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6건
생활문화

불꽃처럼 팡팡 터지는 수분,, 피부 촉촉하게 채운다.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빌리프 대표 욕실 에센스의 대용량 한정판 뉴메로 10 에센스 신년 에디션을 선보인다.이번 에디션은 화려한 페스티벌 디자인을 채택하여 마치 한 겨울 놀이공원을 방문한 것과 같은 분위기의 패키지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팡팡 터지는 불꽃놀이 일러스트는 마치 뉴메로 10 에센스가 터지면서 피부에 수분을 촉촉하게 선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빌리프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10초만에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주어 일명 욕실 에센스로 불리는 빌리프 대표 워터 타입 에센스이다.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욕실에 두고 바로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 레벨을 각각57%, 15%까지 끌어올려 촉촉함을 유지한다. 특히, 빌리프를 대표하는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와 허브 부활초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의 수분을 지켜준다.이외에도 뉴메로 10 에센스 신년 에디션에는 빌리프의 대표 클렌징 폼인크리미 클렌징 폼 모이스트가 함께 구성돼있다. 크리미 클렌징폼 모이스트는 천연유래 세정성분과 천연 보습성분이 함유된 풍성한 생크림 거품을 통해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씻어준다. 뉴메로 10 에센스 신년 에디션 뉴메로 10 에센스 200 ㎖와 함께 증정품으로는 크리미 클렌징폼 모이스트 40㎖로 구성된다. 2024.01.31 13:00
IT

[IT IS리포트] '넘사벽' LG 가전 바라보는 삼성의 한숨

이제 삼성전자에게 '가전 투톱'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다. LG전자는 미국 월풀을 뛰어넘어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한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경쟁자'에서 '추격자'로 위상이 추락했다.당장 삼성 가전은 수익성 제고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수요를 제대로 공략한 LG전자를 추격하기 위해 디자인 차별화와 IoT(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도 진땀을 빼고 있다. 적수 없는 LG 가전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188억원을 달성했다. 단일 사업본부가 분기 1조원을 넘긴 것은 사상 최초다.라이벌 월풀과의 격차는 더 벌렸다.월풀의 1분기 매출은 45억 달러(약 6조원)로, LG전자(8조217억원)와 비교해 2조원가량 차이가 났다.LG전자는 2021년에 월풀을 매출(연간 기준)로 처음 제쳤다. 작년에는 영업이익에서도 앞서며 글로벌 톱 가전 기업의 이미지를 각인했다. 단순히 많이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성도 대폭 끌어올렸다.H&A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최근까지도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5%대를 유지하다 3분기 3.1%, 4분기 0.4%로 떨어졌다.매출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등 부담이 이어지고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그러다 올해 1분기에 곧바로 두 자릿수(12.7%) 영업이익률을 찍었다.김이권 LG전자 H&A경영관리담당은 앞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적극적인 원가 구조 개선 노력과 함께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했다"고 말했다.회사는 이런 성과를 작년 하반기에 이미 예견했다. 2023년 물류비 계약 협상을 2022년 하반기 이후 지속해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 운임 수준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원가 구조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체결했다.신규로 계약한 운임은 당장 올해 1월부터 적용돼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트럭 비용도 글로벌 수요 감소로 인하 추세에 접어들었고, 창고 간 이동 비용도 차츰 정상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원가 구조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앱으로 냉장고 색 바꾸는 기술력'가전은 LG'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고객 경험을 차별화한 제품은 소비 심리 위축에도 호응을 얻고 있다.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달 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생산기지를 방문해 "기회는 탁월한 고객 경험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LG전자가 지난해 하반기에 내놓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대표적이다.4도어 빌트인 타입 기준 비슷한 용량의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대비 150만원 이상 비싸지만, 앱으로 간편하게 패널 색상을 바꾸는 기술력을 과시했다.LG전자는 LED 광원과 빛을 고르게 확산하는 도광판을 냉장고 도어에 입혔다. 계절과 공간, 힐링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수시로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빛의 사각지대를 없앤 베젤리스 패널과 패널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는 기술 등 4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삼성 비스포크도 냉장고 외형에 변화를 줄 수 있지만 패널을 별도 구매해 교체해야 한다. 하칸은 5만원, 상칸은 15만원이다.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으로 구현한 '트롬 워시타워'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LG전자는 동급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를 낮춰 고객이 까치발을 하지 않아도 다 마른 의류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각각의 조작부는 하나로 합쳐 건조기를 가동하기 위해 손을 뻗을 필요가 없다. 세탁기와 연결된 건조기는 빨래가 끝나면 알아서 최적의 건조코스를 설정한다.워시타워는 2020년 출시 후 2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약 30%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대용량 19㎏ 이상 트롬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 절반 이상이 워시타워를 선택했다.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부 위치가 주된 구매 사유로 꼽혔다.이런 시장 변화를 인식한 듯 삼성전자도 지난달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019년 개인 맞춤형 가전 시대를 선언하며 제시한 비전인 비스포크로 역전을 노렸다. 선봉에 선 비스포크 냉장고는 화사한 색상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신혼부부 등 젊은 고객으로부터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하지만 현재 가전 사업은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했다.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TV·가전 영업이익은 19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6% 감소했다.지난해 매출은 매분기 14조~15조원대로 겉으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익성은 계속해서 악화했다. 작년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가 올해 1분기 가까스로 흑자로 돌아섰다. 17년 연속 전 세계 판매 1위 타이틀을 따낸 TV 사업이 없었다면 가전의 부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을 것이라는 분석이다.김상윤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 상무는 "2022년 물류 이슈 대응으로 집행한 고정성 비용이 증가했고, 인건비와 유틸리티 비용 등이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년보다 늘었다"며 "재료비는 개선됐지만 철판·레진·발포 등 원자재 시황 강세로 기대보다 인하 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 가전, 프리미엄 라인업 효과 '아직'삼성전자는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고 실제 돈이 되는 프리미엄 시장에 뒤늦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직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작년 2월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올해가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이다. 1분기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 등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지난 3월 비스포크 신제품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가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DX부문장은 "프리미엄의 정의가 단순히 가격이 높은 게 아니다. 소비자가 찾는 가성비·가심비 제품"이라고 에둘러 답했다.삼성전자는 가전과 일상의 초연결 콘셉트를 위기 탈출구로 내세웠다. 올 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자사 '스마트싱스'에 가장 공을 들인 이유다. 카메라를 내장한 로봇청소기가 집안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해 알림을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불필요한 가전의 전원을 끄는 미래를 공유했다. IoT 솔루션으로 전에 없던 편리한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가전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MZ세대를 겨냥한 협업 프로젝트도 한창이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및 작가들과 협업해 팝아트 디자인의 한정판 냉장고 패널을 공개하는 등 여러 파격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판매를 견인하고,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인피니트 라인은 정확한 수치는 공개가 어렵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09 07:00
산업

