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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장호익, 캡틴으로…부산 2025시즌 주장단 공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025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이적생 장호익이 부산의 주장 완장을 찬다.부산은 16일 오전 2025시즌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다.주장은 이적생인 장호익이 맡는다. 구단은 "K리그 통산 172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장호익은 특유의 투쟁심과 성실함으로 젊은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장호익은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에 이어 주장이라는 중요한 역할까지 맡게 되어서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막중하다. 주장으로서 팀원을 하나로 뭉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기대하시는 모습,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 우리가 원하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부주장은 임민혁, 조위제, 페신이 맡는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주장을 맡은 임민혁은 2024시즌 리그 전 경기(37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팀의 핵심 자원인 임민혁은 올 시즌도 부주장으로서 팀의 중원을 이끌 예정이다.임민혁은 “부주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책임감이 더 생긴다. 팀이 전체적으로 젊어진 면이 있는데 팀이 하고자 하는 방향과 우리만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게 호익이 형을 잘 도와서 좋은 팀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위제는 취미반부터 U12, U15(낙동중), U18(개성고)를 모두 거친 부산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서 2022년 부산에 입단 후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서 꾸준히 맹활약하고 있다. 2001년생으로 주장단 중 막내인 조위제는 젊은 선수가 많은 선수단에서 부주장으로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던 조위제는 절치부심의 자세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조위제는 “주장단으로 올 시즌을 시작하게 돼서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 한 해인 것 같다. 팀에 젊고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본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는 많은 선수들이 바뀐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부산은 지난해 라마스(대구FC)에 이어 올 시즌도 외국인 부주장을 선임했다. 올해는 페신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 입단 3년 차에 주장단에 선임된 페신은 지난해 35경기 11골 5도움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 외국인 선수 가릴 것 없이 동료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페신은 부주장으로서 팀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페신은 “역사가 있는 팀에 주장단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외국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과의 최고의 조합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올 시즌 구단, 선수, 스태프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부산은 지난 3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해외 전지훈련은 오는 2월 3일까지 예정돼 있다.김우중 기자 2025.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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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스 2년 반만에 전격 대구 복귀..."내 축구 인생, 팬들께 바친다"

미드필더 브루노 라마스(30)가 대구FC로 돌아왔다.프로축구 대구FC는 20일 "이번 시즌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1m78㎝ 78㎏ 체격을 지닌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라마스는 뛰어난 드리블, 정교한 패스,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특히 강력한 힘이 실린 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K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상대 수비에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 잡은 라마스의 영입으로 대구는 더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하늘색 대구 유니폼을 입은 라마스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라마스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구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세징야, 에드가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대구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라마스는 2022년 여름 부산으로 이적해 3시즌 동안 87경기에서 23득점 17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2년 반 만에 다시 대구로 돌아와 팬들에게 활약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라마스는 다시 대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 특별한 구단으로, 이곳에서 다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2025년 목표에 대해 라마스는 "대구가 파이널A에 진입해 ACL 진출권을 획득하고 우승까지 노리는 것이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이룬 것처럼 꾸준히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것도 개인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구 팬들에게는 "대구를 떠난 이후에도 잊지 않고 응원 보내주셔서 늘 감사했다. 