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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즐거운여정’ 5연승 기세등등 서울마들 제치고 최강 암말 될까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5경주로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G3, 2000m, 3세 이상, 국산 암말 한정, 총상금 5억 원)’ 대상경주가 펼쳐진다.경상남도지사배는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과 함께 신설된 경주로 부산경남에서 시행하는 경주 중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중 하나다. 경주는 2011년부터 서울·부경 통합으로 시행됐으며 2012년 암말 시리즈(퀸즈투어) 경주가 신설되면서 시리즈로 편성됐다. 올해부터 퀸즈투어 시리즈는 상반기(봄·여름)와 하반기(가을·겨울)로 분류돼 경상남도지사배는 퀸즈투어 가을겨울 시리즈의 제2관문을 담당하게 됐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전설의 명마들은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이 경주명으로 부여되고 장애를 이겨낸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진 2005년과 2006년 우승마 ‘루나’와 2007년 ‘동서대로’, 2010년 ‘당대불패’, 2012년과 2014년 ‘감동의바다’ 등이 그 승리의 주인공이다.최근 경상남도지사배 경주에서 서울 경주마들이 강세를 보여 실망한 부산경남 경마팬이라면 이번엔 안심해도 좋을 듯하다.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전 경주를 석권하며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준 ‘즐거운여정’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즐거운여정’은 지난 9월 열린 퀸즈투어FW 시리즈 1관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에서 3마신 차로 우승했다.하반기 퀸을 노리는 ‘즐거운여정’의 여정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 후보 ‘즐거운여정’과 이에 맞서는 서울 대표마들을 살펴본다. 즐거운여정(3세, 레이팅 105,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78.6%)은 경주마 ‘루나’와 ‘감동의바다’로 경상남도지사배에서 4번의 우승 이력이 있는 김영관 조교사 마방의 마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다. 3세가 된 올해 첫 대상경주 루나스테이크스(L)를 시작으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전 경주를 석권하고 최우수 3세 암말로 선발됐다. 작년 12월 치러진 브리더스컵(G2) 경주를 제외하고는 출전한 전 경주에서 3위 내에 입상했을 정도로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어디가나(5세, 레이팅 85, 에스지이건설 마주, 김윤섭 조교사, 승률 23.8% %, 복승률 28.6%)는 ‘즐거운여정’에 맞서는 서울 대표 출전마다. 이번 경주와 동일한 경주거리인 2000m 최고 기록 2분 08초3으로 출전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혈통적으로 장거리에 기대치가 높고 실제로 단거리보다는 장거리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2000m는 4번 출전하여 1·2·3등을 각 한 번씩 차지했다. 원더풀슬루(3세, 레이팅 65, 지대섭 마주, 리카디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83.3%)는 3세 이상 53kg, 4세 이상 55kg의 부담중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에서 부담중량의 이점이 있다. 2세 늦은 데뷔로 출전 경험이 적어 아직 3등급마이면서 대상경주 우승은 없으나 6번의 출전 모두 3위 내에 들어왔다. 지난 7월 2000m 경기도지사배(G3)에서는 ‘즐거운여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희웅 기자 2023.10.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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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마명의 세계…이름값 하는 '당대불패' '감동의바다' '돌콩'

