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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공식발표] 김성철 전 DB 코치, 농구 대표팀서 마줄스 감독 보좌한다

김성철 전 원주 DB 코치가 농구 대표팀에 합류해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을 보좌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인 남자농구 대표팀 지도자(코치)로 김성철 코치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전날(21일) 결산이사회를 열고 대표팀 지도자 코치 선임 건을 심의했고, 김 코치를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협회는 이번 채용을 두고 “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임된 니콜라스 감독을 보좌할 코치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공개채용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도 역량, 전문성, 국가대표팀 운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면접평가를 실시했다”면서 “그 결과 김성철 코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김성철 코치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원주 DB서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이전에는 경희대학교 코치, 안양 KGC(현 정관장)의 코치로도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IB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제는 대표팀 코치를 맡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활약한다.김성철 코치는 다가오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서 마줄스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4:33
해외축구

코카-콜라,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한국 공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상륙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코카-콜라는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FIFA 월드컵 2026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기자간담회에는 FIFA 레전드이자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우베르투 시우바를 비롯해, 한국 축구의 역사를 함께해온 차범근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준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도 자리를 함께하며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한국 방문을 축하했다.행사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실물 공개로 시작됐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시우바와 한국 축구 레전드들은 공식 트로피를 직접 마주한 소감과 FIFA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이번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FIFA 월드컵 2026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공동 개최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기자간담회 후반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범근 전 감독과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디렉터는 ‘북중미를 향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에 자필 메시지와 서명을 남기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차범근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 무대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느끼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금빛 기운이 우리 대표팀과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FIFA 레전드 시우바가 환한 금빛 미소와 함께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들어 올리는 세레머니로 마무리됐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FIFA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원수만이 직접 만질 수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자인 시우바가 그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FIFA 레전드 시우바는 한국 축구에 대한 공로를 기리며 차범근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본떠 제작한 FIFA 월드컵 트로피 레플리카를 선물했다.코카-콜라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관람하고, 셀프 포토부스를 이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특별 기념품으로 FIFA 월드컵 트로피 키링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현장 방문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코카-콜라 관계자는 “FIFA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역사를 써온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17일 소비자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의 열기와 감동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자,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로서 지난 2006년부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6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집트, 터키, 오스트리아, 인도, 방글라데시 6개국을 거쳐 한국에 방문했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한국을 포함해 총 150여 일간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김우중 기자 2026.01.16 15:12
프로농구

마줄스 농구 대표팀 신임 감독 “올림픽 출전이 최고 목표” [IS 현장]

니콜라이스 마줄스(46) 농구 대표팀 신임 감독이 한국행을 결심한 계기 중 하나는 올림픽 출전 기회 때문이었다. 마줄스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행을 결심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라트비아 출신의 마줄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남자농구 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안준호 감독 체제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올리고 전임 지도자를 물색해 왔다. 적임자를 찾지 못한 지난해 11월과 12월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1에선 전희철 감독과 조상현 코치 임시 체제로 중국과 2연전을 벌여 모두 이겼다.협회는 마줄스 신임 감독 체제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금메달 획득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에는 FIBA 월드컵도 열린다.마줄스 감독은 마이크를 잡고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의 믿음에 감사하다. 한국 농구 발전에 대해 체계적인 대화를 나눴다. 모든 지도자라면 올림픽의 일부가 되길 원한다. (한국행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표팀은 잠재력이 있다. 리그, 대표팀을 향한 많은 관심도 느꼈다. 이번 결정이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1980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지도자에 속한 마줄스 감독은 라트비아 유스팀을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거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U18 대표팀 지도 당시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로 성장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 호크스)를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거로 알려졌다. 러시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리그에서 지휘봉을 잡고 유로리그, 유로컵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프로농구(KBL)를 지켜봤다는 마줄스 감독은 “리그에는 외국인 선수 1명이 뛰는 로컬 룰이 있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슛, 스페이싱 등 중심의 농구를 한다”면서 “상당히 체계적인 리그다.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무대다. 향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거”라고 말했다.한편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기준 세계 랭킹 56위다. 아시아에선 호주(6위) 일본(22위) 뉴질랜드(25위) 이란(26위) 중국(27위) 필리핀(36위) 등과 격차가 크다. 마줄스 감독의 모국인 라트비아는 12위다. 마줄스 감독은 대표팀의 약점으로 높이를 꼽았다. 그는 “국제 대회에서 피지컬의 중요성이 큰 건 사실이다. 그 부분에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도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무조건 못 하는 건 아니다.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 준비 자세, 책임감 등이 전략, 키보다 중요하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대표팀의 과제로 꼽히는 귀화선수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2024년 이후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이 종료된 뒤 귀화선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마줄스 감독은 “유럽 농구 약소국인 조지아, 슬로베니아를 보면 귀화선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조각을 찾는 건 찬성한다”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걸 동원할 예정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거”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당장 주어진 자원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 덧붙였다.취재진이 ‘대표팀서 인상 깊은 선수’를 묻자, 마줄스 감독은 “선수들이 ‘팀 농구’를 하는 걸 봤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팀에는 리더, 팀을 위해 싸우는 선수가 있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걱정은 없다”라고 말했다.팬들을 향해 “응원해 달라”고 말한 마줄스 감독은 “좋은 날이든, 나쁜 날이든 믿어주길 바란다.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고 당부했다.마줄스 감독의 첫 공식전은 2월 26일 열리는 대만과의 2027 FIBA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이다. 3월 1일에는 일본에서 한일전을 벌인다.세종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6 11:59
프로축구

