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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우새’ 최화정 “비키니 찾는데 손 떨려”

방송인 최화정이 라디오 오프닝에서 비키니를 입은 이유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母벤져스에게 “언니들 저 환갑 지났어요”라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다. ‘미친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으로 ‘건세수’와 ‘낮은 베개 사용’을 꼽았다.한편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대해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 어차피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 연하다”라며 유쾌한 해명을 내놓았다. 최화정은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줬더니 ‘엄마냐’라고 하길래 정신이 번쩍 났다”라며 연하남에게 들어본 충격 애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어 최화정은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한 사연을 고백하며 “다른 프로 하던 홍진경이 16강 진출하면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을 했대서, 나는 비키니 입는다고 했다.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칠 듯한 중년의 설렘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 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라고 말했다.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에 나선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이어졌다. 해설 위원 이용대와 박태환은 배성재를 만나자마자 “항저우 때 입은 단복 안 맞을 것 같다”며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던졌다. 점심 식사를 시작한 배성재는 두 사람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로는 살 안 쪄”라며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에 닭가슴살을 꿋꿋하게 먹었다. 마침내 촬영을 위해 단복을 입은 배성재의 모습에 박태환은 “뒤에 터지려고 하는데”라며 걱정했고, 배성재는 결국 새로 맞춘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이상민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됐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준비했지만 펌프를 찾지 못해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턱 시술했는데 우야노”라며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상 풀장이 완성되었지만, 혼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젠 때문에 당황한 이상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젠이 풀장에 소변을 봤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을 튀기는 젠 옆에서 웃는 이상민의 모습에 경악했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09:13
연예일반

‘22kg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 공유…“뚱보균 없애야”

배우 이장우가 22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라며 유산소 하루 4시간, 식단, 수면 조절 등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유했다. 이장우는 먼저 유산소에 대해 “꾸준함이 중요하다. 루틴하게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식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절식, 단식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 싶지 않아서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조절 중”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 체내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는 팁을 전했다.이장우는 또 수면 시간을 하루 7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자는 동안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최근에 심신 안정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다”며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2023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5:54
스포츠일반

