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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미쿠스’ 유영재 “꿈은 아름답지만 현실의 벽 많아 좌절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하이퍼리얼리즘 K하이틴을 그려내고 있는 배우 유영재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미미쿠스’ 측은 유영재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영재는 ‘미미쿠스’에서 누구보다도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고 싶은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대공예) 3학년이지만 반복되는 오디션 탈락으로 지쳐가다가 뜻밖의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한유성 역을 맡았다. ‘미미쿠스’는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막장 하이틴 드라마. 까칠하고 차가워 보이는 외양 속에 열정을 품고 있는 유성은 누군가를 따라하는 ‘미믹’을 극도로 혐오하지만 얄궂게도 유명 기획사 연습생 지수빈(김윤우 분)과 닮은 외모로 그를 따라 하는 가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3회에서는 유성이 온 힘을 다해 준비한 대공예 대면식 솔로 무대 안무를 수빈이 바로 앞 무대에서 100% 똑같이 선보이는 사건이 벌어졌다. 속절없이 가짜로 한 번 더 몰리게 된 유성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먼저 유영재는 ‘미미쿠스’가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고 있는 것에 관해 “살다 보면 ‘이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 싶은 일들을 어느 순간 갑자기 맞닥뜨리게 된다”며 “그러한 일들이 드라마 속에서 많이 그려지다 보니까 ‘막장’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성의 안무와 판박이인 수빈의 무대처럼 여러 사건은 ‘미미쿠스’ 속 주인공들에게 시련이 된다. 유영재는 “꿈은 아름답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현실의 벽을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나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좌절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고 유성의 고난에 공감했다. 실제로 ‘미미쿠스’에서는 유성뿐 아니라 유명 걸그룹 센터인 오로시(조유리 분)를 비롯해 잘 나가는 화려한 예고생들도 저마다 치열한 고민을 안고 리얼한 고교생의 속내를 그려내고 있다. 유영재는 “이런 면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라며 “‘미미쿠스’는 아름답게만 보일 수 있는 이야기에 현실적인 고충까지 잘 반영한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연기뿐만이 아니라 배우로서 신경 써야 할 것들,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의 노력과 마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많이 공감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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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김우석, 카메오 출연→조유리 입틀막

김우석이 플레이리스트 K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미미쿠스’ 측은 29일 3회 공개를 앞두고 ‘현실 아이돌’ 김우석과 만나게 된 로시(조유리 분)의 리얼 반응을 스틸 컷으로 공개했다. 스틸 속 김우석의 이름이 쓰인 지하철 광고판 앞에 쪽지를 붙이고 있던 로시는 갑자기 자신의 앞에 실제로 나타난 김우석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로시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으며 김우석은 그런 로시를 보며 미소짓다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미미쿠스’ 속 오로시는 대형 기획사 JJ엔터 소속의 초인기 걸그룹 ICE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멤버이자,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이다. 화려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그는 그룹 내 다른 멤버들에게 냉대를 받고 있어 마음고생이 심하다. 실제 그룹 아이즈원 소속으로 활동해 온 조유리가 이처럼 복잡한 오로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극중 로시가 김우석과 마주치면서 어떤 반환점을 맞게 될지 3회를 통해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최고의 연예인이 꿈인 예고생들의 대학입시보다 치열한 세계를 보여주는 막장 하이틴 드라마를 표방한다. 앞서 2회에서는 꿈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노력해 왔지만 계속 오디션에서 좌절하기만 하는 주인공 한유성(유영재 분), 그리고 대형 기획사 대표의 아들이자 유명 연습생 지수빈(김윤우 분)가 함께 대공예에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전쟁 같은 학교 생활을 다뤘다.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생존기를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오후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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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 ‘미미쿠스’ K하이틴 드라마 관전 포인트는?

플레이리스트의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가 새로운 변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우상이 되고 싶은 인물들로 가득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미믹’(따라하다)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펼쳐낼 ‘미미쿠스’는 단순히 아이돌 지망생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K하이틴 드라마를 선보이는 ‘미미쿠스’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비주얼도 실력도 대전쟁 ‘미미쿠스’의 배경은 이른바 ‘연예인 사관학교’로 불리는 예술고등학교다. 연예인 지망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이른바 ‘예고 판타지’의 대상이다. 하지만 ‘미미쿠스’는 로망과는 별개로, 예고에서 벌어지는 미믹 등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그려내며 보다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막장 하이틴의 파격 설정 ‘미미쿠스’는 ‘막장 하이틴’을 표방한다. 극 중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 한유성(유영재 분)이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이자 1학년으로 입학한 지수빈(김윤우 분)을 따라 한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공개된 프롤로그에서 동화 속 왕자가 유성, 유성을 따라 하는 괴물이 바로 수빈이었다. 두 소년이 과연 어떤 관계인지, ‘진짜’와 ‘가짜’는 누구인지 파격적인 설정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Z세대 매혹할 힙한 연출 드라마에는 틴에이저 틱톡커, 유튜버 등 Z세대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SNS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과 MZ 컬쳐를 진하게 녹여낸 캐릭터들의 생동감은 또다른 무기이다. 보는 즐거움이 있는 세련된 연출은 공감 가득한 이야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미미쿠스’는 오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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