울산, 2026시즌 주장 김영권 ‘연임’…정승현·이동경 부주장 선임

울산 HD가 2026시즌 선수단을 하나로 묶고 팀 본연의 위상 강화를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전했다. 주장은 작년에 이어 김영권이 연임하며, 부주장에는 구단 유소년 팀 출신 정승현과 이동경이 이름을 올렸다.2026시즌 울산의 주장 완장은 김영권이 다시 한번 담당한다. 김영권은 국가대표팀에서 다수의 주장 경험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으로, 울산 합류 이후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팀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김영권은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ACLE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소통과 화합의 가교 구실을 할 부주장단은 울산 현대고등학교(U18)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로 구성되어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정승현은 이미 2020시즌 부주장, 2023시즌 주장을 역임하며 팀 리더십의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는 ‘경험 많은 리더’다. 울산에서만 100경기를 소화한 정승현은 선배와 후배 사이의 가교가 되어 유연한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이동경은 이번이 첫 주장단 합류다. 현대중(U15)-현대고를 거쳐 성장한 울산의 상징적인 에이스 이동경은 이제 팀 내 중간급 선수로서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조력자로, 선배들에게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더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에이스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성실한 태도는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주장단 선임은 UAE 알 아인 전지훈련 현장에서 김현석 감독 및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 전체의 활발한 소통을 거쳐 확정되었다.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자발적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분위기를 지향하는 김현석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향성이 적극 반영되었다.주장 김영권은 “주장 완장의 무게가 곧 구단의 역사와 팬들의 기대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팀의 자부심을 지키라는 엄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고, 울산 HD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과정을 통해 반드시 자랑스러운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울산 선수단은 27일(화)까지 이어지는 UAE 알 아인 전지훈련 기간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4:28
국가대표

‘우승 트로피 한국 온다’ 코카-콜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코카-콜라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오는 16일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오는 6월부터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의 우승국에 실제로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라고 전했다.이어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월드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FIFA 월드컵 2026을 향한 승리의 기운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한국은 지난 1986년부터 2026년까지 지난 40년간 '11회 연속 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왔다. 이번 FIFA 월드컵 2026 진출로 통산 12번째 FIFA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만큼, 승리의 상징인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한국 방문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자,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다. 지난 2006년부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6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며 FIFA 월드컵 감동과 열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150여 일간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에는 오는 16일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한국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늘 축구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해왔다. 1998년 ‘777 응원단’을 통해 첫 원정 응원단을 선보였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2,331명의 ‘777 응원단’을 모집해 한국전 3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했다. 2006년에도 ‘999 붉은 원정대’를 독일로 파견하며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에 앞장서는 등 국내 팬들과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왔다. 승리의 상징인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또한 국내 팬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한국 코카-콜라는 2006년을 시작으로 2010년, 2014년, 2022년까지 꾸준히 트로피 투어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FIFA 월드컵 현장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 축구에 진심을 갖고 응원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가진 승리의 기운을 국내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코카-콜라는 1976년부터 FIFA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1978년부터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는 200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14 09:05
프로야구

사비로 미니캠프 꾸렸는데 '홀로 사이판행', 대만전 교훈 잊지 않은 고영표 "두 번의 민폐는 없다" [IS 사이판]