[IS인터뷰]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중무휴 체육관으로 구민 1인 1종목 시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불이 꺼지지 않은 구립체육관이 있다. 국제 규격을 포함한 20개 레인의 볼링장에서는 경쾌하게 핀이 넘어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행복의 척도는 체력"이라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진심이 전해지면서 주민들은 헛걸음할 걱정 없이 신나게 땀을 흘렸다.'구민 1인 1종목'을 목표로 생활체육시설의 문을 활짝 열었지만, 정작 박강수 구청장은 가끔 탁구를 치는 것 외에는 몸을 움직이는 취미가 없다. 전라북도 고창 출신인 그는 단순히 달동네 집값이 싸다는 이유로 마포에 정착해 약 40년간 일에만 몰두했다.직접 현장을 챙기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하루 2만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다.주민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도 여념이 없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 예방 물론 균형 잡힌 점심식사를 책임지는 '효도밥상'은 호응을 넘어 반찬공장을 건립하는 데 이르렀다.남편을 먼저 보내 밥맛이 떨어진 88세 할머니는 효도밥상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며 화색이 돌아왔다. 최근 박강수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빨갛게 입술까지 칠하고 왔다.젊음의 거리 홍대는 테마거리 '레드로드'를 만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정해진 목적지만 찾았던 과거와 달리 경의선 숲길부터 당인리발전소 사거리까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홍대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알뜰살뜰하게 폐화분까지 재활용하는 노력을 쏟은 결과 4억원이라는 한정적인 예산으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제 취임 1년 반을 향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 이행은 이처럼 거침이 없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만난 그의 꿈은 단 하나, 주민들로부터 "마포에 살아 참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지역 체육관 5곳을 365일 개방하기로 한 이유는."생활체육에 1달러를 투자하면 의료비가 약 3.43달러 줄어든다. 건강한 삶은 사회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체육관은 명절에도 가족이 모여 배드민턴·탁구·볼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체력 증진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돼 주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연중무휴 생활체육시설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공무원들의 일이 많아지겠지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상시 개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섰다. 시설 이용자들의 민원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구립체육관을 직접 관리하도록 해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 작업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정책도 소개해달라."망원유수지 유휴공간에 인라인 트랙을 개선한 어린이 체육센터를 조성해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생활체육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신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어르신과 여성 등에게 인기인 '파크골프장'도 구축할 계획이다."-구민 1인 1종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2022년 배드민턴·탁구·축구 등 대중적 인기가 있는 16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소프트테니스·당구·택견 등 비인기 종목도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29개 종목으로 대폭 늘렸다.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마포구만의 노인복지사업이 인상적이다."효도밥상은 식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법률·세무·건강 상담 등 일상생활까지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형태로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그동안 수혜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기관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효도밥상을 전체 동으로 확대했다. 평소 물에 말아서 김치에 대충 점심을 때웠던 어르신이 이제 갈 곳이 생기고 이웃들과 만나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홍대 레드로드는 관광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나. 앞으로 확장 계획은."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타 지역 대비 회복이 빠른 것은 레드로드가 마중물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경의선 숲길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당인리발전소 사거리부터 당인리발전소까지 길을 전면 재정비해 문화·전시·체험이 가능하도록 도로 다이어트로 보행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홍대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레드로드 페스티벌'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등 행사를 확대 편성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사회적 불안감 확산 속에서 추진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의 취지는."각박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불거지는 여러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과 '정'의 회복이라고 봤다. 이에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의 먼먼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에게도 인사를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먼저 하라고 독려한다. 성산2동 성산아파트에서 주민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캠페인을 이어나가 인사로 맺는 따뜻한 유대감을 마포구민 전체로 전파할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연트럴파크와 홍대 일대, 한강을 레드로드로 연결하고 관광객들이 마포구 지역 곳곳의 다른 명소도 방문할 수 있도록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생각이다. 현재 서울시와 한정면허 취득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주민들로부터 '박강수 구청장'하면 어떤 말이 나왔으면 하나."취임 당시부터 한정된 재원으로 어떻게 하면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는 어떻게 살릴지가 고민이었다.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 "마포가 참 많이 변했다" "마포에 살아 참 좋다" "박강수가 다른 구가 아닌 우리 마포구청장이라 참 고맙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20 07:00
연예일반

정형돈, 턱선 실종+불어난 뱃살...건강 상태 우려돼

개그맨 정형돈의 건강 상태에 걱정이 쏟아졌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형돈이) 형이 왜 여기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는 방송인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와 함께 게스트로 나선 개그맨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 사람은 음식점에서 만나 함께 식사하며 근황 토크를 나눴다. 그런데 정형돈은 급격히 살찐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턱선이 실종됐으며 뱃살이 엄청나게 불어 있어서 건강이 우려될 정도였다. 실제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형돈 정말 많이 부어 보인다", "건강이 안 좋은 것 같다",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살면서 건강 관리를 못 한 것 같다" 등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1월 새해 공약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원래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었다. 격투기처럼 격한 스포츠 말고,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8 08:12
연예

'나혼산' 이장우, '100일 다이어트' 선언 후 잠적..대반전 "뺐네, 뺐어"

