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9건
프로야구

김태균 야구캠프 주최 한일교류전, 실력과 우정의 장으로 성료

김태균 야구캠프가 주최한 ‘2024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캠프 인터내셔널팀 한일교류전’이 2일과 3일 홍성 내포야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터내셔널팀은 지난 10월 26일 열린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선발된 정예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도슨트 아카데미 김진영 코치와 두산베어스 정진호 전 코치가 코치진으로 합류해 선수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한일교류전은 일본에서 초청된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총 3경기로 치러졌다. 경기는 1경기 21-3, 2경기 11-6, 3경기 15-7로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이 모두 승리했다. 시상식에서는 코치상 최정우(목포리틀야구단) 이단우(충북석교초), 베스트 퍼포먼스상 구민승(서울강남초) 빈서준(평택시리틀야구단), 투수상 김서빈(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MVP)는 유승호(의왕부곡초)에게 돌아갔다. 유승호는 한 이닝에만 홈런 두 개를 터뜨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이번 교류전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한일 간 스포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팀은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경기 이후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홍성스카이타워 등 지역 명소를 함께 관광하며 더욱 친밀감을 쌓았다. 이렇게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경기를 넘어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며 우정을 더욱 깊이 쌓았다. 이번 야구캠프를 적극 지원해 준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야구 인프라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약속했다.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해 교류전을 펼쳐 승전보를 울린 바 있으며, 올해는 일본팀을 홍성으로 초청해 뜨거운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윤승재 기자 2024.11.04 09:42
프로야구

'최초이자 유일 통신 3사 우승 반지 보유' 40세 포수, 6번째 팀 LG 떠난다

LG 트윈스 40세 백업 포수 허도환(40)이 방출됐다. LG는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허도환과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라고 24일 밝혔다.허도환은 KBO리그 역사상 통신 3사 우승 반지를 보유 중인 유일한 선수다.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021년 KT 위즈, 2023 LG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그의 야구 인생은 굴곡이 많았다. 6개 구단에 몸담았던 '저니맨'이었다. 한 차례 방출과 두 차례의 트레이드, 2차 드래프트, FA(자유계악선수) 등을 거쳤다. 허도환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 베어스(7라운드 56순위)에 입단해 1시즌 만에 방출됐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테스트를 거쳐 2011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2013년에는 116경기에 출전,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허도환은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2017시즌 종료 후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로 옮겨야만 했다. 2019년 가을 또 다시 트레이트를 통해 KT 위즈로 이적했다.허도환은 2021년 12월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권리를 행사, LG와 2년 총액 4억원에 계약했다. 포수 성장이 더딘 LG에서 허도환은 백업 포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이어 LG의 이번 포스트시즌(PS) 엔트리에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최원태의 단짝 포수로 활약했다. 수비형 포수 출신의 허도환은 프로 통산 885경기에서 타율 0.209 13홈런 142타점을 기록했다. 현역 포수 중에는 최고령이었다. 허도환은 선수 생활 지속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타 구단 영입 제의를 받아 내년에도 현역으로 계속 뛸지는 미지수다. LG는 김범석과 이주헌 등 신예 안방 자원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허도환과 함께 이날 방출된 윤호솔은 2023년 채은성의 FA 보상 선수로 LG에 합류, 올 시즌 1군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2013년 NC 우선지명으로 입단해 한화 이글스-LG를 거친 윤호솔은 프로 통산 129경기에서 6승 6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30을 올렸다. LG는 이달 초 투수 최동환과 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 등 6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출 명단을 발표했다. 이형석 기자 2024.10.24 13:04
프로야구

LG '베테랑 포수' 허도환 '보상 선수' 윤호솔 추가 방출

LG 트윈스가 포수 허도환(40)과 투수 윤호솔(30)을 방출했다.LG는 24일 오전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허도환과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허도환은 2021년 12월 2년 총 4억원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고 LG에 합류했다. 프로 통산 6번째 팀. 허도환은 2007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KT 위즈-LG 등에서 뛰며 현역 최고령 포수였다. LG에선 3년 간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KT 위즈, LG 등 통신사 우승 반지 3개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선수다. 프로 통산 885경기에서 타율 0.209 13홈런 142타점을 기록한 '수비형 포수' 출신이다. 윤호솔은 2023년 채은성의 FA 보상 선수로 LG에 합류, 올 시즌 1군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2013년 NC 우선지명으로 입단해 한화 이글스-LG를 거친 윤호솔은 프로 통산 129경기에서 6승 6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30을 올렸다. LG는 이달 초 투수 최동환과 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 등 6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출을 실시했다. 이형석 기자 2024.10.24 10:06
프로야구

