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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솔루션스, 성수 흔들었다... ‘퓨처 펑크 스테이지 투’ 대성황

밴드 솔루션스가 지난 20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단독 콘서트 ‘퓨처 펑크 스테이지 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당을 가득 메운 관객과 건너편 거리까지 번진 함성 속에서 솔루션스는 날카로운 사운드와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성수를 뜨겁게 흔들었다. 철거 예정이던 인왕아파트를 무대로 삼았던 1회에 이어, 이번 2회 역시 도시 공간을 공연장으로 확장하는 실험적 기획을 이어가며 팀의 독창성을 증명했다.쎈느 앞에 세워진 야외 구조물이 무대로 변모했고, 멤버들이 그 위에서 연주를 시작하자 건물 전체가 하나의 연출 도구처럼 기능했다. 내부와 외벽을 수놓은 조명은 맞은편 건물까지 번져 거리를 통째로 물들였고, 깃발을 든 팬들, 성수 한복판에서 펼쳐진 슬램과 떼창이 더해지며 현장은 단숨에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했다. 특히 ‘들꽃’, 정규 3집 수록곡 ‘스타 신스’가 울려 퍼질 때 관객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 낭만적인 풍경을 만들었고, 이어진 ‘아테나’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분출되며 분위기가 정점을 찍었다. 보컬 박솔은 “솔루션스의 여정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항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의 모습이 꼭 바다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13년 만에 가장 크고 멋진 배를 준비했다”며 11월 9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우화’를 예고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포스터는 검은 배경 위 날개를 펼치려는 고치 모양의 이미지를 담아 공연 제목과 맞닿은 상징을 전했고, 공연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솔루션스는 정규 3집 ‘엔에이’에서 구축한 서사의 정점을 넘어 새로운 작업물과 함께 다음 챕터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22일에는 ‘불꽃야구 오에스티 파트 4 포에버 영’이 발매됐다. 솔루션스는 올해 2월 ‘김성근의 겨울방학’ 오에스티 ‘들꽃’으로 프로그램과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야구장에서 촬영한 라이브 클립에 제작진 스튜디오 C1이 “공개된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멋진 곡 하나 더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협업의 불씨를 지폈다. 지난 7월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불꽃야구 직관 경기에서는 기념 라이브 무대를 펼쳐 선수들의 투지와 ‘부싯돌즈’ 응원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포에버 영’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함께했던 순간과 사라지지 않을 꿈을 노래하며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솔루션스는 ‘퓨처 펑크 스테이지’와 ‘포에버 영’ 발매로 하반기 낭만을 수놓은 데 이어,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와 11월 단독 콘서트 ‘우화’로 대세 밴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2 16:21
뮤직

이준영 오늘(22일) 본업 복귀…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 발표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이준영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전부 보여주는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이준영만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하게 이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이준영의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그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올가을 가요계를 저격할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이 외에도 어두운 공기와 불면의 밤이 가진 분위기를 표현한 ‘인썸니아(심야영화)’, 묵직한 붐뱁 드럼의 타격감이 돋보이는 ‘미스터 클린(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새 앨범 ‘라스트 댄스’에 알차게 수록된다.수록곡 ‘미스터 클린’은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이준영은 자신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진하게 녹인 ‘미스터 클린’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올해 이준영은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배우 이준영이 더 깊어진 연기와 쉴 틈 없는 열일로 ‘초특급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가수 이준영이 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29
뮤직

[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스포츠일반

아찔 화보! 허무니 보그 장악…115만 팔로워 ‘충격의 명품 비주얼 [AI 스포츠]

