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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IS] 전도연은 유재석이 “세상 불편” 했나…인터뷰 실제 분위기는?

“사람들은 콘셉트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너무 불편했거든요.”텍스트로만 보면 ‘충격 고백’이 아닐 수 없다. 5일 오전 영화 ‘리볼버’ 인터뷰 현장에서 배우 전도연은 유재석을 두고 ‘불편’하다고 말했다.글로 적자니 부정적인 뉘앙스로 들리는 감이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전도연은 불만을 표한 것이 아닌, 예능의 형식 혹은 그의 진행 방식에 스스로가 익숙하지 못하다는 고충을 털어둔 것이었다.이날 현장에서 전도연에게 던져진 질문은 전날 출연했던 ‘요정재형’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고, 앞서 ‘핑계고’에도 출연했는데 소통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는 내용이었다.이에 전도연은 “솔직히 나는 아직도 예능이 불편하다. 아주 편하지 않다. 정재형도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방구석 1열’에서 잠깐 본 게 다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핑계고’보다는 편하게 촬영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핑계고’는 불편했던 것인지 질문이 이어지자, 전도연은 “세상 불편했다. 사람들은 콘셉트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불편했다. 워낙 리액션을 잘 못하고, 옆에서 재석 씨가 리드를 하면서 애쓰는 모습을 보는 게 편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두 프로그램을 하루에 다 찍었다. 오전에 ‘핑계고’를 찍고, 저녁에 ‘요정재형’을 찍었다. ‘핑계고’를 찍고나서 ‘요정재형’ 촬영을 내심 걱정했는데, 마음 편하게 잘했다”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너스레를 섞었지만, 불평이 아닌 진솔한 톤으로 답변했다. 대스타의 꾸밈없는 심경고백에 장내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이어지는 질문에서 유재석과는 친하게 지내는지, 연락은 하는지를 묻자 전도연은 “유재석 씨와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묻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대학 동기였다. 사적인 대화도 해본 적 없다”며 “대학 동기인데 재석 씨는 예능 쪽에서 톱이 됐고, 나는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 둘이 만났다. 그게 다이고 그게 팩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휴대전화 번호는 그날 교환했다. 문자도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로 오래전부터 함께 거론됐고, 앞서 ‘핑계고’에서도 전도연의 대학 시절을 화두로 삼았기에 두 사람이 사실 친한 사이지만, ‘서먹한 콘셉트’를 이어오고 있을 거라는 오해 혹은 선입견을 직접 해명한 것이다. 전도연은 실제로 유재석 본인에게 ‘불편하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인연은 핑계고 ㅣ EP.52’에 출연한 전도연은 오늘 거짓말을 한 게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불편해요. 재석씨가요”라고 웃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되게 궁금했다. (유재석을) 만나면 진짜 편할까”라며 속내를 전했다.또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20대로 돌아가서 내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정신 좀 빨리 차리라고. 공부도 하고 나태하게 살지 말아라. 그리고 도연이한테도 한 마디 하고 싶다. 나랑 더 친하게 지내자고”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이에 전도연은 “난 그때 진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진짜 열심히 살지 않았던 친구도 있었다”라며 재학 당시 교수님이 유재석을 두고 ‘되게 아무것도 없는데 자만심이 있는 친구’라고 말했던 것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살얼음판을 걷는 듯한데 재치있는 두 사람의 대화를 직관한 임지연 또한 ‘불편함’을 거들며 “앉자마자 드는 생각이었어요. 미치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전도연은 이날 인터뷰에서 “저는 방송 보고 알았다. 지연 씨가 불편해하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익숙하지 않은 촬영이었다는 것을 ‘불편’이라는 단어로 응축한 셈이다.유재석과 번호 교환도 성사됐으니 ‘핑계고’를 다시 출연할 의사는 없는지 재차 묻자, 전도연은 “‘핑계고’는 한 번 나가면 됐지 뭘 또…”라고 말끝을 흐려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도연은 예능이나 SNS 등 친근한 모습보다는 ‘배우’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바람도 밝혔다. 그는 “장단점이 있을 텐데 제가 소통하기 편한 건 작품을 통해서다.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배우 전도연으로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대단하게 내 취향이 어떻다, 이런 게 없기도 하고 일상은 저 스스로 제 주변과, 지인들과 공유하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5 15:22
연예일반

