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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정호-성빈-권민정-이솔, 봉사단 발대식으로 뭉쳐.."선한 영향력!"
트로트 가수 정호-하동근-성빈-권민정-이솔이 성북구민들이 함께 하는 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하며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이들 다섯 가수들은 22일 서울 성북구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sb 다가가는 봉사단’의 홍보대사 겸 축하사절단으로 위촉돼 이날 성북구민들을 만났다. 정호와 하동근, 성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되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정을 나누고 관심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다. ‘다가가는 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어린이 등에게 다가갈 수 있는 나눔, 재능 기부에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민정과 이솔 역시 “잠시나마 저희로 인해 시름을 잊고 웃으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너무나 값지고 행복하다. 다가가는 봉사단과 함께 주위의 이웃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들은 ‘천년지기’ 등 노래 선물 외에도 세계적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과 깜짝 퍼포먼스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선보였던 ’사다리 밸런싱 챌린지‘에 그대로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sb다가가는 봉사단 측은 “성북구민으로 이뤄진 시민 봉사단에 다섯 명의 귀한 가수들이 함께 해줘서 발대식이 더욱 빛났다. 사회자로 참여한 하지혜 방송인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장애인, 미혼모, 입양시설 등을 후원하고 한 발짝 다가가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호-하동근-성빈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직장부 출신으로 사랑받으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고, 권민정-이솔은 하동근과 함께 MBN ‘헬로트로트’에서 전영록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2.2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