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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팝 거장’ 김형석, 英 옥스퍼드대와 손잡았다…세계 최초 ‘K컬처 인성·리더십’ 교육과정 개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김형석(KISAS 총괄 프로듀서)이 영국 최고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와 손잡고 K컬처를 접목한 세계적인 교육 혁신에 나선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김형석 프로듀서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정치학부 산하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와 K웨이브 기반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콘텐츠의 위상을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교육적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측은 K-팝과 한국 예술 교육 시스템을 렌즈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성, 정체성,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적·교육학적 프레임워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K팝의 역동성, 옥스퍼드의 지성과 만나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KISAS(한국국제예술학교)’와 옥스퍼드 OCP의 결합이다. 김형석 프로듀서가 이끄는 KISAS의 예술 교육 역량에 옥스퍼드의 학문적 깊이가 더해져, 이른바 ‘K인성·리더십 교육과정’이 탄생한다.공식적으로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he Oxford Character Project and KISAS”라는 명칭이 사용될 이 커리큘럼은 KISAS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글로벌 사우스 등 해외 교육기관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또한, 옥스퍼드 내 중동아시아학부 산하 한국학과와 협력해 매년 맞춤형 ‘서머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성인 및 교사를 대상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대학인 옥스퍼드 러스킨 예술대학과의 아트 서머 캠프 및 공동 워크숍 개최도 추진되고 있어, 한국의 예술 꿈나무들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옥스퍼드 내 ‘K팝 아카데미’ 설립 및 연구 활성화장기적인 협력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향후 ‘옥스퍼드 한국학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센터 산하에 매년 전 세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K팝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김형석 프로듀서는 옥스퍼드 측에 K팝 및 K컬처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현지 연구진과 함께 한류 연구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울러 옥스퍼드 한국학 전공 박사 과정 및 러스킨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형석 “K팝, 단순한 즐거움 넘어 올바른 리더십 키우는 도구 될 것”김형석 프로듀서는 이번 협력을 통해 K콘텐츠가 가진 윤리적·리더십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겠다는 포부다. 옥스퍼드 대학교 현직 교수진을 초청해 KISAS에서 특강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교육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한 교육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지성체인 옥스퍼드 대학교가 한국의 대중문화 제작자와 정식 교육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K컬처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김형석 프로듀서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법 개정 등에 맞춰 서울 도심 내 학교 설립 등 구체적인 교육 현장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10:19
뮤직

서울 전체가 BTS의 무대…‘더 시티 아리랑 서울’ 3월 20일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전역을 거대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확장한다.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잇는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가 예고됐다.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이하 ‘더 시티 서울’)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는 설치 연출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당일인 3월 20일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전 세계에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같은 달 22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감상하는 콘셉트의 라운지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어 4월 중 서울 도심의 돌담과 계단, 가로수 등이 전시 공간처럼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빛과 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연출로 풀어낼 예정이다.빅히트 뮤직은 “‘더 시티 서울’ 기간 동안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F&B,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파트너십 행사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 시티’는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다.‘더 시티 서울’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방탄소년단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BTS 더 시티 아리랑’은 서울에서 시작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0:36
뮤직

방탄소년단, 3월 20일 ‘더 시티 서울’ 개최…서울 전역이 대규모 문화 무대로

방탄소년단이 서울 전역을 거대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확장한다.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이를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잇는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가 예고됐다.6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이하 ‘더 시티 서울’)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는 설치 연출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당일(3월 20일)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이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전 세계에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같은 달 22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감상하는 콘셉트의 라운지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어 4월 중 서울 도심의 돌담과 계단, 가로수 등이 전시 공간처럼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빛과 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연출로 풀어낼 예정이다.빅히트 뮤직은 “‘더 시티 서울’ 기간 동안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F&B,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파트너십 행사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퍼미션투 댄스 더 시티 - 라스베이거스’와 그해 10월 부산에서 ‘BTS <옛 투 컴> 더 시티 인 부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시티’는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07:13
스타

