 최양락은 급기야 시계를 부수려고 하는 등 지난주에 이은 두 남자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곳곳에서 터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최양락은 숙래부부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ASMR에 도전한 그는 70데시벨이 넘으면 얄짤없이 뽕망치를 맞았고 여기에 갑작스럽게 새어나온 팽현숙의 방귀 소리가 97.8데시벨을 기록, 배꼽을 잡았다. 댄스 커버에서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팽현숙의 끼가 활화산처럼 분출돼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민 상담에서는 첫사랑과의 재회 사연에 코믹한 답변을 남긴 최양락과 김학래가 각자의 아내들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혀 끝까지 유쾌한 시간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이른 시간부터 하루를 시작한 갈갈부부에게선 다른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지혜는 첫째 주니의 원활한 등교 준비를 위해 분단위로 알람을 맞추며 계획적으로 움직였으나 박준형은 느긋한 페이스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혜이와 대화를 나눠 정반대인 부부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집에 단 둘이 남자 김지혜는 귀한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당일 예약 분위기를 풍겼다. 당황한 박준형은 복통을 호소,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는 기지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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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어쩌다FC, 창단 1개월 유승민 팀 상대로 2대 1 敗

어쩌다FC가 탁구 전설 유승민이 이끄는 창단 1개월 차 조기 축구팀에게 2대 1로 패했다.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청률은 6.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탁구의 리빙레전드이자 스포츠계 거물급 인사인 '탁구 전설' 유승민이 출격,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고자 한 어쩌다FC의 야심찬 도전에 맞서 강렬한 스매시로 제지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18년 동안 세운 화려한 탁구 이력과 그 사이 담긴 재미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그 중 김택수 감독과 뜨겁게 포옹한 희대의 명장면에 김택수 감독의 눈물겨운 희생이 담겨 있었다는 숨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 회장 등 묵직한 직함들로 스포츠계 거물급 인사로서 활약 중인 그는 어쩌다FC 여홍철, 이형택 등 여러 전설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소속팀에서 활동한 이형택과의 친분이 밝혀지자 전설들은 "같이 활동했는데 한 명은 어쩌다FC 주장이고 한 명은 IOC 위원이다"라며 얄궂은 농담으로 배꼽을 잡았다. 유승민은 어쩌다FC의 용병이 아닌 직접 꾸린 평창기념재단팀을 이끌고 어쩌다FC와 정식 대결을 요청했다. 평창기념재단팀은 스켈레톤 선수와 스포츠 행정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소속된 창단 1개월 차 신생 팀이었다. 감독 안정환은 신생 팀과의 대결을 앞둔 전설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직접 사비를 털어 포상금을 주겠다며 제안, 경기 시작 전부터 구미를 자극했다. 플레이어들은 1골당 2만 원, 골키퍼는 무실점시 5만 원을 지급하고 6대 0으로 이겨야 인정, 실패할 시 운동장 10바퀴를 뛰자는 조건을 내건 것. 지난 경기에서 5대 0을 기록한 전설들이기에 포상 더비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안방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상대 팀은 4주밖에 안됐음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플레이를 펼쳤다.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자책골을 넣기도 했지만 과감한 장거리 슛과 두 번의 오프사이드로 전설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골키퍼 김동현의 연이은 선방과 캡틴 이형택의 그림 같은 발리슛, 이대훈, 여홍철 등의 유효 슈팅 등 전설들도 만만치 않았으나 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신생 팀은 무서운 기세로 어쩌다FC를 뒤흔들었다. 여러 차례 유효 슈팅 끝에 2골을 넣었고, 승리를 예상했던 이날의 경기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했다. 전설들은 포상 더비의 약속대로 운동장 10바퀴를 돌았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전설들에게 감독 안정환은 이날의 경기를 다시금 되새기기로 함께 다짐했다. '뭉쳐야 찬다'는 포상 더비를 통해 따끔한 교훈을 얻은 전설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기록 대신 팀워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다음 방송에는 농구 전설 '매직 히포' 현주엽이 용병으로 출연해 농구 대통령 허재와의 불꽃 튀는 농구 빅매치를 벌인다. 전설들의 조기축구 여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 찬다‘에서 계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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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첫방, 황정음 사이다 폭격 4.2% 돌파