이제 대구로 돌아와 내 축구 인생을 팬 여러분께 바쳐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라마스는 내년 1월 초 시작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맞춰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대구는 돌아온 라마스와 함께 2025시즌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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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슈팅 1개’ 전남, 버티고 또 버텼다…부산과 0-0 무승부→K리그2 PO 진출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를 제치고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무승부 시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규정에 따라 시종일관 안정에 무게를 두며 수비에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부산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홈팀 전남의 후반 슈팅은 단 1개였다.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2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준PO에서 부산과 0-0으로 비겨 K리그2 PO 출전권을 따냈다. K리그2 준PO와 PO는 정규시간 무승부 시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없이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전남은 정규리그 4위로 부산(5위)보다 순위가 더 높아 0-0 무승부에도 K리그2 PO로 향하게 됐다.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와 전남이 격돌하는 K리그2 PO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리그2 PO 승리 팀은 K리그1 10위 팀(전북 현대 또는 대구FC)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PO를 치른다. 반면 부산은 2025시즌도 K리그2에서 머무르게 됐다. 지난 2021년부터 5시즌 연속이다.이날 전남은 플라카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김건오와 조지훈, 발디비아, 윤재석이 2선에 포진하는 4-1-4-1 전형을 가동했다. 최원철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고, 김예성과 유지하, 홍석현, 김용환이 수비라인에 섰다. 골키퍼는 류원우.부산은 음바파를 중심으로 유헤이와 페신이 양 측면에 서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김륜성과 라마스, 임민혁, 강지훈이 미드필드진을 꾸렸고, 이동수와 이한도, 조위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구상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비기면 탈락’인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에 무게를 뒀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음라파의 헤더 이후 높이 튀어 올랐다. 문전으로 흐른 공을 유헤이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전남은 전반 7분 발디비아의 중거리 슈팅이 빗맞았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찬 플라카의 장거리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부산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전남 수비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21분엔 라마스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전남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부산의 공세가 이어졌고, 전남은 수비에 집중했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부산이 볼 점유율에서 57.7% 우위를 점했고, 슈팅 수에선 4-3으로 앞섰다. 유효 슈팅은 2-0이었다.부산도 후반 초반부터 거센 음라파와 라마스의 연이은 슈팅으로 공세를 펼쳤다. 전남도 후반 17분 윤재석이 절묘한 볼터치 후 중거리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날 전남의 첫 유효슈팅이었다. 반드시 골이 절실한 부산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라마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유헤이의 중거리 슈팅마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26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페신이 논스톱으로 찬 슈팅은 수비수 최원철에 막혀 땅을 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남은 수비수의 숫자를 늘렸고, 부산이 빈틈을 노리는 양상으로 이어졌다.후반 39분엔 퇴장 변수가 나왔다. 플라카 대신 교체로 투입된 김종민이 투입되자마자 퇴장당했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로 이한도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게 주심의 판정이었다. 김종민은 교체로 투입 1분도 채 안 된 시점에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다. 남은 시간, 전남이 수적 열세 속 경기를 치러야 했다.1명이 부족한 전남은 더욱더 수비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었다. 반면 부산은 그야말로 총공세를 펼치며 1골을 위한 막판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전남의 수비는 끝내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추가시간 막판 음라파가 문전에서 찬 슈팅마저 빗맞았고, 골키퍼까지 코너킥에 가담한 부산의 마지막 공격마저 무위로 돌아갔다. 결국 6분의 추가시간을 훌쩍 넘긴 뒤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려 퍼졌다. 0-0 무승부, 전남이 K리그2 PO로 향하는 순간이었다. 김명석 기자 2024.11.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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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강등 위기’ 전북 살린 권창훈, K리그1 37R MVP…2부는 플라카

