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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현대건설, 여수 프리미엄의 중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 약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어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및 여수시청 직주근접 입지... 여수 최초 어린이도서관 조성 예정‘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23년 12월 기준)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김회재 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는 죽림지구에 국민체육센트럴 신설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지상 2층에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여수시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남다르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힐스테이트 죽림 더프라우드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일대에서 보기 드문 첨단 주거 시스템도 다수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돼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조명, 난방, 빌트인 에어컨, 쿡탑밸브,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제어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 일원에 위치 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4.29 15:51
부동산일반

교육환경 우수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월 분양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30~40대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학세권’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내 대표적인 학세권 지역으로는 경기도 수원시가 꼽힌다. 실제로 수원시는 경기도 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틀어 157개로 학교가 가장 많이 위치한 지역이다. 특히 수원시 내에서도 영통구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가 51개로 다른 행정구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상위 200여개 중학교 중 영통구에서만 19개 중학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영통구 내 광교중학교 특목고 진학률은 8.5%, 영덕중학교 5.4%, 망포중학교 5.1%를 기록하는 만큼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부동산 관계자는 “분양 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들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학세권 단지들로 실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학세권 단지들은 주변 면학 분위기는 물론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2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신규 공급해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가까이 있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 설계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우물천장 2.5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2024.02.03 09:00
연예일반

문체부 2027년까지 ‘오겜’ ‘우영우’ 이을 K콘텐츠 집중 육성

제2의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를 호령한 K콘텐츠 육성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문체부는 27일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023~2027년)를 발표했다. 문체부의 중장기계획은 ‘콘텐츠가 이끄는 방송영상산업, 문화매력국가 위상 강화’를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다. 방송영상 산업 혁신, 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 콘텐츠 산업의 국제화, 함께 성장하는 산업기반 조성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오는 2027년까지 방송영상산업 매출액 29조8000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수출액 11억 4000만 달러,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제작사 비중 20.5%를 달성할 계획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특화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비를 내년에 454억원으로 확대한다. OTT 드라마는 올해 94억원(9편)에서, 내년에 390억원(18편)으로 늘어난다. 편당 최대 지원액은 14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한다. 비드라마 지원은 총액 2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린다. 또 영상물에 대해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하는 자체등급분류제도를 내년 3월부터 전면 실시한다. OTT·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에 내년 각각 19억원, 57억원을 투자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지식재산권(IP) 기획·창작 전문인력을 육성하도록 세계적인 IP가 될 가능성이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골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큐베이터(가칭)도 추진한다. 작품에 대한 권리인 IP 확보를 위한 지원도 한다.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가 IP를 독점했다. 반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IP를 온전히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부는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IP를 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에서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해 양측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작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후속 사업을 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내년에 100억원 규모로 새로 추진한다. K콘텐츠 IP 펀드를 15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중소 콘텐츠업체의 규모 확장을 위한 K인수합병(M&A) 펀드를 내년에 666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등 OTT 저장소(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후반 작업도 50억 원 규모로 새로 지원한다. CG, 특수시각효과(VFX), 번역·더빙 등 지원 자금을 내년에 300억원 규모로 새로 마련해 수출을 촉진한다. 제작 기반도 강화, ‘오징어 게임’을 촬영한 대전의 스튜디오 큐브에 수상 및 일반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스튜디오를 내년 상반기 완공하고,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을 할 수 있도록 크로마키 스크린을 설치한다. 현재 9개국 10개소에 있는 한국 콘텐츠 해외거점을 내년에 13개국 15개소로 늘리고, 홍보 비용을 80억원으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일련의 정책을 통해 지난해 기준 22조8000억원인 방송영상산업 매출액을 2027년 29조8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액은 이 기간 11억4000만 달러로 늘어나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제작자의 비율도 9.7%에서 20.5%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7 11:32
축구일반

수원월드컵경기장, 한파에 포르투갈전 실내에서 응원 진행

경기도와 붉은악마 경기지부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포르투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별도 설치한 300인치 스크린으로 붉은악마 경기지부의 응원 속에서 관람할 수 있다. 500명에서 최대 1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한파 대책으로 스포츠센터 정문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측 출입게이트(1A·1B)에서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 4동을 운영한다. 스포츠센터 정문에서 핫팩과 방석 1000개를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부한다. 경기도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응원전에 참여를 희망하면 별도 신청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후 10시부터 스포츠센터 정문으로 입장하면 된다. 주류나 화약류는 반입할 수 없다. 경기도는 2000여대 규모의 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변 상황을 통제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02 15:26
생활/문화

