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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달라졌다... 서바이벌 순기능 제대로 활용한 ‘로드 투 킹덤’ [종합]

‘로드 투 킹덤’이 4년만에 돌아왔다. 새로워진 ‘포맷’과 ‘룰’ 그리고 재도약을 꿈꾸는 총7팀의 출연까지. 제작진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순기능을 이용해 K팝신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다. 1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2층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 조우리 PD를 포함해 MC 태민과 각 7팀(더뉴식스·더크루원·에잇턴·원어스·유나이트·크래비티 템페스트)을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석했다. ◇ 시즌1과 무엇이 달라졌나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는 첫 번째 시즌의 리뉴얼 버전이다. 전작이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1을 리브랜딩해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K팝 아티스트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에 데뷔하는 아티스트를 분석한 결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았고, 데뷔하는 아티스트 외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는 아티스트도 많았다”면서 “‘로드 투 킹덤’에 캐스팅된 7팀은 서사가 깊고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지만, 비교적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룹들을 위주로 선발했다. 이에 맞춰 프로그램 방향성을 그려나갔다”고 설명했다. ‘퀸덤’ 시리즈 및 ‘로드 투 킹덤’ 시즌1을 연출했던 조우리 PD는 부제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단순히 그룹만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그룹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실력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 PD는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에이스끼리의 대결을 넣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각 팀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사적인 장치에 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제2의 더보이즈는 누구? 시즌1 우승자는 더보이즈였다. 이들은 방송 당시 보여줬던 무대들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국내외 팬덤을 늘렸고,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더보이즈에 이어 주목 받을 차기 보이그룹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7팀 중 유일하게 재도전하게 된 원어스는 두 번째 출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환웅은 “원어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가 완벽한 게 큰 장점”이라면서 “늘 무대갈증이 있었는데 ‘로드 투 킹덤’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초 몬스타엑스 동생 그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세림은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는 팀명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싸이가 제작한 첫 번째 보이그룹 더뉴식스와 댄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유나이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아이돌로 선정됐던 템페스트,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내세운 에잇턴까지 모두 팀을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오직 ‘로드 투 킹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도 있다.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힘을 합친 더크루원이다. 이건우는 “두 팀 모두 오래기간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다른 팀도 의지가 강하겠지만 우리는 두 팀이 의기투합한 만큼 의지가 2배다”고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샤이니 태민, 데뷔 후 첫 단독 MC 프로그램 포맷, 출연진만큼이나 중요한 게 MC의 역량이다. 전작에선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샤이니 태민이 단독 MC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긴 경력만큼이나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MC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태민은 본인의 진행 실력을 100점 만점에 10점으로 매겼다. 그는 “1화에서는 10점 2화에서는 30점이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늘어가는 저의 진행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서 완벽한 조언은 해줄 수 없다. 하지만 가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들을 이 친구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고 말했다.‘로드 투 킹덤’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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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한혜진→우기, 몸무게 두고 펼치는 ‘제로섬게임’ 출연 확정

티빙이 ‘제로섬게임’으로 티빙 예능 신화를 이어간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몸무게를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이다.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제로섬게임’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성공시킨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는다. 고동완 PD는 ‘제로섬게임’을 통해 첫 OTT 예능 진출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로섬게임’의 MC로는 안정된 진행 능력과 센스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와 독보적인 존재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세 MC로 자리 잡은 모델 한혜진이 확정됐다. 이어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우뚝 선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도 패널로 함께한다. 특히 장성규와 고동완 PD는 ‘워크맨’ 이후 다시 한번 재회를 예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고무줄 몸무게의 소유자’ 장성규와 ‘관리의 끝판왕’ 한혜진의 예측 불가케미스트리도 재미를 선사할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제로섬게임’은 몸무게 심리 게임 예능인만큼 아이돌, 댄서, 배우, 아나운서, 개그맨, 파이터, 헬스 트레이너 등 몸무게에 통달한 다양한 직업에서 참가자를 엄선해 심리 싸움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로섬게임’은 오는 여름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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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나훈아 존경, 트로트계의 싸이 되고파" 예능-라디오-음방 휩쓴 신흥 대세!