그룹 티오원, 재계약 앞두고 팀해체... 데뷔 3년 만

그룹 티오원(TO1)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17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티오원 공식 팬카페에 “티오원 멤버 동건, 찬, 지수, 재 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그동안 티오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팬클럽)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며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티오원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에서 데뷔조로 최종 선발된 팀이다. 티오원은 2020년 4월 1일 정식 데뷔 후 ‘매그놀리아’, ‘하나 둘 세고’, ‘얼음 땡’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당초 10인조 보이그룹 티오오로 출발했으나 매니지먼트 문제로 2021년 팀명을 티오원으로 변경했다. 치훈, 민수, 제롬, 웅기 등 4명이 탈퇴하고 다이고, 렌타, 여정이 합류하며 팀도 9인조로 재정비했으나 9월 렌타가 탈퇴하며 8인조로 변경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7 08:31
e스포츠(게임)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 제작 본격화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본격화된다. 넥슨게임즈는 23일 일본 서비스 2.5주년 방송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와 감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V 애니메이션의 명칭은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제작한다. 감독은 야마기시 다이고가 맡으며, 총작화 감독은 하기와라 히로미츠가 담당한다.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요스타 픽처스와 넥슨게임즈는 주요 캐릭터인 ‘시로코’와 ‘아로나’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포함된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미지도 공개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IP 원작사로서 이번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다.‘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의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은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격렬한, 그리고 조금은 아련한 학생들의 청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그렸다”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24 18:15
연예일반

“투게더 보고 싶었던 것 외에는 힘든 점 無”…단단해진 TO1의 빛나는 성장 [일문일답]

그룹 TO1이 사랑 앞에 순수해진 악동으로 돌아왔다. 누구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와 타이틀곡 ‘얼음 땡’을 통해 익살스럽고 매력적인 악동이라는 옷을 입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주변 사람들까지 얼며드는(‘얼음 땡’에 스며들다)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TO1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웨이크원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초고속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TO1의 성장,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지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컴백한 만큼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앨범에 참여했다. 신나는 곡이지만 퍼포먼스도 재미있기 때문에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 다이고 “TO1만이 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를 담은 앨범을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재윤 “코로나19 이후 겨울에 팬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활동이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그렇기에 신경 쓴 부분이 많다. 팬들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우리도 자신 있다.” 경호 “멤버들 개개인이 무대에서 개성을 빛낼 수 있게 다 같이 연습해 준비했다. 무대와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한다.”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지수 “투게더를 보고 싶어 조금 힘들었다. 준비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없었다.” 재윤 “4개월이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조율을 해나갔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게 없었다.” -이번 악동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이고 “경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상냥하고 모범적인 사람인데 무대에서는 악동다운 면모를 보인다. 예상을 깨는 퍼포먼스나 매력적인 부분을 더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확고하면서도 일반적인 악동 콘셉트의 한계가 느껴질 수 있는데. 제이유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이 있는 것도 있다. 앨범이나 타이틀곡 콘셉트가 사랑 앞에 순수하고 순진한 것이다. 단순히 악동이라 신나게 노는 느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생각해준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호 “TO1의 자유로운 무대와 악동스러움이교집합 되는 부분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내는 에너지가 대중에게 신선한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악동 콘셉트가 TO1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얼음 땡’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제윤 “데모 버전을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직설적인 노래는 처음이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그림을 그리는 게 오래 걸렸다. 그래서 우리끼리는 물론 회사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점차 곡이 좋게 들렸다. 자켓 사진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으면서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제이유 “얼음 땡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듣다 보니 곡이 너무 신나서 어느 순간 얼며들더라. 주변 사람들까지 우리의 곡에 중독되는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음 땡’을 듣기 좋은 최적의 순간이 있다면. 경호 “힘든 월요일 출근길이나 금요일 퇴근길을 함께 한다면 활기찬 일주일의 시작과 끝이 될 것 같다.” 지수 “컴백을 준비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노래를 듣는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여서 24시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제이유와 찬은 수록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는데. 제이유 “나는 ‘루드 보이’(Rude Boi) 작사에 참여했다. ‘루드 보이’는 사랑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게 익숙한 콧대 높은 소년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 순진해지고 순수해지는,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런 주제에 맞게 재미있게 쓰려고 했다.” 찬 “내가 멤버들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곡이 나오도록 노력했다. 또 우리가 보여주는 유쾌한 이미지가 팀워크가 잘 섞이도록 프로듀싱했다.”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지수 “좋아하는 작곡가가 참여한 4번 트랙 ‘레트로 러브’(Retro !ove)다. 내가 좋아하는 뉴 잭 스윙 장르가 들어가서 기대가 많이 된다.” 재윤 “1번 트랙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에는 안무도 준비가 돼 있다. ‘얼음 땡’만큼 ‘트러블 메이커’도 안무랑 봤을 때 더 멋있고 재미있게 보여서 안무도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다.” -올해 팀의 재정비가 있었고, 새로운 멤버들의 첫 컴백이기도 한데. 재윤 “모두가 기둥이 됐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쉽지만은 않았는데, 서로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같이 미래를 그려 나가다 보니 극복할 수 있었다. 그 또한 TO1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다이고 “‘글로벌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TO1만의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를 담아 전 세계 팬들과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 여정 “‘날개 달린 TO1’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 TO1 무대를 보고 ‘나도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수 TO1으로서 전하고자 싶은 것이 있나. 경호 “우리가 곡에 참여하는 빈도가 점점 커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우리가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팬들이나 리스너들에게 널리 퍼뜨리고 싶다. 또 아이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앞서 여정이 말했던 것처럼 날개를 달아주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3 13:50
연예일반

