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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2주 만 10kg 증가”…멜로망스 김민석 ‘황제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미우새’)

멜로망스 김민석이 급격한 체중 증가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김민석은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365일 다이어트와 전쟁 중”이라며 “2주 만에 10kg이 찐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기간에 삼겹살 10인분과 곱창 5인분을 먹었다며, 한때 유행하던 ‘황제 다이어트’를 믿고 단백질 위주로 과식했다가 오히려 살이 찌게 됐다고 털어놨다.또 군 입대 당시 모습도 공개됐다. 김민석은 “군대 가기 직전 ‘행복하게 먹자’는 마음으로 먹다 보니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입대했다”며, 훈련소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다른 사람을 불러 확인까지 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몸무게는 96kg로, 김민석은 “저때가 오히려 좀 빠진 상태”라고 덧붙였다.MC 서장훈과 신동엽은 “아예 다른 사람 같다”,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23:25
프로농구

"그런 급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부담 넘어 선택한 함지훈의 은퇴 투어

"그런 급의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은퇴 투어에 대한 함지훈(42·울산 현대모비스)의 첫 반응은 '고사'였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함지훈이 2025~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하며 '오는 2월 6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부터 은퇴 투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한 '은퇴 투어' 사례는 김주성(현 원주 DB 감독)이 유일하다. KBL 관계자는 "서장훈은 일부 구단에서만 은퇴 투어가 열렸다"며 "10개 구단이 모두 진행한 김주성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은퇴 투어 없이 코트를 떠난 레전드가 적지 않아, 함지훈 역시 처음엔 망설였다. 여러 시선이 쏠리는 것도 부담이었다. 함지훈은 "개인적으로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 구단에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장을 바꿨다. 함지훈은 "가족이 생각났고 모비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입단한 함지훈은 18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이 기간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 2009~201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 현대모비스는 그의 등 번호 12번을 영구결번할 계획이다. 함지훈은 "한 팀에서 열심히 하면 팀에서 이렇게 해준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여러 이유로 (은퇴 투어 관련 입장을) 번복하게 됐다"고 전했다.은퇴 투어는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팬들의 공감대도 마찬가지. 함지훈은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다"며 "성적이 좋든 안 좋든 경기장에서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주목받고 은퇴하는 거 같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은퇴하고서도 이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훈의 공식 은퇴식은 오는 4월 8일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열린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8 13:29
예능

‘흑백요리사2’ 안유성, 340억 땅 산 이유는… “인생 마지막 꿈”

안유성 셰프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14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기 셰프 안유성의 ‘7전 8기’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안유성은 2023년, 51세의 나이로 명장에 선정되며 한국 조리명장 17명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땅값만 약 340억 원에 달하는 1700평 규모의 광주 ‘안유성 명장 거리’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계속해서 땅을 매입하고 확장해가는 이유에 대해 “프랑스·미국·일본에 세계 3대 요리 학교가 있다. 이곳에 ‘안유성 명장 요리 학교’를 세워 세계 4대 요리 학교로 만드는 것이 마지막 꿈이다. 이제 거의 다 준비가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밝혔다.안유성은 스무 살에 단돈 만 원을 들고 가출, 서울의 작은 횟집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월급 13만 원을 받으며 가게 한켠에서 새우잠을 잤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집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서울에서 부주방장으로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돌연 광주로 향한 그를 모두가 만류했지만, 안유성은 “일식만 하는 요리사가 아니라, 남도 음식을 중심으로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었다”고 전했다. 남도 음식에 대한 안유성의 자부심과 철학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초 3개월간 출연을 고사했던 그는 “맛의 고장 호남 출전자가 한 명도 없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결국 호남 대표로 출전, 무대 위에서 남도의 맛을 당당히 증명해냈다.안유성의 가게는 ‘대통령 초밥집’으로 불릴 만큼,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찾은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경호원에게 호출을 받아 깜짝 놀라 갔더니, 대통령께서 점심으로 드신 초밥이 너무 맛있었다며 2인분을 포장해달라고 하셨다”는 일화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명대사 “밥알이 몇 개고?”에 얽힌 안유성의 스승과 故이병철 회장의 실화도 공개됐다. “한 끼에 초밥 8개를 드시던 회장님이 어느 날 6개만 드시자 비서진들이 밥알 수를 정량화했고, 이후 점심 320알·저녁 280알이라는 기준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그 정도 양이면 50개는 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안유성은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콜라보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음식의 우수성과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더불어 그는 2024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현장에 머물며 그들을 위로했다.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김밥 200줄을 준비해 무작정 현장으로 달려갔고, 이후에도 곰탕 봉사를 이어가며 유가족과 수습 관계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안유성은 “한마디로 가슴이 미어지는 현장이었다. 가까운 지인도 그 사고로 세상을 떠나 한 다리만 건너면 다 가족이라는 생각에 그곳에서 오래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년째 이어온 장애인 식사 봉사까지 소개되며, 요리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상과 마음을 나눠온 그의 행보가 여운을 남겼다. 서장훈은 “옆에서 지켜보니 명장님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분이다.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긍정과 성실을 다 갖고 계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12:23
예능