전북 권창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권창훈은 10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구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는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또한, 권창훈은 후반 40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돌파 후 상대 골문을 가르는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그 결과 전북은 3대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자동 강등의 위기에서 벗어났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0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울산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고승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서울 린가드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9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경기에서 정승원, 김태한, 정승배, 안데르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4대0 대승을 거뒀다. K리그2 39라운드 MVP는 전남 플라카가 차지했다.플라카는 9일(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남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플라카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32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팀 또한 전남이다. 전남은 플라카를 포함해 발디비아, 박태용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4대0 대승을 거뒀고, 이날 경기 승리로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경남의 경기다. 이날 안양은 전반 22분 채현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9분 경남 도동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안양은 후반 시작 직후 터진 문성우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으나, 후반 35분 경남 이시헌이 다시 동점을 만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권창훈(전북)베스트 팀: 수원FC베스트 매치: 서울(1) vs (1)울산베스트11FW: 안데르손(수원FC), 마사(대전), 이승우(전북)MF: 모재현(김천), 이동경(김천), 김진규(전북), 권창훈(전북)DF: 안톤(대전), 김태한(수원FC), 김현우(대전)GK: 이창근(대전) MVP: 플라카(전남)베스트 팀: 전남베스트 매치: 안양(2) vs (2)경남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플라카(전남), 주닝요(충남아산)MF: 데니손(충남아산), 라마스(부산), 발디비아(전남), 페신(부산)DF: 황기욱(충남아산), 최원철(전남), 채프먼(김포)GK: 류원우(전남)김희웅 기자 2024.11.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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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클린시트’ 조현우, K리그1 32R MVP…2부는 GK 손정현

울산 조현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조현우는 9월 27일(금)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울산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울산의 1대0 승리를 지켰다. 조현우는 골문 안쪽으로 향한 유효 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열두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월 28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김천이 후반 2분 모재현의 선제골과 후반 28분 이동경의 추가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3연승을 달렸고, 이동경, 김봉수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3라운드 MVP는 김포 손정현이 차지했다.손정현은 9월 30일(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김포의 경기에서 상대의 유효 슈팅 12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서울이랜드와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포는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전반 종료 직전 나온 브루노의 선제골과 후반 5분 터진 장윤호의 추가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김포 수문장 손정현이 골문을 굳게 지키며 경기는 김포의 2대0 승리로 끝났다.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이다. 부산은 9월 29일(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신을 포함해, 김희승, 이동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 맛을 보며 5대0 대승을 거뒀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조현우(울산)베스트 팀: 김천베스트 매치: 김천(2) vs (0)광주베스트11FW: 세징야(대구), 일류첸코(서울), 전진우(전북)MF: 이동경(김천), 김봉수(김천), 김진규(전북)DF: 송준석(강원), 김주성(서울), 야잔(서울), 황문기(강원)GK: 조현우(울산) MVP: 손정현(김포)베스트 팀: 부산베스트 매치: 서울E(0) vs (2)김포베스트11FW: 데니손(충남아산), 음라파(부산), 페신(부산)MF: 플라카(전남), 윤재석(전남), 라마스(부산), 주닝요(충남아산)DF: 김희승(부산), 황기욱(충남아산), 이동수(부산)GK: 손정현(김포)김희웅 기자 2024.10.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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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후 2주 쉬어간다…‘드라마스페셜 셀렉션’ 편성 [공식]

KBS2 월화드라마가 ‘환상연가’ 종영 후 2주간 쉬어 간다. ‘환상연가’의 후속작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다. 26일 KBS에 따르면 3월 4일과 5일, 3월 11과 12일, 2주에 걸쳐 ‘드라마스페셜 셀렉션’이 방송된다. ‘드라마스페셜 셀렉션’은 2019년~2023년 방송한 드라마스페셜 중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네 편을 다시 선정해 선보이는 기획 작품이다. 3월 4일 ‘드라마스페셜 셀렉션‘의 포문을 열 작품으로는 2020년 드라마스페셜 ’도둑잠‘이다. ’도둑잠‘은 헤어졌던 연인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고시텔에서 내쫓기고 1년 전 헤어진 전남친의 원룸에서 도둑잠을 자기로 결심한 홍주 역은 김보라가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전여친이 자신의 원룸에서 도둑잠을 자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는 이남 역은 동하가 연기한다. ’도둑잠‘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청춘들의 현실적인 사랑과 애환을 담은 작품이다.3월 5일에는 2019년 드라마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가 방송된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스카우터 경우 역으로 최원영이, 고교 야구 유망주 재원 역으로 이도현이 출연한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 케미가 돋보이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코리아 UHD 어워드(KUA)’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이기도 하다.3월 둘째 주, 11일에는 2021년 드라마스페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 방송된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신예은과 강태오가 딱밤 한 대로 헤어짐을 겪는 연인을 연기하다.