'쌍갑포차'가 영업 첫날부터 사이다 폭격을 가하며 단골 예약이 쏟아졌다. 시청률은 수도권 4.2%, 전국 3.6%로 순항을 예고하며, JTBC 수목극 부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 20일 첫 방송된 '쌍갑포차'는 쌍방간 '갑'이라 외치며 갑(甲)에게 시달린 손님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하는 곳. 포차 이모님 황정음(월주)은 꿈속 세상 '그승'을 넘나들며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했다. 500년 전 황정음의 전생으로 포문을 열었다. 사람들의 꿈을 읽고 고민을 해결해주던 소녀. 그 신통한 능력을 들은 박은혜(중전)는 이유 모를 고통에 시달리던 송건희(세자)의 꿈 풀이를 해달라는 명을 내렸다. 서로 정이 통하면서 황정음의 운명이 달라졌다. 마을 주민들이 퍼트린 흉흉한 소문에 어머니를 잃었다. 세상에 대한 저주를 품고 신목에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황정음의 죗값은 무거웠다.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라는 염라국의 벌을 받은 것. 세월을 거슬러 술집을 주막, 바, 포차로 바꿔가며 흥부, 춘향, 맥아더 등의 그승으로 들어가 한풀이를 했는데, 실적이 오를 생각이 없었다. 자기 속을 잘 털어놓지 않는 요즘 세태 때문이었다.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 최원영(귀반장)의 입장도 난감했다. 이때 이들의 눈앞에 육성재(한강배)가 나타났다. 몸이 닿는 사람마다 속마음을 술술 털어놓는 특이체질 때문에 박하나(미란)의 상사 박주형(박대리)의 성희롱 사실을 알게 된 것. "사람이 끝까지 몰렸을 때 기분이 어떤지 알았으면 좋겠다"는 박하나의 원을 접수한 황정음은 그녀의 '그승'에 들어가 복수했다. 츤데레 이모님 황정음에게 용기를 얻은 박하나는 상사를 마트 감사실에 고발했다. 진상 고객은 최원영의 협박에 못이겨 박하나에게 사과를 건넸다. 사이다를 넘어 감동까지 선사한 순간이었다. 앞으로 남은 한 달, 그 안에 10만 명의 원을 채우지 못하면 소멸지옥으로 가야 했다. 황정음은 체질 개선을 부탁하는 육성재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했고, 사람들의 '끈끈이' 역할을 자처하는 육성재가 필요했던 황정음은 그를 쌍갑포차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했다. 두 사람의 앞날이 걸린 위기에서 각자의 귀인을 만난 셈이다. 신비한 포차의 속 시원한 '그승' 한풀이와 묘하게 얽히기 시작한 인연으로, 영업 첫 날부터 신명 나는 재미를 선사한 '쌍갑포차' 2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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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보좌관' 이정재, 비리 밝혀내고도 위기…정웅인 등장 '새 국면'

‘보좌관’ 이정재가 법무부 장관 비리를 밝혀내면서 공천권에 더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그에게 앙심을 품은 정웅인에게 발목이 잡혔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3회에서 장태준(이정재)은 송희섭(김갑수) 의원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히고 차기 총선 지역구 공천을 넘겨받기 위해, 현 법무부 장관의 비리를 파헤쳤다. 송희섭이 현재 국감에서 뜨겁게 다뤄지고 있는 부강 전자의 비자금 사건을 무혐의처분하고, 오히려 비리를 폭로한 공익제보자 차동호(김재현)를 명예훼손죄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애썼다.이에 장태준은 국감에서 박종길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송희섭에게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올라가면 자신에게 차기 총선 지역구 공천권을 넘겨주겠다고 한 약속에 확답을 요구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오원식이 박종길의 보좌관(차순배)에게 장태준의 계획을 발설했기 때문. 이에 박종길은 차동호의 입을 막기 위해 법무부를 움직여 압박을 가했다. 차동호를 직접 찾아간 윤혜원(이엘리야)과 한도경(김동준) 역시 성과 없이 쫓겨나고 말았다.포기를 모르는 한도경은 윤혜원이 정리한 ‘공익제보자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 자료’를 들고 차동호를 다시 찾아 갔다. 그리고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희 아버지도 꽤 힘든 시간을 보내셨어요”라는 과거를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을 다해 차동호를 설득했다. 이에 차동호는 증거물 목록에서 법인카드 내역이 사라졌다고 털어놓았다.장태준은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알아내기 위해 차동호의 동료였고, 현재 부강 전자의 재무팀장인 김인규(문승배)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에게 증언을 하지 않으면 체포당하게 될 것이라고 압박해 법무부 장관, 중앙지검장, 그리고 부강전자 사장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강선영(신민아)에게 주요 증인으로 김인규를 넘겼다. 