홍석천, 연하男 배우 침대 올라 “날 생각하며 껴안고 자” 플러팅 (미우새) [TVis]

배우 정건주가 홍석천의 애정을 고스란히 받았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건주가 새로운 아들로 합류했다.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건주 모친은 아들 정건주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했다며 “첫마디 듣고 그 급이 될까? 대스타만 나오시는 것 같은데 아직은 싶었다”고 말했다.정건주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꽃선비 열애사’ 등을 통해 차세대 로맨스 스타로 도약한 배우다. 홍석천의 ‘보석함’에도 유일하게 두 번 출연할 정도로 홍석천이 ‘다음에 뜰 배우’로 점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엽은 “SNS 팔로워 수도 130만 정도다”라며 “나중에 더 잘됐을 때 계속 들러붙겠다”고 예고했다. 정건주가 루틴으로 오전 수영을 하는 모습과 자취하는 자택도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거실과 주방에 곳곳에 ‘느낌 좋은’ 소품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세수를 마친 정건주의 집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홍석천.정건주는 “드디어 초대했다”며 인사를 나눴다. ‘보석함’ 출연 당시 이사한지 얼마 안됐다고 밝힌 정건주의 집에 홍석천이 드디어 입성한 것. 홍석천은 진한 포옹을 나눈 뒤 “혼자사는 집이야? 같이 사는 거 아니지?”라며 집 곳곳을 스캔했다. 서장훈은 “그걸 형이 왜 따져요 대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안방에 들어가 슬쩍 침대에 오른 홍석천은 “쿠션 너무 좋은데. 베개도 자주 갈아야 해”라며 은근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석천은 사진을 부착한 애착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정건주가 “좋은데요”라고 하자 홍석천은 “형이 그리우면 형이라 생각하고 껴안고 자”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경악을 안겼다. 또 홍석천은 “둘이서 쳐다보는 건 오랜만인데 보조개 공격은 어마무시하다”라고 숨쉬듯이 플러팅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1:31
예능

신봉선, 한번 찼던 양상국과 ♥핑크빛? “너무 괜찮지” (아는 형님)

코미디언 신봉선이 ‘핑크빛 기류’의 중심에 섰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신봉선, 양상국, 곽범, 이선민, 이재율이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신봉선은 볼때마다 예뻐진다”고 칭찬했고, 강호동도 “KBS 활동할 때도 유독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과거 양상국이 신봉선을 짝사랑했다고 폭로했다.이에 양상국은 “(신봉선이) 워낙 잘 나갔고 후배들을 잘 챙겨줬다. 이원구, 나 같은 애들이 좋아했다”라며 인정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정말 순수한 애들이 날 좋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럼에도 당시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며 신봉선은 “상국이가 날 좋아한다는 말은 듣긴 들었다. 그런데 그땐 솔직히 나도 내 스타일이 있고 그랬다. 못 들은 척 하고 그랬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양상국이 “지금은 어때?”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기류가 달라졌다. 신봉선은 “너무 괜찮지”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달궜다.이어 양상국이 “오랜만에 보니까 예뻐졌네”라며 플러팅을 날리자, 신봉선은 “상국아 너는 진짜 그대로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최근 화제를 모은 유민상과 신봉선의 결혼설도 언급됐다. 두 사람이 유튜브 리얼리티에서 보여준 케미에 ‘결혼하라’는 덧글이 폭주한 것. 그러자 양상국은 “민상이 형은 안 된다. 결혼해도 오래 못 산다. 건강이 안 좋다”라며 “그 형보단 내가 낫지”라고 승부수를 띄웠다.신봉선이 “진짜 남자로서 어필하고 싶은 거야?”라고 묻자, 양상국은 “고민해 봅시다. 진짜 여자친구는 없다. 근데 선배가 진짜 매력적이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높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09:01
예능

