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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밤’ 제1회 금잔디 가요제 예고…홍자→박군 후배들과 인증샷 공개

가수 금잔디가 ‘화밤’ 제1회 금잔디 가요제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금잔디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제1회 금잔디 가요제 특집을 예고,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금잔디는 제1회 금잔디 가요제 특집 녹화 당시의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금잔디는 함께 녹화한 홍자, 신승태, 박군, 정다경, 김태연 등과의 사진들을 공개, 트로트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인증샷을 공개한 금잔디는 “노래를 너무나 훌륭한, 개성있는 후배분들이 불러줬네요. 기대하셔도 후회없을테죠. 귀가 호강하는 날었어요”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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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트롯전국체전' 상금 1억원,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

가수 진해성, 신승태가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탈락 위기를 딛고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역전 드라마를 쓴 가수 진해성과 민요 록밴드 씽씽의 보컬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주목을 받은 신승태가 함께 출연했다. 진해성은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운으로 올라가서 운으로 1등했다. 아직도 꿈같다. 상금 1억 원은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며 다시 한 번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승태는 "시청자 투표 합산 전에는 내가 1위를 했더라. 그래서 준우승까진 기대를 해봤는데 4위를 했다. 사실 트로트를 오래해왔던 사람이 아니라 욕심은 없다. 시작할 땐 이름만 알리자는 포부였다. 충분히 만족한다"며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근데 4위는 상금이 한 푼도 없더라"라고 덧붙이며 '웃픔'을 자아냈다. 한때 '트깨비'로 활동했던 두 사람은 선배 가수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함께 열창하기도 했다. "둘 중 누가 공유고 누가 이동욱이냐"란 질문에 진해성은 "누가 봐도 내가 공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둘이 함께 활동해보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는 "솔로로 할 때 빛이 나는 사람이 있고 팀으로 할 때 빛나는 사람이 있다. 나는 팀으로 하면 죽더라. 반면 신승태 형은 솔로로도 팀으로도 빛나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진해성은 선배 가수 설운도의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노래를 하다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소리 많이 듣는다. 갈팡질팡거리던 차에 설운도 선생님이 '주변 말 듣지 말고 너 하던 것 그대로 해라' 말씀하셨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민요 록밴드 '씽씽'으로 활동했던 신승태는 당시 활동했던 곡 가운데 '사설난봉가'의 한 소절을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승태와 진해성이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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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뜨면 '감동·화세성' 자동 완성

송가인의 존재감은 언제 어디서든 독보적이다. 송가인이 서울 첫 자취집인 ‘사당동 추억 여행’을 통해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 꿈을 키웠던 사당동 첫 자취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자신의 무명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감동과 눈물은 물론 즐거움까지 선사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주인 할머니와 특별하게 지냈다. 김치도 챙겨주시고 당시 월세가 20만 원이었는데 밀려도 기다려주셨다”라며 집주인 할머니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집주인 할머니와 상봉한 송가인은 자신이 살던 자취집을 둘러보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신승태, 오유진과 함께 미니 콘서트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송가인은 무대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송가인이 출연한 ‘컴백홈’ 3회느 ㄴ전국 시청률 4.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워 송가인의 저력을 증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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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측 "'트롯전국체전' 서울·광주 콘서트 참여"[공식]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광주 지역에 합류한다. 송가인 측은 18일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참여하며 TOP8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준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과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트롯 전국체전’ 종영 이후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TOP8과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카메라 뒤에서도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TOP8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유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광주 지역에 합류하기로 결정, 전국투어 콘서트는 7회 개최로 예정된 가운데, 송가인은 콘서트 경험이 적은 후배들에게 ‘콘서트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송가인은 73회의 ‘미스트롯’ 투어 콘서트 경험과 지난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 단독 콘서트 등으로 노하우가 탄탄하다. 따라서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트로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선곡과 무대 구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이 2021년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트롯 전국체전’ 투어콘서트는 서울, 광주 단 두 지역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활약,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트로트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등으로 트로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TOP8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으로 현재 ‘트롯 매직유랑단’ 단장으로 출연하며 후배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10일과 11일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그리고 7월 17일과 1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각 지역 양일간 개최된다. 출연진은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그리고 ‘음색마녀’ 신미래다. 공연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추후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및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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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할머니 눈물 상봉" 송가인, 뭉클한 사당동 '컴백홈'(종합)

