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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푸름, 애잔한 이별가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공개

가수 송푸름이 새 싱글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OST 가창을 통해 반가운 목소리를 전해 온 송푸름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를 16일 발표한다. ‘보고싶나봐’,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등의 싱글 음원으로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송푸름은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을 완성했다. 이 곡은 오랜 기간 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이별 이후 현재 시점에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푸름은 특유의 맑은 톤의 목소리로 애절함과 사랑의 추억을 보듬어주며 색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을 만들었다. 제작사 보름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녹음 당시 송푸름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떠올리며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와 송푸름의 깊은 음악적 성찰을 통한 곡 해석으로 풍부한 감성을 지닌 곡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대중적 인지도의 기반을 쌓은 송푸름은 깨끗한 목소리에 울림이 있는 감동으로 ‘똑똑 물방울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았다. 최근 ‘춘정지란’, ‘위험한 약속’ 등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동하며 활동 보폭을 넓혀 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13:25
연예

신승훈 “젊은 시절 오디션 참가했다면 우승했을 것”

가수 신승훈이 "젊은 시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면 당연히 우승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신승훈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만약 본인이 오디션에 나왔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고 "젊은 시절에 출연했다면 당연히 우승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나 또한 나름대로 6년의 무명생활을 거치며 팝송과 가요를 각각 100곡씩 외우고 불러왔던 사람이다"라며 "요새 친구들은 가요보다는 팝송에 너무 치우친 경향이 있다. '보코2'에서도 '설마 이 곡을 모를까' 했는데, 정말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 시절 카페 등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 통기타를 치며 가요 수백곡을 불렀다. 그런 경험이 이런 오디션 시스템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시즌1 당시 손승연도 '안녕'이라는 노래가 있는지 모르더라"고 털어놓았다.이날 신승훈은 시즌1의 우승자 손승연과 자신의 팀원이었던 이소정의 근황에 대해서도 "손승연은 유니버셜 기획사에서 음반을 준비중이다. 이소정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에 선물을 들고 나를 찾아왔더라"며 밝게 웃어보였다.'보코2'는 17일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신승훈 팀(박의성·배두훈·윤성기)와 백지영 팀(송푸름·이시몬·함성훈)이 경합을 벌인다. 18일에는 길 팀(유다은·김현지·송수빈)이 강타 팀(이정석·이예준·신유미)과 대결한다. 사전 인터넷 투표(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95%)를 합산해 팀별 가장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은 한 명씩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는다. 코치가 남은 2명 중 한 명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세미파이널 전은 24일, 파이널 무대는 31일에 열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05.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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