사실 사이판행은 생각지도 못했다. 국가대표에 뽑힐 거란 생각 자체를 못했다. 새 시즌을 목표로 미니캠프를 꾸렸다. 후배들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조금 일찍 훈련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덜컥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았다. 고영표(35·KT 위즈)는 그렇게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상경한 뒤, 다시 사이판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영표는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전지훈련 중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류현진(39·한화 이글스) 노경은(42·SSG 랜더스) 등 베테랑 투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국가대표 단골' 고영표도 이름을 올렸다. 고영표는 "대표팀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어린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걸 봤는데, 공이 빠른 선수들이 많아서 후배들이 (사이판 훈련에) 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2024년)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2이닝 6실점)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기회가 왔다"라고 말했다. 새해 시작부터 몸을 만들고는 있었다. KT 출신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트레이닝 센터 사람들과 함께 제주 미니 캠프를 꾸렸다. 후배 투수 배제성과 김민수, 이상동, 전 동료 엄상백(한화 이글스)도 동참했다. 고영표는 식사나 렌터카 비용 등 대부분의 지출을 후배들을 위해 지원했다. 다만 고영표는 국가대표 일정으로 닷새 정도만 훈련하고 다시 이동해야 했다. 고영표는 "후배들을 도와주는 취지로 함께 훈련하니까 좋더라. 같이 훈련하면 몸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제주 미니 캠프 덕분에) 지금 몸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 캐치볼을 할 때 밸런스도 좋다"라며 흐뭇해 했다. 큰 돈 들여 간 미니캠프에서 조기 퇴소한 아쉬움은 없었다. "국가대표가 아니더라도 일찍 몸을 만들 생각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도에서의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컨디션도 분위기도 좋다. 2023년 대회와 2024년 프리미어 모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고영표는 '컨디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2023년 대회 때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했으나, 악천후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 2024년 프리미어 땐 고영표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는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나가면 민폐를 끼칠 수 있다는 걸 제대로 경험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몸 상태를 잘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 2023 WBC, 2024 프리미어12까지. 모든 성인 국가대표팀을 소화했다. 이러한 고영표의 경험은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될 터. 그는 젊은 투수들에게 "국제 대회라는 중압감과 많은 관중 앞에서 던지는 부담감 때문에 어려울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걸 극복해야 하는 게 국가대표 투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젊은 선수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기술적 조언보단 멘털에 대해 말해주는 것밖에 없다. '상대가 잘 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피칭을 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영표는 지난 대회에서의 설욕은 물론, 최근 떨어진 대표팀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그는 "후배들이 잘해줄 거라 믿고, 나도 잘해야 한다. 모두 잘할 거라 믿는다"라며 WBC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3 14:04
산업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의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는 전 세계 18개국의 120여명의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는 대회 내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그 결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위상을 높였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한편,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공식 후원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KAF)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이번 대회에 동메달을 차지한 이영건 선수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3 09:11
스포츠일반

첫 올림픽 맞아?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냐", "금메달 따고 가장 늦게 퇴장" [IS 피플]

결전의 무대, 올림픽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보단 자신감이 더 넘쳐 보인다. 올림픽이 세 번째인 최민정(쇼트트랙) 차준환(피겨) 김선영(컬링) 등 선배들부터 올림픽 첫 출전인 젊은 후배들까지 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내비쳤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냈다. 선수단은 지난 대회(2022 베이징)보다 한 개 더 많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12명의 대표 선수들 모두 올림픽에서의 호성적을 자신했다. 그 가운데서도 첫 올림픽에 나서는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도 남달랐다. 김선영과 함께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에 나서는 믹스더블 대표 정영석은 "우리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믹스더블은 최종예선 자격결정전까지 치르고 와서 종목 10개국 중 가장 늦게 올림픽 참가가 결정됐다. 돌아갈 땐 금메달과 함께 제일 늦게 떠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피겨 김현겸은 "오랜 과정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올림픽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운이든 실력이든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현겸은 "1등 각오를 괜히 말한 건 아니다. 그만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라며 힘줘 말했다. 고등학생 쇼트트랙 선수 임종언의 패기도 남달랐다. "쇼트트랙 선수들 모두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그는 "1500m 종목은 지난 평창,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 역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메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길리 역시 첫 올림픽이지만 긴장한 모습은 없다. 김길리는 "혼성 계주는 물론, 3000m 여자 계주에서도 반드시 포디움에 오를 것"이라고 메달 각오를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9 07:55
프로축구

[공식발표] 프로축구 제주, ‘올라운더’ 김신진 영입 “말보다 행동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25)을 품었다.제주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전력 강화를 위해 ‘올라운더’ 김신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신진은 지난 2020년 선문대의 창단 첫 U리그 왕중왕전 우승과 함께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선수다. 지난 2022시즌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K리그1 20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지난 2시즌에는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24시즌 중엔 K리그2 서울이랜드, 지난해엔 강원FC 소속으로 활약했다. 김신진은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23년 3월 당시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도하컵과 U-23 아시안컵 예선 포함 5경기에 출전했다.제주는 김신진에 대해 “1m86㎝, 80㎏의 단단한 체격과 유연성을 겸비했다.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펼치는 까다로운 타입의 선수”라고 소개했다.김신진의 장점으로는 다재다능함이 꼽힌다. 그는 프로 데뷔 초기부터 공격수, 미드필더, 센터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소화했다.김신진은 구단을 통해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님과의 만남도 기대가 크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보다 행동으로 제주SK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6.01.08 10:16
축구일반

수원FC 위민, ‘국대 수비수’ 김혜리 영입…“수비 한층 강화될 전망”

수원FC 위민이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FC 위민은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김혜리의 합류로 팀의 수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김혜리는 1990년생으로 2011년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4년부터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W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의 해외 경험을 거쳐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게 됐다.A매치 137경기 출전 경력을 보유한 김혜리는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까지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베테랑으로, 국가대표팀 주장도 역임했다. 또한 우한 소속으로 2024~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해, 3월 AWCL 8강전을 앞둔 수원FC 위민에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영입이다.수원FC 위민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수비수 김혜리의 합류로 안정적인 수비와 후방 빌드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혜리는 “수원FC 위민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캐슬파크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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