경마에는 재미있는 마명이 많다. ‘이름값’ 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짓는 마명은 경마팬들이 목 놓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말이 혈통 등록이 되고, 만 1세가 지나면 말의 소유주는 말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경주마의 마명은 한국마사회의 ‘더러브렛 등록 규정’에 따라 한글 기준 여백 없이 6자 이내여야 한다. 이 ‘6자’ 안에서 마주들은 자식 이름을 짓는 것만큼이나 마명을 고민한다. 자라면서 다치지 않고 경주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승에 대한 열망을 한껏 담는다. 경주마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부터 자식과 같은 애착이 형성된다. 이렇게 마주들이 고민한 만큼 ‘이름값’하는 경주마도 많다. 부경 경마공원에서 활약했던 ‘당대불패’는 이름대로 당대에 불패하는 신화를 보여줬다. 대통령배(GⅠ, 2000m)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1800m), 경상남도지사배(GⅢ,1800m) 대상경주와 함께 3세 시절 출전한 모든 일반경주에서 불패했다. 이후에도 뚝섬배(GⅢ,1400m), 오너스컵(GⅢ,2000m) 등 대상경주 우승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대통령배는 3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강 암말이라 불리는 ‘감동의바다’는 그야말로 감동을 바다만큼 안겨줬다. 경주마로서는 신인이라 할 수 있는 3세 때 최고 경주 그랑프리(GⅠ,2300m)를 우승한 이변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감동의바다’는 그랑프리 경주에서 최근 20년 동안 유일한 암말 우승마고, 한국경마가 전산화된 1985년 이래 6번째 암말 우승마다. ‘돌콩’은 경매 당시 체구가 작고 인기가 없어 강하고 끈기 있는 경주마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름 지었다. 먼 나라 두바이까지 원정을 가 한국 경주마 최초로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돌처럼 단단한’ 명마로 성장했다. 최근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 ‘어마어마’,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1400m 신기록을 세운 ‘쏜살’도 이름값 하는 경주마라 할 수 있다. 2008년·2009년 2년 연속 ‘그랑프리(GⅠ,2300m) 우승마인 ’동반의강자‘는 ‘동방의강자’로 마명을 등록하려다 오타 실수로 동반의 강자가 되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마주들의 특성을 드러내는 이름도 많다. ‘슈퍼삭스’, ‘아이언삭스’ 등 현재 서울경마공원에는 총 18두의 ‘삭스들’이 있다. 국내외 유수 의류 브랜드에 양말을 납품하는 양말 전문기업 대표인 김창식 마주는 양말과 경주마에 대한 사랑과 끈기를 담아 이름을 짓기로 유명하다. ‘갓오브삭스’, ‘핵삭스’ 같은 강력한 삭스부터 ‘플로리다삭스’, ‘오클랜드삭스’등 경주마의 산지를 붙인 삭스도 있다. 지자체가 마주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천시청의 ‘이천쌀’, 영천시청의 ‘최강영천’처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마주의 신념이나 소망을 담은 마명도 있다. 16전 출전해서 8번을 우승한 ‘독도지기’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픈 마음을 담뿍 담은 마명이다. 황영금 마주의 말이다. 황영금 마주는 “말은 저희에게 가족과 같다. 가족회의를 통해 이름을 짓는다. 남편이 생전 남북통일이나 독도문제 등에 관심이 많았고, 나라사랑에 큰 뜻을 갖고 계셔 말 이름에도 우리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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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경주마 결정전, 유력마 '실버울프' 커리어 정점 찍을까?

