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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슈퍼밴드2' 2회만에 최고 6%…대체불가 음악예능

'슈퍼밴드2'가 단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슈퍼밴드2'는 시청률 4.0%(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했다. 방송에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어린 참가자들도 큰 두각을 드러냈다. 자작곡을 준비한 17세 천재 기타 소년 김진산은 "나보다 잘 친다"는 이상순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역대 최연소 12세 일렉 기타 소년 이다온은 무대 장악력은 물론,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과 화려한 핑거링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참가자와 프로듀서들에게 "천재의 탄생을 보는 느낌", "영재구나", "스쿨밴드 섭외 1순위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앞서 선공개 영상으로 본방 기대감을 높인 기탁 또한 '록 스타'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극강 비주얼' 김예지와 헤비메탈 밴드 크랙샷, 동서양의 매력을 전한 첼로가야금 듀오, '밴드계의 군통령' 드러머 유빈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예고편만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히트곡 메이커'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트럼펫 부는 보컬 임윤성은 희소가치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유희열이 국내외 초정 공연만 600회 이상을 소화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무대를 갑자기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하은의 머리카락이 연주를 방해한 것. 프로페셔널한 프로듀서들의 활약 또한 눈부셨다는 평이다.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받아낸 총 53명의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미션을 받아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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