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에 빛나는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 그리고 공감 백배 대사를 통해 ‘딱밤 한대 때문에 헤어지자고?’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흥미롭게 찾아간다.마지막으로 12일에는 2023년 드라마스페셜 ’폭염주의보‘가 방송한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14살 소년의 성장 스토리로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이 출연한다. ‘폭염주의보’는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연출과 인물 간의 관계를 묵직하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특히 ‘하두리캠’, ‘2002년 월드컵 경기’ 등 그때 그 시절 소품의 등장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드라마스페셜 셀렉션'은 최근 5년간 만들어진 단막극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은 네 편을 엄선해 방영하는 만큼, 참신한 소재를 다룬 극본과 배우들의 호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드라마스페셜 셀렉션‘ 방송 이후 3월 18일부터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방송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대상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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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김기동·이정효-김영권·제카 등 감독상-MVP 4파전…K리그 개인상 후보 공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월)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화)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4일(월)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23시즌 K리그 개인상 후보 명단(*하기 후보 명단은 가나다 순)■ K리그1○ MVP김영권(울산),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 영플레이어김주찬(수원), 이호재(포항), 정호연(광주), 황재원(대구)○ 감독상김기동(포항), 이정효(광주),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베스트11- GK(1)김경민(광주), 이창근(대전), 조현우(울산), 황인재(포항)- DF 좌(1)김진수(전북), 완델손(포항), 이민기(광주), 홍철(대구)- DF 중앙(2)그랜트(포항), 김기희(울산), 김영권(울산), 김영빈(강원)김진혁(대구), 박진섭(전북), 안영규(광주), 티모(광주)- DF 우(1)두현석(광주), 박승욱(포항), 설영우(울산), 안현범(전북)- MF 좌(1)나상호(서울), 루빅손(울산), 백성동(포항), 제르소(인천)- MF 중앙(2)고영준(포항), 김도혁(인천), 김민혁(울산), 백승호(전북)오베르단(포항), 윤빛가람(수원FC), 이순민(광주), 이청용(울산)- MF 우(1)김승대(포항), 김인균(대전), 아사니(광주), 엄원상(울산)- FW(2)고재현(대구), 에드가(대구), 에르난데스(인천), 유리 조나탄(제주)이승우(수원FC), 제카(포항), 주민규(울산), 티아고(대전)■ K리그2○ MVP발디비아(전남), 원두재(김천), 이한도(부산), 조르지(충북청주)○ 영플레이어김민준(김천), 안재준(부천),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 감독상고정운(김포), 박진섭(부산), 이영민(부천), 정정용(김천)○ 베스트11- GK(1)고동민(경남), 구상민(부산), 박청효(김포), 신송훈(김천)- DF 좌(1)김동진(안양), 박민규(김천), 박민서(21)(경남), 어정원(부산)- DF 중앙(2)김재우(김천), 김태한(김포), 닐손주니어(부천) ,이상민(김천)이한도(부산), 이한샘(충북청주), 조성욱(성남), 조위제(부산)- DF 우(1)김명순(충북청주), 박광일(김포), 주현우(안양), 최준(부산)- MF 좌(1)김정환(부산), 김진규(김천), 서재민(김포), 피터(충북청주)- MF 중앙(2)김이석(김포), 박세직(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 브루노(서울E)송홍민(경남), 원두재(김천), 임민혁(부산), 장혁진(충북청주)- MF 우(1)김범수(안산), 모재현(경남), 야고(안양), 플라나(전남)- FW(2)강현묵(김천), 글레이손(경남), 라마스(부산), 루이스(김포)모따(천안), 안재준(부천), 원기종(경남), 조르지(충북청주)김희웅 기자 2023.11.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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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멀티 골’ 고재현, K리그1 32R MVP…대구는 베스트 팀 선정

K리그1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대구FC 고재현이었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간 대구는 3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대구 고재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재현은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32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고재현은 전반 15초 만에 에드가가 헤더로 건넨 패스를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홍철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곧바로 쇄도해 머리로 추가 골을 완성했다.대구는 전반 15초 고재현, 전반 6분 바셀루스의 연속 골을 묶어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갔다. 전북은 전반 24분 보아텡의 데뷔골로 추격했으나, 후반 12분 고재현에 쐐기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대구는 32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결과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는 리그 12승(12무 8패, 승점48)째를 올리며 리그 4위를 지켰다. 반면 전북은 리그 12패(13승 7무, 승점 46)째를 기록하며 7위까지 추락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초의 파이널 B행이 결정될 수도 있다. 한편 K리그2 34라운드 MVP는 김천상무 강현묵이다. 