안성준이 예능, 라디오, 음악방송으로 설 연휴 안방을 꽉 채웠다. 안성준은 12일 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2부,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 연이어 출연하며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2부로 이어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에서 그는 박정식의 ‘멋진인생’으로 경상팀 단장이었던 치타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부드러운 안성준, 강한 치타의 매력이 어우러진 ‘멋진 인생’은 ‘랩 트로트의 개척자’다운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후니용이, 노지훈과 함께한 메들리 무대도 설 연휴다운 풍성한 웃음을 전달했다. 안성준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방미의 ‘날 보러 와요’, 처비 체커 ‘렛츠 트위스트 어게인’, 현숙의 ‘정말로’로 신나는 메들리를 꾸미며 설 연휴 안방의 흥을 책임졌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무대만큼이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설 특집 ‘트로트 베스트 9’ 코너에 출연한 그는 “나훈아 선생님을 정말 존경한다.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 또 무대 위 에너지는 싸이 선배님을 닮아 ‘트로트계의 싸이’가 되고 싶다. 예능적으로는 장성규 DJ님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또 ‘트로트의 민족’ 뒷이야기와 CD를 삼킨 듯한 완벽 라이브부터 시청자들의 신청곡, 트로트를 잘 부르는 꿀팁까지 소개하며 청취자들에게 흥 넘치는 설 연휴 아침을 선물했다. ‘심플리 케이팝’에서는 ‘마스크’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번만 들어도 꽂히는 ‘중독성 갑’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진 ‘마스크’를 열창한 안성준은 향후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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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X비→송가인X헨리"..'2020 MBC 가요대제전' 특별 라인업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가 2020년의 마지막 밤을 채운다. 오늘(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는 장성규, 윤아, 김선호가 MC를 맡는다. 최근 깜짝 듀오를 결성한 박진영×비(정지훈), 신곡 '호피무늬'로 돌아온 엄정화, 송가인×헨리, 임영웅, 마마무, NCT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요대제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레전드 듀오 박진영×비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신곡 무대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두 음악천재 송가인×헨리의 크로스오버, 그리고 돌아온 가요계 대표 섹시 디바 엄정화의 디스코 파티 무대를 예고했다. 2020년 가요계에 폭발적인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감성장인 임영웅부터 힙한 매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믿듣맘무' 마마무, 칼군무로 무장한 글로벌 대세 NCT 2020이 꽉 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OT7(갓세븐), ITZY(있지),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TWICE(트와이스), 강승윤, 노라조, 더보이즈, 둘째이모김다비,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에스파,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제시, 트로트의 민족 TOP4, 폴킴, 화사 (가나다순) 등도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환불원정대로 출연 예정이었던 이효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제작진과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해 아쉽게도 환불원정대의 무대는 만나볼 수 없게 됐다. 환불원정대의 나머지 멤버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본캐로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한다. 한편,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는 오늘(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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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진영X비-임영웅, '2020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는 장성규, 윤아, 김선호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라인업에는 얼마 전 깜짝 듀오를 결성한 박진영×비를 필두로 엄정화, 송가인×헨리, 임영웅, 마마무, NCT 등의 이름이 명단에 올랐다. 가요대제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레전드 듀오 박진영×비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신곡 무대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두 음악천재 송가인×헨리의 크로스오버, 그리고 돌아온 가요계 대표 섹시 디바 엄정화의 디스코 파티 무대를 예고했다. 2020년 가요계에 폭발적인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감성장인 임영웅부터 힙한 매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믿듣맘무’ 마마무, 칼군무로 무장한 글로벌 대세 NCT 2020이 꽉 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OT7, ITZY, Stray Kids, TWICE, 강승윤, 노라조, 더보이즈, 둘째이모 김다비,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에스파,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제시, 트로트의 민족 TOP4, 폴킴, 화사 (가나다순) 등도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환불원정대로 출연 예정이었던 이효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제작진과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해 아쉽게도 환불원정대의 무대는 만나볼 수 없게 됐다. 환불원정대의 나머지 멤버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본캐로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0 가요대제전 : THE MOMENT’는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하는 등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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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장성규-김선호, 'MBC 가요대제전' MC 확정