[위클리잇템] LG생건,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외

LG생건,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왕후의 용안이나 왕실의 공간을 가릴 때 사용되었던 ‘궁중의 발’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탄생했다. 장인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100일간 1만회에 걸쳐 얇은 대오리와 무명실을 교차시키며 완성한 듯한 디자인이 패키지를 감싸고 있어 높은 소장 가치가 있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독자 성분이 함유되어 사용 시 강력한 안티에이징 및 피부 자생력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이번 에디션은 1년에 한 번 한정판으로 운영되며 정품 50ml 대비 약 2배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고, 천기단 라인을 미니어처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힐크릭, '아이코닉 니트 컬렉션' 선보여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한 벌만으로 가을 필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코닉 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코닉 니트 컬렉션은 트렌디한 시즌 뉴 컬러와 패턴, 로고 포인트 등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한 이른바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소재에 경량성, 신축성 등 기능을 더해 필드는 물론, 일상복이나 외출복으로도 착용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FW시즌은 한껏 꾸민 꾸꾸 스타일이 강세로 떠오른 만큼 아이코닉 니트 컬렉션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필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표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FnC 엠퀴리,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 대용량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 엠퀴리가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 250㎖ 용량을 첫 출시 한다고 최근 밝혔다. 펌프형 토출구로 변경했으며, 화장 솜에 덜어 쓰기 편한 구조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어 파워' 라인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다. 피부 핵심 케어를 위한 효과적인 성분, 피부 투과가 어려운 유효 성분을 깊숙이 전달하는 MTD 기술이 적용됐다. 엠퀴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나무 추출 셀룰로오스 100% 소재의 밤부화장 솜을 제공하고 한정 기간 할인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9 06:50
경제