한국 경마 사상 최고의 암말이라고 평가받는 '실버울프(암·7세·호주·R125)'가 오는 20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부산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경상남도지사배(GⅢ·2000m·3세 이상·암·산지혼합·오픈)'에 출전한다. '퀸즈투어 시리즈' 마지막 관문으로 5억원의 총상금과 함께 시리즈 최우수마 포상금 1억원의 주인공까지 가려진다.한국마사회는 조건별 우수마 선별을 위해 서울과 부경(부산·경남)을 합쳐 총 6개의 시리즈 경주를 운영한다. 이중 '퀸즈투어'는 3세 이상 암말들만 출전하여 여왕마를 가리는 시리즈다. 지난해까지 출전 조건이 5세 이하 암말이었으나, 올해 조건이 변경되면서 2017년 이미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를 차지했던 '실버울프'가 재도전할 수 있게 됐다. '실버울프'는 '퀸즈투어 시리즈' 1번째 관문 '뚝섬배', 2번째 관문 'KNN배'를 포함해 올해 출전한 4번의 경주를 모두 우승하며 총상금 8억8000여만원을 획득했다. 경주마로서 고령이라고 할 수 있는 7세지만 더욱 무르익는 실력으로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의 가장 유력한 최우수마 후보다.'실버울프'가 이번 '경상남도지사배'를 우승한다면 갖가지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의 최고 정점을 찍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가 '퀸즈투어 시리즈'를 운영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최우수마를 2번 차지한 경주마로 '감동의바다'에 이어 2번째가 된다. 또한 대상경주 5연승이면서 동시에 11번째 대상경주 우승컵에 대한 도전이다. '실버울프'는 현재 '당대불패'와 함께 대상경주 최다승 기록 공동 1위 10승중으로, 이번에 '경상남도지사배'를 우승한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가게 된다.'실버울프'는 2017년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이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암말 대상경주에서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지난해 '경상남도지사배' 준우승마 '서울의별(암·4세·한국·R74)' 3위 '담양환호(암·5세·미국·R90)' 5위 '골드블루(암·6세·일본·R81)'도 올해 '경상남도지사배'에 다시 출전하여 맞붙지만 '실버울프'의 적수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경주마의 능력을 수치로 환산한 레이팅만 비교해보더라도 '실버울프'는 경쟁자들의 평균 레이팅 74.5를 크게 웃도는 125다.'실버울프'의 송문길 조교사(40조)는 "경주마 데뷔 때부터 지켜 봐와서 여왕으로 성장해온 과정을 다 알기 때문에 우승을 나누는 기쁨이 남다르다"며 "7세임에도 여전히 좋은 컨디션과 실력이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용재 기자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19.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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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경주] ‘감동의 바다’ 부산광역시장배 ‘암말 징크스’ 깰까?

부산 일요5경주 2012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감동의바다’가 연말 그랑프리 ‘두 번째 대관식’을 위한 전초전을 갖는다. 연말 그랑프리(GI)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는 제10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2000m, 별정Ⅴ)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옛 부경경마공원) 일요경마 제5경주로 펼쳐진다.이번 경주는 총상금 5억원을 놓고 서울과 부경의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2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감동의바다(5·암)’를 앞세운 부경경마는 ‘청춘불패(5·거)’, ‘천지불패(5·수)’를 비롯해 신예 ‘카우보이선(3·수)’, ‘다이나믹질주(3·수)’와 국제신문배 우승마 ‘오르세(5·수)’가 출전해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서울은 소수정예 멤버가 출전했다. 준비된 최강자 ‘마리대물(5·수)’을 필두로 다수의 경험과 중·장거리형 말로 기대치가 높은 ‘인디언블루(4·암)’, 신흥 강자 ‘빛의왕자(4·수)’ 등이 서울을 대표할 경주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부산광역시장배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암말이 우승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우승은 고사하고 출전 두수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여풍(女風)’이 거세다. 