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38건
프로야구

'15년 만에 대상' 타이거즈 레전드 '2009년 김상현' 소환한 2024년 김도영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2009년 김상현'을 소환했다.김도영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 홀에서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사실상 '만장일치'에 가까운 수상이었다. 김도영은 30개 매체가 참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총 33개 매체·50% 반영) 투표에서 최고타자 부문 만장일치 1위. 그뿐만 아니라 야구계 원로,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총 10명으로 꾸려진 야구 전문가 투표(20% 반영)에서도 1위 표를 독식했다.팬심도 압도적이었다. 글로벌 셀럽을 위한 팬덤 플랫폼인 팬캐스트 셀럽을 통해 진행한 대상 투표(30% 반영)에서 득표율 97.78%로 1위를 차지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와 야구 전문가 투표에서 만장일치 최고타자로 선정된 김도영에게 대상을, 그와 경합한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을 최고타자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타이거즈 소속 선수가 대상을 받은 건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에 이어 역대 네 번째. 타자로는 '역대급 임팩트'를 남긴 김상현 이후 15년 만이었다.김상현은 그해 4월 LG 트윈스에서 KIA로 이적, 타율 0.315(448타수 141안타) 36홈런 127타점 괴력을 선보였다.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에 오른 그는 1999년 홍현우가 세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센세이션한 활약으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뒤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선 6년 만에 타자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조아제약 프로야구 시상식 대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10년 넘게 멈춰 있던 '타이거즈 타자 대상' 시계를 돌린 건 김도영이었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347(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했다. 타율 3위, 홈런 2위, 득점 1위, 안타 3위 등 공격 대부분의 지표가 리그 톱클래스. 김상현이 2009년 달성한 구단 최다 홈런을 넘어서며 리그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 클럽에 도전하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4월),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역대 최연소 선점·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로 때려내는 기록) 등을 해냈다. 최근 열린 KBO 시상식에선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10번째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예열을 마쳤다. 조아제약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도영은 "시상식이 끝나면 바로 운동하려고 생각 중"이라며 "적당히 휴식하면서 운동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2.04 10:34
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예능

‘SNS 스타’ 태하, 엄마 카드로 플렉스 “사고 싶은 거 사”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1회 출연만으로도 화제성을 휩쓴 스타 베이비 태하의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된다.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23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미를 장식하는 12회는 도경완과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 마지막 날 풍경, 그리고 단 한 회 출연만으로 각종 화제성 수치를 휩쓸고 다닌 SNS 스타 베이비의 미방송분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워 시청자를 찾아온다.지난 9월 방송된 ‘내생활’ 3회에 출연해 생애 첫 심부름과 배달에 도전했던 태하는 방송 이후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쟁쟁한 예능인들을 제치고 9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특히 태하가 혼자 카페에서 딸기 라테를 주문하는 깜찍한 모습은 유튜브와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합해 49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태하의 유행어 “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는 다양한 곳에서 패러디되며 화제를 모았다.이후로도 계속 태하를 ‘내생활’에서 보고 싶다는 여론이 뜨거웠는데. 이에 ‘내생활’ 제작진은 방송에 다 담지 못해 아쉬웠던 태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담은 미방송분을 준비했다.이번 미방송분에서는 태하와 카메라 삼촌-이모들의 숨겨뒀던 케미가 공개된다. 집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카메라 삼촌-이모들과 친해지려고 한 태하. 그러나 직업상 태하의 귀여움에 반응할 수 없는 카메라 이모-삼촌들이 가만히 있자, 태하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필살기를 보여준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도 “다들 사고 싶은 거 사”라며 엄마 카드로 스태프들을 챙기는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태하의 친화력은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무인 카메라, 드론에게까지 이어진다. 자신의 눈길을 끈 카메라, 드론 등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고 다정한 스킨십까지 나누는 태하의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본방송에 미처 못 담아 아쉬웠던 태하의 귀여운 순간들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12회를 끝으로,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55
뮤직

