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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세치혀’ 풍자, 빌런 대처법 공개 “트랜스젠더, 산전수전 다 겪어”

유튜버 풍자가 ‘세치혀’에서 김계란과 맞붙는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세치혀’)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세치혀들이 모인 혓바닥 종합격투기답게 개막전부터 살벌하다. 도합 400만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풍자가 양보 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치는 것. 이번 대결의 상대가 공개되자 썰마스터 배성재는 “이들의 썰 대결은 자존심 대결”이라고 말한다. 대표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요란하게 혓바닥 플레이 링 위에 등장해 100인의 썰 투표단을 술렁이게 한다. ‘근육 세치혀’ 김계란은 ‘당신이 몰랐던 헬스장의 은밀한 비밀 호구 탈출 넘버원’이라는 썰로 선공을 펼친다. 이에 맞서는 풍자는 여유만만 자신감 풀 충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유튜브로 사랑받기 시작하며 어느 순간 이상하게 빌런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쎈 언니 풍자의 빌런 대처법’이라는 썰네임을 주제로 반격에 나선다. 풍자는 그동안의 악플과 욕설을 공개해 객석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 인신공격은 애교일 수준으로 목소리는 물론 습관마저 똑같은 ‘사칭 빌런’을 만난 썰을 감칠맛 나게 풀어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후문이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9 16:26
연예일반

‘세계 다크투어’ 가스라이팅 퇴치법 대방출

표창원이 가스라이팅 퇴치법을 전수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다섯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일본판 이은해’ 스미다 미요코의 행적을 짚어보는 가운데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직접 가스라이팅에 대처하는 방법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공개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살육의 악마’라고 불렸던 피라냐 가족의 수장 스미다 미요코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방관 속에서 자라난 스미다 미요코는 상대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자신만의 가계도를 구축해갔다고. 특히 그는 자신이 가스라이팅했던 가족 구성원을 향해 “아이를 낳으면 나한테 줘야 한다”며 선을 넘는 부탁까지 했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이를 들은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이게 말이 돼?”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미다 미요코의 가스라이팅 수법이 점차 베일을 벗자 박나래는 “우리도 언젠간 당할 수 있겠다”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직접 가스라이팅 확인법부터 이를 극복하는 해결 방안도 전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스라이팅 면역왕 장동민의 독특한 대처법도 공개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대로 장동민이 “그딴 소리 할 줄 알았다”며 당당하게 맞선 것. 그의 광기 가득한 반항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마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장동민의 특별한 가스라이팅 대처법은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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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MK, '달고나 원조'는 나! 이정재 뺨치는 혓바닥 핥기 기술~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MK가 ‘달고나 원조’의 자존심을 과시한다. 온앤오프는 15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아온 온앤오프는 ‘아돌라스쿨’ 5회 출연에 빛나는 연륜(?)이 묻어나는 ‘자기자랑 리벤지’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이중 MK는 ‘달고나 뽑기’의 달인으로서,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선보인 ‘혓바닥 핥기 기술’의 원조임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기광의 추천으로 ‘물고기 모양’ 뽑기에 도전한 MK는 초반부터 혓바닥 핥기 기술을 시전하는가 하면 정교한 바늘 찌르기 기술로 물고기 모양을 뽑아낸다. 하지만 MK는 실수로 쪼개진 물고기를 교묘하게 숨겨 성공한 척을 했고 이에 이를를 본 멤버들은 MK의 속임수를 알아채, “이거 숟가락 머리 아니냐?”라고 지적한다. 준케이는 “그래도 짧은 시간 안에 타원을 만들어냈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며 박수를 보낸다. 막내 유는 고급 손기술을 자랑하며 ‘감독님’ 포스를 발산한다. 평소 사진, 영상 촬영은 물론, 편집까지 직접해 영상을 제작한다는 유의 이야기에 준케이는 “어쩐지 뮤직 비디오 감독님 느낌이 풍겼다”고 칭찬한다. 내친 김에 유는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토 사진관’을 열어, 제이어스를 모델로 시범을 보여준다. 제이어스에게 포즈, 콘셉트를 지시하는 한편, 직접 찍은 사진을 보정하는 스킬까지 알려줘 감탄을 자아내는 것. 그러나 유는 제이어스의 볼 홍조를 흑백 처리로 가리는 모습으로 상황을 마무리했고 이에 온앤오프 멤버들은 막내를 예뻐하는 평소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칭찬으로 함께 훈훈한 마무리를 한다. 이외에도 ‘이모티콘 해석’의 고수인 효진이 이모티콘 퀴즈를 내고, 제이어스와 효진의 미니 포켓볼 대결, 와이엇의 ‘영어로 말해요’, 예능 천재 이션의 상황별 대처법 등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2.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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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사소한 일로 싸워" 대처법 전수

