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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국타이어와 후원 협약 체결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20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이래로 대전광역시에서 전국규모대회인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해온 협회는 한국타이어와 ‘대전’이라는 지역에서 인연이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용해 협회와 전국규모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세팍타크로 실업팀이 창단되었으며, 해당 팀은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훌륭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지역의 홍보 및 경제 발전에 긍정적 이바지를 하고 있다. 국내 각 지역에 세팍타크로팀 창단을 지원하고, 유능한 선수를 발굴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위상을 도모하는 협회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및 선제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모빌리티 트랜드’ 대응으로 밝은 전망이 예상되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에 후원 협약 체결을 요청했고, 스포츠와 지역경제 상생의 긍정적 영향을 받은 한국타이어는 ‘대전’이라는 인연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후원 협약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먼저 한국타이어의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뿐만 아니라 종목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를 통한 두 단체의 협력이 창출할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상호 긍정 시너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는 7월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김우중 기자 2024.07.22 11:00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한남대에 대학생 모바일 플랫폼 제공

신한은행은 한남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과 학사 서비스 등 대학생 니즈에 맞춘 고객 중심형 대학생활 필수 앱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남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과 주요 학사 공지 '푸시 알림서비스', 성적·강의 시간표 조회가 가능한 '학사 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서비스를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헤이영 캠퍼스는 각 대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및 소모임과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을 추가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한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1 16:37
프로축구

‘450명 참가’ 대전하나, 7개월간 축구클리닉 마무리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한해 지역 학생 및 여성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동대전중학교를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역의 축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축구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의 축구클리닉에는 총 21개의 단체, 450명이 참가했다. 길었던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한 올해 대전이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학교였다. 대전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대상으로‘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수미초, 외삼중, 현암초, 문창초, 대청중, 선암초, 목상초, 목동초, 회덕초, 봉명초, 동대전중 등 11개 학교를 방문, 2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 선수 강습, 사인회, 구단 굿즈 선물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왓위민원트’프로그램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지역 여성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는 동구나누미, 고려대KHOST, 중구스카이, 비바WFC, 빌드업, 마프리, 대덕구보라미, 하나인걸즈(하나은행 여성 축구동호회), 공차볼계룡(계룡건설 여성 축구동호회), 공주시청퀸즈FC 등 10개 동호회,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선수들과 교감하고 이를 통해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프로축구 구단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지역밀착활동으로 2020년과 202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수여하는 K리그 사랑나눔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9 00:51
연예

덱스터, 소대헌 문화유산콘텐츠 제작 사업 참여

문화재 공간에 미디어를 입힌다. 덱스터스튜디오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소대헌 활용 실감형 문화유산콘텐츠 제작 및 보급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민속문화재 제290호로 지정된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70)의 공간과 조선시대 3대 여류문학가인 호연재 김씨 스토리를 연계하여 조선시대 생활 문화와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ICT시각화를 담당한다. 볼류매트릭 캡쳐를 활용하여 공간에 최적화 된 증강현실(AR)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ASMR콘텐츠 등을 구현, 문화재 공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융×복합 문화유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덱스터스튜디오가 보유하고 있는 VR/AR, CG 및 사운드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화유산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관광객들에게 미디어의 새로운 관람 형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덱스터스튜디오가 선정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덱스터스튜디오와 문화유산 실감콘텐츠 선도기업인 문화유산기술연구소가 컨소시엄을 맺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5G 초연결 시대에 미디어 기술의 확산과 콘텐츠 향유 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에 따라 전국에 분포한 다양한 지역문화유산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문화재의 공간-전통-문화를 연결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문화유산 현장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문화재청은 2020년 4대 전략 목표인 ‘문화유산 미래역량 강화’,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실현의 일환으로, 전국에 분포한 고택×종갓집들을 대상으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실감 관람 서비스를 개발하여 매력적인 지역관광자원으로의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인 사대부 고택인 소대헌×호연재 공간을 필두로 ICT관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0 12:10
경제

한국타이어, 대전 대덕구와 충남 태안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 전달용 건강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 태안군청에서도 가세로 태안군수,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정일룡 한국타이어 인프라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성금으로 방역 및 위생용품 등이 구매되어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17 16:22
축구

대전 시티즌, 2017시즌 클래식 승격 기원 워크숍 개최

대전시티즌 구단주(대전광역시장 권선택)가 19일 1차 통영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함께 ‘2017시즌 클래식 승격 다짐 워크숍’을 덕암축구센터(대덕구 목상동 소재)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을 비롯해 김종천 운영위원장, 박희진 복지환경위원장,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 박상숙·김동섭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전의 든든한 후원사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도 함께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권선택 시장은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금년은 대전시티즌 창단 20년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로 선수단과 프런트가 한마음이 되어 클래식 승격을 통해 축구특별시라는 명예를 회복하자고 했다.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이란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대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 한결같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믿어주고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길은 클래식 승격과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넉넉하지 못한 재원으로 인해 구단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대전시티즌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미력하지만 선수단 여러분께 좋은 기운과 힘을 실어 주시기 위해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2017년에도 변함없는 후원을 통해 대전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2005부터 2016년까지 대전시티즌 후원금 7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최용재 기자 2017.01.20 15:18
연예

KT&G, 저소득층 가정에 월동용품 전달

KT&G는 전국 9000여 저소득가정에 총 9억원 규모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3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12월말까지 진행한다. KT&G 본사와 신탄진공장 임직원 80여명이 지난 13일(금)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원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 제공 KT&G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국 9000여 저소득 가정에 총 9억원 규모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3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출고 12월말까지 진행한다.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400명이 참가하여 연탄, 이불, 난방유 등 각종 월동용품들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기부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여 지난 2011년부터 조성된 기금으로 현재 임직원 참여율이 98%에 달하며, 올해 운영규모는 약 30억원에 이른다.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그만큼 커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전해드린 월동용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2.16 10:47
야구

‘전용 훈련장’ 한화 숙원 풀었다

한화 이글스가 ‘숙원’인 자체 연습구장을 갖게 된다. 한화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한화 이글스 야구 훈련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이경재 한화 이글스 사장과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27일 대덕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용훈련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탄진 도시자연공원(대덕구) 내 1만 4000평(약 4만 6000㎡) 면적에 건립되는 야구장은 약 2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정식 구장뿐 아니라 보조경기장·실내연습장·한화이글스 기념관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연고지 내 구장 건립을 관련해 지자체와 논의한 결과 대덕구에 부지를 확보했다. 구장 건립에 대한 예산 전액은 한화가 부담하기로 했다. 한화는 전용구장을 갖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문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군 경기 및 훈련을 치르면서 선수들의 집중력·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구단들이 전용구장을 가진 것과 달리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1·2군 경기가 모두 열렸고. 훈련도 병행해 왔다. 정회훈 기자 2007.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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