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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동주, ‘이영자 핑크빛♥’ 물들이더니 “평생 함께하자” 고백

이영자와의 핑크빛 ‘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황동주가 “평생 함께하자”라는 달달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다.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흥브라더스’에는 일일극 황태자에서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황동주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82년생 흥브라더스 박구윤, 정근우, 두반장(김두원)은 74년생 황동주의 놀라운 동안에 “우리 반성해야겠다”라며 좌절했다. 그리고 곧바로 ‘비주얼 MZ’ 황동주의 MZ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황동주는 ‘트민남’, ‘저메추’, ‘감다살’&‘감다뒤’ 등 최신 줄임말 폭격에 “처음 알았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황동주는 20대 때부터 고수해온 피부 관리, 운동 루틴 등 동안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이너뷰티에도 철저했던 황동주는 “40대 중반부터는 (영양제를)먹은 날과 안 먹은 날 컨디션이 너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얼마 전 건강 검진을 했는데 영양제를 너무 먹어서 간에 무리가 간다고 했다. 요즘은 나눠서 먹고 있다”며 건강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서는 황동주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려 8년 동안 수영선수 생활을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정근우는 “운동부 선배시다”라며 자리를 고쳐앉으며 각 잡힌 모습을 보였다.데뷔한지 30년이 된 황동주는 롱런의 비결로 자신의 ‘성실함’을 꼽았다. 이와 함께 신인 때 연기를 너무 못해 잘릴 뻔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황동주는 당시 드라마의 감독으로부터 “너를 진작 잘랐어야 하는데 계속 같이 하는 이유는 아침에 가장 먼저 나와있는 것, 한 번도 지각하지 않은 것 이 두 가지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게 습관이 돼 지금도 집에 시계가 13~14개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명한 '디저트 덕후'인 황동주는 케이크를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언제나 내 옆에서 달콤함과 행복을 선물해 줘서 너무 고마워. 평생 함께하자”라며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긴 뒤, 제대로 ‘현타’가 온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데뷔 후 처음으로 팬클럽이 생기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동주는 “지치고 무너질 때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6:37
예능

임우일, ‘한강뷰’ 오나미 신혼집 물려받았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가 공개된다.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부터 오나미가 넘겨준 냉장고 등 다양한 지인 찬스로 채워진 그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의 ‘알뜰살뜰’ 일상이 공개된다.임우일은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24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자취 경력은 무려 20년에 혼자 산 지는 8년이 됐다는 임우일은 아침 기상부터 유일무이한 ‘추노꾼’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임우일이 1년째 살고 있는 ‘우일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막힘없는 한강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우일은 ‘우일 하우스’에 숨은 비밀을 공개하는데, 바로 코미디언 선배인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라는 것.또한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 오나미가 넘겨주고 간 냉장고, 식탁을 비롯해 코미디언 선후배, 동료 및 지인 찬스로 ‘우일 하우스’가 채워졌다고 밝힌다. 이어 임우일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대견해했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해한다.각종 커피와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공개된다. 그는 “음식이 남은 걸 못 보겠어요”라며 촬영 현장 및 대기실에서 남은 간식이나 커피를 챙겨온다고. 또한 먹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냉동칸에 보관 후 데워 먹으며 알뜰살뜰한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보여준다.임우일은 거친 비주얼과 달리 ‘반전의 관리남’ 면모도 자랑한다. 꼼꼼하게 청소를 하고 바로 청소기를 세척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와 피부를 케어하며 그만의 신들린 ‘매타작’ 관리법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코미디언 선후배들의 사랑으로 채워진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5:03
드라마