'100일 다이어트'로 체지방률 10% 달성을 선언한 이장우가 무지개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아 도망 의혹이 제기됐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이장우의 잠수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이장우의 다이어트 결과를 기다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과 허훈의 자기애 폭발 찜질방 플랭크 장면을 선공개했다. 이장우가 선언했던 결전의 디데이가 다가왔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결과를 보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여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2PM 준호가 오랜만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준호는 올해 4월 이장우의 대국민 '100일 다이어트' 선언 현장에 함께 있었고,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했다. 준호는 "오늘 이장우를 꼭 보고 응원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이장우가 등장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2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은 전해졌지만, 목표치인 체지방률 10%가 남아있는 터. 실패 시 삭발을 하겠다며 공약까지 내걸었던 이장우의 도망설에 무게가 실렸다. 기안84는 "장우가 먹는 거랑 안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라며 일갈을 날렸고, 박나래는 "오늘 대기실에 이름이 없더라"고 증언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가 아닌 VCR 영상을 통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무지개 회원들은 언뜻 보아도 달라진 이장우의 실루엣에 "뺐네, 뺐어", "목선 살아난 거 봐"라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무지개 스튜디오 출입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상상을 뛰어넘는 모습의 이장우가 등장했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넘사벽 자기애를 자랑하는 허훈의 근육 탐구 시간이 공개되었다. 푹푹 찌는 열기에 가만 누워있는 것도 어려운 찜질방에서 고난도 스트레칭을 시작한 것. 플랭크부터 한 손 팔굽혀펴기, 복근 운동까지 MVP 다운 체력을 뽐내며 성난 근육을 자랑하기 바빴다. 허훈은 "남자 분들은 알 거다. 운동하면 자기 몸에 취한다"며 3초에 한 번씩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오늘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도 형이 아니라 무조건 저를 선택할 거예요"라며 자기애를 뽐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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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 -8kg 다이어트 공약 재도전···연정훈X딘딘도 '깜짝'

'1박 2일' 문세윤이 '-8kg 감량' 공약에 다시 도전한다. 내일(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주 단 1.3kg 차이로 공약 이행에 실패한 문세윤은 명예 회복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12시간 안에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하면, 입수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주겠다고 해 의욕을 불태우게 한다고. 촬영이 진행될수록 문세윤의 얼굴이 수척해지자, 공약 성공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연정훈은 "살 빼니까 키도 줄었다"며 깜짝 놀랐고, 딘딘은 "사람이 하루 만에 이렇게 빠질 수가 있어?"라며 놀라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한 달간 6.7kg을 감량한 문세윤은 "맨 뒷좌석 타본 적 없는데, 한 번 타볼까?"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12시간 동안 평소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틈틈이 칼로리를 소모하려 애쓰는가 하면, 대기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과연 문세윤은 12시간 안에 추가 감량에 성공했을까. 내일(4일) 오후 6시 30분, KBS2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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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 한달 10kg 감량 명품가방 선물"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가 심진화의 다이어트에 공약을 건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장,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 어질리티에 도전 중이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는 본격적인 어질리티 훈련과 함께 더욱 교감을 쌓아가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부의 애정 덕분인지 태풍이 역시 '달려라 댕댕이' 에이스답게 놀라운 어질리티 실력 향상을 이루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핸들러로 나선 심진화 역시 피나는 노력을 다짐한다. 태풍이와 함께 뛰기 위해 체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심진화와 태풍이의 매니저로 나선 김원효는 심진화의 지방을 불태우는 지옥 조교로 변신한다. 김원효는 심진화의 체중 감량에 공약까지 내건다. 심진화를 위해 다이어트 특식까지 준비한 김원효는 "어질리티 대회까지 남은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하면 명품가방을 사주겠다"라고 선언한다. 심진화는 두 눈을 반짝이며 폭풍 검색을 시작한다. 매니저로서 분투한 김원효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심진화의 체중 감량 의지가 불타오를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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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며 고작 5.5kg..." 홀리, 비난에 재차 사과

유튜버 홀리가 다이어트 콘텐츠 도전에 실패한 후 비난을 받자 재차 사과했다.앞서 홀리는 최근 트레이너 유튜버 ‘제이제이’와 함께 3개월간 ‘구해줘 살즈’라는 다이어트 콘텐츠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체중 감량 성공 시 바디 프로필 촬영, 실패 시 국토대장정을 함께 하기로 공약을 걸었다.이후 지난 24일 홀리는 최종 5.5kg을 감량, 두 사람은 성공을 자축하며 바디 프로필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은 “체지방 변화가 큰 것도 아닌데 이걸 성공이라고 하다니” “3∼4개월 동안 5kg이면 실패한 거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방 찍지 않았느냐” 등 진지한 태도로 콘텐츠에 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홀리는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10월 20일에 크게 다쳐 발목이 꺾여서 인대가 많이 부었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운동을 지속하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다이어트 의지가 조금씩 흔들린 것도 사실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응원하며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아쉬운 결과를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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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배태랑' 정호영-안정환, 다이어트 성공…다니엘헤니 지원사격

