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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주년 프로젝트, 연정훈 열정 폭발 13.6%

'1박 2일' 여섯 멤버들이 방송 1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난도 안무에 놀란 문세윤이 '댄스 전문가' 김종민과 인터뷰 하는 순간에는 20.2%(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5.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의 배경이 될 최종 장소가 선정된 것은 물론, 함께 영상을 제작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밴드 이날치가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프로젝트의 최종 장소는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심사위원 100여 명의 투표로 이루어져 흥미를 더했다. 지역 선정부터 답사 진행과 프레젠테이션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멤버들의 열띤 노력이 빛을 발했고,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1박 2일' 1주년 프로젝트가 진정한 의미를 담으며 완성됐다. 먼저 경주 팀(연정훈, 문세윤, 라비), 인천 팀(김종민, 김선호, 딘딘)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연정훈은 새벽 4시까지 PPT를 만들며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열의를 보여줬고, 동생들을 도와 전지에 글씨를 옮겨 적는 일을 맡은 김종민은 잦은 실수에도 계속 도전하며 인천의 김석봉으로 거듭나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 심사위원단 대표를 맞이한 멤버들은 그간의 노력이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경주의 낮과 밤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소개한 경주 팀, 유쾌한 댄스와 함께 인천의 매력을 설명한 인천 팀의 치열한 대결은 결과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인천광역시가 1주년 프로젝트의 무대가 될 최종 장소로 선정됐고 경주 팀도 인천 팀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을 함께 제작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밴드 이날치가 '1박 2일'에 출격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현란한 댄스와 귀 호강 명품 라이브까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무대로 모두가 무아지경에 빠져 춤판이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앞서 화제가 됐던 김종민과 김보람 단장의 친분이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고, 두 사람 사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져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여섯 멤버의 즉석 댄스 배틀이 열려 흥미를 더했다. 막상막하 춤 실력을 겨루며 멤버들을 부끄럽게 만든 '1박 2일' 공식 춤치 김선호와 딘딘, 춤신춤왕 김종민과 에이스 라비, 의외의 춤 실력을 뽐내며 연습 논란을 불러일으킨 맏형 연정훈과 '댄스뚱' 문세윤까지 6인 6색 춤사위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이들이 소화해야 할 음악과 안무가 공개돼 모두를 좌절에 빠뜨렸고, 부족함을 극복한 노력 끝에 어떤 영상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박 2일'은 멤버들의 빛나는 활약과 예능감으로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주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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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발표의 정석 연정훈 vs 신흥강자 김선호, 양보 없는 PT 대결

'1박 2일' 여섯 멤버가 긴장감 넘치는 프레젠테이션 대결을 펼친다.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여섯 남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의 배경이 될 최종 장소가 발표된다. 두 팀으로 나뉘어 경상북도 경주시와 인천광역시를 답사한 멤버들이 직접 외국인 심사위원단 100여 명에게 각 지역을 어필하는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한 '경주 팀(연정훈, 문세윤, 라비)'과,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통로라는 점을 강조한 '인천 팀(김종민, 김선호, 딘딘)'이 팽팽히 맞붙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발표의 정석을 보여준 맏형 연정훈과 신흥강자로 떠오른 김선호가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자랑하며 각축전을 벌인다고. 준비 과정에서부터 서로 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두 사람인 만큼 누가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궁금해진다. 이들의 능숙한 발표와는 달리 '0개 국어' 능력을 보여주며 딘딘의 명령어를 입력하는 아바타가 되어버린 김종민, '리액션 봇'으로 변신한 문세윤과 라비까지 6인 6색 프레젠테이션 과정이 큰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치열한 대결 끝에 외국인 심사위원단 100여 명이 최종 선택을 받아 승리할 팀은 누구일지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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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라비 촉 적중하며 불신의 아이콘 등극하나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남자의 도전이 그려진다. 이날 경주 팀(연정훈, 문세윤, 라비)과 인천 팀(김종민, 김선호, 딘딘)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프로젝트의 배경 장소로 선정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답사를 진행한다. 종일 '열일'한 여섯 남자를 위해 푸짐한 저녁 메뉴가 기다리고 있지만, 상대 팀과의 텔레파시 미션을 성공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 긴장감을 돋운다. 막내 라비는 인천 팀 멤버들의 행동을 정확히 예측하는 '멤.잘.알' 모멘트를 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경주 팀 멤버 전원이 딘딘의 미션에 참여하는 반응을 상상하며 강한 불신을 드러낸다. 라비는 "(난 이미) 딘딘 형 목소리가 들려"라고 성대모사까지 하며 그의 불평 가득한 반응을 예측하고, 여기에 연정훈과 문세윤도 강하게 동의하며 '초딘'이 지닌 신뢰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과연 불신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딘딘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1년 동안 동고동락한 여섯 남자가 서로의 행동을 알아맞힐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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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댄스 DNA 발동…김종민과 어깨 나란히