‘이제훈 바라기’ 차강윤, 역시 기대주…‘언슬전’→‘김 부장’ 차차기작까지 확정

배우 차강윤이 차차기작까지 확정하는 열일 행보를 선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 팀의 막내이자 ‘이제훈 바라기’ 인턴 최진수 역으로 활약 중인 차강윤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출연하는 데 이어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차강윤이 출연하는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차강윤은 종로 율제병원 인턴 탁기온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극 중 탁기온은 조금 어리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새내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차강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 다른 작품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김낙수 부장(류승룡 분)과 박하진(명세빈 분)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차강윤이 연기하는 김수겸은 아버지 덕에 윤택한 삶을 살며 곱게 자란 아들이지만,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뜻대로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의 쓴 맛을 보게 되는 인물이다. 틀에서 벗어나고픈 요즘 청년의 모습으로 ‘언슬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풀어낼 차강윤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방극장 기대작에 줄줄이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차강윤은 데뷔작부터 남다른 두각을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tvN ‘졸업’으로 데뷔한 그는 극 중에서 전교 1등 이시우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최근 출연 중인 ‘협상의 기술’에서는 엉뚱하고 순수한 면모를 지닌 M&A 막내 팀원으로 긴장감을 조율하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며 ‘K멍뭉미’를 발산하고 있다이렇듯 2025년을 꽉 채우는 쉼 없는 활동을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차강윤이 앞으로 보여줄 장르 불문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언슬전’은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며, ‘김 부장 이야기’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2:34
영화

이수지 “골프장을 나도 같이 굴러다녔던 느낌”…하정우 ‘로비’ 호평

하정우 주연·연출 영화 ‘로비’ 팀이 코미디언 이수지를 만났다.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15관에서는 ‘로비’ 공감 상담소 행사가 진행됐다. 이수지가 공감 상담원으로 분하여 진행을 맡았고 배우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이 참석했다. 예매 오픈 하자마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에 이어 행사 역시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이수지는 영화 ‘로비’를 본 소감으로 “배우들의 몰입감에 같이 끌려가는 것 같았다. 골프장을 나도 같이 굴러다녔던 느낌”라며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감탄을 표했다.이어 어쩔 수 없이 ‘로비’를 해야 했던 관객들의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로비’ 팀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도 자신의 경험담을 빗대어 공감을 해주거나 관객을 직접 무대로 불러 포옹을 해주는 등 MBTI의 ‘F’력을 적극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로비’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이야기, 웃음바다가 되어 촬영을 이어가지 못했던 현장 촬영 비하인드 등 배우들은 영화만큼 예측할 수 없던 관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의 부재에도 늦은 시간 어느 누구도 떠나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를 필두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톡톡 튀는 말맛 있는 대사,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며 올봄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오는 4월 2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7 15:22
뮤직

유니스, 4월 컴백→상반기 아시아 투어 확정

그룹 유니스가 4월 컴백한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2025년 활동 포문을 연다.유니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간 유니스는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 색다른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갔다.유니스가 지난 1년간 보여준 성과는 놀랍다. 이들은 앨범 발매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다양한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다.이들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단독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를 성료하고, 미국 그래미닷컴과 빌보드의 주목까지 받으며 ‘글로벌 대세’ 입지를 굳혔다.유니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로도 뻗어 나갔다. 멤버들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 2주 만에 45만 개 물량 완판 신화를 쓰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또 다른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한층 더 풍성한 글로벌 행보도 펼친다. 현재 유니스는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필리핀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는 글로벌 상승세에 한층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08:12
경제일반

