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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포토]허재 대표, 사인유니폼 전달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의 창단식이 25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허재 대표이사가 정의석 낫소 사장, 박관수 캐롯손해보험 부문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부터)에 사인 유니폼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시즌 후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스폰서를 맺고 허재 대표이사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 점퍼스' 로 2022-2023 시즌에 나선다. 고양=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08.25/ 2022.08.25 15:25
프로농구

'농구대통령' 허재 데이원스포츠 대표이사, 낫소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가 농구대통령이 이끄는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 후원한다. 데이원스포츠는 “52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허재 대표이사가 이끄는 데이원스포츠가 금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트라팰리스에서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데이원스포츠 허재 대표이사, 박노하 대표이사, 정경호 단장과 낫소 정의석 대표, 이원일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낫소는 전지훈련부터 데이원스포츠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정의석 대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낫소가 대한민국의 ‘농구대통령’ 허재 대표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스타 선수가 감독을 거쳐 구단의 대표가 되는 건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고 생각한다. 어떤 농구단을 만들지 대한민국 스포츠팬들이라면 모두 궁금해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이 새로운 역사를 멋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낫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재 대표이사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낫소와 후원 협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데이원스포츠가 인기구단, 훌륭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여 재창단하여 지난 6월 24일 KBL의 신규가입 승인이 결정되어 2022~23시즌에 참가한다. 김영서 기자 2022.07.25 17:47
축구

'기부왕' 이근호의 자선축구대회, 강원FC도 함께 나선다

강원FC가 이근호와 함께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이근호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제2회 ‘이근호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근호 자선축구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강원FC는 소속 선수인 이근호와 구단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강남축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회 대회에 함께 한다. ‘이근호 자선축구대회’는 현역 선수 최초의 유소년 자선축구대회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소속된 전국의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의 참가비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나눔의 의미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대회도 참가팀의 참가비 전액을 강릉시청 복지기획팀에 기부한다. 개최지 강릉지역뿐 아니라 불의의 사고를 겪은 축구선수들의 재활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근호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신영록의 재활 지원기금으로 전달된다. 기부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만큼 ‘이근호 자선축구대회’는 승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목표로 진행된다. 예선, 본선 경기에서 모든 참가팀이 중도 탈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구성했다. 예선 경기를 조별 풀리그로 진행 후 본선 무대를 두 개 그룹으로 나눠 모든 팀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많은 축구선수와 유명인사가 참가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래퍼 케이준, 인기 축구게임 스트리머 감스트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회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만난다. 박지성, 기성용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애장품 기증을 통해 힘을 보탠다. 푸르메재단, 미즈노, 포카리스웨트, 마이크로킥보드, 낫소, 리얼후라이, 컬리수, 킹핏 등은 대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 ‘이근호 자선축구대회’의 목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의미 실천에 힘을 보탠다. 구단 물품 기증으로 대회 당일 열리는 자선바자회 및 경매 진행에 참여한다.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올겨울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구매에 사용한다.강원 선수단도 함께한다. 강원을 대표하는 이범영, 김오규, 한국영이 사인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추억을 쌓는다. 사인회와 함께 진행하는 포토존 설치는 강원과 ‘이근호 자선축구대회’가 선사한 즐거움을 남길 수 있게 한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이근호 유소년 자선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회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미래 한국 축구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근호 선수의 선행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회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이근호는 K3리그에 3000만원 상당 스포츠 테이프 후원,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들에 축구용품 선물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근호의 소속팀 강원도 올 시즌 산불 지역 구호품 전달, 지역 어린이 대상 과자 기증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으로 축구를 통한 기쁨을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선사했다.강원과 이근호의 활동은 오는 26일 시작 될 ‘이근호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예정이다. ‘이근호 자선축구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네이버 밴드 (http://band.us/@keunhoc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7.08.24 14:02
생활/문화

‘선진강군! 한마음대축제’ 2008 군대스리가 개막전 팡파르

‘선진강군! 한마음대축제 하이원 2008 군대스리가’가 11일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반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주)ISplus corp.(일간스포츠)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건군 제60주년기념사업단과 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병들의 강한 체력, 끈끈한 전우애, 유기적인 협동심이 빛난 가운데 첫날부터 3경기에서 10골이 터지는 골 폭풍이 불었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특전사 군악대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의 연주곡에 이어 오상택 군외사업부장의 개회선언, 이승우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이 인사참모부장은 “국민과 하나되는 선진강군의 참모습을 알리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한 전사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남진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국민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국군가족임을 선언하는 역사적 자리”라며 “선진강군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한국 프로축구와 축구 국가대표팀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곧이어 김진훈 국방부 건군60주년 기념사업단장(중장), 허남진 대표이사, 한천수 JES(중앙엔터테인먼트엔드스포츠)대표이사, 김재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한동 하이원리조트 호텔사업본부장, 이상운 낫소 이사의 시축 후 곧바로 육군 71사단과 육군 60사단의 개막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의 힘찬 휘슬 소리와 함께 시작한 경기는 5분만에 71사단의 10번 우진석(29) 병장이 영광의 첫골을 기록했다. 우 병장은 프로축구 FC서울에서 뛰었던 선수답게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며 개막골을 신고했다. 우 병장은 “첫 골을 넣어 무척 기쁘다. 군대스리가를 통해 군인들이 모두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내년에도 또 그다음 해에도 대회가 계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그러나 첫 골 후 반격을 시작한 60사단은 전반 12분 동점골, 2분 후 다시 결승 헤딩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60사단은 후반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은 채 한 골 차를 잘 지켜내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역전결승골의 주인공인 60사단 7번 윤기석(24) 병장은 “행운인 것 같다. 평소에 세트플레이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작전대로 잘 들어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화를 닦는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 “전날 밤 중대장과 함께 약속했던 동작”이라며 “결승까지 올라가 이 세리머니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벌어진 해군 경기는 작전사가 2-0으로 앞서가면서 쉽게 끝날듯했지만 군수사가 2-2까지 끈질기에 따라붙으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3분 14번 이동근 중사의 결승골로 작전사가 3대 2로 한점 차 승리를 거뒀다. 뒤이어 공군 경기는 후반 내리 두 골을 넣은 3포병여단이 2-0으로 작전사를 물리쳤다. 3포병여단은 유효슈팅만 9개를 쏟아부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두 골을 넣은 것에 만족했다. 군대스리가는 육군 53개팀, 해군 7개팀, 공군 19개팀 등 총 79개팀이 참가해 각 군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후반 30분씩 진행되며 선수는 장교 2명, 부사관 4명, 병사 5명으로 구성돼 장병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9월 2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육·해·공군 우승팀들과 연예인팀, 주한미군팀 등과의 대결도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군악대 시범과 헬기 축하비행, 고공강하 시범, 연예인 축구팀 팬사인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하이원 2008 군대스리가는 장병들의 체력은 물론 전우애를 키워 막강한 군대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한편으론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야말로 &#39한마음 대축제&#39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방현 기자▷‘선진강군! 한마음대축제 하이원 2008 군대스리가’ 개막▷하이원 2008 군대스리가 개막전 출전 부대 준비상황과 출사표 2008.06.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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