'1박 2일'이 도전을 시작하는 여섯 남자의 첫걸음을 그려내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의 인천팀이 바이킹 미션 종료 후 용돈을 획득한 순간에는 16.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남자의 도전이 그려졌다. 장소 선정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두 팀으로 나뉘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뜨거운 대결이 흥미를 자극했다. 프로젝트의 배경이 될 장소 선정 대결을 위한 팀원 결정전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우리나라의 지역들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했고, 최종 우승한 문세윤이 함께할 팀원으로 연정훈을 선택해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불타는 열정의 소유자인 연정훈과 같은 팀이 되지 않기 위한 멤버들의 몸부림이 펼쳐진 것. 특히 13학년 김종민은 "저는 방송하는 기계입니다.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폭탄 발언까지 했다. 연정훈, 문세윤, 라비 팀은 경상북도 경주시를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 대한민국이 지닌 고유의 얼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각종 문화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로 사전 답사를 나선 세 사람은 묘한 불협화음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급 촬영 장비를 직접 챙겨와 감독님 포스를 제대로 발산한 연정훈, 깐깐한 팀장님으로 변신한 문세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텐션을 보여준 라비가 과연 경주를 배경으로 어떤 영상을 기획해낼지 궁금증을 드높였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잇는 인천광역시를 찾아간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 팀은 그야말로 흥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인천의 명소를 배경으로 동영상을 제작한 세 사람은 무반주 속에서도 본능에 몸을 맡기며 춤바람을 일으켰다. 김종민은 '댄스자판기'로 변신해 끊임없이 새로운 동작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고 처음에는 삐걱대는 몸짓을 보여주던 김선호는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발산, 안무 팀장 김종민의 자리를 위협했다. 하루 동안 사용할 용돈을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역사의 도시 경주를 찾은 연정훈과 문세윤, 라비는 역사 퀴즈에서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용돈 획득에 성공했다.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은 공포의 바이킹 위에서 노래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지만, 공식 유리 심장 김선호는 높이가 상승할수록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의 능력치를 발휘하며 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여섯 남자의 빈틈없는 하루는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100명의 외국인 심사위원단을 특별 초청, 투표를 통해 최종 장소를 선정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됐다. 승리의 영광은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지, 여섯 남자가 과연 어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다음 방송도 기대하게 했다.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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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나는 방송하는 기계"

입담이 제대로 터졌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남자의 도전이 그려진다. 여섯 남자는 특별편 영상의 배경이 될 최종 장소를 정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다른 후보 지역을 내세워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벌인다. 장소 선정부터 답사, 프레젠테이션까지 함께할 팀을 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한 멤버와 한 팀이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나머지 다섯 멤버들은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다. 특히 13학년 김종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한 팀이 되는 것을 거부하며 “저는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갑작스럽게 고백, 대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저는 방송하는 기계입니다”라고 연달아 폭탄 발언을 던지는가 하면, 로봇처럼 뻣뻣한 연기를 펼치다 결국 고장 난 연기까지 선보이며 팀원으로 선발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연예대상까지 수상한 예능 천재 김종민을 ’고장난 기계‘로 만든 공포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09:05
야구

[기자의 눈] ‘번갯불 콩 볶아 먹듯’ 진행하는 10구단 결정 과정

한국프로야구의 미래를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결정하려고 하는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작업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 자칫 졸속행정으로 전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지난달 11일 10구단 창단을 전격 승인했다. 7일에는 유치를 희망한 KT·수원과 전북·부영의 창단 신청서 제출이 마감된다. KBO는 이어 20명 안팎의 외부 인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두 후보를 검증할 예정이다. KBO는 이달 중순까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마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이사회의 심의와 구단주 총회의 의결을 거쳐 늦어도 1월 말이면 10구단이 최종 결정된다. KBO는 "최대한 빨리 선정 작업을 마쳐야 후보들간 과열 경쟁을 막을 수 있다"고 일정을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무언가 반대로 진행되는 느낌이다. 하루빨리 결정돼야 했던 10구단 창단 승인은 1년여 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창단 후보들에 대한 평가 기간은 불과 1~2주뿐이다. 평가위원회가 턱없이 짧은 기간에 후보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따른다. 수원·KT와 전북·부영 측도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양측 관계자들은 "KBO에 제출해야 하는 창단 신청서 분량이 수백 페이지에 달한다"며 "제출 마감에 쫓겨 일처리가 버거웠다.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내용을 보완했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모든 평가가 '페이퍼(종이)'로만 이뤄지는 점도 우려가 된다. 평가위원회는 후보들로부터 단 한 차례의 프레젠테이션만 듣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어필해야 한다. 20명의 평가위원들만이 아닌 좀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 토론이나 공청회는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장실사도 필요하다. 구장 신축 혹은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현지 답사도 없이 후보들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으려 하는 것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할 때 전문가들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한다. 이는 평가단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 그러나 KBO는 "외압과 청탁 가능성을 고려해 평가위원회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평가위원회가 수원과 전북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실사도 없다"고 밝혔다. '밀실 평가'라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시간이 촉박하다보니 후보들간 과열 경쟁 양상도 드러나고 있다. 수원·KT와 전북·부영은 지난 연말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언론에 보도자료를 뿌리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측 모두 장밋빛 미래를 제시했지만, 서로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어느 쪽이 10구단 유치에 성공하든 패한 쪽이 쉽게 승복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KBO는 패배한 쪽에서도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좀더 많이 듣고, 오래 봐야 한다. 이미 10구단 창단은 결정이 됐고, 탄탄한 두 곳이 후보로 나섰다. 어느 쪽이 창단 주체가 돼도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두를 이유가 없다. 프로야구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작업에 한두 달은 짧아도 너무 짧다. yuballs@joongang.co.kr 2013.0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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