'위대한 배태랑' 12주의 노력이 결과로 드러났다. 정호영,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이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안정환은 잘생김과 체력을 되찾아 스스로도 감격스러워했다. 2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멤버별 현재 체중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89.8kg을 기록했다. 목표였던 80kg대로 들어온 것. 뷔페에 너무 가고 싶다고 울부짖었다. 안정환은 가벼운 몸놀림을 뽐내며 체중계 위로 올랐다. 최종 몸무게 77.4kg이었고 체지방만 무려 7%를 감소해 모범적인 '배태랑'이 됐다. 현주엽은 목표에 실패했다.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은 75.7kg으로 10kg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고 김호중은 목표 감량 실패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대로 차를 기부하기로 했다. 마지막은 정호영. 그는 세 자리에서 탈피, 85.9kg을 찍었다. 노력의 결과였다.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다이어트 결과를 두고 진선미를 결정했다. 미의 주인공은 정형돈, 선은 체지방 7%를 감량한 안정환이었다. 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호영. 그는 "아내가 정말 좋아했다"면서 연상인 아내를 향해 "누나 사랑해"라고 애정을 전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 감량을 한 만큼 유지도 중요하다. 평소 김용만과 친분이 있던 배우 다니엘 헤니가 스페셜 서포터스로 출격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하고 부족한 단백질을 셰이크로 보충하는 모습으로 '배태랑'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곧이어 홈트레이닝 비법을 전수했다. 엄격한 조교의 모습으로 멤버들을 지도했다. 꼼수는 통하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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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멤버들, 안정환에 "화장품 광고 다시 찍어도 돼"

12주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한 배태랑 멤버들이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12주간의 다이어트 대장정을 마친 후 최종점검 시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는 마지막 결과를 앞두고 모인 멤버들이 한 눈에 보기에도 홀쭉해진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특히 얼굴에 선이 확실히 살아난 안정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안정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며 “다리 꼬는 것 봐” “바지 속에 옷 입어 넣었어”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안정환 역시 “방송에서 하얀 바지는 처음 입는다”라며 옷태가 사는 몸으로 돌아온 것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살 찔 수밖에 없었던 자신들의 일상, 아바타 미션, 다이어트를 도와줬던 게스트들까지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과거를 마주한 멤버들은 자신들의 초기 모습에 “진짜 뚱뚱했다”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또한 안정환과 김용만은 첫 날 ‘꽃을 든 남자’ CF 패러디를 했던 ‘꽃을 많이 먹은 남자’ 장면을 보며 또 한 번 패러디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리즈시절의 미모를 뽐내는 안정환에게 “화장품 광고를 다시 찍어도 되겠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몸무게 감량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렸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현주엽은 "병원에도 체중계를 들고 다녔다"라고 밝혔고, 정호영은 “살이 찌는 꿈을 꾸고 너무 놀라 잠을 설쳤다”라고 고백했다. 김용만은 “오늘 출근 전 아내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라고 하더라. 다이어트 실패 시 삭발을 감행하기로 한 나의 ‘무모한(?)’ 공약을 상기시켜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몸무게 측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598.6kg의 몸무게로 시작한 6인 몸무게 총합이 이제는 각자의 공약의 맞춰 520.9kg이 나와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단 1g이라도 줄이려고 마이크와 양말까지 벗으며 성공을 향한 의지를 내보였다. 과연 멤버들은 12주간의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까. 배태랑 멤버들의 대망의 다이어트 최종 결과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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