환노위(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부강전자를 국감의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기에, 그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장태준의 깜짝 선물이었다. 이들이 매월 정기적 모임을 가졌다는 식당도 찾아내 유착관계의 증거가 될 CCTV를 확보했고, 송희섭에게 “국감을 끝내달라”며 이를 전달했다. 국감에서 부강과 사전모의를 한 적 없다고 증언한 박종길의 위증을 고발하기 위함이었다.법무부 국감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장태준은 총선까지 탄탄대로가 보장된 줄 알았지만 갑자기 여의도 의원실에 나타난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에 의해 위기에 봉착했다. 장태준이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USB를 즉시 파기 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희섭은 “밭 갈라고 시켰더니 소 새끼가 엄한 맘을 품고 있었네”라며 격렬하게 분노했다.긴장감 속에 이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제공, 전국유료가구기준) 4회는 22일 오후 11시 JTBC 방송.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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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국감 파행 막았다…정웅인 등장 '반전 예고'

'보좌관' 슈퍼 능력자 이정재가 국감 파행을 막아내면서, 김갑수와 정진영을 국감 스타로 만들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2회에서 장태준(이정재) 때문에 당대표 선거에서 자진 하차한 조갑영(김홍파) 의원은 송희섭(김갑수) 의원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바로 편법증여와 뇌물공여로 검찰 내사를 받고 있는 주진화학 이창진(유성주) 대표를 법사위 국감(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세우는 것. 이창진은 전직 4선 의원 원로회 모임의 총무였고, 송희섭과는 막역한 사이였다. 자신에게 금배지를 달아줄 수 있는 이 모임에 겨우 입성한 장태준은 급히 대책을 마련했다. 바로 대량해고, 산업재해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부강전자 사장을 대신 법사위 국감에 세우는 것. 여야의 관심을 모두 끌 수 있는 대안이었다.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있었다. 환노위(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부강전자 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그 중심에는 강선영(신민아)과 이성민(정진영) 의원이 있었기 때문. 자신의 정치 멘토나 다름없고, 그의 선거캠프에서도 일했던 이성민은 장태준에겐 아직도 어려운 상대였다. 하지만 “평소 부강 문제에 관심도 없던 법사위에서 왜 갑자기 관심을 가지는 거야?”라고 날을 세우는 이성민에게 장태준은 “4년 동안 환노위에서 다루고 있지만,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죠. 그 숙제 저희 쪽에서 풀겠습니다”라며 대치했다. 그런데 인턴 한도경(김동준)이 우연히 주운 이성민 의원실의 질의서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장태준의 지시로 그가 질의서를 몰래 훔쳤다는 오해를 샀기 때문이었다.돌파구가 보이지 않자 장태준은 몰래 입수한 부강전자 사장의 폭행 및 마약 혐의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그를 찾아갔다. 그리고 “지금은 사장님 자신부터 걱정하셔야 됩니다. 국감장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의사를 전했다. 결국 부강전자 사장은 법사위 국감에 출석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야당 의원들이 국감장에서 이창진 대표 증인 채택 무산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며 파행 위기를 맞았다.장태준은 국감 파행을 막기 위해 여론을 이용했다. “함께 대화하면서 뭐가 문젠지 한 번 풀어봅시다”라며 파행을 규탄하던 부강 노조 시위대를 찾아간 송희섭이 노조 간부들에게만 들리게끔 막말을 했고, 결국 시위대가 그에게 달려들며 폭력 사태가 발생, 노조 간부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송희섭은 기자들 앞에서 뻔뻔하게 고소할 생각은 없다고 선처를 호소했고, 이것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국감은 재개됐다. 그 결과 송희섭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준비된 발언을 쏟아낼 수 있었다.그런데 이내 파열이 예고됐다. 이성민의 지역구 사무실 간판이 추락해 행인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것. 그리고 다음날 송희섭 의원실에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이 등장했다. “내가 알아서 하지”라며 이성민 사무실 간판을 바라보던 송희섭, 그리고 갑자기 여의도에 모습을 드러낸 오원식 사이에서 장태준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을 모은다.이날 시청률은 지난회보다 상승 4.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제공, 전국유료가구기준)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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