중국의 미녀 골퍼 허무니(Hu Muni)가 한 장의 사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2025년 8월, 세계적 패션지 ‘보그’ 홍콩판의 커버를 장식한 허무니는 아찔한 S라인과 도발적 포즈, 럭셔리 라이프를 한 번에 증명하며 전 세계 스포츠·패션계를 흔들고 있다. 잡지 커버를 통해 뽐낸 그녀의 드레스 자태는 “꿈만 같다!”는 본인 소감처럼, 현실감을 잃을 만큼 강렬했다.SNS에 공개된 보그 커버 사진 속 허무니는 몸을 곡선으로 감싸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붉은 입술과 은은한 미소, 완벽히 관리된 복근 라인까지 숨김없이 과시했다. 골프장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포즈와 섹시함이 영상, 사진으로 연이어 퍼지며,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수만 명 단위로 폭증했다. “이게 바로 골프여신의 진짜 얼굴”이라는 반응과 함께, 그녀의 이름은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까지 실시간 검색 상위를 점령했다.11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답게, 허무니의 일상 사진도 매일 폭발적 반응을 불렀다. 특히 F1 스타 알렉산더 알본과 커플 사진이 본인의 피드에 올라오면 ‘초호화 커플’이라는 팬들의 외침이 줄을 잇는다. 두 사람은 전용기∙비즈니스석에서 찍은 여행 인증샷, 손을 꼭 잡고 걷는 헝가리GP 서킷 데이트 사진, 스포츠 브랜드 전신 화보 등 ‘골프+F1+모델+럭셔리 라이프’ 모든 요소를 한 프레임에 담아낸다. 이때마다 허무니의 탄탄한 복근, 명품 각선미, 큐롯·크롭탑 패션, 심지어 비키니 차림까지 거리낌 없는 노출이 따라붙으며 매 장면마다 ‘여신’·‘섹시퀸’이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골프장에서는 성적으로는 큰 이변이 없는 편이지만, 필드 밖에서는 허무니가 대세 중 대세다. 현역 LPGA 선수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보그 커버를 경험한 그는, ‘미모만큼이나 커리어를 따라잡는 럭셔리 아이콘’으로 팬덤을 구축했다.요즘 허무니 SNS에는 “F1 스타 알본과의 커플 데이트, 이게 리얼 럽스타그램!” 같은 자극적 댓글과 함께, 전세계 여성들이 ‘워너비 몸매’라며 다이어트 자극 짤로 이미지를 퍼가고 있다. 더 이상 골프 선수만이 아닌, 모델·인플루언서·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난 허무니—이제는 그녀의 섹시한 행보에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는 이유를 부정할 수가 없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7 17:11
뮤직

가수 컴백 이준영, ‘라스트 댄스’ 마지막 티저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는 어둠 속 이준영의 청초한 비주얼을 흑백의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 루즈한 핏의 니트를 착용한 그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우수에 찬 눈빛이 섹시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컷에서 이준영은 하늘을 향해 팔을 뻗은 역동적인 포즈로 신비감을 한 스푼 더했다.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흡수하는 '콘셉트 장인' 면모를 완벽하게 증명하며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함께 공개된 리릭 티저 또한 이준영의 손을 비춘 흑백의 이미지로,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바운스’의 가사 일부가 새겨져 있어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낯설게 번진 Dopamine 심장이 울려 대 원 없이’, ‘가장 자유로운 Panic 날 더 강하게 할 Damage’ 등 강렬하고 감각적인 가사가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한껏 높였다.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초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영은 첫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로 가요계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더블 타이틀곡으로 출격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이 외에도 ‘인썸니아 (심야영화)’, ‘미스터 클린 (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새 앨범에 알차게 수록된다. 이준영은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7:31
뮤직

‘대세 배우’ 이준영, 5년 만 가수 복귀…22일 ‘라스트 댄스’ 발매

이준영이 본업인 가수로 가요계에 귀환한다.소속사 빌리언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라스트 댄스’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고, 8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네 가지 버전으로 다채롭게 공개되며, 두 가지 버전의 무빙 포스터가 신보 무드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앨범 발매 5일 전인 17일에는 ‘라스트 댄스’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오랜 시간 이준영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준영이 가수로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이다.올해 이준영은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더 깊어진 연기와 쉴 틈 없는 열일로 최고의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뮤지션 귀환 소식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컴백일까지 풍성하게 채워진 스케줄러를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이준영이 ‘라스트 댄스’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4 14:21
뮤직