TO1 경호, 놀라운 그림 실력에 이기광 "예술 작품 같아" 극찬!

TO1 경호가 놀라운 그림 실력(?)을 선보여 이기광의 극찬을 자아냈다. TO1은 28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단장즈’ 이기광과 준케이와 만나 ‘아돌라스쿨 28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해당 영상은 '아이돌플러스' 앱, 유튜브 채널, SNS 등에 올라왔으며, 리더 재윤과 경호의 매력 발산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보냈다. 또한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 TO1, 갓벽 리더 재윤이의 툐원 셀프브리핑 I 2PM I 하이라이트'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다양한 매력의 티오원 멤버들을 알아보자구~"라는 설명을 덧붙여 각 멤버들의 매력 발산 타임을 공개했다. 우선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렌타는 남다른 축구 실력을 과시했다. 이기광은 렌타의 화려한 개인기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고, 준케이는 이기광에게 드리블 실력을 보여달라 요청했다. 이에 이기광은 무릎까지 사용하는 개인기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미술 유치원 출신이라는 경호가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했다. ‘단장즈’와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나선 경호는 그림 공개에 앞서 “분위기까지 담았다. 특징과 제가 느낀 바이브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경호가 그림을 공개하자 ‘단장즈’는 “그림이 멋있다” “예술 작품 같다”며 폭풍 칭찬했다. 경호는 “선배님들이 등장하실 때 무게감이 느껴져서 보라색으로 표현했다”면서 이기광과 준케이의 매력 포인트를 콕 집어냈다. 이외에도 TO1은 제이유의 화끈한 랩 실력부터 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 다이고의 리코더 연주까지 다채로운 개인기 열전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TO1의 9인 9색 개인기와 매력 그리고 시너지가 빛나는 퍼포먼스에 팬들은 "소장각이다", "시간 순삭이네요", "케미 무엇? 단장즈와도 넘나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18:36
연예일반

TO1 '공식 애교' 찬 VS '신흥 애교' 렌타...절대 애교 강자는 누구?