진, 美 NBC ‘지미 팰런쇼’ 출연... ‘러닝 와일드’로 글로벌 아미 정조준

진이 ‘지미 팰런쇼’에 출격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방탄소년단 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진은 쇼의 호스트인 지미 팰런과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미국 방송 최초로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지미 팰런은 진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라고 소개하며 오랜만에 만난 그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일화와 지난 10월 완곡 버전으로 발표된 ‘슈퍼 참치’ 등 근황을 짚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슈퍼 참치’의 포인트 안무를 같이 추는 시간을 가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이어 진은 “제 의견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조금 더 저한테 가까운 앨범이다”고 신보 ‘해피’를 소개했다. 또한 “행복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단어이자 가치관이기 때문에 이것을 음악으로 표현해 보고 싶어서 제목을 ‘해피’라고 지었다”라는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그리움에’에 대해 “(군 복무 기간 동안) 팬 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 시간 동안 팬 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면서 “I love you, ARMY(아미(팬덤명) 사랑해요)”라고 크게 외쳤다. 현장을 찾은 팬들 또한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진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무대였다. 진이 드넓은 도로와 표지판이 세워진 세트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커다란 호응과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진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흔들림 없는 가창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밴드 세션과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진은 마지막으로 지미 팰런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뽐냈다.한편 진은 오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회전목마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메리 런 어라운드’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회전목마를 타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기존에 팬 사인회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는 진의 바람에서 기획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7:42
뮤직

뉴진스, 日 레코드대상 2년 연속 수상…대상 후보

그룹 뉴진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2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뉴진스 곡이 유일하다.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슈퍼내추럴’은 내달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디토’)’과 ‘특별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뉴진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와 12월 4일 후지 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12월 31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라 2024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26만 장 이상(써클차트 10월 기준) 팔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오르며 뉴진스 파워를 확인했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각종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8:34
스포츠일반

2024년도 제3차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발전, 20일 철원서 개최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총 32개의 팀이 참가하는 2024년 세팍타크로 마지막 전국규모대회로, 내년을 대비해 제3차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겸해 진행된다.김창명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한반도의 중심에 있고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 철원에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현종 철원군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의 전국규모 대회가 종료되지만, 더욱 성장할 내년의 대한민국 세팍타크로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이현종 철원군수는 협회를 통해 “자연의 도시 철원에서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올 한해 땀 흘리는 노력으로 달려온 모든 세팍타크로선수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화려한 스포츠인 세팍타크로가 더욱 성장해 국민 스포츠로써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대회의 자세한 일정과 대진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전 경기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김우중 기자 2024.11.18 11:44
뮤직

뉴진스, ‘라잇 나우’→‘슈퍼내추럴’ KGMA 뜨겁게 달궜다…‘대미 장식’ [2024 KGMA]

그룹 뉴진스가 KGMA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뉴진스는 아레나 정중앙에서 보라색 철창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후 보라색 철창에서 벗어난 뉴진스는 몽환적이면서 부드러운 ‘라잇 나우’ 무대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라잇 나우’에서 책상과 쇼파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해 유니크함을 선사했다.이후 ‘버블 검’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이며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뉴진스는 핸드마이크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보여주며 역량을 뽐냈다. 시수상석으로 움직인 뉴진스가 ‘하우 스윗’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는 관객들에게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원테이크 카메라로도 단조롭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슈퍼내추럴’에서는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하면서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특히 KGMA 시상식에서 남지현과 MC를 맡은 하니는 지치지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해냈다.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1:57
드라마