"요즘 누가 빔프로젝터 쓰니?"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출시

LG전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원퀵은 비대면 추세에 고객이 회사 또는 집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집약했다. 4K(3840✕2160) UHD 해상도 스크린에 카메라·마이크·스피커·전자칠판 등을 탑재했다.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 기반으로 구동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전용 운영체제 '윈도우10 IoT'를 내장해 윈도우 기반 PC에서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인셀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해 정확도와 반응속도가 뛰어나다. 기본 탑재한 자체 화상 솔루션 '원퀵 리모트 미팅'뿐 아니라 '줌' '웹엑스' '팀즈' '스카이프' '구글미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쓸 수 있다. LG 원퀵은 55형 크기 화면으로 비즈니스 현장의 효율을 높여주는 '원퀵 프로'와 공유 오피스 등 중소형 사무실이나 개인 집무실, 서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43형 크기 일반형 '원퀵'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LG전자는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고객 일상에서의 작업 효율까지 높여주는 원퀵 솔루션으로 비대면 협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했다. 신제품은 다음 달부터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19 14:33
경제

[이주의 차] 제네시스 2022년형 GV80 外

제네시스 2022년형 GV80 출시…6인승 추가 제네시스가 대형 스포츠다목적차(SUV) GV80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엔 5·7인승 모델만 있었는데 뒷좌석에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을 새로 추가하고, 각종 편의·안전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6인승 모델 뒷좌석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용 수납공간, 컵홀더, 모니터 등이 추가 적용돼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석 쪽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외에도 새 계기판 디자인 테마 등이 추가되면 자동 업데이트된다. 가격은 6136만~6695만원. 렉서스, ES 300h 부분변경 사전예약…619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ES 300h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핵심인 스핀들 그릴이 한층 인상적으로 바뀐 게 특징이다. 안전 및 편의품목도 강화됐다.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6190만~7110만원.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2 07:00
경제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시작…1890만원부터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다목적차(SUV) 티볼리 에어 2021년형의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마이 매직 스페이스(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라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신차 발표 행사는 CJ오쇼핑과 쌍용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상세한 신차 정보와 티볼리 에어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방침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커머스 11번가에서는 사전계약 기간 20만원 신차구매 쿠폰을 50% 할인된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28 14:43
경제

[안민구 기자의 온로드] "테슬라 게 섰거라"… 독일산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아우디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최초로 사이드미러가 없는 양산형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이하 e-트론)'를 앞세워서다. 벤츠, BMW 등 경쟁사들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남보다 앞서는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실제 주행 성능은 어떨까.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e-트론을 직접 몰아봤다. 170km가량 지방도와 고속도로를 달렸다. 국내 첫 '사이드미러 없는 전기차' e-트론 디자인은 아우디의 스포츠다목적차(SUV)인 Q시리즈와 별반 차이가 없다. 크기도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4900·1935·1685㎜로 'Q5'와 'Q7' 사이에 위치한다. 전기로 가는 'Q6'라고 보면 된다. 특히 그릴이 뚫려있어 내연기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인상을 풍겼다. 전체적인 외관도 아우디의 다른 SUV와 동일한 정체성을 유지했다. 실내 역시 마찬가지다. 소재가 미묘하게 달라진 정도다. 운전석도 터치스크린 2개와 평평한 대시보드 등 기존 Q시리즈 실내 디자인 형태가 그대로 들어왔다. 물론 변한 곳도 있다. 변속기는 주행할 때 편하게 잡고 갈만한 손잡이로 바뀌었고, 독특한 도어 손잡이, 큰 각으로 움푹 들어간 대시보드 디자인 등에서는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이 돋보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새롭게 적용된 '버추얼(가상) 사이드미러'다. 거울이 달린 사이드미러가 설치돼야 할 자리에 카메라 렌즈를 설치하고, 거울 대신 실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측후방을 확인하도록 한 장치다. 차량을 처음 접하면 외관에 사이드미러 대신 'ㄱ'자 모양의 구조물과 그 끝부분에 렌즈가 달린 형태에 눈길이 간다. 실내에 탑승했을 때도 차량 1열 좌우 문짝에 스크린이 설치돼 측후방을 확인할 수 있어 신기함을 더한다. 성능은 두말할 필요 없다. 카메라 특성상 거울이 비추지 못한 화각까지 좀 더 넓게 담아낸다. 화질도 나쁘지 않다. 다만 어두운 터널 안에서는 뒤차의 라이트로 인한 빛 번짐이 있다. 주행 중 불편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주차 시 자동으로 접히지 않아 손으로 접어야 하는 점에서는 아날로그의 향기마저 남아있다. 서울~부산도 'OK' 아우디 e-트론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품고 있다.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265kW)과 최대토크 57.2kg·m의 힘을 낸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각각 408마력(300kW)과 67.7kg.m로 향상된다. 고급 스포츠카에 맞먹는 수준이다.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초이며, 배기가스는 당연히 배출하지 않는다. 실제 주행 결과, 속도를 안정감 있게 뽑아내는 탓에 160km/h로 내달려도 풍절음조차 미미해 소위 말하는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상의 속도도 무리 없어 보인다. 스포츠 모드가 아닌 일반 모드 주행 시에는 초반 엑셀 반응이 둔한 편이다. 다만 어느 정도 속도를 붙이고 나면 반응이 좋아진다. 여타 전기차처럼 밟은 만큼 뛰쳐나가는 느낌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세팅한 것처럼 보인다. 또 터널 안을 지날 때면 타이어 소음 배기음이 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e-트론 55 콰트로는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잘 제어됐다. 관건은 주행 가능 거리다. 국내에서 307km 공인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e-트론은 수치상 서울에서 부산까지(456km) 갈 수 없다. 좀 더 긴 주행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실망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이다. 저속으로 주행할 때뿐만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제동력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e-트론의 제동력 회수율은 약 30%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주행을 시작할 때 200km였던 주행가능 거리가 15분가량 내리막길 주행 후 220km로 약 20km가량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심 서울에서 부산도 갈 수 있을 거란 생각마저 들었다. 김성환 아우디 상품 담당 책임은 "에어컨을 켜고 정속주행을 진행하게 되면 e-트론은 한번 충전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갈 수 있다"며 "e-트론을 타고 서울부터 부산까지 무충전 주행을 해봤다"고 말했다. 충전 시설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아우디는 전국 네트워크에 24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기를 구축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충전 가능 매장은 12곳뿐이다. 거주지에서 완속 충전이 가능하지 않다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가격도 1억1700만원으로 분명 부담스러운 요소다. e-트론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는 내달 확정될 예정이다. 보조금이 적용되면 실제 구매 가격은 90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23 07:00
경제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빛난 통신사 5G 기술