강현묵은 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김천은 이날 강현묵, 김진규, 구본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김포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득점 없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8분 김포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안산 윤주태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 골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MVP: 고재현(대구)베스트11FW: 천성훈(인천) 에드가(대구) 고재현(대구)MF: 엄지성(광주) 기성용(서울) 김도혁(인천) 하승운(광주)DF: 정동윤(인천) 조진우(대구) 장성원(대구)GK: 조현우(울산)베스트 팀: 대구베스트 매치: 전북(1) vs (3)대구MVP: 강현묵(김천)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박대훈(충남아산) 강현묵(김천)MF: 김륜성(김천) 박세직(충남아산) 김진규(김천) 라마스(부산)DF: 민상기(부산) 조윤성(충남아산) 이상민(김천)GK: 박한근(충남아산)베스트 팀: 김천베스트 매치: 안산(1) vs (1)김포 김우중 기자 2023.10.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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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상대 ‘2골’ 제카, K리그1 30R MVP…베스트 팀은 전북 꺾은 강원

포항 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제카는 16일(토)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대 수원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제카는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었다. 이어서 제카는 전반 44분 하프 라인에서부터 빠르게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을 침투해 낮은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대 강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나온 구스타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연속 골을 넣으며 강원이 경기를 2대1로 역전시켰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강원 김대원이 쐐기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강원의 3대1 승리로 끝났다.이날 승리로 강원은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고,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 유지하다. 유지하는 17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대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전남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7일(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 팀이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충남아산이 4대3으로 승리했다.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 아이파크가 선정됐다. 부산은 16일(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라마스, 김찬, 성호영이 연속 골을 넣으며 3대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가며 K리그2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MVP: 제카(포항)베스트11FW: 허율(광주), 제카(포항), 가브리엘(강원)MF: 바셀루스(대구), 서민우(강원), 이명주(인천), 에르난데스(인천)DF: 안영규(광주), 김영빈(강원), 오반석(인천)GK: 김경민(광주)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전북(1) vs (3)강원MVP: 유지하(전남)베스트11FW: 모따(천안), 조르지(충북청주)MF: 파울리뇨(천안), 임민혁(부산), 발디비아(전남), 성호영(부산)DF: 박성우(충남아산), 유지하(전남), 민상기(부산), 이학민(충남아산)GK: 김민준(천안)베스트 팀: 부산베스트 매치: 충남아산(4) vs (3)안양김희웅 기자 2023.09.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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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에 멀티골까지’ 울산 황재환, K리그1 11R MVP

울산 현대 황재환(22)이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9일 대구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0 승리를 이끈 황재환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황재환은 지난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 마틴 아담의 패스를 받아 K리그 데뷔골이자 이날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전반 40분에도 마틴 아담의 패스를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K리그 데뷔골에 이어 첫 멀티골까지 터뜨린 황재환은 처음으로 K리그1 라운드 MVP까지 품은 영예를 안았다.울산이 대구를 3-0으로 완파한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울산은 베스트 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MVP는 부천FC 이정빈이 선정됐다.이정빈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천의 5-2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이정빈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찬 50m 장거리골로 상대 골망을 흔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7골을 주고받은 부천과 전남의 경기는 1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부천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R MVP·베스트11·팀·매치MVP: 황재환(울산)베스트11FW: 바코(울산), 마틴 아담(울산), 라스(수원FC)MF: 김봉수(제주), 황재환(울산), 무릴로(수원FC)DF: 이기제(수원), 박대원(수원), 신세계(수원FC), 정동호(수원FC)GK: 김동준(제주)베스트 팀: 울산베스트 매치: 대구(0) vs (3)울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MVP·베스트11·팀·매치MVP: 이정빈(부천)베스트11FW: 조르지(충북청주), 라마스(부산)MF: 이정빈(부천), 홍원진(충북청주), 권혁규(부산), 최재영(부천)DF: 박진성(충북청주), 닐손주니어(부천), 이한도(부산), 최준(부산)GK: 박대한(충북청주)베스트 팀: 부천베스트 매치: 부천(5) vs (2)전남김명석 기자 2023.05.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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