역대 최대 규모인 5마리의 암말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감동의바다’를 필두로 ‘인디언블루’, ‘헤바’, ‘상류’, ‘스타볼트’가 야무진 출사표를 던졌다. 2000m 장거리로 펼쳐지는 부산광역시장배는 선두그룹에 머물다가 막판에 사력을 다해 역전을 노리는 선입마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009년 ‘연승대로’가 선행으로 준우승했으며 2010년 ‘터프윈’은 선입으로 우승했다. 2012년 ‘당대불패’와 ‘스마티문학’도 각각 선입으로 우승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2013년 ‘벌마의꿈’도 패기 좋게 선행으로 이끌다가 준우승을 거뒀다. 추입마가 1·2위를 차지한 것은 2011년이 유일한데,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당대불패’와 ‘터프윈’이 시종일관 치열한 선행 경쟁을 펼치다 순위에도 못 들고 공멸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주마는 완벽한 선입작전을 펼치는 최강 암말 ‘감동의바다’다. 2012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챔피언으로 거듭난 ‘감동의바다’는 올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2년 그랑프리 우승 후 2013년 대상경주에서 무관에 그쳤던 ‘감동의바다’는 올해 대상경주에서만 2연승을 기록해 그 한을 풀고 있다. 혈통 상으로는 장거리가 적합지 않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미 최장거리인 그랑프리(23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기 때문에 거리는 문제 될 게 없다. 전문가들은 ‘감동의바다’가 홈그라운드 레이스를 맞아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선행 혹은 선입의 작전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의 ‘마리대물(서울, 5세 수말)’, 부경의 ‘청춘불패’와의 초반 자리싸움과 경주 막판 ‘인디언블루’와의 추입대결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채준 기자 2014.07.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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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관심 경주] 터프윈·감동의바다·당대불패 삼파전 예상

연말 그랑프리(GI)의 전초전인 제9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혼1·2000M·별정Ⅴ)가 28일 부경경마공원 제4경주로 치러진다. 총상금 5억원을 두고 서울과 부경의 내로라는 경주마들이 총출동했다. 하반기에 있을 그랑프리를 대비해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객관적인 전력상 ‘터프윈’이 서울경마공원의 대표주자이고 부경에서는 ‘감동의바다’와 ‘당대불패’가 부경의 대회 3연패를 위한 선봉으로 나선다.[서울] 터프윈(미·수·6세)=서울 최강마, 2012년 그랑프리에서는 인마호흡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2011년도 그랑프리(GI)의 우승마다. 기본적인 전력은 최정상급으로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에 있는데 최근에는 선입 전개를 펼치면서 작전수행능력까지 더 좋아졌다. 최고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조경호와 함께 경주에 나서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 할만 하다(통산전적 28전 21승·2위 2회·승률 75%·복승률 82.1%).[부경] 감동의바다(미·암·4세)=2012년 그랑프리 우승마, 다만 그랑프리 우승 이후 지난 5월에 치러진 국제신문배에서 다소 컨디션이 저하 된 느낌을 보이며 3위로 골인해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지난 대상경주 이후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고 암말에 주어지는 감량이점까지 있어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라이벌인 서울의 ‘터프윈’과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통산전적 13전 8승·2위 2회·승률 61.5%·복승률 76.9%). [부경] 당대불패 (한·수·6세)=현역 최강의 국산마, 2012년도 동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챔피언으로 이번 경주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하지만 고질적인 다리부상이 심해져 최근 수술까지 받았다. 