통신사들의 5G 기술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빛났다.SK텔레콤은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와 5GX K팝 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등을 선보여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5일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이 한국 ICT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상징물로 각국 대표단의 호평을 받았다.'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모형 구조물과 한국 전통 수묵산수화를 담은 3면의 특수 스크린으로 구성됐다.SK텔레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1200년의 시간과 경주-부산 간의 공간을 넘어 천년 왕조 신라 시절의 성덕대왕신종을 행사장에 복원했다.선향정은 성덕대왕신종의 타종 소리로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환영했다. 범종에는 정상이 입장할 때마다 각국 국기가 형상화되고, 특수 스크린에는 한국의 사계를 표현한 초고화질(12K) 수묵화가 살아있는 듯 움직였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03년 타종이 중지된 성덕대왕신종의 마지막 타종 소리 음원을 AI기반 미디어품질 개선 기술 ‘5GX슈퍼노바’로 잡음 없는 고음질(FLAC) 음원으로 16년 만에 복원했다.SK텔레콤이 과기정통부와 함께 한·아세안 환영 만찬 본 행사에서 한류 스타 현아와 디지털 캐릭터로 꾸민 5G 초현실 공연인 ‘5GX K팝 퍼포먼스'도 를 박수를 받았다. 현아와 동작인식 센서를 장착한 댄서의 퍼포먼스는 디지털 캐릭터의 춤 동작으로 실시간 복제돼 행사장에 설치된 350인치 대형 스크린에 옮겨졌다.실제 공연 댄서들과 가상공간의 디지털 캐릭터 댄서들이 한데 어우러져 군무를 펼치는 듯한 웅장하고 화려한 광경을 연출했다초현실 공연 과정에서 SK텔레콤 모션 센싱 기술이 댄서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 하나를 수집하고, 5G가 방대한 데이터를 찰나의 지연 없이 미디어 서버로 전달했다. 이 공연은 아세안 정상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회원국 정상 및 배우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K팝 공연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현대로템가 만든 HR-셰르파는 물자후송·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 다목적 차량이다. HR-셰르파는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으로 경비 임무를 수행했다. 또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통신사들의 5G 기술에 아세안 정상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윤 수석은 정상들이 만찬 중에 이런 5G 기술을 자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이 협조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6 16:38
연예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 오픈 3개월만인 오는 29일 조합창립총회 개최

이천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가 지난 3월 조합원모집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오는 6월 29일 이천시청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홍보관 오픈당시 수많은 내방객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던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는 최근까지도 평일에 내방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는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1만㎡의 면적에 4,466세대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지구를 합한 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교통, 생활, 행정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일대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이천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타운, 대형마트 등 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리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 교육, 공공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 될 예정으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여 입주 후가 기대되는 현장이다.개발 호재도 많다. 15조원을 투입한 SK 하이닉스 반도체공장(M16, 2020년 완공 예정)과 이천시가 추진하는 신둔, 이천, 부발역 3개 역세권 개발 등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 중리신도시2차 힐스테이트에는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다목적으로 이용가능한 단지내 실내체육관과 각 동 1층에 마련된 고급스러운 라운지의 입주민 대기공간, 맘스카페, 200석 이상규모의 도서관, 스크린골프, 남녀사우나,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 된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4 Bay 혁신설계로 탁월한 채광과 환기를 고려했으며 중앙광장, 놀이터, 조경 등 녹지도 풍부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 공간(일부세대)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했다. (가칭)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 관계자는 “오픈 전 전국 부동산 경기가 다소 관망세 분위기이다 보니 약간의 걱정이 있었지만 오픈 후의 결과들을 보면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며 “중리신도시 1차 힐스테이트를 놓쳤던 분들과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를 기다리신 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오픈 3개월만에 조합창립총회를 열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했다. 조합관계자들은 현재 29일 창립총회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받고있다.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 이소영 기자 2019.06.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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