송가인, 설운도 선물 받았다…‘사랑의 맘보’ 27일 발매

가수 송가인이 레전드 트롯 선배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트롯사의 새 역사를 예고했다.송가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한다.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재미를 더하는 트로트 장르다.송가인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 수록곡이자, 심수봉이 선물한 ‘눈물이 난다’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심수봉이 후배 가수에게 처음으로 곡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송가인은 심수봉과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설운도와 손을 잡고 컴백한다. 송가인은 현재 ‘트롯 여제’로서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만큼, 이러한 레전드 선배와의 협업은 의미가 특별하다.송가인의 행보는 대선배들의 뒤를 이어 트롯의 명맥을 잇는 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가인은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꾸준히 밝혔으며, 대선배들이 가요계에 남긴 한국의 보물인 ‘정통 트롯’을 고집하고 있다.또한 송가인은 정통 트롯 장르들이 담긴 ‘가인;달’로 여자 트롯 가수 최초로 초동 2만 장돌파는 물론, 최근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여자 인기상과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가요계는 K팝이 대세인 가운데, 송가인은 여전히 정통 트롯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송가인을 향한 레전드 선배들의 애정 역시 남다르다.이에 송가인은 앞으로 또 어떤 레전드 선배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가인은 이제 명실상부 ‘트롯 여제’로서 레전드 반열에 올라선 만큼, 앞으로 그가 선배들의 뒤를 이어 트롯계에 어떤 역사를 써내려 갈지 기대가 뜨겁다.한편 송가인과 설운도가 협업한 신곡 ‘사랑의 맘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3:40
영화

[단독] 서지훈, 송중기 만나고 넷플릭스 ‘지우학2’로…대세 행보 계속

배우 서지훈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지우학2’)에 합류한다. 1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지훈은 ‘지우학2’에 출연한다. 극중 서지훈은 스포일러가 있는 중심 인물로 활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우학2’는 지난 2022년 공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시즌1의 속편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주동근 작가)이 원작이다. 전편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면, 시즌2는 대학교 캠퍼스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지우학2’는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우학2’는 시즌1에 출연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이 다시 한번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지훈을 포함해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가 새롭게 출연한다. 서지훈은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장태진 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학교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 블라썸’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OTT 드라마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약했다. 이에 따라 ‘지우학2’에서 보여줄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서지훈은 오는 9월 5일 방영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유스’에도 출연해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3 06:00
예능

김대호→쯔양, 새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9월 첫방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에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을 확정했다.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이 가운데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능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김대호가 팀의 맏형이자 진짜 미식가로 활약할 예정. 먹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김대호는 감각적인 입담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마치 함께 맛을 보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안재현은 ‘조각 비주얼 뒤 인간미 넘치는 입맛’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요리에 조예가 깊은 ‘요섹남 매력’과 못 말리는 ‘허당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안재현이 버라이어티 여행과 예측불가 먹방의 만남 속에서 맞춤형 활약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무려 1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탑티어 쯔양이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높인다. 맛과 양, 그리고 진정성까지 갖춘 먹방 마스터 쯔양이 선보일 보법 다른 미식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끝으로 팀의 막내인 조나단이 ‘전투 먹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본능에 따른 거침없는 먹방부터, 입 짧은 사람도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솔직한 리액션까지, ‘입이 곧 무기’인 막내 조나단의 가세에도 흥미가 고조된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멤버들이 맛집 사장님에서 맛집 사장님으로 릴레이 추천을 받아, 맛집을 즉석에서 찾아가 섭외에 성공 또는 실패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여타의 먹방 예능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지금껏 예능에서 본 적 없는 조합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이며, 미식 버라이어티계의 신성 ‘어디로 튈지 몰라’의 론칭에 귀추가 주목된다.‘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9월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09:16
산업

에버랜드, 7일 캐리비안 베이에 '라이즈' 뜬다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무대로 뜨겁게 달아오른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 진행 중인 워터 뮤직 풀파티 무대에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연속으로 케이팝 스타들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먼저 7일에는 그룹 '라이즈(RIIZE)'가 무대에 오른다. 전세계 22곳을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에 한창인 라이즈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등 열리는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일에는 유튜브에서 3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도파민(Dopamine)으로 알려진 비트박서 윙과 자신이 속한 '비트펠라하우스'가 시원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어 9일에는 유명 워터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서머퀸으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열기를 이어간다.유튜브 구독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합치면 2000만명이 훌쩍 넘는 이들의 공연 소식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즈 월드투어 못 가서 아쉬웠는데 캐비에서 볼 수 있다니", "올여름은 캐비가 다했다", "이건 무조건 가야 한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들이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또 8월 서머송 발표를 앞둔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NCT WISH 썸머 스테이지' 특별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7시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펼쳐진다.당일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엔시티 위시의 노래를 SNS에 공유하면 타투 스티커도 선물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14일부터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곳곳과 셔틀버스 등에서는 엔시티 위시 음악이 울려 퍼지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도 상영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올 여름 힙스터들을 위한 워터 뮤직 풀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즐길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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