수술 후유증 극복이 최대 관건인데 현재까지 기록한 전적상으로는 두 말이 필요 없는 강자. 강력한 선행력이 주무기로 이번 경주에서도 초반 경주를 빠르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통산전적 29전 19승·2위 2회·승률 65.5%·복승률 72.4%). [부경] 벌마의꿈(미·수·3세)=5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우승마, 타고난 선행능력에 근성까지 더한 지난 대상경주의 우승으로 차세대 부경의 대표마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이번 경주가 2000m에 첫 출전이라는 부분은 다소 불안요소다. 이번 경주에서 복병마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데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시험대다(통산전적 8전 6승·2위 2회·승률 75%·복승률 100%).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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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차민수 히든카드 5월 4-5일

토요경마1R=⑬태양의여신과 ⑫라온비상 현장 상태 유심히 살펴봐야 할 듯. ②장산공주, ⑨하트존즈, ④아리랑바람이 변수 있다. 4R=⑥과천축배 주목. 포리스트캠프 자마 특성상 서서히 적응하는 스타일. 경기할수록 전 경주보다 더 나아질 듯. 6R=①대왕=혈통 좋은 대왕이 유력. 데뷔전에서 능력을 입증했다. 7R=⑨스핀키즈 주목. 단출한 경주일 때 특히 출발이 안 좋은 말일수록 바깥 쪽 번호를 받는 게 더 유리하다. 10R=②광교비상이 후착 경합할 듯. 암말들이 많은데 통상 축마 보내고 후착 경합하는 난타전 양상. 수말이 유리할 듯. 11R=①라온스피드, ④실버웨이, ⑩요동제왕 주목. 작전이 아주 크게 걸릴 경기. 이런 경기는 동일 팀 중 상대적으로 인기가 약한 말을 조심. 일요경마 부경1R=⑧그랜드피날레가 훈련시 스피드가 아주 좋다. 편성상 앞선이 약해 충분히 가능성 있다. 부경3R=⑩에이피골드. 직전 4군 가능성 확인된 말로 훈련시 발이 안보일 정도로 좋다.부경4R=⑧하이파이브. 2주만에 출전한다는 점에서 큰 문제 없다. 성장세 3세마인 만큼 상승세 이어갈 듯.부경5R=최고 대 최고의 대결. ③감동의바다와 ⑥당대불패가 맞붙는다. (ARS)060-606-1691(SMS) 060-607-1691 2013.05.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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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김학윤 부산 승부수 5월 4일

◇부산 1경주=첫 입상 신고한 ⑩플레시드엔젤과 데뷔전 철저히 준비한 ③계림의공주가 우세. 강훈 소화한 ⑧그랜드피날레와 게이트 이점 활용할 ①남도보물은 도전세력. ◇부산 2경주=2연승 기록중인 ④우승찬스의 승군전 강공, 직전대비 컨디션 호전된 ⑦프리마돈과 ①퍼펙트최강이 도전. 안장교체한 ⑩미스터카이저는 복병. ◇부산 3경주=직전 입상하면서 자신감 회복한 ①소울트레인과 데뷔전 우승한 ②다하미의 전력이 앞서는 편성. 꾸준한 성적 작성중인 ⑩에이피골드와 추입력 발휘할 ④불패의바람은 도전 세력. ◇부산 4경주 =직전 우승하면서 재기에 성공한 ④금포여왕의 연투기대. 추입으로 맞설 ⑩금호강자와 뚝심 발휘할 ①대지의빛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⑧하이파이브는 강력한 다크호스. ◇부산 5경주='국제신문배 대상경주', 4연승 기록중인 ③감동의바다와 국산 최강마 ⑥당대불패의 강공기대. 컨디션 회복한 ②비바에이스와 선행력 앞세울 ⑤프린스킹덤이 도전마. ◇부산 6경주 =안장교체 단행하며 설욕전 나선 ⑧용두성과 선행력 앞세울 ⑥동트자가 객관적으로 우세. 추입으로 역전노릴 ⑤퍼펙트질주와 ⑩시크릿위스퍼가 상대마. 부경 레이싱투데이 해설위원 에이스경마 전문위원 (ARS)060-700-5333 2013.05.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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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차민수 히든카드 2월 23-24일