[줌인] 로맨스도 없고, 극중극인데...’정년이’, 어떻게 통했나 ②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국내외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된다. 로맨스도 없는 여성서사인 데다가, 극중극(드라마 속에 삽입된 작품) 설정임에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유의미함을 남겼다는 평가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내용이다. 지난달 첫회 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정년이’는 가장 최근 회차인 10회에서 자체 최고인 14.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년이’가 총 12부작으로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제성은 최고조에 올랐다. 11월 2주차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포함해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키노라이츠 기준)를 수성하고 11월 1주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도 드라마 부문 5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에서 공개한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증명했다. ‘정년이’의 뜨거운 인기는 여성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간 드물었던 여성들 간의 연대와 성장 이야기가 독특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진다는 점이 꼽힌다. 드라마는 거친 원석인 주인공 정년이가 매란국극단입단 후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게 골자인데, 극이 진행될수록 정년이는 라이벌인 엘리트 영서(신예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거나 그렇게도 애틋했던 친구 주란(우다비)에게 상처를 받고 성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관계들이 역동적으로 그려진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전사를 지닌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면서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정년이’는 여성 캐릭터에 남성성을 가미하는 등 파격적인 설정으로 신선함을 자아내면서 여성서사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통적인 성 역할을 넘어서는 문옥경(정은채) 등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는 의견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정년이’ 속 여성 캐릭터들은 기존 작품들에서 남성들이 맡은 역할들을 수행하는 등 기존 섹슈얼리티 개념을 흔든다”고 차별점을 밝히며 “이 같은 인물들이 국극에서 연기하는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오가는 터라, 시청자들에게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다”고 짚었다. ‘정년이’는 액자식의 극중극 설정 또한 주요 차별점인 동시에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드라마는 정년이가 여성국극에 꿈을 키우게 되는 ‘자명고’를 시작으로 ‘춘향전’, ‘바보와 공주’ 등의 국극 무대가 펼쳐졌다. 자칫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 극중극 설정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국극 무대에 진심이다”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질 만큼 실제 공연을 보는 듯 수준급으로 그려졌다. 주연 김태리를 포함해 국극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3년여간, 더구나 특별출연하는 문소리까지 1년여간 소리를 연마하고, 신드롬을 일으킨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연출자 정지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정년이’는 ‘춘향전’, ‘자명고’ 등의 무대를 각 1시간가량의 러닝타임에서 각 15분가량 배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더했다. 앞으로 남은 2회차에서는 백제의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을 얘기하는 ‘쌍탑전설’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5 06:00
예능

‘로드 투 킹덤’ 원어스→크래비티, 우승팀은?... 생방 투표 중요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대망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오늘(7일) 방송될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하 ‘로드 투 킹덤’) 최종회에는 파이널에 진출한 톱5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이번 파이널에는 신곡 음원 점수 3만점, 생방송 투표 점수 7만점으로, 총 10만 점이라는 파격적인 점수가 걸려 있어 5팀들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케 한다. 현재 크래비티가 6만 3천 점으로 누적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팀들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신곡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더크루원의 데뷔곡이 될 ‘Hit The Floor’부터 에잇턴 만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SPEED RUN’, 뱀파이어의 우아한 분위기를 담은 원어스 ‘I KNOW YOU KNOW’, 멤버 은상이 직접 프로듀싱한 유나이트 ‘신념 (信念)’, ‘루드 투 킹덤’의 여정을 가사에 녹이면서 승리를 향한 포부를 담은 크래비티 ‘HISTORIA’ 등이 최초 공개된다.스페셜 스테이지도 놓칠 수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 에이스들의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MC 태민의 단독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 단독으로 MC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태민의 ‘본업 모먼트’에 이목이 모아진다. 여기에 더크루원 배인, 에잇턴 명호, 원어스 서호, 유나이트 은호, 크래비티 우빈의 보컬로 채워진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0:31
뮤직

지코, 오늘(7일) 솔로 데뷔 10주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지코는 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팬분과 대중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3~24일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코는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 소회와 심도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글로벌,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패션 플랫폼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다리고 있다. 협업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이기에 팬은 물론 패션 고관여층의 관심이 집중된다.10주년의 대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코는 2014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터프 쿠키’를 포함해 디지털 싱글 11개, 미니 앨범 4장, 정규 앨범 1장을 선보였다. 그의 손에서 탄생한 히트곡만 해도 ‘스팟! (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아티스트’, ‘오키 도키’, ‘너는 나 나는 너’ 등이 있다.지코가 지난 10년간 얻은 수식어는 그의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음원 강자’, ‘히트곡 메이커’, ‘트렌드 세터’, ‘올라운더’,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챌버지’(챌린지의 아버지) 등 특유의 에너지와 트렌디함을 무기로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다.이와 더불어 총괄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지코의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지코는 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 토크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 활약했고 위스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 모델과 앰버서더에 발탁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7: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