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0건
스타

세븐틴, 신보 타이틀 곡은 ‘LOVE, MONEY, FAME’... 우지·범주 시너지 기대

그룹 세븐틴의 새 일범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3일 공식 SNS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포함해 단체곡 ‘Eyes on you’와 ‘1 TO 13’, 유닛곡 ‘사탕’(보컬팀), ‘Rain’(퍼포먼스팀), ‘Water’(힙합팀) 등이 실린다.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배출해낸 우지와 범주는 앨범에 수록된 6곡 대부분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절반 이상이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점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우지, 범주와 세계 최정상 프로듀서 DJ 칼리드가 함께했다. 수록곡 ‘Eyes on you’ 작업에는 히트곡 ‘TOUCH’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시프트 키가 참여했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한 트랙 샘플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예고했다.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트렌디한 곡부터 재지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까지,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신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최승철 부승관의 기분 좋은 아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세븐틴은 컴백 직전인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 일본,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09:05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솔로곡 ‘슈가코트’ MV 1천만뷰 돌파

‘대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솔로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에 수록된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천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네 번째 천만 뷰 돌파 영상이자 단체곡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만들어 낸 영상이다.데뷔 앨범에 수록된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는 감각적인 비트와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R&B 곡으로 타인의 시선과 판단이 만들어 낸 내 겉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나띠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부터 2000년대 R&B를 떠오르게 하는 세련된 곡 구성과 나띠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꾸준히 입소문을 탔던 이 곡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 타이틀곡 ‘배드 뉴스’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디어 키시’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7 17:10
연예일반

세븐틴, 통산 11번째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1집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 집계 기간 지난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세븐틴스 헤븐’은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려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K팝 역사상 최초다.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세븐틴스 헤븐’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1 09:05
연예일반

세븐틴, ‘음악의 신’으로 올해 남성 그룹 최초 멜론 톱100 1위 [공식]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올해 남성 아이돌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이 지난 23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강세 속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세븐틴스 헤븐’도 발매 첫날 328만 장 이상 팔려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클럽)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세븐틴스 헤븐’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08:08
뮤직

NCT 단체 콘서트 ‘NCT NATION’, 日 스타디움 투어 전 회차 매진

그룹 NCT가 일본 스타디움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NCT는 오는 9월 9~1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 ‘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NCT의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이자 현지에서의 첫 단체 공연인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케 한다.‘엔시티 네이션 투 디 월드’는 NCT의 음악 세계 안에서 하나로 연결된다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만큼, 단체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조합이 돋보이는 NCT U의 스테이지, NCT 127, NCT DREAM, WayV, NCT 도재정 등 각 팀의 곡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NCT로 하나되는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발표,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 중국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NCT는 9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KBS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 무대를 선사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6 09:20
뮤직