[토요경마]1R ②수성비알=그렇게 강한 느낌은 주지 않는데 편성이 직전보다 더 약해진 감이 있다. 3R ⑧터치마운틴=페이스 안배가 중요. 레이스 약한 만큼 이상혁 기수가 페이스 안배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연투 기대해볼 만. 7R ⑪천하정복=3연승 도전인데 마방에서 직전 뛰어본 1300m를 선택하고 감량기수 기용했다. 3연승 노린다. 9R ⑥스토밍런=사실 과천 기수 중에 추입형으로 문정균 기수가 꼽힌다. 추입마에게 잘 어울린다. 장거리로 가면 ⑥스토밍런이 좋은 걸음 기대.10R ⑨스피더스=수말들과 경합이고 1800m라는 변수는 있지만 직전 경기는 출발하면서 등자가 빠져 무의미했다. 오늘 다른 모습 보일 듯.12R ①타이탄=‘크릭캣’ 자마 중에 2010년산들이 강한 전력 보유. 사망 전 2년 동안 무리한 교배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그 이전 마지막 자마.[일요경마]부1R ⑦여시=직전 걸음 다소 호전세 기미 보인 마필로 암말들간 대결이고 적정거리 출전이라 선전 기대.부2R 5⑤폭풍전설=직전 인기 1위 마필이었는데 늦발을 하는 바람에 기대 못미쳤다.3군 마필과 병합시 밀리지 않는 걸음이라 4군 첫 입상 기대. 부3R ⑨최강불패=강력한 삼관마 후보중 한두인 최강불패가 1200m 출전을 할 정도로 상금획득이 중요하다.반드시 3연승 해야할 듯부5R ①당대불패=올해 첫 대상경주 1600미터라는점에서 61KG이라고 해도 우승하는데 문제는 없을 듯 .부6R ⑤감동의바다=그랑프리 우승 이후 첫출전 핸디는 55.5KG 상대적으로 핸디를 적게부여받았다고 생각된다. (ARS)060-606-1691(SMS) 060-607-1691 2013.02.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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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999 스나이퍼 신승욱의 일요 리포트 2월 23-24일

[서울경마]1R ①베스트라이프가 대세. 후착 ⑤의 우세를 인정. ⑩⑦중 1두만. 2R ①마스타가 우세. ①을 축으로 후착 ⑧ ②, 복병은 ⑨. 3R ③특명의 상승세 인정. 후착권 ④, 복병은 ⑬, ⑫는 방어 정도. 4R ②아르케가 컨디션 좋다. 후착 노림수는 딱 두 방! 5R 다시 한 번 ②스토미호크다. 야무지게 때린다. 6R 상당한 혼전 ⑧엠제이하트에 이어 ④①③⑦이 차례대로 다 가능성 있다. 7R ②필소굿이 강력한 축마. 후착 ⑤③⑨가 나름대로 가능성 있다. 8R 고배당을 강하게 노릴 경주. ①미미의딸이 제대로 찬스. ①을 놓고 상황을 보자. 9R 경주 믿고 때릴 축마는 무조건 ①와츠빌리지! 10R ⑦천하대승, ⑫⑤의 3파전. 여기에 ①이 이변 노리는 복병. 축은 ⑦로. 11R ③엑스파일이 오늘은 서승운 기수의 기승이라 승부가 다르다. [부산경마] 1R ②오칼라빅뱅이 찬스. 노림수 축으로 강추천. 2R ⑤폭풍전설의 기수교체에 분명한 사연이 있다. 후착은 ⑤, ④는고배당 메리트. ⑥은 중배당, ③은 상황을 봐서. 3R ②롱스피드가 우세. 편성 만만치가 않지만 기수의 자신감도 충만해. 4R ③프리마돈이 강승부 돌입. ③을 놓고 중배당 강하게. 5R ①당대불패가 상태 좋다. 후착 ②④가 도전. 6R ⑤감동의바다가 우승마의 자존심을 지킨다. 후착 ⑧⑪⑨ 도전 2013.0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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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김학윤 부산 승부수 2월 22일

◆부산 1경주=편성호기 맞이한 ⑤미소천사와 ⑦여시의 첫 입상을 위한 강공기대. 선행력 앞세울 ⑩그레이트마하와 강훈련 소화한 ②오칼라빅뱅의 도전이 펼쳐진다. ◆부산 2경주=최근 꾸준한 기량 발휘중인 ③미스터위너의 우세속에 직전대비 컨디션 좋아진 ⑤폭풍전설과 ⑨한양을가자는 도전마. 데뷔이후 첫 승 신고한 ⑫소울트레인은 다크호스. ◆부산 3경주 =4연속 입상중인 ⑨최강불패의 연승기대. 직전 우승하면서 재기에 성공한 ⑦스피드맨과 꾸준한 성적 작성중인 ②롱스피드가 도전. ⑫케이오승은 복병. ◆부산 4경주 =강훈 소화하며 컨디션 회복된 ⑨스타볼트와 ⑦유토피아콜이 설욕전 펼칠 전망. 도전세력은 직전대비 컨디션 호전된 ②선봉신화와 강자틈에서 전력 다진 ④푸르미르. ◆부산 5경주=대상경주 10연패 향해 강공 펼칠 ①당대불패의 강공기대. 꾸준한 기량과 성적 발휘중인 ④경부대로와 ③로드투프린스가 도전, ⑨파워풀코리아는 노림수. ◆부산 6경주 =⑤감동의바다가 우승후보. 건재함 보여준 ⑧라이언산타와 3연승 기록중인 ⑪비바에이스는 도전 세력들. 컨디션 회복된 ⑨다라니는 복병. 2013.0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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