성시경 ‘경탁주 12도’ 일본 큐텐 수출 확정… 전통주 맛 알린다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일본에 수출된다.경탁주 12도는 최근 론칭 1주년과 함께 일본 수출 활로를 찾는 겹경사를 맞았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1시 일본 온라인 오픈마켓인 큐텐에서 매일 2500병씩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를 실시한다. 현지 소비자들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성시경은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던 ‘경탁주 12도’를 이제 일본 팬 여러분과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라며 “딱 1년 만에 드디어 일본에도 출시된다”고 일본 시장 판매 소식을 알렸다.경탁주 12도는 지난해 2월 22일 첫 선을 보인 뒤 제품 출시 1년 만에 일본 시장까지 판매하며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 국내에서는 호평 속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하게 됐다.‘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다.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_탁주_생막걸리_전통주류부문 대상에도 선정, 차세대 대세 막걸리로 급부상했다.성시경의 ‘경탁주 12도’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브랜드 ‘경(璄)’은 지난해 ‘경탁주 12도’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경소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0 09:39
뮤직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EMK엔터 전속계약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EMK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EMK엔터 김지원 대표는 12일 “‘팬텀싱어4’ 우승 이후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리베란테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리베란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하며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번 리베란테 그룹 전속계약으로 멤버 김지훈, 진원, 노현우는 EMK엔터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전폭적인 지원 속에 그룹 활동을 하게 되었다. 멤버 정승원은 이전부터 함께한 개인 소속사와 EMK엔터 간의 협의가 최종적으로 이르지 못해 그룹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리베란테는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며, 김지훈의 군 복무 기간 동안 진원과 노현우가 리베란테의 이름으로 대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훈이 올해 7월 제대한 이후에는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EMK엔터는 향후 정승원의 그룹 활동 계약이 가능해질 경우 리베란테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리베란테는 자유를 뜻하는 ‘리베르타’와 ‘빛이 나다’를 뜻하는 ‘블리리언트’의 합성어로 ‘어떤 음악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 2023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가창력과 감성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든 걸 겸비한 팀으로 급부상하며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화제와 관심을 모았다.‘팬텀싱어4’ 우승 이후 데뷔 싱글 ‘샤인(Shine)’ 발표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 리베르타’,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여정’까지 다양한 앨범을 통해 매력적인 하모니와 탄탄한 팀워크,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단독 콘서트와 팬 콘서트 등에서 연이은 매진 행렬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으며, 데뷔 6개월만에 일본 도쿄와 나나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 크로스오버 대세 그룹으로 이례적인 인기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2024 한터뮤직어워즈 ‘2023 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수상, 2023 뉴시스 한류 엑스포 한류문화대사 ‘차세대 한류스타상’ 수상 등 평단의 호평까지 두루 받고 있다.한편, 리베란테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EMK엔터는 김주원, 카이, 민영기, 에녹을 비롯해 음악감독 이성준, 이범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이자 크리에이터 에이전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공연계 성장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12:42
스타

‘7인조 재편’ 케플러, 11월 1일 컴백 확정 [공식]

걸그룹 케플러가 오는 11월 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켑고잉 온’(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이번 컴백은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케플러의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7인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팀의 본격적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9월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에서 선공개 신곡 ‘싱크-러브’(sync-love)를 최초 공개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올 케플러의 압도적인 컴백이 예고된 바 있다.신곡 ‘싱크-러브’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에 담아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선공개된 신곡 ‘싱크-러브’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특히 케플러는 이번 앨범부터 소속사 웨이크원과 더불어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트릴 예정이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팀의 강점과 완성도를 섬세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7 11:24
스포츠일반

[경륜] 세대교체 중심 27기, 가을철 광명스피돔 접수 시동

2024년 경륜이 가을 시즌에 접어들었다. 최장 기간 이어진 올여름 '불볕더위'로 어느 해보다 체력 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위 50위권 내 기수별 순위 변화를 소개하고, 가을철 주목해야 할 기수를 전망해 본다. 25기, 상위 50위권 최다 포진경륜 상위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 25기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륜 황제' 임채빈을 포함해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안창진을 비롯해 김범수·김용구·노형균·이재림·김민호·김태범 등이 올 시즌 급부상하며 강자 대열에 합류했다.전문가들은 "임채빈의 독주 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김범수·김용규 등 각 팀의 기대주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이기에 25기의 선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젊은 27기, 가을철 맹활약 전망27기는 지난해 손경수·박경호 2명만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6명이 진입하며 가장 뜨거운 기수로 급부상 했다.수성팀 임유섭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지난해 80위 수준이었던 임유섭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8위까지 올라섰다. 여기에 김옥철·김우겸·김홍일도 50위권에 진입하며 '27기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강한 다릿심을 앞세운 세종팀 '차세대 주자' 김홍일은 임유섭과 함께 27기 돌풍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7기는 하반기 등급심사를 통해 특선급으로 승급한 안재용·구본광도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도 연내 상위 50위권 진입도 기대해볼 만하다.가장 연차가 낮은 28기는 훈련원 수석 졸업자인 손제용이 17위에 오르며 기존 강자들을 추격하고 있다. 김준철(54위) 원준오(55위) 민선기(59위)도 5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8기 김영섭 노장 투혼, 22기도 선전올해 50대가 된 8기 김영섭은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전체 3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유의 집중력과 노련한 경주 운영을 바탕으로 여전히 경쟁력 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2기는 6명이 상위 50위권 내에서 활약 중이다. 대표 주자는 '강철 체력' 정해민과 청주팀 수장 양승원이다. 정해민과 양승원은 각각 5위, 7위를 지키며 최상위급 선수로 활동 중이다. 김희준·조영환·최래선도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설경석 최강경륜 편집장은 "기초 체력이 우수한 27·28기 젊은 선수들이 빠르게 강자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자력형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27기 선수들의 선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9.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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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라이즈·투어스 뷰티 ‘장외’ 대결…뷰티업계 男돌 러브콜 ing