개그맨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대처법을 공개한다. 내일(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여심 저격수 성시경, 남가좌동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연애 가치관과 실제 결혼생활이 언급된다. 연애 상담 도중 성시경이 "재석이 형도 싸워요? 안 싸울 것 같아요"라고 묻자 "다툼이 있다"라고 밝힌다. 앞서 "결혼하면 사소한 일에도 싸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공감했던 유재석은 "집에 있을 때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아내는 춥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사소한 싸움의 원인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싸움은 어떻게 끝나요?"라는 미혼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유재석다운 현명한 대처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이 집의 주인은 나경은"이라고 항복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9
연예

골든차일드 이장준, '상황극 장인' 면모에 황윤성-차준호 감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소속사 후배’인 드리핀의 멤버 황윤성, 차준호에게 ‘아이돌로 살아남는’ 꿀팁을 전수해 감탄을 유발한다. 이장준은 19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 앱에서 독점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 출연해, K-POP 아이돌과 지망생들을 위한 특급 ‘인강’을 펼친다. 지난 겨울학기에 이어 이번 봄학기에도 '아돌라스쿨‘에 출강한 이장준 쌤은 시작부터 화려한 덤블링으로 나타나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후배이자 조교로 함께 한 황윤성, 차준호에게 K-POP 아이돌을 위한 분야별 대처법을 알려준다. 특히 그는 ‘존경하는 선배님과 마주쳤을 때’, ‘소속사 후배 가수의 노래를 홍보할 때’, ‘방송국 제작진과 소속사 직원들을 대할 때’ 등을 상황극으로 보여줘 황윤성과 차준호의 격공을 이끌어낸다. ‘존경하는 선배님을 마주쳤을 때’를 직접 상황극으로 연기하면서, “저 정말 팬인데 악수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선배님 노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팬입니다” 등 주옥 같은 멘트를 선보이는 것. 나아가 ‘아돌라스쿨’의 막내 PD를 강의실로 직접 데리고 와, 1분간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얻는 요령과 멘트를 알려준다. 이장준 쌤의 센스 넘치는 대화법에 모두가 감탄하고, 막내 PD는 “10년 뒤 이장준을 메인 MC로 캐스팅하겠다”고 화답한다. 이장준 쌤은 “30초 정도의 대화를 투자해, 35세 때의 일자리를 찾아놓은 셈”이라고 흡족해한다. 이외에도 소속사 후배 가수들과, 직원들을 대하는 방법을 상황극으로 표현하며, “내 사람일수록 편하게 대하지 말고 애정을 갖고 대하면 언젠가 꼭 돌아온다”라는 명언들을 쏟아내 황윤성, 차준호를 감동시킨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9 10:01
연예

'해투4' 엄기준의 악플 대처법 "'네가 직접 연출해라' 답변"

배우 엄기준이 ‘해피투게더4’에서 특별한 악플 대처법을 공개한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 스페셜 MC 이동건과 함께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빅스 켄이 출연한다. 뮤지컬 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이들이 ‘해투4’에 총출동해 노래, 연기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도 보여줄 전망이다.지난 출연 당시 온탕과 냉탕을 넘나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해투4’ MC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엄기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엄기준의 변함없는 냉미남 매력이 이어졌다고. 먼저 그는 첫인사부터 “예능은 ‘해투’만 출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출연에서도 단답형 대답으로 얼음장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사실은 ‘헤투’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어 엄기준은 올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이동건에게 무대 연기 노하우를 알려 주기도 했다. 특히 못할 것 같은 장면은 거절해야 한다며 세상 단호한 대처법을 전수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즉석에서 엄기준을 설득하는 MC들과 넘어가지 않는 엄기준의 밀당이 펼쳐졌다고. 결국엔 국민 MC 유재석도 포기하게 한 엄기준의 묵직한 한 방이 스튜디오를 빵빵 터뜨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엄기준의 단호함은 악플러를 만났을 때 더욱 빛났다. 엄기준은 자신이 공연 후기, 댓글 반응을 보지 않게 된 계기인 한 후기를 소개하며 “작품을 비하하는 후기를 읽었다. 어떤 부분이 안 좋은지 상세하게 써놨더라. 그 글에 ‘그러면 네가 직접 와서 연출 해라’고 실명으로 댓글을 남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19 14:22
연예