집에서 가볍게 한잔…소용량 주류 봇물

주류 업계가 혼자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혼술·홈술 문화가 확산하자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600년 양조 전통을 강조한 '헤리티지 에디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의 500㎖ 제품을 소용량 270㎖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4캔으로 구성됐다. 이달 초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홈술 문화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미니 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혼술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한입 캔’(250㎖)을 선보였으며, 칭따오도 200㎖의 소용량 라거 맥주 캔을 출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용량 맥주는 한 번에 쭉 들이킬 수 있는 용량으로 부담이 없고, 대용량보다 냉장 보관 시 더 빨리 차가워지는 장점도 있다"며 "맥주 회사들의 미니 캔 출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주, 막걸리도 소용량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60㎖ 용량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 가정용 소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처음처럼 250㎖ 페트(PET) 제품을 판매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의 360㎖ 병 제품보다 적은 용량과 재활용이 쉬운 페트 재질을 적용함으로써 홈술·혼술을 즐기는 소비자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동주조1957은 기존 750㎖에 이어 500㎖ 소용량 제품인 ‘포천 이동 생막걸리 1인 1병’을 출시했다. 국순당은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350㎖ 소용량 캔 제품으로 출시, 20∼30대 여성과 홈술족을 공략하고 있다. 위스키도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저도주 제품 ‘W 아이스’를 450㎖, 330㎖ 버전으로 출시했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앱솔루트’, ‘제임스 스탠더드’, ‘발렌타인 12년’을 각각 375㎖, 200㎖, 350㎖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홈술·혼술의 증가로 소용량 주류 제품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과음하기보다 식사와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용량 주류의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4.07 07:00
경제

침체된 연말 분위기…주류업계, 가정용 주류 시장 '올인'

주류 업계가 연말 시즌 마케팅의 초점을 가정용 주류 시장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식이나 외출이 줄어들면서 식당에서 소비되는 유흥시장 주류 매출은 급감하고 있지만 집에서 즐기는 홈술·홈파티 관련 가정용 주류 소비는 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 주류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극심한 매출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더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까지 내리면서 올해 연말 장사는 망쳤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주류 소비의 점유율은 유흥용과 가정용이 6대 4 정도였지만, 올해는 주류 판매 비율이 3대 7까지 바뀐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격상에 집합금지 행정명령까지 내려지면서 12월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류 업체들은 저마다 연말 시즌 홈파티용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는 물론, 판매 채널 다각화로 가정용 시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영업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용 시장 소비 채널에 주력 제품인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소주 '참이슬' '진로'의 패키지 라벨 디자인을 변경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시즌 마케팅 강화 차원으로 집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수입·판매하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팩' 2종을 선보였다. 홀리데이 기프트팩 2종에는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챌리스 전용잔, 투명 칠링백 등으로 구성됐다. 오비맥주도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제품인 '오비라거'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로 단장하는 형태로 연말 소비자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발포주 '카스 0.0캔'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을 기획하는 등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스키 업체인 페르노리카코리아 역시 한정판인 보드카 ‘앱솔루트 무브먼트’를 출시하면서 연말 가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2 07:00
경제

아토팜, 20주년 기념 ‘한정판 MLE 크림’ 출시

네오팜이 아토팜 20주년을 기념해 대표 제품 ‘MLE 크림’을 클래식한 디자인의 대용량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토팜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MLE 크림’은 원년 MLE 크림 캐릭터를 활용한 레트로풍(복고풍) 디자인의 튜브 타입 패키지가 특징이다. 특히 연약한 아이 피부장벽을 지켜온 대한민국 원조 아기 크림으로써 MLE 크림의 20년 히스토리를 전달하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기존 용량 대비 커진 200ml 대용량 제품으로 가용비를 높이고, 튜브 타입 용기에 담아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도 간편하다. ‘MLE 크림’은 육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빨간뚜껑 크림’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 필수템’으로 통하는 제품이다. 독자개발 피부장벽 MLE® 기술을 적용하여,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보습 및 보호에 도움을 준다. 보습력이 48시간 동안 유지되는 등 탄탄한 제품력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14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 수상은 물론,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토팜 20주년 기념 ‘한정판 MLE 크림’은 아토팜 공식쇼핑몰 네오팜샵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2 21:12
경제

건조함으로부터 우리 가족 지켜주는 추천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절기 필수 뷰티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환절기 불청객, 건조함 극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 계절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피부이다. 이맘때쯤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로 고통받거나 해결되지 않는 속건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난다.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이 있거나 보습력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하여 무너진 피부 장벽을 되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토팜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로 출시하는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가민감한 아이의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48시간 보습 효과가 있는 ‘수분 보호막 로션’이다. 특히,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은 기존 제품 대비 1.5배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고, 잔량캡을 추가로 증정해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텍스처로,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한 바디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은 히알루론산 에센스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솔루션 마스크이다. 아쿠악실과 수퍼 바이탈 콤플렉스가 피부를 푸석한 속까지 촉촉하고 활력 있게 관리해준다.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1일 1팩관리에 사용해도 좋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풋 크림’은 건조한 발에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특히 발뒤꿈치처럼 건조함이 심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면 효과적이다. 은은한 플로럴향으로 누구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 정전기로 고통받고 푸석한 머릿결을 위한 아이템 대기가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부터는 정전기 발생이 잦아진다. 특히 머리카락은 우리 몸에서 정전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머리카락의 정전기를 막기 위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 공급이 필요하다. 아토팜의 ‘러블리 헤어 미스트’는 간편 분사로 모발 엉킴과 윤기를 케어해주는 어린이 전용 약산성 헤어 미스트이다. 식물성 단백질과 오일 성분, 3가지 허브성분이 빠르게 스며들며 자주 엉키는 아이 모발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알러젠 프리 향료 제외, 전성분 EWG 그린등급 처방과 달콤한 복숭아향으로 아이의 헤어 스타일링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끈적거리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엉킨 모발을 풀어줄 때, 머리를 묶어줄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은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의 재생을 돕고 건강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오일을 주원료로 풍부한 항산화물과 지방산,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오일 성분이지만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로레알 파리의 ‘토탈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은 갈라짐과 끊어짐, 윤기없음, 건조함 그리고 푸석거림 등의 5가지 머릿결 손상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자연모발의 단백질 성분과 유사한 마이크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모발을 더 튼튼하게 가꾸어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6 07:12
경제