‘5세대 대세’ 보이그룹 라이즈와 투어스의 무대 밖 뷰티 ‘장외전’이 뜨겁다. 각각 데뷔와 동시에 스타로 급부상한 이들 보이그룹은 나란히 코스메틱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K팝을 넘어 K뷰티 전도사로도 나섰다. ◇ 라이즈·투어스 K뷰티 모델로 日 시장 공략 투어스는 지난 5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K팝신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이들은 지난 6월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컴백하기 전 뷰티 시장에 새 얼굴로 나서게 됐다. 메디힐 측은 투어스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뷰티의 대표 ‘선수’가 또 하나 탄생한 셈이다. 투어스에 앞서 라이즈는 데뷔 전인 지난해 8월 일찌감치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크 모델로 발탁돼 이미 현지에서 활약 중이다. 유이크 측은 모델 발탁 당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담대한 도전 정신과 유이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라이즈의 건강한 에너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벌써 1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라이즈는 최근 일본 도쿄 베르사르 도라노몬에서 ‘유이크 유니버스 인 도쿄’ 타이틀로 팬사인회 및 뷰티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팬사인회 및 뷰티 콘서트는 유이크가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타이틀의 K뷰티·패션 페어에 참여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라이즈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뜨거운 분위기 속 성료했다. 유이크 관계자는 “라이즈가 데뷔하기 전부터 그들의 가능성을 보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인기가 높은 덕도 있지만 실제로 멤버들의 피부가 워낙 좋기로 유명해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토크 섹시’, ‘러브 원원나인’, ‘붐 붐 베이스’ 등 발표곡 다수를 히트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톱 티어’로 올라선 바 있다. 투어스 역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라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성공시키며 차세대 대표로 나선 상황이라 뷰티 모델로서의 경쟁 구도도 흥미롭게 지켜보는 시선이 많다. ◇ 女스타와 결이 다른 男돌스타 셀링파워 보이그룹의 뷰티 모델 발탁은 소비자가 지갑을 보다 적극적으로 열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공격적 선택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사랑 받으며 이들의 셀링파워를 염두에 둔 모델 발탁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라이즈와 투어스 외에도 이미 NCT 태용, 더보이즈 주연, 세븐틴 민규 에스쿱스, 엔하이픈 성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등 개별 아이돌 멤버들이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며, 또 다른 차세대 대표 주자인 보이넥스트도어도 뷰티 모델로 발탁돼 본격 활동을 앞두는 등 업계의 남돌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성 모델을 바라볼 땐 해당 브랜드와 스타에 대한 호감도로 접근해 한국의 뷰티 문화를 동경하고 그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주로 갖는 반면, 남자 모델은 팬덤 차원으로 접근했다가 그로 인해 한국의 뷰티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남자 스타들이 신규 고객 유치에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엔 화장품에 굿즈 성격을 많이 입혀 차별화된 포토카드 제공 등의 셀링 포인트로 마케팅 하기도 한다”며 “실제 모 명품 브랜드는 여자 연예인보다 남자 연예인이 모델을 할 때 판매실적이 더 좋게 나오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일각에선 이같은 추세가 팬덤을 활용한 화장품 장사라는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뷰티와 K팝 산업 측면의 컬래버레이션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이돌 모델들이 단순히 팬덤을 떠나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를 홍보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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