‘NCT 브랜드’ 파워 입증...단체 콘서트 ‘NCT NATION' 한국 공연 성료

그룹 NCT가 단체 콘서트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NCT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NCT의 음악 세계에서 모두가 연결된다는 콘셉트에 맞춰 감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특급 매너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의미가 더했다. NCT는 매 곡마다 다양한 멤버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와 멤버들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체곡 등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NCT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NCT는 컴백 직전 펼친 공연인 만큼, NCT만이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배기 진스’를 비롯해 몽환적인 ‘인터루드 : 오아시스’, 밝고 희망찬 ‘캥거루’, 강렬한 멋이 느껴지는 ‘더 뱃’, 경쾌한 ‘파도’, 파워풀한 ‘앨리 우프’, 섹시한 무드의 ‘콜 디’, 벅찬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골든 에이지’까지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8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더불어 ‘일곱 번째 감각’, ‘위드아웃 유’, ‘보스’ 등 히트곡을 비롯해 ‘미스핏’, ‘OK!’, ‘뉴 액시스’ 등 랩 조합의 힙한 무대, ‘커밍 홈’, ‘마이 에브리싱’, ‘별자리’ 등 보컬 조합의 감미로운 하모니, ‘블랙 온 블랙’과 ‘레저넌스’ 등 압도적인 군무가 인상적인 단체곡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총 40곡의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게다가 NCT 127은 ‘질주’, ‘영웅’, ‘무한적아’ 등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극강 퍼포먼스를, NCT DREAM은 ‘ISTJ’, ‘맛’, ‘붐’ 등 중독성 강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웨이브이(WayV)는 ‘팬텀’, ‘킥 백’, ‘테이크 오프’ 등 세련된 음악과 완벽한 군무를, NCT 도재정은 감각적인 ‘퍼퓸’을 선보여, 각 팀의 고유한 색깔과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응원법을 외치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다. NCT는 “201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7년 동안 다 같이 공연하는 걸 꿈꿔온 만큼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NCT 이름에 걸맞은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 갔으면 좋겠고,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으로 단체 콘서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발표하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7 15:53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시카고 달궜다...美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위용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의 위용을 뽐내며 시카고 밤을 뜨겁게 달궜다. K팝 그룹 최초로 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했다. 이 공연은 유튜브와 위버스 라이브(미국 외), Hulu(미국)에서 중계됐는데, 유튜브 약 12만 명(이하 최대 동시 시청자 기준), 위버스 라이브 7만 5천여 명(TV앱 제외)이 시청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일(현지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에서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버드 라이트 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했다.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이번 무대는 그야말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다운 공연이었다.발 디딜 틈 없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무대 시작 전부터 “TXT!”를 연호하고 노래를 부르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즐겼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무대가 떠나갈 듯한 환호 속에 등장한 다섯 멤버는 에너지 넘치는 록 기반의 ‘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디어 스푸트니크’로 공연을 활짝 열어젖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20곡 모두를 올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소화했다. 단체곡을 시작으로 연준, 휴닝카이의 ‘론리 보이’와 수빈, 범규, 태현의 ‘떨스데이스 차일드 해스 파 투 고’ 유닛 무대, 코이 르레이와 함께 선보인 ‘해피 풀스’ 및 ‘플레이어스’를 매시업한 무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카고를 홀렸다.관객들은 열광적인 호응과 떼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자작곡 ‘블루 스프링’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정식 발매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수 만 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면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조나스 브라더스와 합작한 싱글 ‘두 잇 라이크 댓’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였고 “다음 주 잭스 존스와 함께 한 리믹스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롤라팔루자’는 매우 즐거웠다. 이곳에서 제대로 여름을 즐긴 것 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꿈에 그리던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남은 월드투어를 비롯해 새 앨범과 여러분을 놀라게 할 다양한 활동으로 곧 찾아뵐 예정”이라고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엔딩을 장식한 곡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고, 화려한 폭죽, 그리고 이에 못지 않은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은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롤라팔루자’ 공연을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3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투모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를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08:34
연예일반

엄정화‧현아 뭉쳤다…’유랑단’, 역대급 컬래버 무대 예고

'댄스가수 유랑단'이 유랑 최초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3일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에 따르면 11회에서는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된다. 특히 유랑 최초 단체곡 및 개인 신곡 무대들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해진다. 진해, 여수, 광양, 광주, 양양, 평창을 거쳐 5개월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마지막 유랑지인 서울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의 타이틀은 '네버 엔딩 크레딧'(Never Ending Credit). 첫 번째 스테이지로는 팬들이 원했던 곡들 위주로 꾸며지는 소취송(소원 성취 송) 공연이 공개된다. 팬들이 직접 곡을 선정했고, 그중에서도 멤버들이 직접 선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엄정화는 '몰라', 김완선은 '사랑의 골목길', 보아는 밴드 라이브에 'Hurricane Venus' 무대를 선보인다. 이효리는 국악 선율에 봉산탈춤 퍼포먼스를 더한 'Chitty Chitty Bang Bang' 무대로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화사는 유랑단 첫 모임에서 즉석으로 선보인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Hey Mr. Big'(원곡 이효리)과 'My Name'(원곡 보아)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전 이효리의 응원 한마디에 화사가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유랑단 첫 모임에서 단체곡 발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는 멤버들은 서울 공연을 위해 극비리에 신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안무 연습 현장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유랑단 맏언니 김완선과 엄정화도 개인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엄정화는 2008년 발매된 'D.I.S.C.O'를 2023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Disco Energy'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선미 '가시나', 태양 'VIBE', 블랙핑크 지수 '꽃' 등 히트곡 메이커인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MZ픽 실력파 래퍼 저스디스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김완선은 다비치 '8282', 에일리 '보여줄게'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이현승과 손을 잡았다. 무엇보다 기존 곡들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신곡 'LAST KISS'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완선은 작곡가가 자신을 향해 '선생님'이라는 극존칭을 쓰자 "제가 뭘 가르쳤다고. 누나라고 하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 댄수 가수와의 뜻깊은 컬래버 공연도 서울 공연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김완선과 레드벨벳 슬기의 '가장무도회', 엄정화와 현아의 'Come 2 Me + Dreamer'까지, 후배 가수들과의 역대급 컬래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댄스가수 유랑단' 11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3 14:32
뮤직

