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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재수, 글로벌 트로트 스타로 도약하나

트로트 가수 강재수가 국경 초월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강재수는 2019년 KBS2 ‘노래가 좋아’의 특집 방송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 주 장원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뚜렷한 이모구비에 느낌 충만한 감성소울 보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터트롯2’ 이후에는 싱글 ‘아픈 손가락’을 발표하는가 하면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트로트계 ‘의리남’으로 꼽히는 그는 동료들의 콘서트 게스트와 팬미팅 MC, 행사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2’ 대학부에서 만난 강태풍, 장송호와 함께 ‘트로트를 싣고 달리는 삼형제’라는 의미의 프로젝트 팀 ‘트로이카’를 결성, 새로운 도전에도 나서고 있다. 트로이카는 지난 4월 첫 싱글 ‘백점만점’을 발표했으며 지난 달엔 일본에서 총 26회차에 걸쳐 공연을 선보이며 K-트로트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현재 강재수는 8월 중 발표 목표로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새로운 프로젝트팀 네시아 멤버로 확정돼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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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향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가수상 수상

가수 최향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최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이날 최향은 자신의 곡 '기억할래요'로 특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최향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너무 행복하다. 이번 수상을 더욱 성장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들여 더욱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1994년을 시작해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 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과 성과를 올린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최향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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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는 말없이’… 故 현미, 오늘(4일) 사망 1주기

‘가요계 대모’ 고(故) 현미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4일 고 현미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고 현미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당시 고인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빈소에는 배일호, 정훈희,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하춘화, 설운도, 김흥국, 장미화 등 가요계 선후배들도 찾아와 슬픔 속 고인을 애도했다.특히 고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에 활발히 출연,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과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조카인 한상진, 노사연 역시 급히 빈소로 큰 슬픔에 잠겼다.코리안 재즈를 유행시킨 고 현미는 ‘밤안개’, ‘보고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애인’ 등을 히트시켰다.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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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해, ‘2023 방통위 방송대상’ 공로상…외손자 ”할아버지도 기뻐할 것”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故 송해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최로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2009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작품 266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작고한 국민MC 송해가 방송사에 한 획을 그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의 영예를 받았다.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해는 MC부터 연기자, 가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1988년부터 2022년까지 KBS의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끌며 1000만 명이 넘는 관객과 소통한 송해는 정감 넘치는 진행을 통해 서민의 애환을 달랜 명실상부 최고의 국민MC로 사랑받았다. 또한 작고 직전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되며,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로 우뚝 서기도 했다.‘금관문화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KBS 연예대상 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송해는 작고 1주기에 또 한번 공로상의 주인공이 되며 별이 된 후에도 여전히 기억되는 레전드의 품격을 드러냈다. 이번 '방통위 방송대상 공로상'을 대리 수상한 외손자 양정우 씨는 "저희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지금 기뻐하실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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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수상은 언제나 기분 좋아요”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했다.김다현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K트롯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한국연예예슐인총연합회가 주최해 오고 있다.시상식에서 인기 활동곡 ‘하트뿅’으로 무대를 펼친 김다현은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도 드리고, 감동도 드리고, 힐링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다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차량 안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수상 소감을 게재했다.김다현은 최근 정규 2집 ‘열다섯’을 발표하고 맹활약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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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 수상

가수 장민호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민호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K트로트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장민호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민호특공대(팬카페) 여러분,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더 열심히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장민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트롯챔피언’,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MC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음 달 25일 KBS1 ‘장바구니 집사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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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연제 활동중단, 앨리스 측 "건강상 이유로 일시적 5인 체제"(전문)

도아-연제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룹 앨리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멤버 도아와 연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다.소속사 측은 "멤버 도아, 연제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라며 "도아, 연제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앨리스의 활동은 금일 이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도아-연제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어디가 아픈지.. 얼른 나아요", "쭉쭉 활동 잘하면 좋으련만! 응원합니다", "속상하다..우리가 지켜줄게요", "앨리스 다시 7인 체제로 되는 날까지 응원은 계속 됩니다" 등 SNS와 온라인을 응원으로 가득 채웠다.한편 앨리스는 소희, 가린, 유경, 연제, 도아, 이제이, 채정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2017년 EP 앨범 'WE, first'로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이듬해인 2018년 2월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 걸그룹상을 받았으며, 2020년 2월 멤버 이제이를 영입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 다음은 앨리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늘 앨리스(ALICE)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도아, 연제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도아, 연제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앨리스의 활동은 금일 이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아, 연제 향후 활동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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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주 ‘비밀의 집’ OST ‘빈자리’ 발매

가수 한영주가 드라마 OST로 돌아왔다. 한영주가 참여한 MBC 일일 드라마 ‘비밀의 집’ 5번째 OST ‘빈자리’가 4일 발매됐다. ‘빈자리’는 쓸쓸함을 담아낸 멜로디와 한영주의 처연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쿨의 ‘아로하’를 탄생시킨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이번 OST 앨범에는 한영주의 가창 곡 ‘빈자리’를 비롯해 인스트루멘탈 곡과 ‘비밀의 집’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연주곡 등 모두 15트랙이 수록돼 있다. 가창에 참여한 가수 한영주는 지난 2002년 ‘정정정’으로 데뷔해 ‘우리사랑부라보 / 부메랑같은 사랑’, ‘부자되세요’, ‘백점만점’ 등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성인가요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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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뜻깊은 상 영광"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추 회장은 지난달 3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품에 안았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추 회장은 지난 18일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에 이어 또 한 번 나눔과 봉사에 대한 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또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도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음악인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추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과 자랑스러운 음악인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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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가요TV 가요대상'서 인기 스타상 수상...영탁 선물한 신곡으로 '경사'

가수 최대성이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 가수상을 타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지난 2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큰 사랑을 받아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정주성 총괄 이사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에 이어 ‘가요TV 가요대상’ 인기 가수상을 타게 되어 2021년이 매우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희망의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강원도 강릉 등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이 찾아와 최대성을 응원해 큰 힘을 실어주었다. 여기에 최대성은 유튜브 채널 ‘최대성TV’를 통해 팬층을 꾸준히 넓혀간 결과, 최근 네이버에 팬카페가 생기는 경사를 맞았다. 최대성은 “멀리서 시상식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큰 감동을 받았다. 2021년은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최대성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수두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2021.12.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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