임윤아, 장성규, 김선호가 ‘2020 가요대제전’의 MC를 맡는다. 이들은 31일 진행되는 ‘2020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진행을 맡은 임윤아, 장성규에 최근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선호가 MC로 나선다. 지난 2015년부터 ‘MBC 가요대제전’ MC 자리를 지켜온 임윤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MC로 발탁돼 6년째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서 임윤아와 함께 환상 케미를 보여줬던 ‘대세 방송인’ 장성규도 함께한다. 임윤아와 장성규는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노련하고 재치 있는 진행이 기대된다. 임윤아, 장성규와 함께 김선호도 MC 대열에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김선호는 데뷔 이후, 첫 MC에 도전한다. ‘2020 MBC 가요대제전’은 31일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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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장학퀴즈' MC 발탁…EBS 입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EBS '장학퀴즈' 새 MC로 합류한다. 2일 EBS '장학퀴즈' 측은 "장성규가 EBS '장학퀴즈' MC로 확정됐다"며 "꿈을 가진 학생들과 멘토의 훈훈한 만남과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웹 예능 콘텐츠 '워크맨'은 지난해 5월 론칭 후 콘텐트 누적 조회 수 4억 9000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메가 히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방송인 장성규가 '장학퀴즈'에서는 학생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7년 역사로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장학퀴즈'는 '장학퀴즈 - 드림서클'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꿈을 가지고 관심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학생들이 출연해 뜨거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각 분야의 최고로 우뚝 선 셀럽들이 나와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직접 퀴즈를 출제하며 꿈에 대한 집중탐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성규는 "처음으로 EBS에 입성해 단독 MC를 맡은 만큼 설렘과 책임감이 크다. 심지어 40년이 넘은 이런 역사 깊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장성규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진행 능력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장학퀴즈 - 드림서클'은 장성규 만의 선을 넘나드는 솔직함과 예능감을 무기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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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안영미 "'얼마나 드세면' 시선으로 자존감 흔들렸다"

송은이가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느끼는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여성 원톱 코미디 영화인 ‘아이 필 프리티’ ‘정직한 후보’를 다룬다. 이에 대한민국 대세 코미디언 송은이와 안영미가 출연해 코미디에 대한 유쾌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안영미는 “스스로 커리어 우먼으로서 멋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30대가 된 후엔 ‘얼마나 드세면 저 위치에 있을까’하는 시선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흔들렸던 적이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송은이는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질 때마다 양희은 선배가 조언해주신 두 마디를 떠올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MC 장성규는 2018년 한 시상식에서 송은이의 수상소감을 언급하며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판을 벌리고 싶다’는 말이 참 와 닿았다”라고 전했고 송은이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시상식을 보면서 여성 코미디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MC 역할을 소화하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다”라며 한국의 여성 코미디언의 입지가 넓어지길 바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사실 남을 비하하지 않고 웃기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방송에서 말을 아끼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고 안영미 또한 “정치를 소재로 한 코미디 역시 많은 제약을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자유롭지 못한 한국 코미디 문화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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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한소희, 대세들의 백상 인증샷 "다경씨와 찰칵"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한소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9일 자신의 SNS에 "백상 기사 제목에 서운할 뻔했지만 다경씨와의찰칵으로극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한소희와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성규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로드 투 킹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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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정성호, 오늘(3일) '꼰대인턴' 특별 출연 "시청률 10% 가즈아" [공식]

방송인 장성규가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장성규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꼰대인턴' 9, 10회에 카메오로 출연, 인턴 이태리(한지은)의 과거 연인이자 현 취업준비생 박범준 역을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성규는 준수식품핫닭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항의한 소비자로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전 여자 친구 이태리를 만난 그는 이태리에게 "아까는 너 때문에 확인서 써준 거 알지? 우리 다시 시작하자. 행복하게 해 줄게"라며 이벤트까지 준비해 두 사람의 관계가 준수식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꼰대인턴' 특별 출연과 관련해 장성규는 "한지은 배우와의 라디오 출연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드라마 현장이 무척 재미있어서 계속 웃다 왔고, 제가 맡은 역할은 박해진 배우님과 한지은 배우님의 중요한 가교가 되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저도 '꼰대인턴'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 '꼰대인턴' 시청률 10% 돌파 가즈아!"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성규는 '꼰대인턴'을 통해 연기까지 선보이며 대세 방송인의 남다른 끼를 뽐낼 전망이다. 또한 개그맨 정성호의 특별 출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법의조사관으로 출연해 한석규 성대모사로 대사를 선보일 예정. 마치 한석규가 실제 연기를 펼치는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촬영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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