LG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선

LG생활건강이 피부의 생기 에너지를 깨우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를 청아한 궁중 백자 위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으로 표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이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물 제1029호 '청자상감모란문주전자'를 모티브로 맑은 순백의 백자 위에 화중왕(化中王)이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피어난 모습과 그 향기에 매료된 나비까지 생생하게 패키지에 표현해, 비첩 순환 에센스가 선사하는 생기롭게 빛나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환1)과 진정을 돕고 피부 생기 에너지를 가득 채워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오랜 마스크 착용과 각종 외부 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찾아준다. 특히 올해 출시 8년만에 기존 성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부 순환2)을 더욱 원활히 도와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연꽃 성분도 더했다.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비첩 순환 에센스 외에도 비첩 순환 미스트(30ml), 궁진향:수 수연 밸런서(20ml) 및 로션(20ml), 수분선(13ml)까지 함께 구성됐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 아니라 대용량으로 출시되어 실용성까지 고려한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궁중백자처럼 맑고 청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1 10:31
경제

프리메라,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 한정판 세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에서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인기 도서-수채화 관찰 일기)’의 김이랑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 한정판 세트를 출시했다. 프리메라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는 발효콩에서 추출되는 희귀 이소플라본 성분을 담은 리페어빈™을 함유해, 건조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고 자생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피부 컨디션을 개선한다. 해마다 밀레니얼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한정판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프리메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감각적인 수채화 일러스트로 담아내는 김이랑 작가와 호흡을 맞춰,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 80ml 대용량 본품과 리페어빈 시카 크림 견본, 작가의 소중한 취향이 담긴 일러스트 스티커들을 세트로 출시했다. 수분 진정 에센스인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는 편백 잎 추출물을 더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속 수분을 공급한다. ‘리페어빈 시카 크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촘촘한 보습막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두 제품 모두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민감성 패널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등 10가지 성분을 제외(10 free)한 순한 제형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리페어빈™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건조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프리메라 리페어빈 시카 에센스 한정판 세트는 3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4 06:42
연예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출시"

리엔케이(Re:NK)의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 No.1 ‘셀 투 셀 에센스(CELL TO CELL ESSENCE)’가 론칭 9주년을 맞아 ‘신비의 묘약’ 콘셉트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셀 투 셀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에는 제품의 주요 원료이자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3가지 식물인 ‘불멸의 꽃, 에버라스팅’, ‘닥터 선인장, 노팔’, ‘신의 마지막 선물, 몰약’을 활용해 신비로우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분위기를 담았다. 셀 투 셀 에센스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혀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패키지에는 홀로그램과 화려한 잉크아트로 100만 리얼 셀이 피부에 분출되는 순간을 환상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대비 넉넉한 셀 투 셀 에센스 대용량(105mL)에,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셀 투 셀 스킨 소프너(19ml), 셀 투 셀 에멀젼(19ml), 셀 펩타리프트 코어 앰플(16ml)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한편 리엔케이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셀 투 셀 에센스’는 3가지 식물에서 원형 그대로 추출한 파괴되지 않은 리얼 셀 100만 개를 에센스 한 병에 농축시킨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출시 이후 셀 투 셀 에센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판매 10만개 돌파,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듬해에는 리얼 셀의 정수를 담은 셀 투 셀 크림을, 2018년에는 아이크림과 마스크를 선보였다. 올해 5월에는 스킨소프너와 에멀젼, 앰플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셀 투 셀 라인업을 완성했다 . 리엔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하면서도 특별한 컬러를 통해, 셀 과학을 대표하는 셀 투 셀 에센스의 강력한 에너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며 “리엔케이를 꾸준히 사랑해주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스페셜 에디션에 들어가는 셀 투 셀 에센스의 용량과 구성에도 상당한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08.30 08: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