TO1 완전체가 ‘아돌라스쿨3’에서 9색 매력과 개인기를 과시한다. TO1은 28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제29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단장즈’의 미션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아이돌플러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하이라이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우선 오프닝 상황극인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TO1은 ‘가을 운동회’ 출전을 위해 팔씨름, 손바닥 밀치기, 성대모사, 먹방, 애교 등 종목별로 대표주자를 선발한다.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동건이 ‘팔씨름 최강자’ 등극에 이어 경호와 재윤이 자존심을 내건 손바닥 밀치기 대결을 벌인다. 이어 찬과 제이유, 재윤은 먹방 기록을 공유하며 승부욕을 과시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인 애교 대결은 ‘공식 애교’ 찬과 ‘신흥 애교’ 렌타가 펼치는데,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 두 ‘애교 강자’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스쿨’의 시그니처 코너 ‘셀프 브리핑 TMIE’에서는 재윤이 나서 TO1 아홉 멤버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먼저 ‘갓벽 리더’ 재윤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매력둥이’ 렌타, ‘확신의 비주얼’ 제이유, ‘아이디어 뱅크’ 찬, ‘부드러운 목소리’ 동건, ‘프로 구멍러’ 경호, ‘자이언트 베이비’ 여정, ‘카멜레온’ 다이고, ‘분위기 메이커’ 지수까지 9인의 매력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TO1은 후속곡 ‘What A Beautiful Day’ 퍼포먼스로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컬과 TO1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안무까지 더해진 무대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TO1의 숨 참기 대결이 펼쳐지는데, 과연 누가 가장 숨을 오래 참아 ‘폐활량 강자’의 영광을 차지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7 17:13
연예일반

TO1, '아돌라스쿨' 단장즈 준케이X이기광과 깜짝 만남!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이 '아돌라스쿨'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TO1은 21일(오늘) 오후 7시 생방송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제2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TO1의 출연 소식을 SNS에 고지해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이날 TO1은 오프닝부터 상황극에 빠져들어 '아돌라스쿨' 홍보부실을 접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낸다. 또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집 미니 후속 활동에 돌입한 TO1은 수록곡 ‘What A Beautiful Day’ 무대도 선보인다. 아홉 명의 악동으로 변신한 TO1의 청량한 비주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도 펼쳐진다. 여기서 TO1은 특이하고 재미있는 습관과 개인기부터 자랑거리까지 팬들의 제보에 대해 직접 검증의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TO1의 생방송 후에는 이날 오후 10시, 미래소년의 생방송으로 이어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7:27
연예일반

[포토] TO1, '빛나는 아우라'

보이그룹 TO1(지수, 다이고, 재윤, 렌타, 제이유, 찬, 동건, 여정, 경호)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시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WHY NOT??'은 "안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8. 2022.07.28 16:00
연예일반

이름도 멤버도 싹 바뀌었다… TO1의 두근대는 새 시작[종합]

그룹 TO1이 새 멤버를 영입,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TO1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신보 ‘와이 낫??’(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번 앨범은 기존 멤버 민수, 제롬, 웅기가 팀을 탈퇴하고 다이고, 렌타, 여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 뒤 내는 새 앨범이라 그 의미가 크다. 앞서 팀 명을 TOO에서 TO1으로 바꾼 이들은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리더 재윤은 이 같은 팀의 재정비에 대해 “재정비 후 나오게 됐는데 회사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다. 음악적 성장과 미래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귀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O1의 신곡은 ‘드러민’(Drummin)’이다. ‘드러민’은 심장의 두근거림을 드럼 비트에 비유한 펑크 장르의 댄스곡. 악동으로 변신한 TO1 아홉 멤버의 9인 9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멤버 동건은 “안 될 것이라는 세상에 던지는 TO1의 유쾌한 의문과 포부를 담았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도 담아 TO1이라는 그룹의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메이킹에 참여, 키치한 분위기를 살렸다. 뮤직비디오도 재미있다. 멤버 경호는 “보는 분들을 킹받게(열 받게) 만드는 노림수가 있다”며 “뮤직비디오 전체적인 스토리상 우리가 동경하는 우주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우리가 그 친구들을 동경하기 때문에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과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제이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거나 녹음을 할 때 멤버 다이고가 기합을 넣었다. 그 기합을 들으면 힘이 빠질 것 같으면서도 힘을 받았다”고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TO1은 신곡 ‘드러민’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8 15:42
연예일반

[포토] 다이고, '방송 이후 무대 스킬이 생겼어요'

보이그룹 TO1의 디아고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시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WHY NOT??'은 "안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8. 2022.07.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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