“지금이 우리 개화 시기” 프로미스나인, 첫 정규가 보여줄 야망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진정성 가득 담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일중이 맡았다.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이후 약 1년 만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10곡을 통해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락 마이 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 새롬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언락 마이 월드’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제껏 내비친 적 없던 외롭고 쓸쓸한 단면부터 이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포부를 리스너들에게 전한다.타이틀곡 ‘미나우’(#menow)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이 묵직하게 어우러졌다. 프로미스나인의 섬세한 보컬과 풍성한 코러스 보컬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미나우’에 대한 기본적인 짧은 설명과 함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 서연은 후렴구에 손으로 물결치는 동작이 있다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나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미를 가득 담았다. 멤버들의 성숙한 변화는 물론 절도있지만 섬세한 퍼포먼스를 아울러 다채로운 장면을 완성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미나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통통 튀는 깜찍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매력을 더했다. 무대 이후 서연은 “라이브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고 하니 굉장히 떨리고 설렜던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무대에 앞서 멤버들끼리 파이팅을 외쳤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지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작업하면서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했고 세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곁들였다. 나경 역시 “곡들을 만들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멤버들끼리 이런 저런 속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팀웍이 더 커졌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성장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뜻깊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미나우’ 외에도 팝 댄스, 알앤비, 일렉트로 팝 등 여러 장르의 수록곡들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기존 색깔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여섯 개의 단체곡과 네 유닛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멤버들이 5개 트랙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멤버 하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또 음악 방송이나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이 고민 끝에 잘 나온 결과물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노래들을 듣고 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수록곡 중 일곱 번째 트랙에 실린 ‘브링 잇 온’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루브한 알앤비 느낌이 가미된 팝 장르의 해당 곡은 유니크한 프로미스나인만의 사운드를 이끌어낸다. 채영은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놀랐다. 이전엔 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곡이었기 때문”이라며 “더 멋있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수많은 K팝 걸그룹 안에서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 그 가삿말이 그대로 눈에 펼쳐지는 게 우리 음악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또 각기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모였을 때 특별한 시너지가 나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프로미스나인은 “모든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지 않나. 우리 프로미스나인이 개화할 시기는 지금이 아닌가 싶다. 정말 열심히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멤버들 모두 결과에 대한 욕심과 야망이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이번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5:09
연예일반

소년판타지, ‘음중’ 첫 출격…본방사수 부르는 비주얼+실력!

‘소년판타지’가 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4일 MBC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가운데,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이날 본 무대에 앞서 ‘소년판타지’ 14명의 참가자는 “‘소년판타지’ 내 1등급 소년들이다. 영광스럽게도 ‘소년판타지’ 대표로 저희 14명이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며 “팬분들에게 모든 판타지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시그널 송 ‘판타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판타지’ 포인트 안무를 선사, 기대를 끌어올렸다.이어 판타지 보이들은 “단체곡 ‘판타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무대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카리스마부터 사랑스러운 무대까지 만날 수 있으니, 지금부터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세요”라며 짧은 스포를 남기는 동시에 귀여운 투표 독려도 잊지 않았다.이후 ‘판타지’ 무대에서 판타지 보이들은 풋풋함이 돋보이는 비주얼은 물론, 싱그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짧은 무대임에도 참가자들은 열정을 퍼포먼스에 녹여냈고, 글로벌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퍼포먼스를 완성했다.특히 ‘판타지’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입덕을 유발하는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반전 매력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귀를 사로잡는 보컬 등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판타지 보이들은 엔딩 포즈까지 완벽 소화, 글로벌 설렘 지수를 높이는 비주얼과 잔망미로 새로운 ‘엔딩 요정’의 서막을 알렸다.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시그널 송 ‘판타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소년판타지’는 지난 1일 ‘하이!판타지’ 이벤트를 개최,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리는 등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 바 있다.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4 20: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