‘복학’ 올데프 애니, 美 컬럼비아대 메일 유출에 결국…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본명 문서윤)가 팬들에게 메일 자제를 당부했다.애니는 지난 24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 학교 아이디 찾기 정말 쉽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거 안다”고 운을 뗐다.애니는 “근데 제 학교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시면 제가 다른 교수님들한테 오는 메일이나 학교에서 오는 중요한 메일을 찾기 어려워진다”며 “다 너무 예쁜 말밖에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데이오프(소통앱)나 아무 데서나 써주시면 읽을 수 있다. 학교 이메일 말고 다른 데에서 같이 얘기하자”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애니는 또 “학교 이메일을 알아냈다는 거면 학교 스케줄도 아실 거다. 학교에서 저를 보고 인사해 주시면 저도 인사를 하겠다”면서 “그런데 정말 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다”고 내추럴한 일상 모습을 예고했다.그러면서 “그리고 저를 보고 싶으시면 컬럼비아대학교에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면 된다”고 위트 있게 덧붙였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 전공으로 현재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상태다. 그는 봄학기에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집중하며 올데이 프로젝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6 11:16
산업

콘진원, 이탈리아 피렌체 ‘피티 우오모 109’서 ‘코드 코리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에서 K패션의 창의성을 뽐냈다.20일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9’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코드 코리아는 콘진원과 박람회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한국의 패션과 디자인·문화적 경험을 융합해 우리만의 동시대적 창의성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시즌 ‘피티 우오모’에서 첫선을 보인 ‘코드 코리아’는 실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당시 현지 바이어와 해외 유력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특히 ▲기술 소재 활용 ▲업사이클링 기반 제작 방식 ▲독자적 미학을 앞세운 브랜드 구성은 현지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새로운 콘텐츠형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 주요 편집숍 및 바이어와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전년대비 150%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패션지 보그·지큐와 일본 아사히 신문 등 해외 언론의 찬사와 여러 유명 브랜드의 협업 제안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이번 ‘코드 코리아’ 한국공동관에는 ▲석운윤(SEOKWOON YOON) ▲비건타이거(VEGAN TIGER) ▲아조바이아조(AJOBYAJO) ▲비엘알(BLR) ▲이지앤아트(EGNARTS)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해 K패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참가사들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해외 유통망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참가 브랜드들은 전통과 현대·스트리트와 클래식·지속가능성과 실험성 등을 넘나드는 과감한 시도로 한국 패션의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비건 패션과 업사이클링, 해체주의적 재구성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K-패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현지에 각인시켰다.피티 우오모를 총괄하는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흐름 안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는 피티 우오모의 고전적 문법을 넘어서는 파격으로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에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이들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차기 시즌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 기간 ‘코드 코리아’ 부스를 찾은 방문객 수는 4480명이며 이 중 바이어 1988명으로 전회 대비 2.5배 이상 급증했다. 온라인상의 사전 비즈매칭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며 브랜드별 온라인 바이어 방문 수는 평균 2300명을 상회했다. 이는 K패션에 쏠린 이목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 탐색과 비즈니스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서희선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코드 코리아’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게끔 정교하게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 패션이 가진 산업적 경쟁력과 문화적 고유성을 동시에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는 코드 코리아의 후속지원을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심층 상담과 정밀한 시장 분석을 지속하며, 전시 현장에서 확인된 가능성을 실질적인 수출 계약 및 유통망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코드 코리아에 참여할 브랜드를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0 15:09
연예일반