“서장훈도, 지석진도 아닌 이상민?”… ‘2025 SBS 연예대상’ 결과에 네티즌 분노 [왓IS]

방송인 이상민이 ‘2025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시상 결과를 두고 네티즌들의 거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이상민은 유재석, 서장훈, 지석진, 탁재훈, 신동엽 등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그러나 시상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지석진도 아니고 서장훈도 아니고 갑자기 이상민?”, “다작한 서장훈을 주든지, ‘런닝맨’ 15년을 버틴 지석진을 주든지 했어야 한다”, “연예대상 내내 서장훈 vs 지석진 구도로 몰아가놓고 결국 이상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SBS 예능에서 서장훈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은 존재감을 보였고, 지석진 역시 ‘런닝맨’에서 장기 활약을 이어오며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특히 지석진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신설된 ‘명예사원상’을 수상하며 홀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같은 전례가 재조명되면서 이번 대상 결과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불만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이상민 역시 수상 소감에서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오늘 서장훈, 지석진, 셋이 같이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시청자분들께서 ‘왜 이상민이냐’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08:18
연예일반

[TVis] 조째즈 “한남동 아파트로 이사… 행사만 200개 이상 다녀” (동상이몽2)

가수 조째즈가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13호 개그맨 부부’ 홍윤화·김민기가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조째즈의 근황도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조째즈를 향해 “올해 1월 데뷔했는데 벌써 행사만 200개 이상 다녔다고 들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이에 조째즈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약 200개 정도의 행사를 했다”며 “한 달에 적게는 15개, 많을 때는 20개 이상 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걸 좋게 봐주셔서 올해 4월 신차를 뽑아줬다”며 “최근 보니 벌써 주행거리가 10만km를 넘었다”고 말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주거 환경의 변화도 전했다. 조째즈는 “그동안 한남동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에 살았는데, 이제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다”며 “자가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첫 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아내가 계약서에 도장 찍는 날 너무 기뻐서 울었다”며 “그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행사 뛰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늦깎이 데뷔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책임감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23:02
예능

[TVis] 4살 딸에 “맥X 모델하면 좋겠다”…‘이숙캠’ 투병 부부 남편 충격 발언

‘이혼숙려캠프’의 투병부부 남편이 딸에게 성인 잡지 모델을 언급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투병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투병부부 아내는 현재 유방암 진단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남편의 막말과 폭언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심지어 남편은 친딸에게까지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고작 4살인 딸에게 성인 잡지인 ‘맥X’ 모델을 하라고 말했다고. 아내는 “첫째가 4살 때 장례희망을 얘기하는데 남편이 ‘애가 커서 맥X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이 “도대체 왜 그런 얘기를 한 거냐”고 묻자, 남편은 “그때 당시에는 장난으로 한 것”이라며 “죄송하다”라고 했다.이에 서장훈은 “나한테 죄송할 게 아니라 애들한테 해야하지 않겠냐”며 “이 잡지는 원래 아이들이 볼 수 없는 잡지인데, 볼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그런데 본인 딸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게 말이 되냐”고 호통쳤다.남편은 사전 인터뷰에서 “오바해서 얘기한 건 있는데 그것도 아무나 될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 그렇게 해서 유명해지고 돈 많이 벌고 잘 시집가면 장땡 아닌가”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08:27
연예일반

‘김태희♥ ’비, 학부모 운동회서 부상… 백지영 “너무 열심히 하더라” (미우새) [TVis]