LG 떠나는 16년차 원클럽맨의 속마음 "죄송하고 감사하다" [IS 인터뷰]

"야구를 잘했든 못했든 16년 동안 몸담았던 팀에서 나오기까지 쉽지 않았다."오른손 투수 최동환(35)이 LG 트윈스 방출됐다. 구단에 요청했다. 포스트시즌(PS)에 한창인 LG는 지난 7일 방출 선수 6명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투수 최동환과 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이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최동환이다. 2009년 LG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입단한 최동환은 올 시즌까지 16년 동안 트윈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최동환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최종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1군에서 계속 뛰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동환의 1군 통산 성적은 344경기에서 10승 6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11이다. 2020년 4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에도 45경기(평균자책점 3.19)에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S 1경기에 등판해 3분의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LG가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작게나마 공헌했다.올 시즌에도 개막 엔트리에 승선해 4월까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잘 던졌으나 좌측 내복사근 1도 좌상으로 이탈했다. 당시 필승조 이탈로 골머리를 앓던 염경엽 LG 감독은 "좀 쓰려고 하니까 아프다"라며 아쉬워했다.최동환은 한 달 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왔지만 26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95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최동환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온 뒤 부족했다"라고 돌아봤다. 최동환은 LG 마운드의 높은 벽을 느꼈다. 그는 "제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올 시즌 LG 불펜이 약해졌다고 평가를 받지만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많다"라며 "젊은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할 뿐, 내년부터 더 좋은 투수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모두 떠나 지금 내가 던지는 위치(추격조)는 누가 던져도 이상하지 않다"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최동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21경기에 등판해 1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2군 성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면서도 "올 시즌 구속이나 구종 가치, 그리고 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직 괜찮은 거 같다"라고 자신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선수 본인이 다른 팀에 가서 도전해 보겠다고 (방출을) 요청했다"라면서 "당연히 내 제자인데 안타깝다. 트레이드도 생각해 봤는데 (성사 여부를 확신할 수 없으니까)라며 "충분히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명석 단장은 최동환의 입단 당시 LG 투수 코치였고, 염경엽 감독은 당시 스카우트 팀장으로 최동환을 직접 뽑은 인연이 있다. 구단 관계자는 "준플레이오프 기간에 방출 명단을 발표한 건 다른 팀 이적 등을 좀 더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최동환은 "다른 팀에 입단한다는 보장도 없다. 새 유니폼을 입더라도 경쟁해야 한다"라며 "후회 없이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LG 구단에 "뛰어나지도, 특출나지도 않지만 모난 것이 없어 16년 동안 있었던 거 같다. 그런 선수를 데리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팬들께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했으면 필승조 과부하도 없었을 텐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라면서 "실력에 비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 다른 팀에서 기회를 얻게 되면 중간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형석 기자 2024.10.08 13:16
프로야구

"제자인데 아쉽다" LG는 왜 준플레이오프 중에 6명을 방출했을까

포스트시즌(PS)에 한창인 LG 트윈스가 방출 명단(6명)을 발표했다.LG는 지난 5~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2차전에서 1승씩을 나눠가졌다. 이동일인 지난 7일 LG는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6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라고 밝혔다.명단에는 투수 최동환과 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이 포함됐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이 시리즈 기간에 방출 명단을 발표하는 건 이례적이다. 팀 분위기 등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서다. LG는 종전에 시리즈 개최를 전후해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PS에 진출한 5개 팀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결단이다. 내부에서도 의견이 다소 엇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LG가 방출 명단을 발표한 건 선수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등 PS 진출 탈락 팀이 하나둘씩 선수단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준플레이오프 기간에 방출 명단을 발표한 건 다른 팀 이적 등을 좀 더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차명석 LG 단장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는 선수가 빨리 확정돼 발표가 이뤄져야 해당 선수들이 다른 팀을 알아볼 수 있다"라고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최동환(35)이다. 2009년 LG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입단한 최동환은 올 시즌까지 16년 동안 트윈스 유니폼만 입었다.1군 통산 성적은 344경기에서 10승 6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11이다. 2020년 4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에도 45경기(평균자책점 3.19)에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경기에 등판해 3분의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LG가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작게나마 공헌했다.올 시즌에도 개막 엔트리에 승선해 4월까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잘 던졌으나 좌측 내복사근 1도 좌상으로 이탈했다. 당시 필승조 이탈로 골머리를 앓던 염경엽 LG 감독은 "좀 쓰려고 하니까 아프다"라며 아쉬워했다.최동환은 한 달 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왔지만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95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자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최동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21경기에 등판해 1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 본인이 다른 팀에 가서 도전해보겠다고 (방출을) 요청했다"라면서 "당연히 내 제자인데 안타깝다. 트레이드도 생각해 봤는데 (성사 여부를 확신할 수 없으니까)라며 "좋은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이 외에도 방출 명단에 포함된 나머지 5명은 2020~2022년 입단한 젊은 선수들도 1군 출장 기록은 없다. 전진영(26)을 제외하면 모두 2000년 이후 출생이다.이형석 기자 2024.10.08 10:20
프로야구

