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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티저포스터 공개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2022 THE CMR)'에서 단편영화 출품작 공모를 31일 마감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영화제 티저 포스터와 함께 단편 경쟁부문 출품 접수 마감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021년 8월 1일 이후 제작된 30분 이내의 단편영화들은 장르 불문 출품 가능하다.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제는 이례적으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총 상금 4,500백만원, 12개 부문 시상을 내세우며, 작품상(1,000만원), 감독상, 각본상, 배우상 등을 시상하고, 기술 스태프 분야까지 아우르며 모든 단편영화인들의 재능에 주목하는 진정한 영화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른 영화제와는 다르게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들이 직접 심사하는 영화제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런 가운데 영화제의 콘셉트인 ’감독의 놀이터(DIRECTORS PLAYGROUND)’ 엠블럼을 실제의 모습으로 시각화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감독 의자가 매칭이 된 심볼들을 실제의 질감으로 재현하면서 영화의 공간처럼 깊이있고 다이나믹한 영화제가 열릴 것임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으로 분리하여 영화제의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올해도 2개의 감독주간으로 분리되어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채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2022 THE CMR)'은 10월 27일~11월 2일, 7일에 걸쳐 오/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0 07:59
연예

CJ문화재단, ‘제6회 충무로영화제-단편감독주간’ 후원

CJ문화재단이 ‘제6회 충무로영화제-단편감독주간’과 함께 한다. 미래의 한국 영화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스토리업’을 펼쳐온 CJ문화재단 “지난달 우수 단편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극장을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스토리업쇼츠‘ 단편영화 상영회의 정례화를 선언한 데 이어 또 하나의 단편영화 지원 사업으로 올해 충무로영화제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국내 영화제 중 유일하게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2 in 1 영화제’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충무아트센터, CGV동대문, 메가박스 코엑스와 네이버TV, 틱톡(TikTok)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단편영화제들이 축소 운영되거나 중단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막을 올리는 충무로영화제는 CJ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올해부터 단편감독주간을 신설해 차세대 영화계를 이끌 단편 영화인 육성 및 단편 영화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감독과 작품 위주로 시상을 진행하는 기존 단편영화제와 달리 올해 충무로영화제 단편감독주간은 작품, 감독, 배우, 편집, 음향, 시각효과 등 14개 부문 시상을 마련, 분야별 영화인들을 최대한 고루 조명할 예정이다. 차세대 영화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CJ문화재단 밝은 미래상’도 신설해 차기 작품이 기대되는 감독 2인을 선정해 상금 5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1 16:48
무비위크

넷플릭스 '승리호'·'콜' 극장에서…충무로영화제 특별상영

넷플릭스 작품들의 극장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이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됐던 ‘승리호(조성희 감독)’와 ‘콜(이충현 감독)’ 그리고 미공개 해외 작품인 ‘파워 오브 도그(제인 캠피언 감독)’와 ‘신의 손(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을 특별 상영한다. 특히 극장용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로 제작된 ‘승리호’를 감독의 의도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획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 상영을 예정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관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HDR)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ATMOS)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충무로 영화제는 "뛰어난 수준의 그래픽 효과와 몰입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했던 감독의 의도를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돌비 시네마 상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승리호’와 ‘콜’은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인 ‘감감묻(감독이 감독에게 묻다)’도 예정돼 있다. 단순한 영화 상영이 아닌,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있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감독들의 영화 이야기’ 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에게 묻고,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이 ‘콜’의 이충현 감독에게 묻는 심도 깊은 대화는 별도로 온라인에서도 중계된다. 영화제 측은 "특별 게스트도 논의 중에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의 조합원들만을 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있다. 제78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와 은사자상 감독상을 수상한 ‘신의 손’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감독들이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감독에게 우선적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작에 또 다른 에너지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국내 유일의 2 in 1 영화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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