송가인이 서울 첫 자취집인 사당동으로 돌아갔다. 17일 KBS 2TV ‘컴백홈’ 3회에서는 3MC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출연해, 송가인이 무명시절 꿈을 키웠던 사당동 첫 자취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오프닝부터 “진도가 낳고 사당동이 키운 송가인이여라”라고 본인 소개를 하며, 서울살이를 시작한 사당동에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어 "사당동에서 이사를 한 지는 4년이 지났지만, 동네 분들이 그리워서 지난 해 인사를 드리러 찾아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애정을 증명하듯 송가인은 횟집 사장님과 가게 앞에서 배드민턴을 친 일화를 비롯해 이웃들과의 추억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주인 할머니에 대해서 “김장을 하시면 김치를 나눠주시기도 하고, 월세가 밀려도 독촉하지 않으셨다. 이사 간 후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면 할머니께 꼭 연락을 드렸다”며 마치 친 할머니와 손녀 같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가인은 ‘사당동 빌라’에 가기에 앞서 당시 가깝게 지냈던 횟집 사장님과 과일가게 사장님을 찾아갔다. 내비게이션 없이 찾아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송가인은 마치 어제 왔던 곳처럼 길을 안내해, 길을 헤매는 데 익숙한 MC들에게 깨알 같은 어색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동네 분들을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송가인과 그의 방문에 얼굴 가득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사장님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덩달아 미소를 띄웠다. 이후 송가인은 그토록 그리워했던 집주인 할머니와 상봉했다. 할머니를 부르며 주인집 계단을 오르는 송가인의 모습과 그런 송가인을 버선발로 반기는 할머니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컴백홈’ 팀은 송가인이 살던 자취방으로 이동했는데, 손수 칠한 페인트부터 낙서에 이르기까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송가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집주인 할머니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남학생이 살고 있다. 송가인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 되라고 흔적을 고스란히 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신승태 오유진과 함께 주인집 할머니, 횟집 사장님, 과일가게 사장님을 관객으로 모시고 자그마한 감사 콘서트를 선사했다. 세 사람의 구성진 노래를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주인집 할머니가 송가인에게 깜짝 답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인 역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할머니는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은 사람인데. 꿈속에서 보는 사람인데. 할머니는 송가인이가 꿈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착해서. 할머니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건강히 잘 크고 크게 크게 출세하라요”라며 진심이 담뿍 담긴 자작곡을 선물했다. 송가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에 송가인은 물론 이영지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컴백홈’ 팀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청춘 3호의 서울살이를 응원하기 위해 방꾸챌린지를 가동했다. 홈디렉터로 나선 이지현은 “모던하지만 코지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받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청춘 3호’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청 사항을 모두 반영한 사당동 청춘하우스를 탄생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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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신승태 "10년우정 송가인에 '사귈래?' 물어본 적 있다"

'트롯여제’ 송가인과 ‘트롯 야생마’ 신승태가 핑크빛 로맨스 비화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에서는 세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전국 트롯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 동네 주민들과 가족 같은 정을 나눴던 사당동 빌라 시절을 돌아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 신승태는 특별한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86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국악 전공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라고 서로를 소개했다. 송가인 신승태가 또 다른 인연을 쌓은 곳은 바로 ‘트롯 전국체전’. 10년지기 친구를 심사위원과 참가자 자격으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송가인은 “제가 심사를 보는데 갑자기 이 친구가 나왔다. 나한테 말도 없이 나오더니 혼자서 겁나(?) 떨더라”며 당시 신승태의 모습을 구수하게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과 신승태의 로맨스 비화도 공개됐다. 신승태가 “제 주위 사람들이 친구(송가인)랑 잘 지내서 결혼 한 번 해보라고 바람을 넣는다”고 털어놓은 것. 또 신승태는 “은근슬쩍 가인이에게 ‘사귈래?’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송가인은 당시 고백을 떠올리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꺼내 놨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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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외전' 오유진 "공부보다 트로트가 좋아요"

오유진이 “공부보다 트로트가 좋아요”라는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트롯 전국외전-TOP8 스토리 무삭제판’에서는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처음 공개하는 영상 속에서 오유진이 ‘트롯 전국체전’에 꼭 합격해야 했던 이유가 밝혀져 전국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유진은 “진심으로 여기서 떨어지면 이제 할머니께서 ‘공부해라’라고 할 것 같았다. 저 공부는 체질에 안 맞는다. 노래는 목 아프면 조금 쉬었다 해도 되는데 공부는 머리 터질 거 같아도 계속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무대에서 떨어지면 공부를 해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라며 꾸밈없는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트롯 전국체전’ 첫 등장부터 수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의 사랑을 독차지한 오유진은 예선부터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기대에 부응하듯 시청자의 국민투표가 합산된 최종 결과에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결승전 결과 발표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던 오유진은 3위 동메달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예뻐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당시에 볼 수 없었던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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