보존을 넘어 경험으로... 이창근의 ‘K-헤리티지’ 제안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박사가 문화유산을 경험과 산업으로 확장하는 도시 디자인의 관점을 담은 신간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을 출간했다.이창근 박사는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 구 송도역사 복원 3D 미디어타워 예술감독(2024~2025)을 맡으며 문화유산과 기술을 접목한 현장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이번 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도시의 서사와 브랜드로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1월 9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K-컬처’가 일상어가 된 지금, 가장 한국적인 것을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으로 확장할 것인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이 책은 K-헤리티지(Heritage)를 전면에 내세워 문화유산이 도시 공간과 관광, 콘텐츠,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다.저자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과거에 머무는 대상이 아니라 동시대의 경험과 만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자산으로 바라본다. 문화유산은 관점의 전환을 통해 ‘보는 대상’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며, 도시 디자인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이 책은 학술서나 정책보고서가 아닌 대중 교양서를 지향한다. 각 장은 문제 제기, 사례, 실행 방향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 실무자와 관광·콘텐츠·예술계 종사자, 전공자 등 도시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주요 독자로 설정했다.이창근 박사는 “문화유산은 지금의 삶과 만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산”이라며 “유산을 통해 도시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선을 담았다”고 말했다.만화 원작 드라마 ‘궁’이 오랜 기간 사랑받은 사례처럼, 전통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는 K-헤리티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유산과 기술, 문화가 서로 연결된 생태계를 이룰 때 도시의 문화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된다고 강조한다.‘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은 K-컬처 이후의 다음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도시의 경험과 산업, 미래 전략으로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5:32
산업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 개발 완료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E-STANA는 KG 모빌리티(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의 명성을 KGMC가 브랜드 네임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해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명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KGM의 이스타나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궁전‘이라는 뜻으로 이동의 편리성 및 편안함,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달리는 궁전’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KGMC의 전동화 기술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해 E-STANA로 정했다고 덧붙였다.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E-STANA’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했다. 전장 7800mm·전폭 2095mm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다. 전고는 2980mm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오토홀드·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시내버스 기준)했다.어린이 통학 버스 및 관광버스 등의 자가용 버스는 이에 더해 고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전방 추돌 방지 장치(FCW)·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비상 자동 제어 장치(AEBS) 등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이 외에도 E-STANA는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셀 내부 열전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뒷바퀴 굴림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43kW를 발휘한다.KGMC 관계자는 “E-STANA 마을(시내)버스는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차량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자가용 버스는 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고 본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로써 KGMC는 7m 저상 전기 버스를 추가함에 따라 11m 및 9m 친환경 버스를 비롯해 중·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8 14:32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대한체육회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홀에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시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간담회로,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간담회에는 17개 시도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세부사업별 지침과 올해 공모 관련 실무 사항, 지정 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 등의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활용법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포함하였다.또한, 식사 시간 및 세션 사이에는 시도체육회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유승민 회장은 “각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스포츠클럽법을 제정·시행한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도체육회와 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문선수로 이어지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0:17
스타

이하늬, ‘미등록 운영’ 혐의 송치…“정식 등록 완료, 성실히 절차 임할 것” [공식]

배우 이하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4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일간스포츠에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월 28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 향후 진행 중인 관련 절차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이하늬와 남편 J씨, 법인 호프프로젝트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이하늬와 J씨는 2015년 ‘주식회사 하늬’를 설립, 2018년 1월 ‘주식회사 이례윤’, 2022년 9월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해 운영 해왔다.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대표이사,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현재는 남편 J씨가 대표를, 이하늬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그러나 지난 9월 옥주현, 성시경, 김완선 등 스타들이 1인 기획사 및 법인을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나며 파장이 일었다. 이하늬 또한 호프프로젝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운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이하늬 측은 “당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등록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최근 해당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도기간 내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는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체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법 제26조·제38조),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수의 미등록 사례가 발각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1:19
산업

호텔신라가 컨설팅하는 ‘맛제주’... 28호점 '한림돼지국밥' 문 열어

호텔신라가 이 달 22일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이하 ‘맛제주’)’의 28번째 식당 ‘한림돼지국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로에 위치한 28호점 ‘한림돼지국밥’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 △신메뉴 개발, △인테리어 개선, △서비스 및 조리 교육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 날 재개장식에는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청 안전건강실장, 정진홍 JIBS 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용주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오주연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28호점 식당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호텔신라는 이번 맛제주 28호점 ‘한림돼지국밥’의 컨설팅을 통해 기존 메뉴인 국밥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으며, 관광객과 신규 고객층 확보를 위한 신규 메뉴 개발도 진행했다.‘미나리국밥’과 ‘얼큰국밥’은 제주산 소사골과 돼지뼈를 혼합해 3일간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에 생강과 마늘 등 향신채소를 더해 누린내 없이 깔끔하고 감칠맛 높은 국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한라산 용천수로 재배된 한림 지역산 미나리를 사용해 신선함과 향을 배가시켰으며, 제주 로컬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김치말이 고기국수’와 ‘모닥치기’ 등 새로운 메뉴도 선보인다.‘김치말이 고기국수’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돼지고기로 전통 제주 보쌈의 맛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완성했으며, 시원하고 감칠맛이 돋보이는 김치말이 국물과 조화를 이룬다. ‘모닥치기’는 제주식 모둠 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김치전롤, 돼지고기 보쌈, 순대 등 한림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구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식당 내·외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호텔신라가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맛제주'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지역 방송사 JIBS와 협력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28호점 김을자씨(67세), 이관태씨(69세) 부부는 서울에서 10년 이상 포장마차와 식당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제주 주요 관광지 인근에 식당을 열었지만, 예상보다 낮은 관광객 유입으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맛제주’ 28호점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김을자 식당주는 “호텔신라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조리 과정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정직한 재료와 깊은 맛을 위한 정성으로 고객에게 늘 변함없는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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