LG 투수 최동환 등 6명 방출, 16년 원클럽맨 왜 방출했나

LG 트윈스가 16년 차 원클럽맨 최동환(35) 등 6명을 방출했다. LG는 7일 오후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6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라고 밝혔다. 명단에는 투수 최동환과 김단우·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전진영이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최동환이다. 2009년 LG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입단한 최동환은 올 시즌까지 16년 동안 트윈스 유니폼만 입었다. 1군 통산 성적은 344경기에서 10승 6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11이다. 2020년 4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에도 45경기(평균자책점 3.19)에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경기에 등판해 3분의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LG가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작게나마 공헌했다. 올 시즌에도 개막 엔트리에 승선해 4월까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잘 던졌으나 좌측 내복사근 1도 좌상으로 이탈했다. 당시 필승조 이탈로 골머리를 앓던 염경엽 LG 감독은 "좀 쓰려고 하니까 아프다"라며 아쉬워했다. 최동환은 한 달 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왔지만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95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자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최동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21경기에 등판해 1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형석 기자 2024.10.07 14:49
경제일반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디즈니·픽사' 팝업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 광장에서 '디즈니·픽사' 캐릭터 팝업 '픽사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팝업스토어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토이스토리', '엘리멘탈'등 다양한 디즈니·픽사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 엽서를 제공하며 포스터 제품을 두개 구매 시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디즈니·픽사 캐릭터의 미니 피규어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사이드아웃2 3단우산 (1만8000원)', '인사이드아웃2 리유저블콜드컵 (1만5000원)', 엘리멘탈 웨이드 가방고리 (1만원)' 등이 있다.김상우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 기획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8 14:21
스타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위아이→윤가이 위엔터 아티스트, 훈훈한 추석 인사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추석 맞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위아이(WEi)와 배우 윤가이, 김이온, 남단우의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함차게 팀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위아이는 “이번 연휴에는 맛있는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올 한 해도 루아이와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로 많이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윤가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작년보다 더 많이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이번 추석이 좀 더 빨리 다가온 기분”이라며 “이번 연휴에는 저도,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김이온은 “이번 추석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려고 한다. 다가온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다정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마지막으로 남단우는 “학교생활을 즐기면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맛난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여유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란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4:06
연예일반

넬 김종완, ‘화인가’ OST 참여…‘막을 내려야 해요’ 오늘(6일) 발매

모던 록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화인가 스캔들’ OST에 참여한다.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에 따르면 배우 김하늘, 정지훈 주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OST에 참여한 김종완의 ‘막을 내려야 해요’가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막을 내려야 해요’는 빈티지한 무드의 미디엄 템포곡으로 김종완이 가창을 맡아 고유의 몽환적인 감수성을 더했다. 아름답게 보내주는 것도 사랑의 또 다른 이면이라는 걸 알려주는 가삿말이 김종완의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어우러져 음악팬들의 감성을 짙게 물들일 예정이다.‘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앞서 가수 이승윤이 부른 동명의 곡을 스트레이(The Stray)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 ‘위 아(We Are)’가 미스터리한 무드와 드라마틱한 에너지를 살리며 OST의 포문을 연 데 이어 김종완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김호연, 코코나, 일레인, 시연(드림캐쳐), 임단우, 클랑(KLANG), Blueday, 비즈(Viz), 김효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다채로운 OST 곡들은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어우러지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이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4:28
자동차

볼보,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이다.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한강대로 중심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볼보 용산 전시장은 총 연면적 739.1㎡(약 224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볼보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7대의 전시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볼보차코리아는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8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 순로기 키링, 목베개 중 하나를 증정하며,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5박 7일)과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3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용산 전시장을 방문해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순로기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1 14: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