소년공화국, 토니안에게 노하우 전수 받는다

출격 준비를 마친 5인조 소년공화국이 '아이돌 조상' 토니안에게 비법을 전수받는다. 토니안은 4일 첫방송되는 SBS MTV '신인왕 소년공화국'에 출연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 노하우를 귀띔한다.디지털 쇼트 영상에 직접 진행자로 참여, H.O.T 시절부터 지금까지 숨겨왔던 다섯 가지의 팁을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 소년공화국은 토니안이 소개하는 5가지 상황에 따른 주의 사항과 올바른 대처법을 전수받으며 촬영에 임했다. 다섯명은 각자 한 가지 팁을 맡아 예상을 뛰어넘는 능청스러운 연기 실력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촬영장의 스태프들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소년공화국은 세계최대의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한국지사인 유니버설 뮤직이 최초로 직접 기획, 제작한 신인그룹. 데뷔 전부터 2013년을 이끌 '대형신인'이라는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원은 5일 공개되며 방송은 4일 오후 6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6.04 10:47
축구

전남의 힘, ‘화수분’ 유소년 팀

전남 유소년팀은 화수분이다. 쓰고 또 써도 줄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선수들이 튀어나온다.17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는 신영준이 단단히 한 몫 했다. 하프타임 교체 투입된 신영준(22)은 그라운드에 나선지 9분 만에 통렬한 왼발슛을 성공시켰다.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드리블 돌파로 제쳐낸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정확히 골문 왼쪽 구석을 노린 '작품'이었다. 정해성 전남 감독은 경기 후 "신영준을 후반 교체 투입한 게 적중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남은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전북·포항에 이어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신영준은 지동원(20)의 광양제철고 2년 선배다. 2008년 전남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허정무 전남 감독으로부터 "한참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호남대에 진학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에서 뛰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남이 뿌린 씨앗이 3년이 지나 큰 재목이 돼 돌아온 것이다.전남 유소년팀을 대표하는 아이콘은 지동원이다. 장신을 이용한 헤딩 능력에 유연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갖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진출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U-20 대표팀에는 김영욱·황도연(이상 20) 이종호(19)이 차출됐다. 17일 대구전에서 골을 기록한 신영준과 이날 경기에 나선 유지노·정준연(이상 22) 윤석영(21) 등이 모두 전남 유소년팀인 광양제철고 출신이다. 현재 전남 선수 중 전남 유소년팀 출신 선수는 14명이나 된다.전남 유소년팀이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어린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운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전남의 클럽하우스에서는 프로와 유소년이 함께 숙식한다. 어릴 때부터 스타 플레이어를 가까이서 보며 롤모델로 삼는다. 자연스럽게 기술이 전수되는 효과가 있다. 고등학교 선수들은 종종 R-리그(2군리그)에서 프로 선수들과 직접 뛸 수 있는 기회도 잡게 된다. '나도 프로와 뛸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은 큰 자산이 된다.자연스레 선수들끼리 끈끈한 정이 쌓인다. 지동원·윤석영·이종호는 시즌 중 쉬는 날이면 커피숍에 가서 수다를 떠는 게 일상이다. 팀에 대한 애정도 강하다. 광양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전남 경기를 관전하며 서포터스와 함께 어울려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종호는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골대 뒤 보호망에 매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아는 형들이 응원 왔기 때문에 보답의 의미로 한 세리머니였다. 이종호는 "이름은 모르는데 누군지는 다 안다"고 말했다.정구호 전남 홍보마케팅 팀장은 "2003년부터 유소년팀에 전액 지원을 시작했다. 연간 15억원 정도를 유소년팀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는 선수로 키우고 있다. 저녁에는 영어·한자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미디어 대처법도 가르친다. 주말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시행한 것이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은 앞으로 40~45명 가량의 선수단 중 20명 이상을 유소년팀 출신 선수로 채울 예정이다.광양=오명철 기자 [omc1020@joongang.co.kr] 2011.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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