가수 백지영이 딸 학교 운동회에서 벌어진 ‘학부모 대전’을 생생하게 전했다.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백지영이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9살 딸 지영이의 운동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영이는 비·김태희 부부의 딸, 모델 장윤주의 딸과 같은 반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백지영은 당시 현장을 떠올리며 “남편 정석원 씨가 운동회에 갔는데, 비(본명 정지훈) 씨도 왔다. 그러니까 다른 학부모들이 긴장하더라”고 웃었다. 서장훈 역시 “그 정도 피지컬이면 운동장이 들썩이지”라며 공감했다.백지영은 “장윤주 씨 남편도 키가 크고 덩치가 좋다. 앞줄에 피지컬 3인방이 있으니까 부담감이 장난 아니었다”며 “애들 운동회인데 셋이 작전 짜듯이 막 상의를 하더라”고 폭로했다.특히 비의 열정이 상당했다고. 백지영은 “내가 알기론 지훈 씨는 팔이 다 까졌다. 너무 열심히 해서 상처가 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국엔 이겼다”며 학부모 경기 승리를 자랑했다.서장훈이 “다른 학부모들은 나이도 젊지 않냐”고 묻자, 백지영은 “오히려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큰 에너지를 만든 것 같다”며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1:25
예능

"자고 일어나면 신제품"...연매출 970억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 특허로 식품업계 초토화

8천 원으로 시작해 각종 특허로 연 매출 970억 기업을 일군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의 다사다난한 인생사와 확고한 인생 신념이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현재까지의 출연자 중 최고령 백만장자인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졌다. 1940년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느덧 80대가 된 이능구 회장은 '쌀 제품' 5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공로로 각종 상과 감사패, 두 개의 대통령 훈장까지 받으며 업적을 인정받았다.이능구 회장을 ‘백만장자’로 제보한 주인공이자,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아버지 곁에서 회사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딸은 "아버지가 제품 개발하시는 걸 너무 좋아하셔서 자고 일어나면 신제품이 나온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능구 회장은 식감을 살린 수제비 기계와 하루 60kg 생산했던 가래떡의 생산량을 3분에 60kg까지 끌어올린 증숙기, 쌀떡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연장한 ‘주정 침지법’까지 굵직한 특허를 잇달아 개발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식품가공업계의 판도를 바꾼 이 특허들을 시장에 개방했다는 점이다. 또한 잉여 쌀이 넘쳐났던 1986년에는 정부의 부름을 받아 정부미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쌀국수를 개발했다. 400여 종이 넘는 이능구 회장의 손길이 닿은 제품들은 이제 한국인의 식탁 곳곳을 책임지고 있다.이 회장의 삶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8세에 얻은 첫 아이를 뇌막염으로 잃고 무작정 상경했지만, 주머니엔 당시 쌀 한 가마니 값이었던 8천 원뿐이었다. 그마저도 차비로 써버려 빈털터리가 된 그는 배달원으로 일하다 쌀떡 장사를 시작했다. 그는 "긴장되니 영하 20도에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손이 터져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며 판로를 찾아 간절하게 길거리를 헤맨 기억을 끄집어냈다. 전환점은 당시 한창 개발 중이던 '강남 부촌' 아파트 단지의 슈퍼마켓을 개척하면서 찾아왔다. 이능구 회장은 "쌀떡은 400g에 400원, 밀떡은 3kg에 400원이었다. 좋은 걸 먹고 맛있으면,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소비가 잘 된다"며 경영 철학을 드러냈다. 하지만 성공 뒤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57세 때 이능구 회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의 병원비 80만 원을 세다, 그 자리에서 뇌졸중을 진단받았다. 그는 "의사가 많이 살아야 3년이라 했다. 입도 돌아가고 침도 흘리고..."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이 위기 또한 넘긴 이능구 회장은 현재 경기 파주 2천 평, 충남 청양 3만 평 규모의 공장에서 하루 40만 명 분의 제품을 생산한다. 그럼에도 그의 자택은 넓은 평수를 제외하면 놀라울 정도로 소박했다. 문 앞에 걸린 우유 주머니, 행운을 상징하는 2달러 액자와 벽면 가득한 가족사진들은 삶의 철학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평생을 공장과 먹거리에 이바지한 그는 "돈이란 것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필요한 데 써야 하지, 내가 가진 게 있다고 해서 자만하면...이런 건 우리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이 정도면 (타 기업에서) 인수 제안은 없으셨냐"고 돌발 질문을 건넸다. 이능구 회장은 "저희는 빚도 없다. 식품은 욕심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답으로 확고한 신념과 자부심을 빛냈다.다음 주에는 역대 영부인 다섯 명을 입힌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 편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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